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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출근인데.. 집에 가고싶어요..

화이팅 (판) 2019.02.11 13:47 조회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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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을 그만두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런거보면 진짜 대학이고, 전공이고 다 필요없는거 같아서 한없이 허무하고 우울합니다..

암튼, 쉬는 동안 알바도 조금씩 하고 계속 취업준비하다가

지난주에 면접을 봤고 면접 당일 일하자고 해서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면접볼때도 보았지만.. 사무실이 정말 엉망(?)이었어요.

종이뭉치부터.. 진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진이 있으나 혹시나 해서

올리지는 못하겠고.. 진짜 귤 껍질부터 과자봉지.. 온갖 쓰레기들이 다 있습니다..

면접때 사무실이 더러워서 미안하다고 했고, 연말에 너무 바빠서 정리를 못했다고..

주말에 청소업체가 와서 청소할거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리고는 조금 더 황당한게.. 대표가 당장 오늘부터 이틀동안 출장인데..

사무실을 비우기는 뭐하니 자기가 없지만 출근을 하라더군요..

뭘 해야할지.. 아는 것도 없고.. 아 직원은 저 혼자 입니다.

대표랑 둘이서 일하고요. 그리고 주말에 해야할것들은 전화로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아무 연락이 없었고 오늘 아침에 출근준비하는데 사무실 비번이 문자로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청소업체가 못와서 사무실이 더러울거다.. 미안하다.. 이번주에 한다..

그리고 급하게 나오느라 오늘 해야할일들이나 이런것들을 두고 오지 못했다..

전화오는것만 받아서 메모해주고 자기가 전화로 물어보는 것들만 확인해달라..

알겠다 했는데 면접때랑 다르게 전화가.. 오자마자 반말.. 아무리 대표라지만..

(이건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사무실에 앉아만 있는데..

너무 더러워서.. 정말 숨도 못쉬겠고 머리가 아파요.. ㅠㅠㅠㅠ

그리고 멍하니 앉아있으려니 너무 방치되서 또 멍~ 하구요..

차라리 아무일도 시작하지 않았으니 죄송하다고 하고 나오지말까 고민중입니다..

친구는 아직 아무일도 시작해보지 않았으니, 그리고 청소도 한다고 했으니

조금 더 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는 하는데.. 마음이 자꾸 왔다갔다해요..

전에도 사장이랑 단둘이 일하는 곳에서 잠깐 알바했다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오래 못하고 나왔는데.. 또 단둘이 하려니 또 가슴이 답답하고요..

급한마음에 너무 성급하게 이곳으로 정했나 싶기도 하고..

우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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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2.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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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사에 절차없는 직장은 대체로 해고에도 절차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벌써 두번째 1인기업 밖에 못들어 간다면 글쓴이 능력이 그 정도니까 어쩔 수 없기도 하겠죠.. 근데 사무실이 더러워서 머리가 아플정도인데 청소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고 판에 글써야지 생각이 먼저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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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2.1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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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런회사 하루라도 더빨리 나옵니다
대표가 혼자라도 사무실위생상태 거기에 출근첫날부터 반말?
대표혼자라 그럴수있다고쳐도 어느회사가 첫날부터 교육하나없이
자기 출장있다고 신입사원을 내팽개쳐둡니까?
보아하니 중소기업인거같은데 중소기업이라도 최소 직원 5명이상 있는곳╋사수있는곳
가시는게 비전적인부분에서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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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빠나나우유 2019.0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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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은 지저분할수도 있음.. 근데 그게 서류나 이런게 아니라 처먹고 내버린 귤껍질. 커피컵..등등 이라면.. 그 회사는 아님. 기본 예의도 없는 회사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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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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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싶었을때 빨리 도망쳐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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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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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소하란 뜻을 모른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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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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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런 곳으로 취업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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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2019.0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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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루빨리 나오세요 경험상 그곳은 엉망인 곳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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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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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첫 출근 때는 다들 가슴이 답답하고 집에 가고 싶어. 근데 적응하면 집(나 혼자 사는 집이 아니라면)보다 회사에서 시간이 더 잘 가지. 나 혼자 사는 집이라면 집이 최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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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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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소업체는 개뿔ㅋㅋ님 청소하라고 뽑은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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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454... 2019.0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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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청소나하고..월급루팡해요
사실 사무실에 사장없으면 드라마돠도 되잖아 ?ㅎㅎ
월급루팡하면서 .. (자격증을 준비하던가 .. )취업해야지 ..
내가 그 회사에 ㅇ취업하고 싶다.난 ㅏ아줌마야 . 발전이고 나발이고 난 그냥 일편하고 ..돈만주면 그만이거든.32살에 유치원취업했을때도 .. 다들 "일 많은곳가면 배울것이 많다.라는 개소리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만하지 무슨 " 난 그래서 걍 돈 적으도 가깝고 . 배울거 없는곳에 있었어.근데 만족했지. 어차피 지금준비해야 대기업도 못갈 거 .. 간호조무사나 .. 구급을 준비하며 그 회사다녀 .. 아마 개인시간이 엄청 많을것이다 .귀에 한족에 에어팟꽂고 .. 인강들어도 상관없잖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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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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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생산직 가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사람들관계에 원만하면 생산직 가요 그런 회사 돈도 안되고 뭘하려고 가요? 편한 사무직? 이니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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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2019.02.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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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건강을 위해서 삼실 쓰레기좀 처리해보세요.....
적어도 3개월정도는 버텨보고 정 아니다 싶음 나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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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2.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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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니면서 월급받으란 댓글있는데 절대 반대. 당장 그만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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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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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니면서 월급 받으시면서 이직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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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2019.02.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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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사장이였음 쪽팔려서라도 면접자오는데 사무실 그따구로 더럽게 안해놓음...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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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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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대표가 자기 없는 동안 전화받을 사람 구한 듯~당연 때려치는 건 대표 본인도 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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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2019.0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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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같지도않은델 들어가셨네. 무슨회사가 직원이 대표랑 둘이에요ㅋㅋㅋ 이것도 영~ 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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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나우유 2019.0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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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은 지저분할수도 있음.. 근데 그게 서류나 이런게 아니라 처먹고 내버린 귤껍질. 커피컵..등등 이라면.. 그 회사는 아님. 기본 예의도 없는 회사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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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ㅂ 2019.02.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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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은 다녀봐짜임~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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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2019.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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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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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말하고 나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앞으로 다녀도 달라지는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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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미혼녀 2019.02.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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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 면접볼때 사무실 환경부터 볼텐데ㅉ 지금이라도 무단퇴사 하세요. 사람인 가서 이력서 여러군데 넣고 그중 대숭교통과 젤가까운 곳으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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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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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사에 절차없는 직장은 대체로 해고에도 절차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벌써 두번째 1인기업 밖에 못들어 간다면 글쓴이 능력이 그 정도니까 어쩔 수 없기도 하겠죠.. 근데 사무실이 더러워서 머리가 아플정도인데 청소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고 판에 글써야지 생각이 먼저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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