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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 27살에 꿈이 생겼습니다.

27살 (판) 2019.02.11 15:05 조회76,468
톡톡 2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주변사람들은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늦은나이에 새로운 목표가 생겨 수능에 도전하는 수험생입니다!
예전부터 하고싶었지만 막상 엄두도안나고 용기가 나지않아 망설이다가, 그래도 27살이면 어린나이이고 내 꿈에 대해 도전하기엔 젊은 나이라 생각되어 의대를 목표로 공부에 도전하게되었습니다.

희귀병을 가진채 태어나, 병원에 갈때마다 내병에대해서 내가 정확히 인지하지못한채 병원에서 하는 검사와 약 처방에 내몸을 맡겨야한다는 사실이 나이가 들수록 답답했고, 나와같은 희귀난치성환자들에게 희망을 줄수있는 의사가 되고싶어 이런 결정을 내리게되었습니다.

수능을 본지 7년이 지났고 수능에대해서 아직은 제대로 아는게 없어 사실 걱정도 많이됩니다.
내가 이런선택을 하는게 옳은건지, 내가 잘 해낼수 있을지에 대해서 걱정이 많이 되지만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응원을 얻고자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저 뿐만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서 지금 이시간에도 열심히 꿈을 꾸고있는 모든 여러분들이 훗날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추천해주셔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실 일을 하면서 수년간 이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몇몇 분들의 말씀처럼 의대는 쉽게 생각할 문제도 아니라는거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한번뿐인 내 인생, 내앞에놓인 현실도 중요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일과 그 일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들이 있기에 절대 포기하지않을려구요. 나중에 죽음의 순간이 왔을 때 내가 걸어온 길에 후회가 없도록, 저 스스로에게 행복한 삶이었다고.
웃으며 떠날 수 있도록 꼭 제 꿈을 향해 열심히 걸어가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제 일처럼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꼭 이뤄서 합격인증 하러올게요!!
이시간에도 꿈을 꾸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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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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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ㅎ 2019.02.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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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카이 캐슬의 영향이 대단하구나 ㅋㅋ 의사하고 싶다는 글이 하루에 하나씩 올라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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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조언 2019.02.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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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설대 공대 나온 언니에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의대갈정도 되려면 진심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돼요.. 친구들중에 어렷을때부터 천재소리 듣던 애들, 과학고 조기졸업하고 아쉽게 수능때 살짝 점수 떨어져서 스카이 공대 입학한 애들이 의대 재수 삼수 도전하던데.. 거기서도 10명중 1명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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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2.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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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갑인데..
늘 생각하는거지만 늦은 때는 없는거 같음....
난 23, 24 때도 늦었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애기야
시간이 지나서 우리가 나이 더 먹었을때 지금 27살도 어린거겠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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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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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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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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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전에 나이가 뭔 상관? 남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내 인생이잖아~ 주인공은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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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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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멋있어요~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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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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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지우지말아주세요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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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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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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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효 2019.02.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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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먹고 살면 몇살이든 언제든지 도전 가능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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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시친TV이작... 2019.02.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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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시친 사연 유튜버입니다.

결시친TV 이작가

유튜브에서 많은 검색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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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 2019.02.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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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전한다는 건 응원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말리고 싶어요. 의대 6년에 바로 의사 되는 것도 아니고 거의 10년을 의사준비과정이라 설계해야하는데 그러면.. 37세.. 게다가 사회생활라다보면 텃새라는 게 있어요.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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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19.02.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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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7살에 의대 시작한 친구 봤음 근데 그 친구는 서울대 졸업하고 간거였어요 시작하는건 응원하는데 냉정하게 의대는 공부재능도 있어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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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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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국에서 의대다니는 학생인데 우리 학교는 6년제 의과대학이고 같은 주 다른 학교는 한국처럼 2년 예과 4년 의전대으로 되어있음. 난 지금 6년제에서 6학년, 즉 마지막 학년을 다니는 중 우리 학교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오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다른 학교는 의전대가 있다보니 postgraduate으로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음 실습하면서 실제로 그 학교 졸업하신 나이많은 인턴 분들 많이 봄. 만 33살 인턴 선생님은 파일럿으로 일하시다가 의전대 들어가신 분도 있었고 만 43살 비뇨의학과 전공의 분은 의전대 들어가기전에 경영쪽 전공하시고 비지니스 일하시다가 오셨다고 했음. 지금 같이 실습 도는 친구도 그 병원 본과 4학년인데 (그 친구도 이제 졸업반), 원래 검안사 였음. 우리 병동 약사분도 올해 의전대 붙으셔서 이제 개강하면 학교 가셔야됌 ㅋㅋㅋ.... 그 말고도 주변 의대 친구들 중에도 바이오메디컬 전공에 연구소에서 일하다 들어온 친구, 치과의사였다가 들어온 친구 등 진짜 다양함. 그 친구들 다 만 서른 넘음. 암튼. 님같은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다는 거임. 다들 늦었다고 할때 도전했던 사람들 주변에 찾아보면 정말 많을 거임. 나이 27이면 아직 만으로 25일텐데. 도전 할수 있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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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2019.02.1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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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에도 꿈을 쫒아 준비합니다. 의대처럼 대단한건 아니지만 도전하지 않는 것보다 도전하는것에 응원을 보냅니다. 남들보기 괜찮게 자리잡고 살고 있지만 결국은 본인이 하고싶은것 하는 사람들이 행복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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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2019.02.13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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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27살에 약대편입했네여 주위에서 왜가냐 백수에 계약직에 자기들도 떳떳한거없으면서 친구들이 결혼안하냐 이래도 나중에 친구들보다는 잘될꺼라고 생각하면서 다니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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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요 2019.02.1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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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30살이에요. 저도 27살에 대학준비 시작했어요 학사편입준비하는거라서 학점 아무 것도 없이 맨땅에 시작했어요 어렸을 때 포기했던 것, 몰랐었던 것들이 나이가 들면서 발목을 잡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올해 30살에 간호학과로 입학했어요. 나이때문에 취업걱정 등등 다 되긴 하지만 순간순간 마음, 의지 등 잡아가면서 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흘러 있을거예요. 시간 정말 금방이고 세상에 살아가는 생명체는 모두 죽음을 향해 가고 있잖아요..? 하세요. 후회하지 마시구요! 하지만 그 뜻과 의지를 세상에서 나혼자 잘먹고 잘사고에 뜻을 두지 마시고..정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분으로 성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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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2019.02.13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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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병원 다닐때 늦게 의대가서 레지던트하는 샘 있었는데 그분은 40대였는데 30대 선배레지던들한테 은근 무시당하던데 전 그 샘 늦은나이에도 참 멋져 보였어요 ㅋㅋ 꼭 꿈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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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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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국에서 의대 준비하고 있는데, 여기 30살 넘어서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27살이면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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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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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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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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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돈많이 발고싶어서가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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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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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간절하고 원했으면 애초에 이런글 안올림 이런 글을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린다는거 자체가 내가 이렇게 힘든 도전을 하니까 봐달라 이소린데 의대간다는 사람이 것도 노베이스로 수능에서 한두개 틀려도 갈까말까한 의대를 시작하기도전에 여러사람에게 동정표를 던진다? 그냥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주변에 응원으로 어거지로 한다는 생각밖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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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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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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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대는 머리랑 운임. 고등학교 3년내내 목숨걸고 숨도안쉬고 공부하던 애가 설의랑 인설의 둘 다 떨어지고 설공갔고 같이 전교권에서 놀았지만 그애보다는 약간 떨어지던 애가 인설의 붙음. 머리만 좋아서는 안되는구나 느꼈던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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