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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안 아픈 시어머니 요양병원, 불효인가요?

익명 (판) 2019.02.17 14:56 조회1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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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어머니 대변을 치워드리다 너무 힘들어서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시어머니 연세는 80대(이제 가물가물하네요.)시고 저와 남편은 50대입니다.

남편과 저는 모두 직장생활을 하느라 집에 많이 없고, 자식들은 모두 타지에 나가 있습니다.

남편은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멀리 살아서 1년에 한 두번(?) 올까말까입니다.

그런 와중에, 원래는 시아버지랑 시어머니랑 같이 사시다가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저희가 시어머니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은 화장실에 똥을 바닥에도 누시고 변기에 다 발라놓으십니다.

남편 반응은 자기가 먼저 보면 조용히 치우는데 나이드셔서 어쩔 수 없다고 무덤덤한 반응입니다.

그런데 그건 남편 입장이고 저는 시집 왔을 때부터 구박만 하셨던 시부모님이 싫습니다.

모시는 것도 겨우 참고 있는데 하루에 화장실 청소를 몇 번이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가 아프신 것도 아니고 약간의 인지기능 저하는 있지만 치매도 없으셔서 병원에 모시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가씨한테 얘기해 봤더니 회피 하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저도 곧 손주를 볼만큼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데 이 나이에 누구 모시는게 너무 힘듭니다.

며느리인 제가 나서서 병원에 모시자고 하기도 어렵고, 시댁 식구들의 반응이 저만큼 심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 시어머니 식사를 챙겨야 하고 화장실 청소도 하루에 두 번 넘게 해야 하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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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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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2.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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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소변 못 가리는 게 치매 초기 증상이구요 이번에 법 개설되서 노인장기요양보험에 1~5등급 환자 외에 인지능력 저하되는 사람에게도 보험 확대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상의하셔서 보험신청하시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모시세요 그리고 그게 힘들면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만 하시고 재가급여로 주야간보호나 단기보호 즉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케어해주는 시스템도 있으니 그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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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0년차아줌... 2019.02.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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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게 치매아니면 뭐죠?
울할매 치매초기라 약드시는데도 볼일은 화장실가세요
똥칠하는거 심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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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2.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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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똥오줌못가리는게 치매아니면 도대체 머예요? 등급받아서 요양원모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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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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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한개인가요? 2개면 그 화장실은 남편이랑 시모 쓰라고 해요.. 글구 님 집에 살지 말지인데 왜 먼저 말못꺼내나요. 여동생이랑 부담도 나눠야되구요. 요양원비 반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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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2.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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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벽에 똥칠하는게 치매예요 제정신으로 그런짓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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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19.02.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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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바닥이며 벽에 똥칠하는게 치매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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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2.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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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양 병원 보내는게 현실적이긴할듯.. 남편 마음은 찢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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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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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할머니도 정신은 멀쩡하신데 대소변을 못 가리셨어요 변기에 똥칠해놓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사람이 와서 등급 매겨줬는데 그게 치매래요. 일단 대소변 못가리는거 부터 정신이 멀쩡한게 아닌데 가족분들이 할머님의 치매를 인정하지 않고있다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희할머니는 진짜 정정하셨어요 치매라는거는 저희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돌이켜보면 대소변을 못 가리는데 왜 정신이 멀쩡할거라고 생각을 했는지.. 등급나와서 요양원 모셨어요 가족들이 같이 한다고 해도 평생 할머니 모셔온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아빠가 이러다 엄마먼저 죽겠다고 모시자고 해서 바로 모셨어요 치매약도 초기부터 먹어줘야 더디게 오지 그냥 놔두면 한순간에 확 심해져요 글쓴이 남편분 하는 행동은 어머니 위한게 아니고 방치하는거에요 똥칠하기 시작하면 절대 집에서 못 모셔요 건강보험공단에 연락해서 등급 매겨달라고 하세요. 남편이 계속 그런식이면 친정댁에 가시든 호텔에 몇일 묵으시든 아예 손 놓고 모른척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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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늘 2019.02.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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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똥칠하는게 정상이라고 보세요?ㅋㅋㅋㅋㅋ웃음밖에 안나오네요..아무리 나이들어도 벽에 똥칠하는 정상적인 노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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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2019.02.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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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99세 시어머니 모시고 살아봤는데요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진심 대변 못가리시고. 대변 보시고 아무데나 묻히시는건 진짜 못참겠더라구요 지금 상태면 요양병원 보내신다해도 불효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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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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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시모 치매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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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2019.02.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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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치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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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2019.02.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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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픈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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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ㅊ 2019.02.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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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똥칠하는데 아픈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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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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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가시는게 맞아요 저 대부분 신경과 정신과병동에서 근무한 10년차 간호사고 저희엄마는 요양보호사세요 대변묻혀놓을정도면 병원가야 하는게 맞아요 치매검사도 해보시구요 치매가 없다해도 그정도로 본인이 개인위생관리 안될정도면 요양병원으로 모시는게 가족들이나 시어머니 모두가 몸 안상하는 방법같네요 우리할머니 88세에 고관절 수술하시고 경하게 치매있는 상태인데도 대변칠은 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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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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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아프신거 맞구요..인지기능검사 받아 보시고 등급 받으셔서 요양보호시설 입소 가능 한지 알아 보세요..아들 딸자식도 돌보지 않는데 왜 며느리가 사서 고생 해야 하나요..그러다 골병 나세요..괜한 죄책감 같은거 느끼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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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9.02.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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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실때 지원 받은게 있나요?

시누이도 지원 받은게 있나요?

만약 있다면 그거 다 토해 내구요

남매가 토해 낸 그 돈으로

요양원 비용 지불 하면 됩니다

만약 지원 받은게 없다면

양가에서 각출 해서 비용을 지불 해야 되겠지요

혹시 독박으로 지원 받으셨나요?

그래야 외면하고 있는

시누이 행동이 이해가 될것 같아서요

독박으로 지원 받았는데 시어머니가

원하는지 확인도 안 하고 요양원으로

보내는건 불효 입니다

----------

https://pann.nate.com/talk/34540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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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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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치맨구만 병원에 정확히 얘기해야죠 아님 사진찍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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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2.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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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지기능 저하가 치매잖아요;; 원래 정신지체가 있는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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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여자 2019.02.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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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픈거맞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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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2.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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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아픈 시어머니라뇨.. 증상으로봐선 치매 같습니다 치매도 병이에요 아픈거라구요 안아픈 시어머니 요양원에 모신다 죄책감 가지지말고 가족들하고 상의해서 남은 여생이라도 편히 사시게해주세요.. 80넘은 노인이 살아봣자 뭐 얼마나 더 사시겟냐만은 긴 병에 효자없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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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2019.02.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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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치매죠 저건;; 남편이랑 시누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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