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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여고생 성폭행 사망 사건 피해자 친구입니다

2019.02.20 23:30 조회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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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9월 사건 이후 최근 다시 뜨는 사건인
"영광 여고생 성폭행 사망"사건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 그 사망한 피해자 학생의 친구입니다


원래는 친구와 유가족분들 때문에 이 사건을 크게 만들고싶지 않았는데요.
1심 재판에서 판결 난 형량이 너무 터무니 없어 이렇게 청원도 올리고 기자들과 연락도 하며 다시 사람들의 입과 귀에 이 사건이 오르내리도록 노력 중입니다.

곧 탄원서를 검사 측에 보내 항소를 부탁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알아주길 바라며 큰 용기 내어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8년 9월 소중한 친구가 죽었습니다.
살아 숨쉬던 상태에서 성폭행 강간 촬영을 당하다 맨 몸으로 차가운 방 바닥에 쓰러져 세상을 떠난 친구 얘기를 부디 끝까지 읽어주세요.

친구는 한 없이 밝고 착한 아이였습니다
누구보다 주변 사람들을 아끼고 챙길 줄 알며
친구가 힘들면 가장 먼저 응해주는 엄마같은 아이였습니다
그 친구가 세상을 떠난 나이 만 16세 입니다
친구로서 맘이 많이 아프고 그립기만 합니다

이 가해자들은 술 게임을 계획해두고 친구를 불렀고 친구를 만나기 직전 숙취해소제를 마셨습니다.
술을 마시며 계속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아 술 게임에서 패하면 마셔 하는 일명 '벌주' 를 계속 마시게 했습니다.
그렇게 1시간 30분 이라는 짧은 시간에 친구 혼자 소주 3병의 양을 마시게 했고
친구는 '알코올 과다 치사'로 사망했습니다.

친구는 쓰러지고 2시간 이후에 사망했고 쓰러진 당시에 병원에 데리고 갔다면 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친구가 쓰러지고 나니 가해자들은 여러명이서 피해자를 상대로 강간했고 피해자의 신체 사진을 찍고 성관계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가해자들은 쓰러진 친구를 모텔에 방치해둔 채 도망갔습니다.
제 친구는 당시 살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방 바닥에 쓰러진 채 죽음을 맞았습니다.

또한 사건 이틀 전 가해자의 sns에는 '2틀뒤에 여자 보x사진들고올라니까', '커버사진빵하자지금' 등 자신의 sns에 범죄를 예고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고
피해자 친구 얘기에 의하면 가해자들이 모텔에서 빠져나온 뒤 후배들에게 연락해 살았으면 데리고 나오고 죽었으면 버리라는 둥 연락했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 사건이 친구와 유가족을 위해 알려지지 않았으면 했지만 이렇게 청원을 하게 된 계기는 지금도 이런 범죄는 계속 일어나고 있고 가해자들은 형이 끝난 후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혼자 쓰려져 강간당하고 촬영당하는 당시에도 친구는 살아있었습니다.
그 끔찍한 순간에도 숨을 쉬고 있었는데 그 억울함을 토해내지도 못 하고 죽고말았습니다.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편히 살아갈 수 있는 범죄자들을 가만 볼 수가 없습니다.
청소년이 아닌 범죄자로 바라보고 강하게 처벌해주세요.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선 살아갈 수 없습니다.
강력한 처벌 부탁드립니다
재판 다시 열어주세요.
다시 재판열고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밑에 청원 링크 타고 들어가서 동의 꼭 눌러주세요
3월 21일 전까지 20만 명의 동의를 얻지 못 하면 청원은 빛을 보지 못 하고 삭제 됩니다..
꼭 도와주세요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 국민청원
http://_/5wCICA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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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감독 2019.0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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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31087

청원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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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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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강아지들 ㅋㅋ 아 진짜 열받는다 제발 사회에 문제 있는 새끼들은 사회 격리 좀 시키면 안 되는 건가?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런 버러지 같은 놈들이랑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 쉬고 밥먹고 지내야 해? 난 진짜 이해가 안 가 쓰니도 마음 고생 너무 하지마 우리가 꼭 빛 보게 만들게 진짜 울음 터질 것 같아 안타깝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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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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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페이스북에서도 보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봤어요. 정말 하나 하나 읽어내려 가는데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저 여학생이 내새끼였다면 일상 생활이 아예 안 됐었을 거 같아요. 꼭 빛을 보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 한테도 동의 하는데 5분도 안 걸리니 도와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무고한 생명이 이렇게 또 저희 곁에서 떠나가는 게 너무 가슴이 저립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어떤 말이라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꼭 희망의 빛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깝게 떠나신 여학생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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