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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집안에서 담배피는 동생. 어떻게 할까요.

나이먹는게슬픈 (판) 2019.02.21 02:48 조회33,838
톡톡 사는 얘기 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눈팅만 해오다가 글 처음 써봅니다.
몇 시간 뒤 출근해야되지만 지금 너무 빡친 상태인데 어디다가 말할 수도 없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혹시나해서 글 써봅니다..

제대하고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누나가 둘이라 어릴때부터 여성스러운 동생은 사춘기도 없이 순딩했는데 대학교 입학하고 180도 달라졌습니다.
늦바람이 무섭잖아요. 대학생때 사춘기가 왔습니다.
새벽에 들어오는건 필수고 술담배를 시작하더라구요.

문제는 이겁니다.

집에 들어오면 자기 방문닫고 담배를 피는겁니다.
초창기땐 집나가서 담배 피우고 오더니 이젠 귀찮아서인지 집 안에서요. 미칩니다.

엄마랑 저랑 천식에 알레르기비염에 축농증이 있어서 코에 예민합니다. 담배냄새 맡으면 숨은 아예 못 쉴정도로요.
온 가족이 정말 몇 년동안 엄청 혼냈습니다. 방에서 담배피우지 말라고.

(아.. 그렇다고 곱게 자란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무서우셔서 자녀교육은 많이 혼나고 자랐습니다.)

혼날땐 알았다 집에서 안피우겠다 하더니 잠시 잠깐. 또 피워댑니다. 화장실에서 피우질 않나. 옷방에서 피우질 않나.

근데 이게 다가 아니였네요.

근래 3개월정도 되었나. 제 목이 매일 붓는거에요. 비염수술을 해서 코도 요즘 어느 정도 괜찮아졌는데 다시 또 코가 엄청 안좋아지고.
코보다는 목이 정말 매일 안좋았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는 스타일인데 요근래 이비인후과도 자주 가구요.

겨울철엔 거실에다가 큰 장판키고 몇 명이서 거실에서 잡니다. 올해는 남동생이랑 저랑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전자담배 담배피가 있는거에요.
(요즘 전자담배 피움)
의심하긴 했는데 아니 설마. 정말 설마.
옆에 가족이 자는데 설마.
어느날은 물어봤어요. 니 설마 나 옆에서 자는데 새벽에 담배피냐고. 아니라하죠.

전자담배(히X) 피면서 전에 태우는 담배? 그거보다 더 집에서 펴댔거든요. 근데 비흡연자분들은 아실런지.. 전자담배 특유의 냄새.. 진짜 던힐 말보루 이런것보다 더 독합니다. 찡한냄새..??

근데 지금 방금 잠자다가 코가 너무 간지럽고 목이 엄청 잠겨서 잠이 깨니까 전자담배 냄새가 거실에 자욱.....

정말 개빡쳐서 불 다키고 주무시는 부모님 깨워서 거실 냄새 맡아보라 하고 베란다창문 다 열고 밖에 누가 있든 말든. 개소리 질렀습니다.

병신이냐고.

자는척하네요? 20분동안 개지랄해도 자는척만 합디다? 지 코 앞엔 전자담배 기계랑 담배가.

즉시 그 전자기계 물에 담가버리고 창문열어서 밖에 뒷뜰에다가 던져 버렸습니다. (사람안지나다님)

동생이라 해도 너무 무개념. 걍 무개념.
노 브레인. 개무개념.
근데 이걸 누구한테 하소연 하기도 그렇잖아요.
내 얼굴에 침 뱉기고.

아 이 무개념 동생을 어떻게 해야하죠?
군대도 갔다온 놈인데.
왜이렇게 철딱서니 없는거죠?

잠자는 가족옆에서 담배 피우고 있었다는건 뭐랄까요. 지금 배신감도 들고요. 진짜 정 다 떨어지고.
살인행위처럼 보이고.

3개월간 왜 목이 아파서 맨날 이비인후과 갔었는지. 코 비염은 왜 다시 시작했는지. 알겠더라구요.
하. 진짜... 미친..

나중에 장가가서도 마누라 옆에서 이럴건지.
아진짜 후려패서든 고치게 해야하는데.
이젠 남자애라 누나인 제가 이겨먹을 수가 없네요.

만약에 댓글 하나라도 달리면 보여주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다. 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우리 인간이 달라졌어요 성인편 있으면 출연시키고 싶어요. 얼굴 팔리든지 말든지.

정말 힘듭니다.
익명의 힘으로 올려봅니다..
오늘 잠 다 잤네요. 하....
아직도 깊은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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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2.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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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직했다매 자취하게 내보내면 되겠네 뭘 걱정하냐 방에서 담배 피우면 그냥 꼴초인거지 담배 피우면서 남생각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더군다나 가족이 몸이 아프다는데 저정도면 말 다했네 내보내면 되지 뭘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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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2.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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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는 혹시 안계신건가요 ㅠㅠ 이럴때는 형제자매는 아무런 소용이 없고 부모님께서 강경하게 나와주셔야 합니다 내쫓든지...한번 혼내고 말면 다시 반복되더군요 살인자라고 낙인을 찍어주시고 부모님께 강경하게 나와주시길 말씀 드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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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저런 2019.02.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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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쫒아버려요 다큰성인이 말귀를 못알아처먹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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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부질없는것 2019.04.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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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 버릇 고칠려고 하다가 사이만 나빠져요 그냥 동생을 내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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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2.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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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배는 개인의 자유 아닌가요? 그리고 왜 본인 목 아픈걸 전자담배라고 하는지;; 전자담배는 냄새가 안나구요 비흡연자한테도 덜 해로워요; 전자담배 던졋다는 이야기 듣고 성격 어떤지 짐작가네요 진짜 동생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전자담배기계 비싸요 다시 사줄거 아니면 남에 물건 손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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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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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님이랑 합심해서 쫒아낸다 2. 부모님이 동생 쉴드치면 님이 나간다. 참고로 님이 암만 난리를 쳐봐야 부모님이 뭐라 안 하면 다 소용 없는거 알죠? 부모님이 좀만 쉴드치면 신경쓰지 말고 님만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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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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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읽는데 같이 열받네 ㅡㅡ 당장 내쫓아버려야지 뭐해요 진짜 개념 상실했구만 다큰애가 도대체 왜저러는거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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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아프다 2019.02.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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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흡연하지만 집안에서는 안피게되든데 담배쩐내 싫어서리 글고 비흡연자 한명이라도있음 안피고 동생분 너무 잘못하구있네요 매너가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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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2.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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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미친거 같은데?? 제정신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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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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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배든 술이든 군대도다녀왔겠다 고시원이나 원룸 알아봐서 보내시길 곧 밥먹고 바로 담배도피울것임 동생이 미워서가아닌 성인이 되었으니 각자사는 모습도행동도 다르니 각자살아야함 평생 형제끼리 살수도없음 성겨도습관도 다르니 매일 담배 피지말라고 토나올것같다고 말해도 본인은 모름 깔끔떤다정도로 생각할것임 피지 않는사람은 냄새미치는것임 가족과잘상의해서 분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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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아짐 2019.02.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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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결혼할 여자라고 데려오면 그런 놈이라 말이나 해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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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5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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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나가라는사람도있는데 나간다 칩시다 이웃은요? 그냥 그사람담배못피게하는게 맞는거임. 내가족도 그런사람하나있어서 매일전쟁함. 피해주는게 제일싫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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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2.2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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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거의 웬만큼 인간쓰레기도 집에선 담배안피던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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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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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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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9.02.2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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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보여주면 변화의 가능성은 있습니까? 전혀 없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나가면되겠네!! 하면서 되려 역성일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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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2.2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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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나는 그렇다쳐도 엄마까지 고통받으시는데도 저러다니...천하의 후ㄹㅔ자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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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he 2019.02.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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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건가? 어휴 진심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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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ㄴㄷ 2019.02.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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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죽어도 상관없다는 놈인데 인연 끊을 각오하고 무조건 내쫒길. 안나간다고 버티면 짐들 밖에 내다버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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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2019.02.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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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담배를 못펴도 피는척 하며 남동생방에서 줄담배 피세요 뭐라하면 아 여기 흡연실인줄 집에서 한군데만 냄새나면 되지 하세요 아니면 귓방맹이 겁나 후랴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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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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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배냄새 정말 극혐.... 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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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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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앉혀놓고 단호하게 얘기하셔야합니다. 가족도 엄연한 공동체생활인데, 그렇게 나혼자산다~! 하고 살꺼면 나가라구요. 집안에서 엄마도 계시는데 그정도면 솔직히 오냐오냐과일것같은데, 부모님이 엄하신데 그런행동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부모는 나름 엄하게 키운다고했어도, 그저 진짜 엄한집을 못봐서 한얘기구요. 왜 갑자기 그런행동을 하는지 대화해보고 내보내든하는게 답일것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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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2.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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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아들새끼는 키워봐야 소용없는거 .. 대가리 컸다고 지세상인줄 알고 부모형제는 눈깔에 들어오지도 않음 요즘 20대 남자새끼들 하고 다니는거보면 살인자,예비살인자,소리없는살인자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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