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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이의 새엄마로 지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사랑해 (판) 2019.03.03 17:12 조회212,95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4년전 남편과 결혼했어요. 저는 초혼이였고 남편은 재혼이였죠. 딸아이가 하나 있었어요. 그때가 5살이였는데 얼마나 예쁘던지요..
전 와이프는 아이를 낳자마자 다른 남자랑 바람나서 떠났다 하더라구요. 엄마 젖 한번 못먹고 자란 아이라는말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결혼을 생각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었죠.
아무리 그래도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닌데 사랑해줄 수 있을까.. 정말 고민이 많았지만 제가 잘할수 있을것만 같았어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보자마자 내 아이인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주변의 반대와 부모님의 반대속에도 결국 결혼했어요.
남편은 더없이 다정하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에요.
아이는 말이 없는 편이긴 하더라구요. 처음엔
좀 놀랐어요. 원래 이맘때 여자애들 떼도 잘 쓰고 울고 말도 많이 한다던데, 과묵하고 어른스러운 다섯살배기 모습에 남편도 저도 고민이 많았고 상담센터도 꾸준하게 다녔어요.
그런데도 영 저한테 곁을 안내주는거 같아서 스스로 많이 자책도 했었거든요.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싶었어요. 친정부모님도 지금은
친손주보다도 더 예뻐하시는데 할머니,할아버지한테는 곧잘 안기고 먹고 싶은것,갖고 싶은것을 얘기하는데 유독 저한테만 어색해하고 손을 잡아도 땅만 보고 걷는다던지, 먹고 싶은게 있어도 말을 안하고 쳐다만 보고 있는다던지, 갖고 싶은 물건도 만지작 거리다가 제가 알은체를 하면 깜짝 놀라서 아무렇지 않은척 조용해지고..
뭐 사달라,먹고 싶다 떼쓴적 한번 없네요.
조금 더 기다리면 곁을 내주겠지, 싶어서 지켜보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오늘 아이가 학원에서 소풍을 간다길래 도시락을 싸서 보냈거든요.
도시락을 처음 싸보는거라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했어요.
인터넷 레시피도 찾아보고, 나름대로 주먹밥에 김으로 얼굴도 만들어보고 토끼 귀도 달아보고 소세지도 문어모양으로 하고
참깨로 눈도 콕 찍어보고, 방울토마토랑 딸기도 먹기 편하게 손질해서 싸줬어요.
점심때 도시락 보고 기뻐해주면 좋겠단 생각으로 도시락 싸서 보냈지요...
그렇게 세시 좀 넘어서 아이가 돌아왔길래
도시락 어땠냐구..물어보니 제 눈치를 보다가 방으로 쏙 들어가버리더라구요.
가방에서 도시락을 찾아 꺼내는데 과일은 다 먹고 도시락은 거의 안먹었더라구요.
그 도시락을 보는데 바보처럼 눈물이 났어요.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화도나고, 마음이 열리기를 기다리겠다고 다짐해놓고 아이한테 미운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저 정말 나쁜 엄마지요..
거실에 울면서 멍하니 앉아있는데 아이가 나오더라구요.
눈물을 닦고 아무렇지 않게 말해야한다는걸 알았는데
기운이 쭉 빠져서 못본척 해버렸어요.
그랬더니 제 옆에와서 슬쩍 앉고는 하는말이...
그 말이 정말 너무 미안하고 제가 어른인데도 아이보다도
못했다는 생각에 미안하고 슬프고 속상하고 고맙고 여러가지 감정이 북받쳐서 그대로 아이 끌어안고 소리내서 울어버렸어요.

도시락 맛이 없어서 안먹은게 아니라 아까워서 못먹었어요
울지마세요. 고마워요 엄마

세상에..어떻게 아홉살짜리가 이런말을 하나요... 그대로 끌어안고 엉엉 울다가 아이는 지쳐서 지금 잠든 상태고,
저는 자는 아이 모습 바라보다가 이렇게 글을 써요.
엄마가 된다는건 , 특히나 새엄마로 산다는건 너무 힘든일인거 같아요. 하지만 동시에 너무나 행복하고 고마운 일이라는거
많이 느끼는 하루네요. 아이가 서서히 저한테 마음을 열어주는구나 싶어서 가슴이 벅차요.
그리고 제가 많이 모자라는 엄마 구나 싶어서, 남편이 돌아오면
상의해서 아이가 학교 다니는동안 육아 공부를 해볼까 싶어요.
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싶네요. 못난 엄마지만, 앞으로는 아이에게 더 잘해주고 싶고 세식구 더욱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나를 엄마로 만들어준 천사같은 아이에게, 그리고 늘 미워했던 아이의 친모에게까지도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저 잘할 수 있겠죠? 저 좀 응원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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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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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 그 아이가 엄마 없이 자랐을때 많은 감정을 억누르고 살았는데 글쓴님이 천사같이 자기 세상에 나타나서 또 없어져버리면 어떡하지라는 막연한 불안감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가 표현을 잘하지 않는것같아요. 길게 보세요. 이런 아이는 천천히 마음 열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셔야 해요. 아이나 글쓴님이랑 진짜 모녀지간이 될 것 같아요 제 느낌엔!! 그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신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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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2019.03.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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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놔 눈물 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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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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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임지세요.눈물 났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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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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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어머니를 너무 사랑하고 소중한가봐요 쓰니가 따님에게 내 새끼 쥐면 터질까불면 날아갈까 조심스러운것처럼 따님도 쓰니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조심스러운게 보이네요~ 지금은 좀더 많이 친해지셨겠죠? 두분은 세상 그 누구보다 서로가 서로의 소중한 사람이 되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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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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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다른사이트에서 보고 찾아왓어요. 저도 제나이 5살에 천사같은 새엄마가 찾아왓어요. 근데 너무 조심스러웟어요. 내가 잘못하면 떠나갈까봐... 39살먹은 지금까지도 전 새엄마에게 마음을 못열엇어요. 그게.. 착한아이증후군이라고.. 살면서 단한번도 엄마에게 싫어요 안돼요라는말을 못해보고 새엄마가 좋아하는일은 뭐든지 햇어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면 하라는대로.. 공부잘하면 좋아하셔서 1등하고.. 초등학교때부터 4시간이상 자본적이 없어요.. 머리가 나빳어서.. 머리좋은친구들 따라가려면 어쩔수 없엇어요. 근데 사춘기가 오고 성인이되고나서는 엄마가 떠날까 두려움 마음은 그대로 남은채 그 모든게 부담으로 다가왓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애들의 성적은 따라갈수 없엇고.. 나로인해 엄마가 실망하는일이 생길까 그게 너무나도 두려웟어요.. 단한번의 반항도 없엇던 공부잘햇던 그 착한아이는 성인이되자마자 엄마에게서 도망쳐버렷어요. 엄마가 나의 실체를 알게 될까봐.. 사실은 똑똑하지도 착하지도 않다는걸 알게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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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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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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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9.04.1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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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가 너무 이쁘고 착한데 철든거같아 맘도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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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3.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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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컥거니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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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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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와 여행 자주하세요 그래야 사춘기때 덜힘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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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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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정말 눈물나는데 간신히 참았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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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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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복이 많네요~ 쓰니같은 엄마를 만난게 울 조카도 친모가 바람나서 버리고 갔는데... 눈물이 더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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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ㅇㅁㅇ 2019.03.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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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가 친엄마에게 버려졌고 그게 자기가 떼쓰고 보채고 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네요. 그래서 쓰니님에게도 버려질까바 떼쓰고 보채고 뭔가 원하는 것도 이야기하지 않고...어른아이처럼 그랬던 모양이에요. 언능 더 친해지고 허물없는 모녀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 잘 해 주시고 딸내미랑 더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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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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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경제 기자양반 진급하시겟내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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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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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ㅠㅠ 앜 이새벽에 눈물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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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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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남편의 아이들 아들둘 키우고 있는데 마음으로안쓰러워서 나름 최선다하고 잇는데 학교 설문지조사서 가지고 온거보니 속상하든데 ㅜㅜ 휴.. 제일좋아하는사람 아빠..이유 모든걸 다해준다..서운하드라고요.. 내색은 안하는데 쓰니처럼 정성이 부족한건지 ..사내아이라서 그런건지.. 사랑표현도 매일 거침업ㅈ이 하려고 노력하고 끼니때 좋아하는것만 하주려고하고..평생직장 다니다가 아둘들 사랑주려고 직장까지 퇴사하고 키우고있는데 ..난 왜이리 아들에게 서운한걸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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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 2019.03.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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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흐....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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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3.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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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이게 자작이라면 그 신문사에서 쓴 글일 수도 있지 않음? 언론사인데 취재비 이런 개념도 없을 것 같진 않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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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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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하철에서 읽다가 눈물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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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9.03.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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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때 라는 일본영화에 나온 도시락 묘사랑 정확히 같아요. 학대받던 아이가 삼촌 아내한테 도시락을 받고 정확히 저런말을 하거든요.. 이 글은 자작글이에요 그리고 이 글을 한국경제가 퍼간거죠 ㅎㅎ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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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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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동이네요. 아이가 이젠 행복해지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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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3.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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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등학생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도 새엄마가 있어요. 1학년때 새엄마를 맞이하고 저도 참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사람도 날 버리구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상처 받기 싫어서 마음을 더 안주려고 했던것 같아요..진심을 다하세요 저는 지금 27살입니다. 새엄마가 저를 위해 모든걸 해줄 수 있다는 걸 마음으로 느꼈을때 저에게 있어 1순위는 새엄마네요. 힘내세요! 저는 우리엄마 같은 사람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분이 또 있다니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좋은 엄마 밑에서 자라서 저도 참 잘 큰 것 같습니다. 아이에 미래도 기대가되네요! 한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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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0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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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이글보고 저랑 비슷해서 댓글남겨요 이 댓글을 볼지모르겠지만요 ㅎㅎㅎ저는 현재 고3인 여자입니다 제가 돌도 안됐을때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제가11살때 재혼해서 아빠 엄마 동생 저 이렇게 살아요 엄마는 새엄마고 동생은 이복동생이에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인가 엄마랑 심하게 싸우면서 제가 동생만 아꺄준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싸움이 커졌어요 근데 엄마가 울먹이시면서 자기는 아직까지 제가 엄마한테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른날을 잊지멋한다고 하시더군요 진짜 그말듣고 펑펑 울었어요 11살이면 저는 결코 작은 나이도 아니고 보통 재혼하면 애들은 같이 안사는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제친구들도 할머니 할이버지랑 살거나 그러고.. 태어나서 엄마라는 존재도 몰랐는데 지금의 엄마한테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저를 진짜 친딸로 안겨주시는 외가쪽도 너무 고맙고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부터 이모들 이모부들 사촌들까지 저를 진짜 아껴주고 하시는게 너무 고맙고 그냥 고마운거밖에 없는거같아요 처음 엄마만났를때는 너무 어색해서 말도못하고 목욕탕도 같이 못가고 별로 안친했는데 지금 같이산지 8년되니깐 서로 전화해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똥싼다고 웃으면서 전화 끊으라고 하고 설낭때는 아빠두고 찜질방가고 ㅋㅋㅋㅋㅋ 글쓴이 딸분도 정말 글쓴이분한테 고마워할거같아요 진짜 좋은 어머님이신거같아요 진짜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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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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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아이와 잘 지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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