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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식성, 취미가 정 반대인 남친! 결혼해도 될까요??

ㅎㅎ (판) 2019.03.10 16:58 조회14,13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을 줄은 몰랐는데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구요!
진심어린 조언들 또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에 왜 결혼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참 많았어요.. 그부분은 사실 많이 아시는
'그부분만 빼면 다 좋은데' 였어요...

 

장난 코드도 잘 맞고 생각하는게 잘 맞아서
평소에 대화도 잘 통하고 좋았거든요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없구요(연락, 이성문제 등)

 

그렇지만 남겨주신 글들 덕분에 정말 많이 느꼈어요..
결혼은 배려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어쩌면 당연한 말인데도 연애를 하면서 많이 둔감해져있었나봐요

 

글을 올려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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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20대 후반 여자 입니다!
고민하다가 언니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겨요!

남자친구랑 저랑은 친구같은 연애를 하고 있어요
같이 있으면 편하고 시간도 참 빨리가죠
같이 살면 재미있을거 같아서 서로 결혼 얘기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남자친구랑 취미랑 식성이 너무 다르다는겁니다...
저는 걷고 산책하는걸 좋아하고 카페에서 오래 앉아서 수다따는것도 좋아해요! 무엇인갈 보는것도 좋아해서
영화도 가리지않고 다 보구요! 연극도 좋아하고 콘서트며 이런거 다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는... 영화도 후기 엄청 보고 고르고 제가 보고싶은건 안끌린다고 안봐줘요ㅠ
같이 봐주더라도 다 보고나서 너무 재미없다고
돈주고 보기 아깝다고 그런소리를 해요
그러면 저는 또 같이 보자고 못하구요
연극도 마찬가지! 연극은 아예 보러 안가요
카페에 가면 음료만 다마시면 무조건 일어난답니다...
저는 더 수다떨고 싶은데

식성도 저는 회에 관련된 모든걸 좋아해서
엄청 자주 먹는데 남자친구는 날거는 아예 안먹고
다른메뉴가 있어도 같이 가줄 생각을 하나도 안해요

저는 소고기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는 돼지고기만 먹어요
거의 다 이런식이에요...

친구같고 편해서 참 좋은데 결혼은 현실이고 식성, 취미가 안맞으면 살다보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어서 걱정이 돼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추가++++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만 맞추려 노력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가 다 맞춰주길 바라서 이글을 쓴게 아닌데 오해가 있는거 같아요...

 

남자친구랑 1년 반정도를 만나면서 산책을 좋아한다고 밥먹고 산책하면서

돌아다녔다가 다음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자고 몇번이나 말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산책을 같이 해준적 없구요...

카페가서 음료다마시면 항상 다 일어났어요... 갈증만 해소 되면 바로 일어나죠...

 

회랑 관련된 음식은 데이트하면서 먹어본적 없구요 다른 메뉴있으니까 같이 가주기라도

하면 안되냐 해도 들은척도 안하구요..

영화도 마찬가지로 저는 어떤 영화를 봐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잖아요

얘기를 해서 같이 보면 돈아깝다고 얘기를 하는데 어떻게 같이 보자고 또 말을 하겠어요..

 

반면에 저는 술을 못마셔도 남자친구가 술을 마시러 가자그러면

술 마시러 가고 게임도 못하는데 PC방에 가고 노래방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자고 하면 저는 갑니다...

 

항상 이렇게 되기만 하니까 남자친구가 좋아하는거에대한건 나는 노력을 하고있는데

왜 남자친구는 노력을 해주지 않을까

 

저도 남자친구한테 맞춰주는게 싫지만은 않아요 그런데 저도 좋아하는것들을 하고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잖아요?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들어주지 않을거 같구요..

그런거 때문에 저처럼 아니면 저보다 더 안맞는 분들이 결혼해서 어떻게

살고계신지 맞춰지게 되는지.. 아니면 들리는 말처럼 식성, 취미가 안맞으면

 

정말 어려운건지... 조언을 듣고자 글을 쓴거랍니다

 

지금은 물론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친구들이랑 해소 하면 그만이지만요

결혼을 하고는 가정이 있으니까 친구들을 만나서 해소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고있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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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웃긴다 2019.03.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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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각하다 저것때매 싸우다 이혼도 가능 서로 사랑하면 취미를 맞춰줄 수도 있고 이해를 해주기도 하는데 님 남친은 무조건 집에서 가만히 누워있는걸 좋아하는듯...님하곤 너무 안맞아요 그렇다고 님한테 어느정도 맞춰주는 것도 아니고 결혼전부터 저러면 결혼하면 암것도 안하려고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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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3.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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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어떤 부분이 좋아서 만나는지 이해 1도 안감 굳이 저러면서까지 만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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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2.0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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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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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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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흠.. 엄마 뱃속에서 나온 나도 엄마랑 식성이 다름 ㅋ엄마는 해산물 좋아하시고 나는 육고기좋아하고 해산물 싫어함 정말 좋아하는스타일도 다르고 다 다름 울 부모님 봐도 그럼 뭐 서로 맞춰주면 되는거임 근데 남친이 맞춰줄 생각이 없다면 난 결혼 말리고싶음 ...어느정도 서로 맞춰줘야 결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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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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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은 분들이 찝었듯이 이해와 배려문제 맞아요 식성 취미 달라도 서로 맞춰서 잘사는 부부들 많아요 결혼하면 더 힘들어집니다 참고로 저희부부도 식성이 정반대지만 서로 좋아하는거 사다주고 요리해주고 각자 좋아하는거 시켜서 먹고 누구의 희생없이 지내고 있어요 혼자 맞춰주시는것도 지금 연애때라 가능할지몰라도 결혼해서계속 같이 있다보면 많이 지쳐요 잘 생각해 보시라고 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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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 2019.03.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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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에요. 편식안해도 좋아하는 음식은 다를 수 있고, 영화를 좋아해도 장르가 다르면 불편하죠. 카페에 가는거 좋아해도 조용히 시간보내는걸 좋아할 수도 있고 수다 떠는걸 즐겨할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 살면서 오랜시간 지낼 수 있는 부분은 서로에게 얼마나 맞춰주고 배려할 수 있느냐인 것 같아요.
결혼한지 4년 됐고 딸도 있고 잘 기르고 있는데, 잘 안맞는다는 생각은 조금 과장해서 매일 하는거 같아요. 물론 살아는지지만 아쉬운 부분 많아요. 무심하고 배려없는 사람과, 좀 더 날 사랑해주고 배려해주고 위해줄 수 있는 그런 상대와 사는건 천지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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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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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도 저런 친구는 곁에 두는 거 아닌데 결혼생각을 한다니. 취미고 취향이고 하나도 안맞아 보이는데 재밌고 좋긴 뭐가 좋다는 건지. (저질스런 생각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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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3.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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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끼리는 사고방식 안 맞아도 서로 얘기 하면서 세상 보는 눈도 넓일수 있으니 상관 없지만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할 배우자는 성격은 안 맞아도 사고방식 가치관은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영화 선택 하는 취향도 어찌 보면 세상 보는 눈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하고 연결 된거라고 봄 영화 취향이 안 맞다는건 가치관도 다를수 있다는거라 저 같으면 배우자로 그닥 일거 같씀...그리고 서로 노력 하는건 몰라도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 하거나 희생 하는건 절대 좋은 관계 라고 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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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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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왜만나요? 지하고싶은데로 하는 놈이랑? 어디 모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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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ㅈ 2019.03.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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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분이 좀 본인위주네요. 안맞고 싫어도 좀 해줄만 한데...배려의 차이네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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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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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가 잘 맞는거예요? 식성 ㆍ취미가 정 반대 상대 배려도 안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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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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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20대 후반에 저런 남자랑 연애했어요. 6년만에 찾은 사랑이라 제가 다 맞춰줬거든요. 남자친구가 해산물을 못먹어서 낙지볶음도 먹은적 없고.. 피자나 탕수육 같은것도 소화 안된다고 해서 거의 못먹었어요. 전 걷는걸 좋아하는데 힘들고 땀난다고 틈만나면 택시타던 그 남자.. 왠지 제 과거 연애가 떠오르네요. 전 제가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1년남짓 만나는동안 정말 다 맞춰줬는데 결국 헤어졌어요. 저도 지쳐서 떠나는 그 남자 안잡았고요... 베댓에 있는 배려의 문제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저는 제가 안 좋아하는거라도 한번쯤은 해보려고 노력했거든요.. 힘들고 아픈 연애 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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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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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로 배려하면 될 것 같은데요 저도 3년 사귀고 이제 곧 결혼해요 남친은 한식파 완전 아재 입맛이구요 저는 회 초밥 육회 이런 날것만 좋아해요 처음 사귈동안은 서로 고집부리느라 같이먹는거만 돌려막기 했어요 이제는 집에서 각자 다른걸 상에 놓고 먹거나 번갈아 가면서 서로 좋아하는걸 먹으러 가줘요 계속 먹다보니 그럭저럭 먹을만 하더라구요 다 잘맞으면 좋겠지만 뭐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고 이해하면 달라도 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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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 2019.03.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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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성의 문제가 아니라 배려의 문제같아요 저도 먹는것도 남친은 가리는게없지만 전 가리는게 많고 고기도 전 돼지고기 위주이고 남친은 다 잘먹구 제가 돼지고기 위주이니 제위주로 맞춰주고 남친은 다른 사람들과 먹을때 다른거 위주로 먹는것 같더라구요 영화도 취향 극과 극이지만 만화영화는 그래도 서로가 그나마 볼수있는 접점을 찾더라구요 물론 극과 극으로 볼때도 있어요 서로의 배려의 차이같아요 연애할때도 맞춰주는게 없다면 결혼해서는 티비채널도 같이 보기 힘들거고~ 먹는것도 매번 반찬도 극과 극일거라 가지수도 더 많이차려야할거고~~ 20대후반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보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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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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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저랑은 친구같은 연애를 하고 있어요
같이 있으면 편하고 시간도 참 빨리가죠
같이 살면 재미있을거 같아서 서로 결혼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앞뒤가 안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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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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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점 무시하고 오래 만났단 이유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람입니다. 글만봐도 남자가 배려심 하나도 없고 싸가지없는거 티나는데 나중에 그러다가 쓰니 혼자서 남편없이 본인 즐길거리 즐기러 다닐거에요 그런데 그게 무슨 부부인가요? 나중에 아이낳고 키우면 서로 배려해줘도 싸울일 부지기수인데 지금 저 남자분과 행복한 미래가 그려지나요? 사람은 언젠간 지치기때문에 쓰니가 노력을 혼자서만 한다면 그게 언제건 지칠날이옵니다. 성격차이, 가치관차이는 그 누구가 바꿔줄수없습니다. 진짜 인간적으로 저런남자들 연애도 하지말고 혼자 지냈으면..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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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19.03.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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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미 식성 다 안 맞고 쓰니에 대한 배려 1도 없다는데 뭐가 같이 있음 편하고 시간이 빨리 간다는 거지?? 님 남친은 걍 님이 다 맞춰주니까 만나는 거 같은데요 ㅋㅋㅋ 남자로써 말씀드리면 남자는 정말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뭐든 다 해 주고 싶어합니다. 산책?? 설악산 한라산 등산을 가자고 해도 갑니다. 회?? 영화?? 매주 횟집 가고 영화제도 같이 가 줄 수 있어요. 연애 기간에도 님 배려 안 해 주는데 결혼하면 남친 뿐만 아니라 시댁에 모두 맞추고 님이랑 친정은 희생하고 살아야 할 겁니다. 님 남친이 님을 좋아하는 마음은 거기까지 입니다. 남친한테 취미 식성이 안 맞아서 못 만나겠다고 해 보세요. 회 같이 먹으러 가 주고 영화나 연극도 같이 볼 수 있는 사람 만나고 싶다고요. 지가 아쉬우면 각성하고 노력할 겁니다. 아니면 님 남친은 자기한테 맞춰주는 편한 여자라 님 만났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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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ㅜ 2019.03.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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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만나요? 결혼은 커녕 연애할 사람도 아니구만... 아가씨.. 세상에 좋은 남자도 많으니 찬찬히 아가씨만 바라보고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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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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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성이 문제가 아닌데?? 배려가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랑 어떻게 평생을 사시려고요??? 저는 결혼할 남친이랑 식성이랑 식습관 다르지만(저는 매운음식, 회, 해산물, 싱거운 음식 선호하고 한끼 많은양을 먹으면 남친은 정반대에 소식으로 자주먹음) 서로 좋아하는거 먹으러가고 같이먹기도 하고 그러면서 좋아하는 음식도 변하고 그러던데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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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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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부터 안맞는거알면서 결혼생각을해요??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란말이 그냥생긴게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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ㅔ잉 2019.03.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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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때 안맞춰 주는데
결혼 하면 맞춰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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