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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용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ㅇㅇ (판) 2019.03.13 15:10 조회8,158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의견들 감사합니다. 

사실 문제는 저의 상대적 박탈감인 거 같습니다. 환경상 돈 있는 집 친구들이 많아서요.
모든 건 상대적이죠. 누군가는 제가 꼴 보기 싫을 수 있다는 거 압니다.
알바 면접 보고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취직한 친구가 집에서 지원해 주실 때 죄책감 없이 챙겨 받는 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다른 친구들은 동의하며 축하하는 여행이나 가자고 하구요.

키워주신 것 감사하지 않은 거 아닙니다. 
스무 살 되었으니 용돈 정도는 벌어 쓰는 것도 당연히 여기고 그렇게 해 왔습니다.

분수를 알고 출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지우신 분 아직 취준생이시라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사소한 문제인데 방탈해서 죄송합니다.
저희 부모님 정도 연배이신 분들이 여기에 비교적 많이 계실 것 같아서요.

사실 방금 상황을 길게 써서 올렸었는데, 누가 알아볼까 걱정도 되고 불필요하게 긴 글인 것 같아 요약해서 씁니다.

저는 25살 취준생이고, 대학 입학 이후에는 거의 통학하면서 알바해서 필요한 돈 썼고 지금은 학기가 모두 끝나 집에서 취준중입니다. 

매달 용돈을 30만원 받아 쓰는데 시험 응시하고 책 사고 하다 보니 좀 빠듯해서 일주일에 두 번 하는 학원 알바에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일주일에 통근 포함 10시간 가까이 용돈벌이로 쓰는 게 부담돼서요.

저희 집이 용돈 좀 올려 주신다고 가정 경제가 영향 받는 형편까진 아닙니다. 그냥 부모님이 근검절약하는 분들이시고, 제가 돈 모자라다고 하면 항상 규모 없이 돈 쓴다는 말부터 들었습니다. (그땐 남들이 얼마나 받고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정말 제 문제인 줄 알았는데, 지금 친구들 소비생활이랑 비교해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사실 돈을 받아 쓸 당위성이 제 스스로도 납득이 안 됩니다. 부모님의 책임이 어디까진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은 하나둘 취업하기 시작했는데 이 나이 먹고 용돈 올려달라고 하는 것과, 10시간씩 지원 직무와 관련 없이 학생들 입시 공부나 봐주는 (학생들 예뻐하긴 합니다ㅠ 최선 다하구요) 것 중 뭐가 더 바보짓일지 모르겠네요.

딸이나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무슨 말이라도 생각나는 대로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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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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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때까지만 용돈주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대학졸업하고 나서는 안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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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미친 2019.03.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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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주일이면 168시간인데 10시간이 아까우세요? 10시간이면 실제 근무시간은 뭐 8시간쯤 되나본데 요즘 시급도 쎄고 그거 일해서 님이 받는 용돈에 해당하는 돈이 생기는거면 해야맞는거 아닌가요? 고시공부도 아니고(이거여도 마찬가지지만) 취업준비하는데 10시간이 아깝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하루에 몇시간 자고 먹고 씻고 자유시간이 전혀 없어요? 우리나라에 그렇게까지 취업준비할 회사가 어딨음? 사실 용돈 받는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건 님 사정이니 알바 아니고 모자르면 그정도는 하세요. 10시간이 아까워서 알바도 못하겠다니 웃음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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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ㅇㅇ 2019.03.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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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님 여기 댓글 다 무시하세요. 취준생이 용동 받는거 지극히 정상 맞아요 취준카페를 가봐도 실제 주변을 봐도 집이 형편이 되면 다 받습니다. 공부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은데 무슨 잠을 줄여가며 알바를 두탕 세탕 면접 때 인턴은 도움이라도 되지 알바뛰면서 취준하는 사람 손에 꼽아요 정말..ㅋㅋㅋ 대한민국에 그런 독종이 얼마나 되겠어요 제가 그런 독종이라면 취준은 무슨 행정고시 준비하겠네요. 여기는 본인의 힘듦은 남들도 다 겪어야한다는 마인드가 기본탑재되있어요. 지원받을 수 있을 때 받고요 좋은 곳 취업하는 게 곧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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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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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여력이된다면 아무상관없죠 대신 집안은 힘든데 용돈달라그러는건 아니구요
댓글들은 집이 가난해서 그래요 ㅋㅋ무시하시고 취준열심히해서 성공한다음꼭 갚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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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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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준생때 하는 제일 바보같은 생각이 모든시간을 내가 취업준비에 올인하고 있다 착각하는거 ㅋㅋ 오히려 알바하면 시간 귀한게 몸으로 더 체감되고 더 아껴서 소중히 쓰게될건데 일주일 10시간 아깝다 생각한다고 주변에 말해봐요 1년치 웃음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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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 2019.03.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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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글쓴이님, 하필 왜 결시친에다가 글을 올리셔가지고.. 여기 다 아줌마들 밖에 없어요. 글쓴이 분이 알바 안하는 거 아니꼬워하는 사람 밖에 없다구요. 취준생 당연히 용돈받아야 합니다. 근데 학교 다닐 때 처럼 많이 받는 건 욕심이구요. 공부할 때 가끔 친구만나서 스트레스 풀 수 있을 정도로만 받는 게 딱 좋은 거 같아요. 글쓴이님, 님이 알바한다고 시간 투자할 때 그 시간에는 글쓴이님과 경쟁하는 다른 취준생들은 코피흘리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저도 취준생돼서 부모님한테 용돈받는 거 죄송하고, 그렇다해서 저희집 넉넉한 거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이 취준할 때 무슨 알바하냐고, 그시간에 책이나 하나 더 보고 공부나 더 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책도 하나에 몇만원해도 부모님이 지원해주십니다. 제 부모님도 그러시고 저도 똑같이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하는 게 부모한테 효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취준에 집중해야 할 때 알바에 시간 쏟으면서 공부할 시간은 부족한데 취준은 장기화 되는 게 진짜 부모님을 위해서, 그리고 특히 자기자신을 위해서 맞는 거라 생각하세요?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용돈은 받되, 필요한 부분에서만 받고 부모님한테 어느정도 지원받아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 자기개발에 힘쓰세요.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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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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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 뭔 그지색기들만 있나 우리엄마아빠가 능력이 되서 용돈줘도 타격1도없고 오히려 지금도 취업보다는 경험쌓으라고 여행다녀보라는데 지들이 20살때 용돈안받았는데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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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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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준생이면 차라리 용돈 받아서 열심히 취준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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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 2019.03.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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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준생이면 받아도 되지 공부나 열심히 해서 좋은데 취직해서 니힘으로 결혼하면 그게 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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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03.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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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쓰니가 30만원받는데 이것보다 좀 더 받는다해서 문제될거없다 생각하는데요??.. 많이주는건 문제지만 저 정도보다 조금 더 받는다해서 문제될 거 없다 생각해요 솔직히 시험응시료나 학원비 교재비 그런거 한달에 삼십은 그냥넘을수있잖아요.. 집안 형편 좋으면 조금 더 받고 나중에 취직해서 손벌리지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없는 형편에서 자랐기때문에 제가 다 벌어서 했지만 돈이없어서 제대로 준비하지도 못하고 그냥 취직했는데 월급도적고 근무환경도 별로여서 힘들었어요 그렇게 살다가 결국 지금 다시 또 스펙쌓고있어요. 한살이라도 젊고 머리 잘 굴러갈때 많이 준비하셔서 좋은회사가세요!! 그게 부모님 속안썩이는 길이고 취준중에 게을러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정말 모든시간을 취준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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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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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교때부터 용돈 안받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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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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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자식이면 당연히 넉넉히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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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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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쓸데없는 노예질류에 힘을 빼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그것은 네 복이지. 누릴수 있다면 누려야한다. 일부러 노예질할 필요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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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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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바하면서 힘 다 쓰고 질질 끌며 몇년만에 합격하는거랑, 단칼에 치고나가 합격하는거랑 뭐가 득이냐? 돈만 따져도 후자고 돈이외의것 니 행복 생각하면 단연코 후자야. 경쟁이기에, 너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너보다 날고기는 애들이 공부만 집중하는데 니가 어케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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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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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하는데 10시간이면 어느정도 타격있지않나 나는 임용시험 준비했었는데 일주일 두번 총 세시간 과외도 부담돼서 끊고 공부함 시간 자체의 총량이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공부를 안해도 쉬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아서ㅇㅇ 내 동기는 시간 아깝다고 집에서 공부했는데 점심만 먹고 굶고 가족들이 간식 가져다주면 그거 먹으면서 공부했대 머리 좋으면야 쉬면서 또 알바도 하면서 틈틈히 공부하겠지만 안되면 죽어라해야지 일년이라도 빨리 붙는게 효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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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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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히 주면 좋지. 그게 아무 영향 안미치면 김연아 손흥민은 왜 운동만함? 그러고도 힘든일 했다고 온박수 다 받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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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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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공률을 높여주지. 댓글선비질로는 사교육 욕해도 최고사교육 받은 대치동 강남권의 스카이 대학 합격률 증가폭을 봐. 의대생이 고깃집 알바하면서 진을 다 빼고 공부해서 풍요로운 환경에서 공부만 집중하는 다른 경쟁자들 제치고 톱급 될까? 절대 못되지. 중도탈락자 될 확률이 높지. 물론 걔중에 초인급 의지내서 성공자들 나오긴하지만 극소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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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19.03.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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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댓글다는분들 정말 부지런하고 금수저에도 불구하고 용돈 안받아 쓰신 분들인가. 전 글쓴이가 왜 죄책감 느끼는지와 뭐가 힘든지에서 갈등하는지 알겠는데. 저도 대학생때 취준때 대학원생때 용돈벌이로 학원알바 좀 했는데요, 수업시간보다 더 드는게 수업준비시간이고 솔직히 성적관리랑 취준이랑 같이 하는거 버거웠어요. 그리고 사람이 벌이가 생기니까 안되면 말지 라는 생각도 얼핏얼핏 들었구요. 취준때 계속 떨어지다보면 자존감 많이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실제로도 알바로 학원뛰다가 강사로 눌러앉는분도 많이 봤어요. 지금 세대가 변했어요. 옛날처럼 대학교 졸업하면 그냥 취직 다 되는거 아니에요. 취업준비에 올인해도 될까말까인데. 자신없으면 진지하게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상의하세요. 혼자 아둥바둥하고 그때 이럴걸 하고 후회하는거 소용없어요. 취준시기 정말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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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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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난은 피곤한거야. 돈있으면 부모가 밀어주고 편히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쓸데없는 수험기간에 인생 함몰시키지 않고 빨리 치고나갈 수 있지. 근데 환경이 어려우면 초인적 힘을 내야하고, 그게 힘들다하면 질타가 이어져. 백화점 진상들이 직원들한테나 난리치지 백화점 회장이나 그 딸한테 어디감히 나대기나 할까? 어떤부모는 꿈도 막지. 김병만 부모가 아주 먼먼 시골중에서도 진짜 시골동네에서도 제일 가난한 편으로..뼈빠지게 부모가 일하고도 빚이 있어. 소작농이고. 김병만이 개그맨 하고싶다고 꿈 얘기해도 "해보라"가 아니라, 니가 여기서 같이 일하면서 빚갚아야지ㅡ라고함. 김병만이 그걸 떨치기가 얼마나 죄스럽고 힘들었을지? 결국성공해 부모 집도 사드리고 했지만, 부모 말대로 지냈으면 계속 부모 삶 이어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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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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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진짜 10시간이 아까운 애였으면 이미 넌 고시공부 한방 통과에 어디 로펌다니고 있어야할 인재구요...뭐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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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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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진짜 성인되고부터 알아서 알바해서 용돈쓰는 사람이 대다수임? 왜 내 주변은 다 용돈타서 쓰지 알바해도 ╋a이지 받던 용돈을 안 받는 애는 없던데;;댓글보고 좀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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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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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케바케인데..난 부모가 늘 다 차고넘치게 해줬음. 갖고싶은걸 못가져 본적도 없고, 갖고싶은것도 없을만큼. 알바같은건 안해봤음. 그시간에 내 인생 즐기고, 쉬고, 해외 여행 돌아다녔음. 내부모는 개인사업하는데 폭망해서 집에 압류딱지 붙고 단칸방 쫓겨나서(약 1년) 살 때도 자식들한테는 다 해줬음(중딩시절이라 다른애들 정도지만). 돈없어서 엄마아빠 말다툼 겁나 하던 날들도 있음에도 둘이 싸우고, 자식들한테는 다 해줬음. 돈이나 하고픈건 다 해주고 한번도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안했음. 집에서 공부도 안했고, 학원도 땡땡이 치고 그랬음. 압박분위기 싫어해서 시험전날도 공부를 잘 안함. 성적도 중상위권 정도. 고등학교 가서 재수가 좋은지 수능이 잘 맞았음. 전교1등 하는 애가 나랑 이유없이 친구하고싶어해서 걔랑 다니다보니 나도 전교권이 됨. 엄빠사업은 돈돌던때도 있었는데 빚도 끌어다쓰고 뭐 그런 주먹구구식이라ㅋ 노후대비 X. 지금은 내가 빚도 갚아주고, 생활비로 300만원씩 드림. 가전제품,장보는것등은 내 카드로 별도처리함. 놀았던 날들이 큰 에너지와 잠재력이 되고 창의적이 돼서 "뇌╋창의력"으로 돈을 몰아서 벌수있음. 이건 장점. 단점은 알바,잔소리 등 성실성과 제재없이 지나친 자유속 있다보니 내 회사를 운영하는데도 주5일 일하는 것에 적응하는게 무척 힘들었음. 출퇴근자유 회사인데도 직원들이 먼저 나와서 빨리 오라고 독촉전화하고 괴롭힐 정도... 부모닮아서 내회사도 엄격남들 기준으로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위아래도 없고 제멋대로인데, 어찌됐건 잘 굴러감ㅋㅋ 내가 나중에 자식을 키우게 되면..20~21살 즈음에 1~3달 정도 알바를 시키면 좋겠다싶고(배우고 느낄 점은 분명 있음.그러나 그이상의 시간낭비 및 감정고통은 인생낭비가 될수있음), 그 외에는 하고픈 공부, 기타준비 등과 여행, 해외경험 등에는 아낌없이 밀어줄것임. 인성 위한건 1~3달 경험이면 충분함. 20대는 원없이 자유롭게 해주고싶음. 내 부모가 내게 그러했던 것처럼. 그러나 이경우 위험성은 있음. 나는 꽤 성공라인 이지만, 동생은 아님. 머리가 없으니 투자대비 나오는게 없음. 밑빠진독에 물붓기. 이런경우는 성실성을 키워 개미처럼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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