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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시간이지날수록 미화되는게 아니라 정떨어질수도 있나요

ㅇㅇ (판) 2019.03.14 02:03 조회2,979
톡톡 헤어진 다음날 채널보기
처음에는 차인듯 차고
힘들고 괴로웟는데
사실 사귈때 내나름 최선을 다해 애를썼기때문에
후회는 없었어. 그냥 그렇게 부단히 애를썼는데 헤어져버리게 된 팩트가 슬프고 안타깝고 그동안의 내모습때문에 서러웠지.
상대방이 사귀면서 모진말과 상처를 많이줘서 되게 마음아파했었는데 막상 헤어지고나니 정때문에
밉다기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서 괴로워서 잡았는데 잡히지도않았고 어쨌든 본인이 미래에 헤어지자고 하기 곤란할것 같은데 내입에서 그말이 나온김에
더 나쁜사람되기싫고 서로 더 상처주고받기싫어서 헤어졌겠지. 그래도 나름 나를 챙겨줫던거 생각해서 고맙다기보다는 좋은 추억정도로 생각했다가 분노와 왔다갔다하다보니 평온해졌는데.
이제 그냥 시간이지날수록 좋은기억보다 정이 떨어진다.
그간 그만한 가치도없는 사람에게 너무 애를쓰고 최선을 다하면서 자존심안따지고 솔직하게 연애했다는게 뭔가 허무하기도하고. 그사람은 만나는 동안 상처로 눈물짓게 만들어놓고 자기가 마지막까지 좋은사람으로 남기위해서 애를썼던 모습이, 그냥 좀 실망? 정떨어짐? 그런 느낌이야.
마지막에 나한테한다는 소리가 너같은 사람 없을 거 아니까 고민했다는 것도 결국 내가 주는 사랑이 좋았던 거겟지. 그럴거면 먼저 헤어지자하지 왜 내입에서 그런말이 나오기까지 만나면서 상처받고 애쓰게하고 결국 내입에서 나와서 내가 벌인 일처럼 ,,그냥 먼저말해주지. 마지막엔 포장과 예의지키려고 주변사람 의식해서 덜나쁜사람되려고 의식하는 말만 자꾸 물어보고 하고.
이젠 그냥 좋은추억보다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었는데 내가 왜그랬지? 하는 생각이 드네. 현타오는건가
마음정리가 거의 다되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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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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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워지면서 그렇게 정리가 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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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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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첨엔 진짜 보고싶고 힘들었는데 점점 정떨어지구 .. 신기하게 점점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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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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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끝까지 가봐서 그래..미련없이 후회없이 다해보고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ㅜ딱 내가 이랬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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