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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아기가 못생겼을까봐 낳고싶지 않아요

ㅠㅠ (판) 2019.03.14 15:30 조회109,53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글을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아서 추가합니다

제가 못생긴 아기가 싫어서 키우기 싫다는게 아니라
부모한테 받은 얼굴 어쩔 수 없는 부분에서
아이가 크면서 상처받거나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제 눈에는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겠지요.
하지만 아이의 인생은
제가 대신 살아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아기들 얼굴도 쟤는 예쁘네 누군 못났네 .. 하고
요즘 초등학교만 가도 못생겨서 왕따당하고
그런 일 비일비재합니다...
커서 성형이야 원하면 얼마든지 시켜줄 수 있지만
다 커야 가능한거죠.

어린시절의 저는.. 쌍커풀이 없고 눈이 작아도
코가 낮아도 그런 제가 참 좋았는데
주위사람들이 저를 너무 불행하게 만들었어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요..
제가 외모로 인해 받은 상처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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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아이 문제로 남친과 의견이 충돌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연애시절엔 둘 다 아이를 갖지 말자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결혼을 앞두니 남친은 아이가 욕심나나봐요

아기는 큰 축복이다, 너를 닮은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면서 저를 설득하는데 ..

저는 낳고싶지 않은 이유를 계속 설명하다가
그 중 하나 때문에 싸움이 번졌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못생긴 아기를 낳고싶지 않다는 말이었어요
그렇다고 예쁜 아기면 낳고 싶냐 그것도 아닌데
우리 아기가 못생겼을것 같아
더욱 낳고싶지 않다는 거였어요...

저 쌍꺼풀, 앞트임, 콧대수술했고 그래서 지금은
봐줄만 하지만 원래는 못생긴 얼굴이었어요
(성형 사실은 남친도 압니다)

남편될 사람도 머리 좋고 성격 좋다지만 객관적으로
못생긴 얼굴입니다..ㅠㅠ

도저히 예쁜 얼굴의 2세가 나올 수 없는 조합이라
꺼낸 이야기였는데..
그런 말을 하는 저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는 남친...

다들 이런 생각 해본 적 없으신가요?
정말로 제가 이상한건지 댓글 남겨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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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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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옥동자 2019.03.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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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쓰니가 정확한 분석을 한거라고 봄. 단 애기를 낳을지 안낳을지 의견 갈리면 이결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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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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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엌ㅋㅋㅋㅋㅋㅋ 신생아 태어나고 엄마들이 우울증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자기 아기가 너무 못생겨서레요 ㅋㅋㅋㅋㅋ 근데 또 키우다보면 자기 아기가 세상 제일 이쁘다니 너무 걱정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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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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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예쁜 애기 나오긴 글렀네요. 그래도 낳으면 내새낀 이쁘다고 하대요 고슴도치맘 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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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ㅋㅋㅋㅋ 2019.03.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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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하나 하자면 자존감좀 높이세요..외모에 대해서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성형도 그렇게 많이하고, 거기다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기 외모까지 걱정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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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19.03.2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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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스타에 yeseo_yedam_mom 이분 게시물에 아가들 보면 절대 애기얼굴보고 엄마탓 못함.. 첫째는 쌍꺼풀에 눈이 큰데 둘째는 무쌍에 보통눈인 아가인데, 이거 보고 유전자의 조합은 무궁무진하구나 싶음ㅋㅋ 결론은 성형한 맘들이 애낳았는데 못생겼다고 욕하지 말라고요ㅋㅋ 내친구 자매만 해도 언니는 쌍까풀있고 계란형인데 친구는 무쌍에 안검하수에 들창코...그냥 조합나름인거지부모 얼굴탓 할게 아님 본인들도 애낳으면 본인보다 못생긴 조합의 아가 나올수도 있으니까 함부로 비웃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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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2019.03.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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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모가 곧 직업인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들이 이렇게 개나소나 성형하는 게 나라멸망 징조 아닌가 싶을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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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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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모지상주의라서 못사는 게 아니라 아이 자신이 자존감이 높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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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9.03.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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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튼 의견일치 안되면 이 결혼은 안해야 맞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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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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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지 외모만이 걱정이신거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의술이 발달했으니.. 님이 성형하신것처럼 아이도 고쳐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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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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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첫째 낳고 아이가 너무 못 생겨서 실망...ㅠ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이런 생각...엄마 아빠 얼굴만 중요한 게 어니예요 우리 아이는 딸인데 딱 시아버지 얼굴이었음-.-;; 근데 클수록 예뻐지고 있어서 한 숨 돌리는 중이예요 사춘기에 살짝 접어드니 또 얼굴이 변해가고 있는데 제발 부디 더 예뻐지길 기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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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2019.03.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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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들도 자식얼굴가지고 은근차별하는데 글쓴이가 현명한거같네요..우리나라는 글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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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씨 2019.03.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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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생각많이했엇는데 아이는 낳고싶어서 요번에 아기낳았는데 안이쁠까봐진짜 걱정많이했는데 그냥 저희부부는 평범한외모인데 생각보다 애기가 이뿌게태어났어용 객관적으로도 조금 이쁜편에속한? 너무 못생기게만 나오면 어쩌지 하는생각보다 긍정적으로생각해보세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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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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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남친얼굴이 못생겨서 걱정되고. 제 키가 작아서 걱정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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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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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이긴 해요 나 키작남인데 뭐 어차피 뭐 별 일없지만 만약엘 생각해서 아들이나 딸이 키가 작으면 좀 심하게 마이너스 같아요 이게 어쩔 수 없는 게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데 나는 그부분에 민감해지더라고요 키작은 거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좀 물론 외국도 덩치작으면 마이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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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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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 웃기네 진짜 저런 중대한 선택을 맘대로 번복하는거 보면 너무 짜증난다 아기가 뭐가 축복이야 아기한테는 태어나지는게 축복이 아닐수도있는데 단순히 아기 귀엽다고 낳자하는거 빡대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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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3.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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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요 유전자의힘은 대단해요우리엄빠든분다 이마좁고 쌍카업ㅇ고 콧대낮고 둥근 얼굴인데 자식 셋 똑같이생겼어요 그나마 언니가 세포분열 잘했는지 상카는없지만 눈이컷고 우리집중에 콧대가젤높으나 어디가서 콧대낫다는 소리듣고 저랑 동생은 ...., 더군다나 치열까지 닮더라구요 지금 성형해서 그나마 봐줄만 한다지만 저닮은 자식나올까 애를 못낳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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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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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 많이 벌어서 성형해줌 되지 !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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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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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모지상주의의 폐해지 이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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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좀주세요 2019.03.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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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저 아는분이 있는데 미인상 아니었고 신랑분도 미남상 아니었는데 아들은 참예쁘더라구요.낳기전부터 그런생각은 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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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3.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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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외모가 대체 무슨 상관이에요 건강하고 착하게 잘자라주는것만으로 감사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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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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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도좀크면 성형시킴되는거아님?? 글고 얼마나 사람으로써 자존감이없으면 이딴걸고민이라고하고있을까 뭐 연예인할꺼야?? 사람은 외모가다가아니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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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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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요...ㅋㅋ 심지어 저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먼 미래의 아기한테하는 애기 성형비 준비해놔라~ 태어난애기 보자마자 집어던지겠다 도찐개찐얼굴빻은것들이 이런소리 해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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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03.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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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한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아기가 저 안닮아서 예뻐요. ㅜㅜ 아 슬프다 정말. 외모걱정이 어쩔수 없는 세상이에요. 저닮은 딸 낳을까봐 둘째 안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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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 2019.03.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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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는 엄마 아빠 다 이쁘고 잘 생겼는데 애기 못생기게 낳아서 친구 애기얼굴보고 울었대요 조리원에서. 확률상 부모가 잘나면 애도 이쁘겠지만 예외도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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