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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남편이 제가 아이들 차별한다는데.

ㅁㅁㅁ (판) 2019.03.15 15:33 조회104,21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4살 딸, 돌쟁이 아들 키우는 주부예요.
남편은 제가 딸을 편애하고 아들은 막 키운다는데
전 솔직히 어이가 없어서요.
댓글 남편이랑 같이 볼게요.

곧 큰아이 하원시간이라 편하게 쓸게요.

큰 애 키울땐 처음이라 뭣도 모르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어 육아서나 방송, 맘카페에
의지해 정말 영혼을 갈아넣어서 아둥바둥 키웠음.
조금만 울어도 바로 안아들었고 돌 전에 미열 난다고
응급실 가고, 목욕하고 추워서 아기 몸 파래진거
보고 청색증이라며;;; 울고 불고 119불렀다가
매우 민망해진 상황도 있었음....
이유식도 채수에 닭육수에 소고기육수...
매끼 다른 이유식으로 만들어 먹이고
엄마표 아기 간식, 하다못해 요거트도 집에서
발효시켜 먹였음.
유아식 넘어가서부턴 더 난리를 쳐댔고
그 바람에 아이가 안먹겠다고 밀어내면
너무 속상해서 울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온갖 세상
근심 다 짊어진듯이 우울해했음.
아이가 울면 큰 일 나는것처럼 감싸고 달래기 바빴고
내가 조금 덜 놀아주면 애착에 문제가 생길까
전전긍긍해서 하루종일 애 옆에 붙어앉아
딸랑이를 흔들어대고 촉감책을 들이밀고
촉감놀이 해준답시고 튀밥이며 미역이며
휴..... 암튼 피곤하게 살았음.
그 때문인지 딸래미는 지금 엄마 껌딱지에 초예민한
아이로 성장했음.


둘째를 낳고 나는 결심했음.
두 번 다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물론 아이를 방치하고 사랑을 쏟지 않은게 아님.
다만 너~~~~~~~~~무 예민하게 굴지 않기로 함.
아이를 세심하게 관찰하되 블로그에 있는 같은
개월수 빠른 아기와 비교하며 스트레스 받는짓을
그만뒀고 아기와 놀아주되 하루종일 붙어 앉아
씨름하지 않았음. 조금 울어도 잠깐 여유를 두고
지켜보고 예방접종 기일이 며칠 지났다고
세상 나쁜 엄마인냥 자책하지 않았음.
아이는 울 수 밖에 없다는걸 받아 들이고
내가 해 줄 수 있는걸 다 해줬는데도 울때는
그냥 가만히 안고 토닥였지
아기띠를 하고 이 방 저 방 돌아다니고
왜 우냐 뭐가 문제냐 맘카페, 네이버에 글쓰고
카시트 태우고 동네 몇 시간씩 잠들때까지
드라이브 하는 짓도 그만 둠.
이유식도 안 먹으면 억지로 한 입만 더 먹이려고
애쓰지 않았음. 애들은 잘 먹을때도, 무슨 짓을 해도
안먹을때도 있다는걸 알고 나니까
이유식을 안 먹으면 과일이나 치즈를 좀 더 먹이고
거기에 대해서 뭐가 문제일까 밤새 인터넷을 뒤지고
요리솜씨를 자책하고 혹시 아픈게 아니냐며
병원을 들락 거리지도 않았음.
그러다보면 또 아무거나 해줘도 한 그릇 뚝딱 비워내고
안먹던것도 잘 먹고 그랬음.
내 마음이 편하니까 애랑 놀아줄때도 너무 즐거웠고
먹는거에 스트레스 안 받으니까 애가 안 먹는다고
우울감이 생기거나 그러지도 않았음.
둘째는 낯 안가리고 잘 웃고 큰 애보다 편식도 안하고
병치레도 그닥 안하고 잘 먹고 잘 자고 또래보다
발육 상태도 좋음.



나는 이게 첫째를 편애해서 둘째를 편하게
키우는게 아니고 겪어보니 이 정도까진 안해도
되겠더라(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오히려 그렇게 키우는게 아이한테도 나에게도
크게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아서 그런건데
남편이 보기엔 첫째땐 그렇게 유별나게 굴더니
얘한테는 왜 그러냐, 혹시 큰애가 너 닮아서
더 애착이 가는거 아니냐는데
솔직히 인물은 작은 녀석이 훨씬 좋은데
뭔 소린지 황당하기만 해요.



혹시 남들보기에도 제가 큰 애, 둘째
차별하는것처럼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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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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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ㅋㅅㅋ 2019.03.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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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남편의 육아 참여도가 낮았다는걸 알 수 잇군요.
그리고 육아를 하는 쓰니에 대한 이해도도 낮다는걸 알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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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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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분은 아이가 클수록 스스로 커가고 배워가는데, 남편분은 두 아이 키우는걸 보기만 하고 계신듯. 육아참여 100%인 남편에게 물어봤더니, 둘째 낳으면 절대 지금처럼 못 키울 것 같다고. 둘째도 이렇게 키우면 너무너무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키울수록 아이 커갈수록 요령이 붙는거지 애정의 정도가 달라지는건 아닌 것 같아요. 똑같이 배아퍼 낳은 자식인데 그정도로 차별이라고 할 순 없지 않을까요. 관심과 애정이 변하지 않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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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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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도 대부분 둘째처럼 키워요. 첫째처럼 키우면 엄마가 힘들어서 못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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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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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첫째인데 첨에 아빠가 겁나서 안지도못하고 그랬다던데ㅋㅋ 전 엄청난 엄빠껌딱지였대여. 친정에 잠깐이라도 맡기면 울고불고 드러눕고. 옷이며 신발이며 죄다 메이커만입혔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몇번입지도못하고 남줬다고 하더라구여ㅋㅋ 둘째는 워낙 순둥이였던것도 있지만 저보다는 맘편하게 키웠다고 했어여. 그래서인가 둘째는 성격이 느긋하고 유순한데 저는 성인이되서도 예민하고 마마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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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각시 2019.03.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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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하신듯요 첫째때 세상 없는 애마냥 애지중지 옆에서 놀아주고 최선을 다했는데 결국은 엄마없이 혼자 노는게 힘들어하네요 저도 죽어났구요 둘째는 안 그래야지 했습니다 전 사실 둘째를 더 아니 엄청 이뻐라하지만 큰애처럼 안 키웠고 못 키웠어요 적당히 넘어가걸 넘어가고 안달복달 안했어요 그러니 차라리 혼자 놀줄도 알고 더 좋더라구요 물론 저도 행복하니 윈윈이지요 남편분 아이 육아에 더 신경쓰시고 그리고!!!! 아내분의 행복을 더 챙기시고 남편분이야말로 아이들과 아내 편애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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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2019.03.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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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니 생각남 ㅋㅋ
첫째 조카때는 바람불면 날아갈까 물에젖음 가라앉을까 노심초사하면서 키우더니
둘째는..... 가끔 보면 불쌍함... 그래도 눈에서는 꿀떨어지더이다...
귀여워 죽겠다고 난리임

근데.. 그거아나요?
첫째때 너무 아등바등하면서 키워서... 조카가 이쁜지도 모르고 힘들다고만하고 키웠다구요 이뻣을때 이쁜줄 모르고 키웠다고... 어릴때 조카 동영상을 보면.. 이렇게 이뻣는데... 그럽니다...

차별이 아니여요 키우는 법을 안것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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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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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생하셨어요. 글속에 육아시절 번뇌와 고통이 녹아들어 공감백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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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2019.03.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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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 저네요.ㅎㅎ 지방 사는데 첫 아이 뽀로로 좋아한다고 두돌때 뽀로로파크 간다고 서울가는 비행기도 예약했었죠. 삼신할머니께 빈다고 삼신상도 새벽부터 차리고 케잌도 배달하고 뭘 안다고 쓸데없이.. 저번주 금요일 둘째 두돌인데 상차림따윈 없고 베스킨라빈스아이스크림에 대충 초 꽂아서 불어줘도 좋아합디다. 현재 세상에서 제일 좋은게 아이스크림이거든요. 그랬더니 지인들이 첫째 둘째 차별 심하다네요. 그냥 아이들은 이것도 저것도 다 좋다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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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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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하는일이 없우니 무식해서 개소리하는거네요 쓰니는 남편에게 이 링크 꼭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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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3.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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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 하는 자체가 남편 지가 안키웠다는 증거에요 다들 첫째때 몰라서 벌벌떨다 둘째낳으면 이제 애한테 뭘하면 되는지 대충 알게되니깐 저런식으로 육아를 하게 되는건데 얼마나 육아에 참여를 안했음 모른단 말이에요 옆에서 같이 먹고자고 한 아빠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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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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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눈알로 육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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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3.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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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개소리한데요 첫째땐 당연히 암거도모르니 작은거에도 유난떨고 난리였지 둘째땐 요령이생겨서 훨낫다고 하던데 남편분은 애들방치했나봄 애를돌봐봤으면 알수있는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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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019.03.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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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 키우면서 '애는 둘째잖아~~~'라는 말을 많이 한것 같아요. 지금 뿐만 아니라 키우면서 첫째둘째 계속 달라요~ ㅋ 근데 더 키워 보면 알겠지만 둘째가 더더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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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3.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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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신랑은 이제야 니가 정신차리고 제대로 육아한다던데요ㅋㅋㅋ 새벽까지 이유식만들고 매일 안고 있고 울면 큰일 나는지 알고 그땐 왜그랬는지 내생에 가장 부지런한 순간이었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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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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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비가 돼서는 지가 할 생각은 안하고 첫째때나 둘째때나 입만 살았네 꼬우면 앞으로 니가 다 해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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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3.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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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그렇게 자란 첫째인데 울 엄마 내가 먹기 싫어하고 우니깐 나 김치도 안먹이고 키웠음 오로지 내가 좋아한다는 반찬만 먹임 나도 예민함 그리고 엄청 잔병이 많음 근데 내 동생들은 그냥 막 먹이고 막 키웠다고 했는데 감기 한번도 안걸리고 아주 건강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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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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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우고 가요 저 지금 180일 첫째 키우는데 제가 님 첫째 키우는것처럼 진짜 세상 모든 근심걱정 다 안고 키우다 보니 너무너무 피곤해요 ㅠㅠ조금만 울어도 바로 들어올리고 콧물 한방울만 흘려도 발동동 물론 첫째라 저도 아는게 없어서 맘까페 매일 들락거리며 글쓰고 물어보고 ㅠㅠ180일 정도 되니 그나마 좀 마음 내려놨지만 그래도 마음에 바늘하나 꽂을 여유하나 없이 6개월을 살았네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 키우고 싶어요 정말 ㅠㅠ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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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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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둘째는 그렇게 키워요.차별이 아니고 진짜 살아보니 그렇게까지 초초예민하게 키울 필요 없구나 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얻은 귀한 삶의 교훈인데...남편 분이 정말 암것도 모르시는게 얼마나 육아에 소홀했음 싶네요.아내분 혼자 애들 키운 거 너무 티나니 요즘같이 아빠들 참여도 높은 세상에 어디가서 욕 먹기 싫으면 시키는 거나 빨리빨리 잘 하라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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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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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아기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고 악을 쓰며 버티는 동안 남편은 뭘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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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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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이야기를 글쓰니님이 써놓으셨네요ㅋㅋㅋ 같은 고민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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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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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과적으론 차별받는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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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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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엄마랑 똑같네요ㅋㅋ 제가 그 유별나게 키웠던 큰딸이에요. 장녀고 엄마가 너무 저를 가지고 싶었을때 가져서 낳으셨고 그래서 더 애착이가고 저한테 의지도 많이하시고 또 더군다나 제가 태어날때는 정상적으로 태어났지만 몸이 자체가 허약해서 맨날 걱정이라 엄마 품에서 안놓고 키우셨대요. 그러다보니 저도 인정하는데 사회성이 많이 발달하진 못했어요. 그리구 엄마도 뭘 모르니까 주변사람들한테 들은 지식으로만 저를 키우신거에요 초유가 더럽다고 버리라고 하셔서 전 초유도 못 먹고크고 여자애들은 머리 밀어주는거 아니라고 해서 전 배냇머리로 자랐습니다. 근데 엄마가 인정하시길 절 그렇게 유난스럽게 키우고 마마걸로 자라게 키웠더니 지금도 안타깝다고 미안하다고 하세요. 그래서 제 동생은 남자애인데 그렇게 안 키우셨다고 하시더라구요. 5살 터울이에요. 근데 엄마가 그러시길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몰랐는데 굳이 딸, 아들이라서가 아닌 아이들은 그렇게 유난스럽게 몸도 마음도 지쳐가며 키울 필요는 없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차별이 아니라 글쓴이님 하는 루트가 대부분 엄마들이 다 해온 루트라는 거에요. 엄마들도 태어날때부터 엄마가 아니잖아요? 엄마가 다 처음인데 어떻게 잘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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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3.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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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여혐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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