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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보험금을 시어머니 드려야 하나요?

모르겠음 (판) 2019.03.15 16:55 조회129,89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저희 시댁은 자녀가 형제이고 제가 둘째 며느리에요.
위로 형님 계십니다.

시부모님 경제적 능력 전혀 없으셔서
한달에 50만원씩 생활비로 보내드리고
시부모님 집은 주택연금으로 은행에서 매달 65만원 정도 받으시고, 두 분 앞으로 기초노령연금도 받으시기에
부족함 없으신 걸로 압니다.

3월 초에 시어머니 무릎 수술 하셨어요.
수술비 입원비 간병비까지 해서 550만원 정도였고,
병원비 달라 하셔서 저희랑 형님네랑 300만원씩 드렸습니다.

사실 저는 불만이 좀 있어요. 형님도 그렇구요.
저희 뿐만이 아니라 남편도 아주버님도 좀 불만이시대요.
한달에 저희가 드리는 100만원에, 주택연금 65만원에
기초연금까지 하면 한달에 200만원 넘는데
언제 어떻게 아프실 지 모르는데 비상금 얼마 떼어 놓지도 않으시고 고스란히 몽땅 다 쓰고 필요할 때마다 연락하셔서 돈 달라도 하시는거죠.

예를 들면 이렇게 아프실 때, 여행가실 때, 정수기 바꿔달라, 인덕션 바꿔달라, 냄시 세트 산다, 안마의자 산다 이런 식이요.

저 결혼 전에 형님이 많이 당하셨다는데, 저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돈이 빠듯한 걸 느낀 남편이 아주버님과 상의해서 어느정도 선만 지킵니다.

물론 형님이고 저고 결혼할 때 지원 받은 거 하나 없습니다. 저흰 거의 반반 결혼했고, 형님은 결혼을 일찍 하셨는데 완전히 월세부터 시작한지라 쌓인 게 많으시더라구요. 그래놓고 형님한테 해온게 없다며 타박...

제가 결혼하니 형님이 시어머니 성격이 이렇다 라고 하면서 나눠서 시부모님 보험을 들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형님이 아버님 보험 드셨고, 제가 어머님 보험 들었어요. 지병이 있으셔서 사망이랑 입원비 일부, 간병비 조금 나오는 보험이에요. 이제 내일이면 퇴원하시는데 남편한테 시어머니가 어제 전화 하셔서는

보험금 나오는 거 아는데 그거 자기 달라고 하셨더라구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그 보험금 시어머니 드리는 게 맞는 건가요? 보험금은 90만원 정도 나올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보험금을 어머님이 가져가실 거면 300만원 중에 90만원 빼고 210만원 드리는 게 맞지 않았을까요?

형님한테 얘기했더니 저희가 갖는 게 맞는 거 같다고 하는데 남편은 긴가 민가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만약 댓글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고 시어머니 드려야 한다고 하시면 군말 않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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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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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3.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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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부담되니 보험 든 거 잖아요.
그런데 300 다 내고, 90까지 드리면.
부담은 그대로고 보험비만 계속 나가는 거잖아요.
긴가민가 하는 남편도 참 바보네요.
다음부터는 월 40만원만 드리고,
형님과 각 10만원씩 병원비 모아둔다고 하세요.
용돈에 병원비에 너무 힘들어 죽겠다고.
90만원은 형님네와 반으로 나누셔야 될 거 같아요.
그래야 시아버지 보험료 나올 때 님도 도움을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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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흐음 2019.03.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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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도 안보태고 보험금 나온거 뒤로 꿀꺽하는것도 아니고
300만원을 병원비로 드렸는데 겨우 90나오는거 달라구요?
노인네 욕심도 어지간히 부려야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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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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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한테 돈 독이 제대로 오르셨구만;; 보험을 왜들었어요 ?아플때 자금으로 쓰려고 한거아니예요? 그걸 왜 시부모한테 주나요 돈이 남아 돌아도 공도 없는 밑빠진 독에 물 붓기 하는거 아닙니다 정신 단단히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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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19.03.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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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딜 저런 시어매를 만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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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3.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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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할줄모르는노친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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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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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도움하나 준거없으면 뜯어가지나 말지 염치라는게 없네 정말 거지집안구석도 아니고 그냥 시댁이랑 연끓고 사세요 거지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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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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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병걸린 며느리들과 등신쪼다같은 아들들이 그동안 해달라는 대로 갖다받쳤으니 저러지...ㅉㅉ 결혼할때 아파트 한채씩이라도 받았음 몰라~ 왜그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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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3.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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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어이가 없네요 양심이 하나도 없네요 아 진짜 ....욕심이 끝이 없네요 자식이 봉인가 보네요 신랑 은 도대체 중간에서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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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2019.03.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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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긴가민가한다구요??? 미친... 그부모에 그자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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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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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엔 얼마나드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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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 2019.03.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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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 들어 줘도 고마운줄 모르는 시댁,, 보험금 달라고 양심도 없네 상 거지~!! 글쓴이 고생문이 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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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여자 2019.03.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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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이 거지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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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03.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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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긴가민가 한다구요????????? 순진한거야? 멍청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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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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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몰라라 안하는 게 고마운 걸 모르네 ㅋㅋ 우리 부모님은 재산은 못 물려 줘도 죽을때까지 자식 부담 지우는거 절대 싫다고 연금이나 보험은 빵빵하게 드시던데 생활비 받고 병원비도 받고 보험비도 받고?? 요즘도 호구 며느리들이 있긴 있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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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상남자 2019.03.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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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개그지 집안으로 시집가랬냐 지가 좋다고 가놓고 평생 팔자다 그러다가 늙고 단 한번뿐인 인생 끝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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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맘 2019.03.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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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진짜 뻔뻔하시네요~~90만 시어니가 달라는건 아니죠~~에휴 너무 한다~해달라고 해서 다 해주니깐 점점 더 심하게 요구하네요~~아무것도 해주면 안된다니깐요~잘해줘도 시댁은 시댁입니다~좋은 소리 못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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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2019.03.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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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 병원비 부담되서 보험들어놓은거라고 보험나온거 달라시면 앞으로 병원비 보험으로 나온것만 드린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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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5년차 2019.03.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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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남편이 과로로 쓰러졌는데도 친정엄마가 돈돈해서 연 끊었어요. 큰 사위가 해준게 뭐가 있냐면서 너무 많아서 말못하겠는데 외벌이 사위가 돈 벌어 대주니 제가 엄마델구 병원다닐수 있는건데 사위 아프니깐 나몰라라. 제 친정 왜 안가는지 남편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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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9.03.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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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들이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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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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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돈을 왜 퍼다줌? 노인네들 뭘하길래 그렇게 돈을많이씀 용돈 20으로 드리세요 50너무많아요 그외에 필요한물품 지원하지마시구요 호구들아닌가요 남편돈으로 주는거라도 앞으로 님들도 노후준비 애들학비 준비하고 집도사야하는데 그렇게 용돈드려서 언제돈모으실래요? 저같음 이혼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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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꼬라데가죠 2019.03.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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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머.. 말이 부모지..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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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익명 2019.03.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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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마시 다 늙어가 한달에 200넘게 어디갖다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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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 2019.03.1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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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연 끓어요 시답지않은 것들 나이를 어디로 처 드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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