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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노견과 사시는분들 억울할때 없나요

뭉치어멈 (판) 2019.03.16 12:47 조회275
톡톡 동물 사랑방 댓글부탁해
내용요약
1. 뭉치의 허리디스크 악화로 인해 한 쇼핑몰에서 기성품 척추보호대 구매
2. 착용후 몸이 굳고 몸이 까뒤집어지는등 강한 거부 의사로 환불을 결정하게 됨
3. 쇼핑몰측에서는 애완용품 특성상 환불이 불가하다고 함
4. 본인은 이것이 정당한지의 여부를 알고싶음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 노견과 함께 지내시는 분, 특히 강아지 척추디스크로 척추보호대 구매하신 분이나 구매하실 예정이신 분들 꼭 좀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뭉치는 올해 약 17살로 다른집에서 파양이 된 이후 제가 17살 되던해부터 32살인 지금까지 쭉 저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노견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건강하였던 뭉치는 작년 4~5월 봄쯤부터 뒷다리를 잘쓰지 못하고 배변활동시에 주저앉게 되는등의 문제가 생기게 되었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디스크의 문제였습니다.
요근래 들어 휘청거리면서 한번 넘어지게 되면 일어나지 못하는등 문제가 심각하여 강아지용 척추 보호대나 휠체어를 알아보는 도중에
3월 13일에 한 쇼핑몰에서 강아지용 척추보호대를 구매하였고 14일에 배송을 받아 바로 착용을 시켜 보았으나 불편한 걸음걸이로라도 걷던 아이가 착용후 몸이 굳고 뒤로 까뒤집어지는등의 이유로 뭉치를 더욱 괴롭히는 마음 같아 환불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곧바로 전화를 걸어 사정을 얘기하고 환불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을 전하였으나 1회 착용으로 인하여 후각이 예민한 강아지 특성상 환불이 불가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몇만원 짜리도 아니고 약 18만원이나 주고 구매한 척추보호대를 저는 환불이 불가하니 그냥 받아드려야하나 싶었지만 돈이 아까워서가 아닌 저희 뭉치한테 효과도 없는 이 제품을 그냥 썩혀두거나 싫어해도 계속 착용을 시켜야하나 생각이 들면서 반감이 들었습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기성품 척추보호대로 몸무게 별로 S,M,L 사이즈 제품이였으며 견종별로 체형이 다른 경우에는 맞춤제작으로 진행되는 제품도 따로 있었습니다.
제품 설명란에 있는 "수정작업을 하여 수령받는 모든 제품은 교환 및 환불이 절대 불가하다" 라는 내용이 있어 맞춤제작건에 대해선 당연히 안되겠지만 사이즈제품까지 안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습니다.
아프지않고 오래 살았으면 좋겠지만 저도 뭉치가 아파서 이런거까지 찾아봐야하고 고민까지 하게 될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런 강아지들이 많을텐데 그 견주분들도 구매를 했다가 별 효과가 없어도 그저 그러려니 받아드려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않고
안그래도 속상한데 아픈 강아지와 같이 사는 소비자들을 이렇게 이용해도 되나 화가납니다.
일단 제품 판매가 끝났다고 그걸로 끝이라는 일방적인 통보로밖에 들리지 않네요.
애초에 환불 자체가 안되는거였으면 필수 글귀로 착용시에 환불이 절대 불가하다는점과 미리 착용을 원하면 반드시 매장을 방문하라는 말만 있었어도 이렇게 서로 감정 상할만한 일도 생기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문의 전화드렸을때만해도 뭉치 몸무게를 물어보면서 스몰 사이즈를 추천해주셨지 반드시 매장에 와서 입혀봐야 한단 말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냉정하게 저도 받아드릴수 있게 정말로 애완용품은 구입후에 환불이나 교환이 불가능한지랑 척추보호대를 구매하셨던 분들의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픈 강아지 노견인 강아지를 키우며 사람도
아닌데 유난떤다 생각하시는분들도 많고 그때문에 눈치보며 많은 부당한 일에도 항상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참고만 지내다 자꾸만 더 늙는 뭉치를 보니
이번에는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되었고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아픈 반려동물이 있으니 아쉬운게 저라서 그저
약자가 되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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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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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견이 문제가 아니라 사용한 제품이라 안된다는거잖아요?? 자꾸 노견 노견 불쌍한척 하지마시고 팩트만 말하세요 댕댕이용 기성품을 18만원 주고 샀다-> 사용했는데 댕댕이가 심한 거부반응을 보였다-> 못쓰게됬는데 거금 18만원이 아깝다-> 환불 신청했다-> 거절당했다-> 본때를 보여주고싶다 잖아요?? 본인은 새거라 정가 18만원 주고 산거지 중고를 알면서 정가 18만원 주고 산거에요?? 아니잖아요?? 새거라 18만원 주고 산거잖아요?? 제품의 하자도 아니고 기성용품 본인의 댕댕이에게 못사용하니까 배상을 요구하는것뿐이에요 세상은 그런 사람을 ㅈㅅ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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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다이 2019.03.1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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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회 착용했더라도 사용한 물건은 중고입니다. 내가 새제품인줄 알고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남들이 개봉하여 착용한 제품이라도 상관 없을까요? 달리 생각한다면 그 제품을 받아준다면 그 쇼핑몰에 대한 신뢰도는 하락할거 같아요. 반품된 물건이 새제품인냥 판매될 수 있다는 의미니까요. 조금 손해 감수하고 중고로 판매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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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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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옷을 하나 사더라도 크거나 작음 배송비 물고 교환이거나 환불해 주던데 너무 했네.... 신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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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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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견용품이 아닌 사람이 쓰는 제품도 포장뜯고 1회라도 사용하면 환불 안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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