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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그 시절 나는 가난했습니다(음주중)

오전8시청첩장 (판) 2019.03.19 11:08 조회43,378
톡톡 사랑과 이별 혼자하는말

술자리에서 있던 일입니다.

술자리에 있던 한 명이 부모님을 잘 만나서 부유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돈은 많지만 할 게 없어서 심심하다"라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며칠을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시절 돈이 없어 수술비를 내지 못해 하늘로 떠난 가족.....운동선수였던 나의꿈......다음달 결혼을 하는 누구보다 사랑했던 애인....

돈이 세상에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카드라고 생각했고

30살을 바라보고 있는 저는 3년동안 독하게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무언가를 지킬만한 카드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 내가 5년을 사랑하던 애인은 다음달 결혼을 하네요.

아침부터 너무 마음이 뭐라고 말로 표현을 못하겠고
저 나름대로 성공해서 그녀에게 돌아갈거라고 다짐하면서 그동안의 시간을 보냈는데 뭔가 허무하네요

아침부터 소주를 마시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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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3.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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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분이 나타날거에요.. 술 조금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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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3.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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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항상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내가 이정도가 되야지만 누군가를 만날수있다는건 본인 자체는 없는거잖아요? 본인이 있고 돈도 있고가 되는 삶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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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까꿍 2019.03.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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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네. 남의 것을 내 마음에 담지 마시게나.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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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주부 2019.04.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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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해서 돌아간 다는 건 무슨 말이죠 그 여자분은 항상 기다려주지 않아요. 힘내세요 더 좋은 인연이 꼭 나타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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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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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과 비교하면 끝도 없어. 넌 너의 노력으로 이만큼 성장하고 스스로 쌓아온거잖아. 술 점 그만 마시고. 속상하다고 술만 마시다가 건강나빠지면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들이 다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 다시 힘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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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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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때의 상황에서 떠나보낸다한들, 당신의 인연이었으면 떠나지 않았을거예요. 모든것은 타이밍 입니다 . 그 타이밍도 적절히 맞아야 내것이예요 . 지나간것에 미련두지말고 열심히 준비한 카드로 앞으로 당신이 원하는것을 지키는데 쓰시길,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요, 이제껏 잘 해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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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하나 2019.04.2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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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끝맺음은 다시 시작하기 위한 발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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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2019.04.2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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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드시겠어요.. 좋게 생각하고 싶어도 마음처럼 잘 안되시죠?ㅠㅠ 음.. 이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남과 비교 하기 보다 어제의 나와 비교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과거보다 조금은 나아진 지금, 열심히 사는 내모습.. 아주 조금이지만 발전된 내모습을 칭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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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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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멋있는 분인 것 같아요,, 살아온 날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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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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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누군가를 안떠나보내고 지킬수있는 카드를 님이 가졌다면서요 이제 떠나보내지 않을 사람 만나면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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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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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듣고도 괜히 부유한 사람 시기하지 않은 것 보니 언젠가 꼭 성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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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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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위로가 안되겠지만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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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고시퍼 2019.04.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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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어릴때부터 알바부터 미치게일해서 엄마3년간병하고 이제 돈모으기 시작했어요 저도늦은 나이이고 정말 잘사는 친구들도 주변에 있지만, 그런생각, 자격지심 안들고싶어 거의안봅니다 님 누구나 그런 생각드는 날있어요. 우린 너무잘하고있고, 더멋지게 꼭 해낼겁니다!! 저도 엄니 돌아가신지 요번달 딱2년됩니다. 우리 꼭 더욱 열심히해서 행복하게 꽃길만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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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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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 맥주를 타서 먹으면 더욱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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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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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과 평생을 함께 하기엔 님이 너무 아까워서 하늘이 도운 걸꺼에요. 좋은 베필 만나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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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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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도 그 가난의 굴레에서 못벗어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당신은 성공이라도했죠 평생 빚잔치하며 살 인생들도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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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04.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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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 나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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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 2019.04.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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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그때같이잇지 못함 인연아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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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4.2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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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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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ㅠ 2019.03.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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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슬프면서도 공감이 가는글이네요ㅠ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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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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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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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3.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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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었어요 난 죽어라고 해서 얻은 뭐가있다면
돈있는 부유한 애들은 그냥 얻고 너무 억울하고 미치겠고
회사도 그냥 막 입사하더라구요 증권회사요
하..난정말 죽어라 했는데도말이죠 그렇게 눈에 불을켯어요
그렇게 10년이 지나니 그앨 앞질렀네요
그럴려고 젋을떄 여행도 제대로 못가봤고 돈만 열시미 모았느데
지금은 그시간 후회하지않습니다 어차피 내가 모자른부분 어떤희생이 있어야
채워집디다 전에는 친구가 그렇게 얄미웠는데 이제는 안그래요
마음의 여유가 생긴거겠죠 슬프지만 내처지를 끌어올려야 편해지더라구요
그럴려면 어떻게든 모으고 계획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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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2019.03.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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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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