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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제가 이상한걸까요

ㅇㅇ (판) 2019.03.20 00:01 조회13,720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20대여자에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아버지는 저희를위해
일을 열심히하세요
그래서 항상 감사한마음이 있어요

문제는

아버지는 입이 상당히거치시고 약간 분노를 못참는성격이세요
맞는건 아니지만
욕먹을짓을 안해도 입에담지못할 쌍욕도하시고
상처받는 말을 많이하세요

요즘 상처받는 말을 많이들으니
스트레스가 심하게와서
두통과탈모까지 올 지경이고
저는 상처를 잘받는편이라 가끔은 죽고싶어요

아버지가 한편으론 고맙지만 한편으론 너무싫어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이지만
쌍욕과 상처받는말 자존감비하 때문에 좋아지지가않아요. .
제가이상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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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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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mg 2019.03.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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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경우와 별반다르지않아 자립하고 연끊엇습니다. 어느날 번뜩 생각해보니 세상에서 저한테 상처주고 가장 많이 힘들게하는사람은 아버지더라구요.연끊고나니 그 상처를 왜 받았나싶습니다. 세상엔 남보다못한 가족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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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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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그럼. 다혈질에 말을 생각없이 내뱉고 비아냥대고 쌍욕하고.. 못배운티를 냄. 어릴때 가난하게 커서 많이 배우질 못해도 사람 본성, 인성이라는게 있음. 30대 중반이 된 지금은 그런 아빠를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서 연락 안하고 살으니 마음은 편함.
자기가 하고싶은 말만 하고 듣고싶은 말만 듣고 생각없이 상처주는 말 막 하는 사람은 상종을 안하는게 답이죠..
아주아주 어릴때부터 술만 먹으면 물건 부수고 엄마랑 싸우는 아빠 모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 정신과에서도 설명할 수 없는 정신적인 병이 있어요..
내가 이 나이 되도록 아직도 애정결핍에 손톱 물어 뜯고 큰 소리에 민감해서 깜짝깜짝 놀라고 예민하고 부풀려서 생각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서 만나는 남자친구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 충분히 알지만 어릴때 보고 겪고 받아 왔던 정신적인 상처는 평생 가는중...
이게 내가 마음먹고 고친다고 쉽게 고쳐지는게 아님..
그냥 피하세요.. 부모자식 인연 끊을거 아니면 피하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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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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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 먹는지 알아야 조언해줄 수 있다는 병신들은 학대 당할만 짓을 했으면 학대 당해도 싸다는 말을 하려고 물어보는 건가? 이 세상엔 어떤 사람도 학대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두통에 탈모에 자살충동까지 느꼈으면 엄연한 폭력이고 절대로 용납되어선 안되는 행위다. 아이에게서 가장 가깝고도 가장 영향력있는 부모가 가장 제지 없이 가할 수 있는 행위이기도 하고. 자살충동 느낀다고 하시는 거 보니 우울증도 있으신 거 같은데 심리상담 받으시고 20대면 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사세요. 대화를 시도해보는 게 가장 좋겠지만 정말 답이 없다 싶으면 자기 자신을 빨리 폭력으로부터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나이도 되셨구요. 그 누구도 학대 당해선 안돼요. 글쓴이가 어떤 사람이든 어떤 삶을 살아왔든,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사랑받아야 마땅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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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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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20대면 성인이니 이제 슬슬 독립하면 되겠네. 뭐 하는 짓 봐서는 십중팔구 님 애비 나이먹고 말년이 행복하긴 어려울 것 같지만... 그거야 본인 책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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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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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완전 나임 진짜 우리 엄마 내가 반에서 기말 2등 했거든ㅋㅋ 근데 엄마가 그따위로 공부 못하면 길거리에 창녀나 된다하고 강아지 병신새끼 바퀴벌레보다 못한새끼 ㅇㅈㄹ하고 머리 박으라하고 책 한 다섯권 들게한다음에 두시간동안 벌세우고 나 때리고 나한테 침뱉고ㅋㅋㅋ 그래서 죽을 생각도 많이 해봣는데 내가 _같은 사람때문에 삶을 끝내는건 좀 아닌거같아서 아빠랑 집나와가꼬 고모댁에서 사는중 전학도 왔고 지금 완전히 사는게 좋다할순없는데 예전보단 나아ㅋㅋ 익녀도 힘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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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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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0대에요 이런 제 속마음을 남한테 비추면 새파랗게 어린 게 부모한테 감사할줄 모른다고 욕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만약 님처럼 독립할 수 있는 나이였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나한테 상처주는 아빠랑은 연끊고 살았을거에요 저도 더 어렸을 때에는 열심히 돈벌어다주는 아빠한테 감사한 마음 들었는데 돈이고 뭐고 갖고싶은 거 못갖고 먹고싶은 거 못먹어고 그렇게 가난하게 살아도 그냥 아빠없는 세상에서 사는 게 꿈이에요 복수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나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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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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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ㅡㅇ 2019.04.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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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빠가 준 의식주 이제 다 뱉어내고 혼자 나가서 사셈 그럼 되잖아? 받을건 다 받을거고 여기선 아빠욕하고 이게 뭐임 존@나 잔인한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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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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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에 대한 사랑, 기대를 비롯한 모든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그게 제일 먼저입니다. 그 다음에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보시고 아빠가 아무 생각 없이 혹은 정신병때문에 하는 의미 없는 말들에 의미부여를 하고 상처받고 있는 본인에게 문제가 없는지 자문해보세요. 저도 비슷한 처지에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서로 상처 투성이인 사람들끼리 싸운거더라구요. 아빠에 대한 모든 마음을 접고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서로 같이 있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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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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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자식간에도 기부앤테이크 입니다 금전적인 것 외에도 서로간에 잘해야 됩니다 그 끈질긴 인연도 끊을 정도로 학대한다면 서로 안보는거죠 근데 그런 사람들 많아요 독거노인들 중에 자식이 있어도 왕래안하는 그런경우...오죽하몃 그럴까 하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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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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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아빤 화는 좀 내셔도 쌍욕은 안하심. 가끔 화내시는건 내가 화내실만하게 속썩여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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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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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어폭력임 그거익숙해지다 점점 폭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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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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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 땐 안 엮이는 게 답이죠. 같은 공간에 있는 걸 피했어요 저 같은 경우엔. 독립이 가능하다면 독립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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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 2019.04.2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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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보고 사는게답임 그런 인간들 지가족 감정쓰레기통으로 삼는데 인격자체가 못땟고 나약해서그럼 안그러다 또한번씩 폭팔할때가옴 그거 버릇못고침 지랄종자들은 원래 인성이 그렇게타고남 정신병자임 애초부터 몟날에 남친이 왜저러지햇는데 다부모들한테 유전적인게 있음 가정환경도 무시못하고 지랄유전 이란게있음 걍 독립밖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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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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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에 양가감정을 갖는 건 당연한건데요, 아버지가 고마운 것과는 별개로 싫은 건 싫은거에요. 잘못하신 건 잘못하신거고요. 그 상처가 쌓여 쓴이님을 곪게 하기 전에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아버지가 바뀔 수 없다면 쓴이님이 바뀌어야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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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ㄹ 2019.03.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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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저렇게 부당한 대우 당하고 학대 당하면서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이런 개소리좀 그만 적었음 좋겠다;;;;하도 학대 당하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지금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 인지도 구별을 못하게 된것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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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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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아버지도 경제적으로 가장의 역할은 충실하셨지만 한번도 아버지 역할은 해주신 적 없었어요. 근데 성인 되고 나니까 아버지도 자신의 아버지(할아버지)께 사랑 못 받고 자라셨던 걸 알게 되고 제가 마음을 비웠어요. 고쳐지지 않을거란걸 알아서요. 그 뒤론 폭언 하시는 아버지가 그 순간엔 밉지만 좀 지나면 불쌍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자식이니까 아버지를 존경하라는게 아니고, 그냥 불쌍한 사람. 저렇게 밖에 표현하실 줄 모르니까 내가 상처받기 전에 마음 비우자. 이런식으로 무디게 대하니까 상처도 덜 받더라구요.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소중한 사람이잖아요 마음고생 많았겠어요ㅠㅠ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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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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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타으로 한 어느 영화에서 보니 그런 아버지가 나중에 죽을 병이 걸려 자식에게 용서를 구하더군요. 근데 아버지가 고백하길 자기가 바라는 대로 일이 풀리질 않으니 자식에게 화풀이를 했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일단 아버지한테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그런 말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 상처를 받는지 아냐고. 화해할수 있으면 하시고 변함이 없으면 그냥 안보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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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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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들 다 같이 가족상담 받으러 가는거 추천합니다. 다른 댓글처럼 아마 아버지 어릴때 다른 가족이 식구들에게 감정쓰레기통으로 뭐라고 했을거예요. 그냥 독립하는게 쉽고 빠른 방법이기는 하지만 가족상담으로 치료? 하면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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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갔다파충 2019.03.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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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었다는..............무조건 독립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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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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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제일만만한 가족한테 감정쓰레기통처럼 화풀이하는거임 그리고 백프로 님할아버지도 님아버지한테 저렇게했을거임 이래서가정교육이 무서운거 젤좋은방법은 약한모습보이지마세요 울거나상처받은모습보이면 더그러실거임 차라리 자리피하거나 그렇게말하면 정색하면서 상처받는다고 말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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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19.03.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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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쪽에도 그런 아빠가 있네요.
저는 독립했어요.
독립하니깐 새삼 아 ~ 이렇게 행복할수 있구나. 나 자신만 돌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것도 ,(돈을 진짜 악착같이 모으거나/ 일단 나갈수 있는 상황이라면, 나가고 난뒤 돈을 열심히 ㅜㅜ 모으면 되요) 사람을 바꾸긴 힘들잖아요? 고생했어요. 더는 상처받지 맙시다. 저도 눈물만 나더라구요. 억울하고 ,분하고 나한테 왜이러는걸까.. 하고요. 심지어, 본인이 어디서 이상한 말을 듣고 오고, 앞뒤도 없이, 말도 안되는 말로, 뭐라고 하고 때릴려고 액션까지하고 목소리까지 높이면서 뭐라고 하고, 제 의견 말하니깐, 대든다고.. 어이없어 하고 거의 ... 정신이 이상한 사람같이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답은 그냥 안보고 사는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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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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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이에요 저도 딱 그런 아빠밑에서 자랐어요. 경제적으론 풍족하게 해주지만 항상 다혈질이고 상욕을 달고다니시고ㅠㅠㅠ 하 너무힘들고 미운적도 많았고.. 그로인해 성격에 안좋은 변화도 생겼죠.근데 나중에 친척들이모여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빠도. 아빠의 아빠에게 상처를 받고 자랐더라구요. 할아버지는 전쟁에서 희생받은 세대라 전쟁통에서 사람을 죽이고 그랬던 트라우마때문에 전쟁이끝난 후 가정을 꾸리고나서도 술먹고 아빠한테 욕하고 시도때도없이 개패듯 때리고 그랬었나봐요. 그로인해 아빠가 받은 상처는 정말 크더라고요.. 그게 되물림이된거였구요. 아빠는 경제력도 없는 할아버지 밑에서 컸기에 경제적으로 서럽고 힘든일이 너무 많았대요. 그래서 그 가난을 되물림 해주기싫어서 우리한테는 경제적으로 부족함없이 살게 해주려고 뼈빠지게 일을 하면서 이렇게 살게 해준거에요. 참, 시대의 아픔이라는건 우리가생각하는것보다 가까이에 있더군요.. 아빠는 가족들에게 살갑게 구는방법을 어찌보면.. 어디서도 배우지 못한거였어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뭘 배웠겠어요. 아버지의 상황을 이해하다보면 마음이 너그러워질거에요. 아빠한테 좋은말로 한번씩 건네보세요. 아빠가 하는 말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 아무도 가르쳐 준 사람 없으니 딸이라도 한번 가르쳐줘봐봐요. 그렇게 몇년 몇년이 지나고나면 아빠가 조금씩 변하신 모습이 보일거에요. 제 경험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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