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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요

(판) 2019.03.20 02:41 조회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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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내내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 4년제 명문대를 입학했고
휴학 한번 했고 이제 4학년인
24살 여학생입니다

졸업하고나면 이제 취업이든 뭐든 해야하는데...
아직도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앞으로 뭘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대학에 친구도 별로 없고
아는 선배도 물론 없고...
다른 애들은 뭐 방학때 인턴이다 뭐다 하고
휴학하고 해외연수 다녀오고
다들 열심히 사는데

전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맨날 방구석에 쳐박혀 핸드폰이나 보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이대로 숨만 쉬다가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좋은 대학 나오면 뭐하나요.
취업이 바로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학교 이름 먹칠하는 졸업생이 될거같은데

차라리 그냥 대학 가지 말고
일이나 기술같은거나 배울걸 그랬어요.
그랬으면 취업 걱정이라도 안하지.

미래에 제가 돈받으면서 일이나 할수 있을지
뭐 먹고 살아야 할지
너무 막막하고 걱정되네요.

집은 잘살아서 지금 당장 이렇게 놀고 먹는데 걱정은 없는데
평생 이렇게 살순 없잖아요.
뭐라도 해야하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이런 고민 털어놓을 친구도 없고
조언을 구해볼 선배도 없고
도움을 요청해볼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게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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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9.03.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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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집이라도 잘살아서 먹고살 걱정이라도 없구나..나는 29살인데 집도가난해서 어쩔수없이 적성안맞는 직장 다니면서 하루하루 의미없이 버티고있고 쓰니랑 마찬가지로 그냥 아침에 눈뜨니까 일어나는거고 숨쉬니까 살아가는 삶을 살고 있어 그냥 내일 눈떳을땐 이세상이 아니었음 좋겠어 나도 살아가면서 크게 누군가에게 미움받을 짓한적 없는데 나랑 진짜 마음잘맞는 친구 한명 없고 남친당연히 없고 가족들도 다 떨어져 살기에 모든걸 내 스스로 해결해야되는게 어디에 의지할 곳도 없어 참 힘든 나날을 살고 있어 그러니 나같은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이 29년동안 살아 왔으니 글쓴이는 나보단 나은 삶이니 힘내 그리고 글만 없지 우리보다 더 힘들고 괴로운 사람 수두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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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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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스로를 한심하게생각하지마세요 제가볼땐 매우대단한사람이고 너무부럽네요 29살 여자에요 20대에서 9년을통째로 병원과 집에서 보냇고 통화목록에 친구가 아닌 지인만 5명있어요 죽을고비 몇번를 넘겼고 치료가 너무고통스럽고 한줌씩 매일 약을 먹으며 일주일에 두번씩 왕복 3시간거리 병원가는것도 너무힘들었어요 가진것 하나없기에 살의지도 없어서 자살도 몇번 시도했으나 사람목숨 질기더라구요 목숨 겨우 넘기고 일상생활 가능해지고 나니 마주친 현실은 고졸에 아름다웠을 20대가 사라지고 약과 치료부작용으로 몸무게는 100이넘네요.....근데 살아보려고 파트타임 취직도 했고 운동도 일주일에 두번씩 다니고 대학이 너무가고싶어서 수능공부중입니다 빼야할 살이 60kg있고 아직도병원은 일주일에 한번씩 다니고 한줌씩 매일 약을 먹으며 돈도없고 학력도 없지만 .. 정말 막막하지만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하고있어요 힘든 시간 반드시 지나갑니다 열심히 인생 달려오셧고 정말 부럽고 장해요 이제 좀쉬면서 본인이 즐거운 일을 하나씩 해보고 삶을 즐겨보세요 좀쉬면서 다음할일을 생각해보시구요 충분히 열심히 살아오셧고 이제좀 쉬어두되요 혼자 힘들면 심리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쓰니는 한심한 사람이 절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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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03.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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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잘살면 지금이라도 기술이나 일을 배우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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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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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이라도 잘살면 걱정없지 난 등 떠밀려 하고 싶은 공부도 그만두고 돈 벌러 나가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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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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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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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2019.04.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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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은 ㅈ도 아무것도 안 해줌. 교수건 뭐건 진짜 졸업장 외에 주는거 아무것도 없음. 뭘할지 모르겠음 취업박람회나 대외모임 같은것좀 해보셈. 생각보다 많은 걸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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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 2019.04.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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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일 당장 먹을게 없고 일해야 된다고 생각해보시죠 그래도 하고 싶은게 없다면 집에만 있지말고 영어 공부, 운동 모임 같은데 가서 사람들 만나보세요 어쩌면 사람들 만나면서 답을 찾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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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줍 2019.04.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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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어릴때랑 비슷하신것같은데.. 몇 살 차이는 안나도 제 생각엔 24살이면 앞으로 충분히 기회는 많은 것 같아요..? 하고싶은 자격증공부하시고 취미도 좀 쌓으시고 집도 잘 사신다면서요 배우고싶은 기술있으시면 지금부터라도 배우세요 그리고 여유되시면 유학이나 여행도 다녀오시고 그러고나서 취업해도 늦지 않을듯한데요..? 지금 필요하신건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나한테 뭐가 맞는지 탐색하시는게.. 이것저것 다 해봐요 저는 직장 때려치고 2년동안 방황하다가 작년에야 적성에맞는거 찾아서 사업중이예요 전 글쓴이분 나이땐 적성에 안맞는 분야의 직장생활을 시작했었어요 기왕하는거 맞는일 찾으시먄 좋겠어요 시행착오는 있겠지만요 쓴이나이때의 저처럼 급하게 사는게 답은 아닌것같아요 여유를 즐길수있으면 즐기면서 찬찬히 준비해봐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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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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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엄마가 한탕 해먹어서 유일하게 잇는 집도 말아먹어서 유산1도 없네요ㅋㅋ 알바해서 고시준비하고요 월100겨우 버는 하루살이인생이라 이런 저도 돈달라는 아픈부모 없어서 다행이다 싶어 남한테 함부로 힘들다 한심하다 소리 안하고 사는데 배때지 부른소리하고계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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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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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 부모님이 엄청 한심하게 님에게 부담주는 듯 하네요ㅠㅠ 하고싶은거 꼭 찾아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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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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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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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4.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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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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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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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잘산다니 부럽긴 하네요..집도 여유가 있으시니 자격증공부, 어학공부하고 여행도 다녀오면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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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탑 2019.04.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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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좀 살다보니 아마도 절박함이 부족한것 같아요
아쉬움이 있어야 의욕이 더 생길텐데
먼저 마음가짐을 다잡을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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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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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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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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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준다 영어공부해 외국인이랑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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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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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라도 하셔야죠~ 방구석에 누워만 있음 인생 우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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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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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기네요.. 아직 대학생인데..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심각하게 걱정하다니~ 그나이면 인생역전도 가능한 나이에요~ 본인이 뭘 하고싶은 지 모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무원 시험 보던데... 하고싶은게 뭔지 그것부터, 찾으셔야 겠네요~ 남들은 몰라요 오직 본인만이 할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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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4.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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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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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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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컸으면 용돈이라도 본인이 벌어요. 성장한후에 자기 돈은 자기가 벌어쓰는거고 그래서 일하는 겁니다.하고싶은거 하라고 직장 다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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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9.04.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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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기부여 혹은 아침형인간 유튜브 채널 보세요. 자극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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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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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꿈이 없다고 한심한건 아님. 꿈이나 하고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 빛나보이고 부러울 때도 있음. 그런데 꿈이 없는게 잘못된건 아님. 아직 나에 대해 몰라 깨닫지 못한걸 수도 있고 그냥 없을 수도 있는거임. 그냥 하루하루 소확행을 실행하며 사는것도 나를 알아가는 데만 평생을 쏟아붓는 것도 다 나름나름의 인생임. 뭐가 되는 결론적인 질문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고 싶은지도 생각해보길 바람. 예를들어 나누며 살고싶은가,바쁘게 살고 싶은가, 여유롭게 살고싶은가, 여행을 많이 하며살고 싶은가,안정적으로 살고싶은가,남에게 도움이 되며 살고싶은가,나만 잘먹고 잘살고 싶은가, 자유롭게 살고싶은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싶은가 등등등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도 내미래를 위한 선택에 크게 영향을 끼침. 어떻게 살고싶은지 스스로 질문을 해보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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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4.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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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여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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