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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정신병 걸리기 일보직전인 시부모님 (feat. 닭새끼들)

힘없는시민 (판) 2019.03.20 12:09 조회44,334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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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 조언 남겨주신 분들
모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처럼 닭 사육은 이미 불법으로 시청에서 강제이행금 부과를 했는데 일 년에 한번 소액을 내는 거라 그 정도는 버틸 수 있다는 상황입니다. 현재 법적으론 따질 게 거의 없고 오히려 시청 상대로 부적절하게 규정되어 있는 조례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가축분뇨에 관한 처리법과 환경정책 기본법과 관련되어 있는 국회환경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모두 알아봤는데 현재법상으론 쉽지않고 시청에서 행정권고 및 설득해서 처리하는 수 밖에 없다네요

법이 이렇다는데 더 어찌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선 도덕적인 측면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많이 지쳐가던 상황에 시부모님도 저희 부부도 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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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덧붙이겠습니다.


댓글에 써주신 내용 중에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얘기해주셨는데 그 지역은 현재 가축사육 제한구역이지만 절대제한 구역이 아닌 상대 제한 구역이라고 합니다.

지역 조례상 상대 제한 구역에 가축 허용범위는 닭은 50m 이내에 800마리까지 키울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그분은 닭장만 지어놓고 거기에 거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부모님께서 그 지역에 들어가셨을 때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산속이었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집 근방 200m 안에 집은 두 채밖에 없습니다.

그 닭 주인은 축사도 아니고 그물만 쳐놓고 그렇게 닭 200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법이 잘못되어있는 거 같은데 계속 민원은 넣어보겠지만 보복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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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제목을 너무 험하게 올려 죄송합니다.

여기저기 아무리 물어봐도 이렇다 할 방법을 찾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시부모님께서는 서울에서의 지치셨던 생활들을 뒤로하고 조용한 시골 동네로 들어가 집을 짓고 사신지 어언 20년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4년 전, 바로 집 앞 땅에 새 땅주인이 닭장을 지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분은 원래부터 이 지역 사람으로, 거주하는 곳은 근처 시내에 따로 있고 저희 시부모님 집 앞쪽으로는 닭장만 짓더니 닭 200마리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본인은 직접 살지도 않는 곳에.. 닭 200마리.

저희 시부모님께서는 그날 이후부터 닭 우는 소리에 밤낮으로 잠도 못 주무시고 신경이 곤두서 아버님께서는 얼마 전 협심증 진단까지 받으셨습니다.

다들 층간 소음에 조금만 시끄러워도 옆집 윗집 아랫집 할 것 없이 예민한 요즘 세상에, 본인이 실제 거주하지도 않으면서 남의 집 앞에 닭 200마리라니.. 

아무리 본인 땅에 키우는 닭이라지만, 그분의 이기적인 행동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래저래 들은 얘기로는 저희 시부모님과는 그분의 불법적인 공사로 인해 시부모님 집 앞 저수지 전경을 막아버리면서, 그때부터 마찰이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 그 후, 저희 시부모님께 앙심을 품고 괴롭히려고 일부러 닭 키운다고 했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로 저희 시부모님을 괴롭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 4년이란 시간 동안 시부모님은 그 지역 시청 시장실에 몇 번이나 가보셨지만, 얘기를 들어주지도 만나주시지도 않으시는 상황입니다.

돈으로 변호사 고용해서 하라는 조언도 있었지만 400으로 시작해 법정 싸움이 길어지면 3000은 그냥 훌쩍 넘는다는 소리를 들어 선뜻 나서기가 겁이 납니다.

그렇게 큰돈도 있지 않고요.

이런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자문을 얻고자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마지막 희망으로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제발 저희 시부모님좀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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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소음,시댁,시부모님
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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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추울땐귤 2019.03.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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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딜가나 이기적인 사람은 있기 마련인데.. 일단 환경분쟁조정위원호에 조정신청 해보고 그 다음엔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보세요. 위 위윈회에서도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마지막으로 민사소송을 해야 할것같네요. 변호사 비용이 적지 않으나 언제까지 저렇게 살 순 없으니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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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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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사육 제한 거리에 대해 알아보시고 도청이나 구청에 문의하시는 게 빠르겠네요
가축사육하려면 주거지역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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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천민제 2019.04.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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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천민제 작가입니다.
글 쓰신 분이 현재 많은 괴로움을 겪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쪽에서 취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여쭙고, 함께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010-4452-4496 / MBC <실화탐사대> 천민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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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개소리하지마라 2019.03.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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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고양이 몇마리 풀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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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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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이런게 있었단 말야? 나도 제보해야하나 저희는 시골집 입구에서 바로 앞에 밭밖에 없었는데 갑자기 그 밭에 대규모 소 축사를 지었더라고요. 와 소축사냄새 미치는줄. 할머니할아버지돌아가시고 그집은 거의 비워둘수밖에 없더라고요. 사람이 살수가 없어. 그곳에 집 리모델링해서 고모가 살려다가 포기했어요. 이런경우가 생각보다 많나봐요. 지땅에 지가 지었으니 뭐라고 못할줄알았는데 그래도 민원을 넣을순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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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냥이 2019.03.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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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인 제공을 쓰니 부모님이 먼저 했네 좀 양보하지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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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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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경우 많더라 전원생활 꿈꾸다가도 이런일 직면할까 겁나서 그냥 아파트 살아야지 그렇게됨 저런일생기면 이사가는것조차 불가능함 시골에서만 자란것들이 더 독종많음 저런것들 상대하려면 똑같아져야하는데 그게 쉽지도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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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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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건물이면 분뇨처리시설을 안 갖추었을거 같은데 가축분뇨 무단배출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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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여자 2019.03.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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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축키우는거 평방 몇 미터 이하 말고는 무조건 신고하게되있어요^^ 신고안된 가축키우는 곳인듯..ㅎㅎㅎ 익명으로 신고하시고 조치 취해달라고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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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2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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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를 잡아다가..그 곳에 풀어 놓으세요...혹시 씨씨티비있나 잘 살펴보고요...족제비는 보이는대로 다 물어죽여요...떠돌이 개도 효과 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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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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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문 내용으로 봐선 무허가일 가능성이 제일 높네요. 그리고 무조건 시장을 찾아간다고 일이 해결되지는 않아요. 일단 시청 담당자를 찾는게 우선이고요. 그분한테 사람이 살수가 없다. 집앞에 지어졌는데 허가는 받았는지 등등 문의해보세요. 시간이 되시면 부모님만 보내지 마시고 자식분들이 같이 가셔서 문의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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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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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데려오세요 집에서 간식같은거 잘챙겨주시고 흐르는 신선한 물도 잘 챙겨주시구요 밥은 밖에서 먹고 알아서 들어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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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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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닭들에게 이상한거 멕이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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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2019.03.2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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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엉이를 풀어야하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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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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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대야 2019.03.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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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 군 면 읍 동에 민원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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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체질 2019.03.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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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강원도 펜션 놀러갔었는데 뒷집에서키우는 목청큰 닭한마리때문에 동틀새벽부터 뒤척이고 피곤해서 닭한마리칼국수로 만들어버릴까보다 했었는데 200마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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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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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보자들 프로에 제보해보세요 주택앞에 양계장 아무리 자기땅이라도 허가나기 힘들껀데 닭장지을때 민원넣으셨어야 하는데 젊은사람들이 시청이나 군청등 민원제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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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9.03.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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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삵을 키우시는건 어떠실지 다 잡아먹어 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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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물처럼바람처럼 2019.03.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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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루에 1 ㅡ 2마리 죽을수 있도록 쥐약 묻힌 먹이 조금..아주 조금씩 몇일에 한번씩 툭 던져놓으면 될것임...아니면 삵괭이 있으면 다 잡아 먹을텐데....딱 보니 불법시설인거 같은데...도망 못가도록 철도망만 쳐놓고 200마리 방목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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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숫자하나 2019.03.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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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단서 끊고 변호사끼고 민사소송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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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ㄹ 2019.03.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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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무원이 피하는건 뭔가 숨기고 싶거나 귀찮아서 일겁니다. 변호사 안사도 꼭 방법이 있을거에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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