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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누 혼수를 제가 왜 해줘야 하죠????

ㅡㅡ (판) 2019.03.21 02:11 조회249,37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댓글부탁
제목 그대로 상황입니다.
저는 늦게 결혼한편이구요 원래
결혼 생각없고 연애만 했었는데.. 완벽한 피임이란 없다고
뜻하지않게 운명처럼 아이가 찾아와서,
혼전임신으로 5년만난 남친과( 이하 현남편.. )결혼했어요
그때당시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아이와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있어요.
둘만 잘살면 되는것이 결혼이라면 얼마나 좋게요?
결혼전 쎄~~했던 어린 시누이 결혼후 제대로 시.누.로 변했죠
뭐 흔한 시집스트레스니 그냥 넘기구요..

문제는 시누가 이번에 결혼한답니다.
저희랑 같은 혼전임신으로요.....
시누 남편과 나이차이 많이나고 막내니까 더납니다..
20대예요. 당연 변변한 직업 없고
막 대학졸업한 취업도 못한 어린나이입니다.. 시부모님
머리싸매고 고민하셨는데 웬걸? 시누 예비신랑쪽이
부~~자 랍니다. 진짜 웬떡이냐 싶은정도의 태세전환...
이정도면 노림수아닌것인가 그냥 혼자생각한 정도?

그 예비신랑쪽에서 아무리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하더라도
줄건 주고, 받을건 받겠다 했답니다.
전 아무상관없는 남일..과 같은 일인줄 알았어요...

근데 저희시댁 가난해요..
가난한데 자존심은 엄청나요..
그거알고 저는 거리두고살아요..
남편만 왕래하고 저는 초반엔 잘하려다
이런저런 일들로 거의 교류가 없어요..

근데 암튼.. 시댁측에서 혼수는 저희보고 하래요.
품목 하나정도 결혼선물 요구하는게 아니라
혼수자체를 사달래요. 미친줄 알았어요.

그삐까뻔쩍한 집에 싸구려 혼수품 넣을수없는데
돈이 없으니 생각해낸게 저희집이예요..

저 카페 2지점 정도 운영하고 여유있게 아이도 키우지만
그건 제사정이고 자영업이란게 어쩔땐 잘되고
또 적자도 있고 암튼 왜제가 구질구질 설명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그소리 나오니 어이없어 주절거리게 되더라구요.
특히 그런 '쌩돈'은 제가 지원할 근거도 목적도 없는일이다
정말 차갑게 거절했어요. 염치도 유분수지....

시누 미친듯이 연락와요
차단 했어요. 그랬더니 카페 찾아와서 울고불고 쌩떼
저랑 같은 비슷한처지로 시집가는거 알면서 가족인데
이런식으로 매몰찰수있냐며 고집피우는데
됐고 오빠랑 대화해라 나는 절대 결코 그런맘 없다.
했는데도 지지않아요 신경 하나 눈하나 꿈뻑안해요.
신랑 첨에는 제편들어주다가 지금은 은근슬쩍 아니..
그래도 동생인데..해요 주둥이를 확마...

제가 그리 동생 결혼시키고 혼수채워주고싶으면
나랑 이혼하고 동생결혼시키면 되겠다
남편 재산 분할해서 가져가고 그돈 동생 도와주자. 했더니
그게 그말이냐고 애키우는 엄마가
애가진 본인 여동생 아쉽게결혼시키는건데
심보가 왜 그러냐고 합니다.. 우리아이 걸고넘어집니다..
하. . 진짜 결혼유지한다는것에 회의감듭니다...

주변에서도..은근히 좀 도와주지 너너무냉정해
너도 그렇게 결혼했는데 그마음 이해못해줘? 여유있으면
있는선에서만 몇천 도와주래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저 세탁기, 냉장고,티비같은 큰 가전 하나정도는
제일좋은걸로 선물해줄수있어요. 어쨌건 가족이니까.
근데 이건 경우가 다르지않아요?

제가 제아이, 저, 남편 잘살자고 돈버는거지
시누 혼수 대주려고 돈버는거예요..?
제 가치관 마져 흔들려요..

이런상황이면 사돈측에 양해를 구하던
대출을 해서 천천히 갚던 본인행동에 성인이면
책임지고 미래를 그려나가야지.
뭐야 나돈없어ㅠㅠㅠㅠ새언니가 돈있으니 내놔ㅠㅠㅠ
하면 가족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으로 지원해야해요...?

시댁 앞으로 대출못하고 예단보내기도 빠듯하고,
저희집 경제권은 제가 갖고있고
남편 명의 목돈 적금 있지만 깨면 안되는 돈.
남편이 최대 혼자의돈으로 도와줄수있는돈은 천?
근데 그걸로 모잘라다고 제돈 2-3천까지 보태라는데
말이 되나요? 남편이 천해주는걸로는 감사해하지도 않아요...
(전 원하는 돈 해줄라면 해줄수는 있습니다. 근데 싫어요..)

제가 이기적이고 가족끼리 정도없고
나쁘고 그래보이세요? 저는 지금 시댁에 없던 정마져
다 털리고... 이젠 남편도 극도로 미워지려해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다들 시누지원해주는거 어떻게 보세요?

자작아니구
이런 고민?익명글에 인증하라 주작말라
라는 댓이 벌써달리는데 맞나요?..
거짓말아니고 모두 사실이니 의견좀주세요.
스샷 첨부합니다.







제가 답답한부분은 제남편 1천 지원은 저도 ok했는데도
거기에 플러스 제돈 2,3천 지원 추가 해달라는것이고
그러니 저희집에서만 못해도 3,4천 받아간단 소리구요

제가 최대한 양보할 수 있는것은
남편돈 1천만원 + 제가 사주는 가전 혼수품 1품목 입니다.
근데 싫다고 저 여유있으니 혼수품 다해달라고
쌩떼, 어거지부리니 그것도 해주기 싫어집니다 진심으로.

평소 시누가 착실,성실,예의바르고 인성곧은
사람이였으면 원하는 돈에 더 얹어서라도 부모맘으로
같은여자입장으로 시집보내겠어요.
근데 그게 아니니까 열받고 왜이제와서? 필요할때만 가족?
여지껏 가족이라서 그렇게 했던거? 이런생각에
저도 냉정히 거절할 수 밖에는 없구요.

제가 애초에 과거 결혼생각이 없었던 이유는
제 자라온 환경이그래요. 암튼 세세히 못적는데
이런일 겪고도 이혼.막상 쿨하게 할 수는 없는것은
제 가정상황이 그랬고 그걸 우리 아이에게 물려주고
비슷한상황으로 키운다는것 그게 저는 쉽게 용납이 안됩니다.

물론 지금 남편이 제겐 정말 남의편같지만.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잘하는 아빠의 전부이기에
저는 이혼을 쉽게 할수는 없습니다.. 좀 답답하시겠지만
이부분은 이해해주세요.
부모밑에서 여유있고 남부럽지않게 아이키우는것이
좋다는 제 개인적인 사정에 의한 생각이구요.
그럴수있었음 글도 쓰지않고 그냥 이혼. 해버리겠죠ㅠㅠ

편부모 밑에서 어쨌든 엄마사랑만 듬뿍주고 키우는것이
어떻게 볼땐 제3자입장에선 나으실거라 보시겠지만
막상 겪는 아이는 그렇지 못할거라고 전 생각해요...


막추가

시누..와의 혼수일 전 시집살이 시절? 대화하나를 덧붙이자면..
"새언니 돈 좀 있으시다고 시댁 저희오빠 무시하고
유세부릴 생각같은건 하지도 마세요. " ㅡ
이랬습니다. 딱 이랬던 시누가 이제와서
돈내노라 감놔라 배놔라하는데 이해하고 시집간다고 지원 빵빵하게 해주실 분들이 만약 계시고, 있으시다면...
진정으로 성인군자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그러나 전못해요.
저는 남편, 제 지인들이 말하는????
제가 정말 가족도 모르고 정도없고 이기적이고 계산적인지
아닌지, 맞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이문제는 강경히 대응할것이고,
단지 이혼을 못하는거지 시누뜻대로 남편뜻대로 시댁뜻대로
호구잡힐 생각 추호도 없어요. 감사합니다.



저 후기 안썼어요
황당하네요.여긴... 글쓰니 사칭도 하는 곳인가요?
제가 일마무리 되면 직접 후기 꼭 쓸께요.
여기에 후기링크 수정할테니 속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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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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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경제력있고 괜찮다면 이혼서류 내밀어요 진짜 이혼하라는건아니고 저집에서 쓰니한테 저만큼 뜯어먹으려고 눈이 벌건데..... 이혼하겠다하면 아쉬울껄요? 냉장고는 해주겠다 나머지는 절대못한다 한번만더 연락하고 돈달라그러면 지금까지 하셨던 모든 발언 문자 다 녹취되잇고 저장되어있으니 이거가지고 이혼하겠다.. 이혼에 책임 있으시니 위자료 소송 갈거 준비하시라고 못박으세요.... 사고는 지가쳐놓고 어디와서 돈달래 ㅡㅡ 없으면 지우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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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2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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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와.. 은근 도와주라는 그 주변이 쓰니님 주변이면 거기부터 정리하세요... 쓰니편아니에요... 해주면 안되는거 아시죠? 한번 해주면 그게 시작이에요. 지결혼 지인생 지가 알아서 살것이지 어디서 행패야.. 자꾸 가게와서 소란피우면 신고하세요. 이 댓글들 남편이랑 시댁 보여주세요. 못배워먹은 인간들이 남의 인생 망치려고 기를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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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2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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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도 있는 분이 왜 그러고 있어요. 변호사 끼고 이혼소송 준비하세요. 남편이 깨갱하고 정신차리지 않으면 그냥 소송 진행하면 됩니다. 그 2000만원으로 나라면 소송을 하겠네. 시누 연락이랑 시가 연락도 다 저장해두고 민사로 위자료 소송도 같이 넣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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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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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있고 능력있어도 시댁에서 저모냥으로 나오는구나 느끼네요. 돈이 있든 없든 능력이 있든 없든 시댁은 시댁이구나 뼈저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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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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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데 왜?살지. 나 같으면 이혼하겠는데.아무리 말해도 남의편이잖아.너의 배우자가 아닌 가장도 아닌 남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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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2019.04.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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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이상한건가? 본인 결혼에 가족들이 왜 돈을 해 줘야하지? 더군다나 새언니가? 새언니가 옷 한벌 해 주면 땡큐지. 가전 제품은 친형제나 해주는거고. 오빠가 천만원이나 해주면 새언닌 안 해줘도 되겠구먼... 개또라이.. 개념상실..키워줘서고맙다고 인사는 못 할망정. 그 시부모도 무책임하고.. 시누이도 개념없고.. 결혼해도 뻔~~ 하게 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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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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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없는 그지들이 딸 결혼시키겠다고 남 등골을 빼먹네 돈없으면 결혼 시키질 말지 뭔ㅈㄹ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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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0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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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결혼만 시켜주면 끝일까요? 그 때부터 시작입니다. 결혼도 남의 돈으로 하는데 집안일과 애는 스스로?? 그 결혼할 남자분은 확실한 사람인가요? 저희집은 그렇게 자기집 부자라고 몇세트에 명품가방에 시계에 바리바리 챙기던 새언니 친정엔 돈없다며 지금도 우리집에 아기 키운다며 이것저것 매달 돈 가져다 씁니다. 육아는 아이템빨이라고 하죠 여유로울수록 좋겠죠. 손주보고 마음이 약해지죠. 시작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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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ㄹ 2019.04.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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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주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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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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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비신랑데려와서 인사시키라하고 해주실것처럼 그 남자한테 상의하자고 자세~하게 얘기 해주심이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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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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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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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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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가전도 랜탈해줍니다 티비 냉장고 침대 건조기 등등등등 렌탈해서 가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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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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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천만원을해줬다고요????!??! 하.... 나같으면 천만원도 너무 화나서 시댁이랑 인연 끊고 살거같네요. 뭐 이 일로 이혼까지할건 아닌거같은데.. 염치도없고 양심도없는 시댁이랑 왕래하고 살지는 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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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ㄱ 2019.03.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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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뼈대도없고 돈도없는 집구석 시누녀언은 아주 부자하나 물어서 인생 역전했네!!!!!!!!!! ㅋㅋㅋㅋㅋㅋ 니 이제 부자집으로 시집가는데 왜 돈내놓으라고 생때야 하여간 거.지 근.성.은 개못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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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걸 2019.03.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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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력도 없는게 애덜컥 배서 ...어디 빨때꼽아서 뽑아낼라고 .도와주지말고 남편새키한테 도와줄라면 이혼하고 도와주라고 확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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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아 2019.03.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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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수도 있습니다.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시댁에 들어가는돈을 그대로 친청에 베푸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그때 남편의 반응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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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모르냐 2019.03.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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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해주지마세요 얼굴에 철판을 깔았네요 없으면없는데로 할것이지..웃긴게 자기껏도아니면서 해주라는 훈수는 정말 잘둔다지 지가해줄것도아니면서 남의거가지고 생색내는인간들 정말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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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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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딸도 아닌데 왜 쓰니네가 혼수해줘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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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련초 2019.03.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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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멋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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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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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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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여간 우리나라는 주위 오지랖이 문제야 그리고 가족이면 돈을 공유해야 한다는 이상한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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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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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증하란 댓에 뭐하러 진짜 인증해요 뭐 딱히 주작이어도 상관 없는 글이고만..주작무새들이니 무시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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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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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가 천만원에 가전까지 하나 ㅎㅐ주는거면 진짜 많이 해주는건데.. 더바라는건 못된 심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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