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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결혼식 가서 주차비 내보셨어요?

꿍디꿍디 (판) 2019.03.21 10:33 조회93,130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

 

 

1월 말쯤에 지인 결혼식에 감. 서울 가운데 쪽에 있는 호텔임.

(서울 가운데에 마른내로에 있는 호텔임. 필자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직접 체험해본 후기를 작성하는 것은 맞지만 소심하여 초성은 못써드림)


주차하려고 호텔 근처로 진입하니

주차요원이 안내를 해주는데 그 대화 내용임

 

주(차요원): 앞으로 쭉 가서 공영주차장에 대세요
보(조석, 나): ...?! 거기는 무료예요?
주: 아니요 유료예요
보: 여기서 주차비 대줘요?
주: 아니요
보: 여기는 주차장이 없어요?
주: 있는데 버스 대야하고 하니 앞으로 쭉 빼서 유료공영주차장에 대세요

 

사정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하고 다른 주차장을 안내하는게 아니여서 당황함.

바쁘면 그럴수도 있다 하고 이해해야하나.

뭐 이런 곳이 다있나 하고 생각함.

 

뒤에 차가 밀려있어 운전자는 그가 주차장이라고 말하는 곳에 감

시간이 간당간당해서 나는 혼자 먼저 내려서 웨딩홀로 감.

내 일행인 운전자는 그가 말한 곳에 주차장을 못찾아서 조금 헤매다 노상 유료 주차장에 자리난 곳에 주차했다고 함.

 

결혼식 시작 즈음에 다른 지인을 만남

일찍 왔는데 주차하려고 30분을 뱅글뱅글 돌았다고 함.

돌다가 결국 노상 유료 주차장에 주차 한듯. 호텔 주차장도 들어갔다 나왔는데 차 천장이 높이 알리는 봉에 닿았다고 함(긁힌줄 알았는데 고무처리 되어있어 긁히지는 않았다고 함)

우리는 호텔 주차장 들어가지도 못함.

 

식 도중에 다른 커플이 옴. 주차 힘들었다고 함.

심지어 이 커플은 밥먹다가 주차장에서 온 전화받고 나감. 2시간만 주차할 수 있다고 함.

거의 다 먹긴 했음.

우리도 같이 일어나 나옴. 주차요금 만오천얼마 나옴.

다른 두 커플도 비슷하게 나온듯.

 

우리끼리 주차얘기를 넘 핫하게 해서 나오면서 홀에 서있는 직원한테 물어봄

이 호텔은 주차가 몇대 되냐고.

모르신다고함.

 

 

 

신행 다녀온 신부가 어디서 얘기를 들었나봄.

우리에게 주차얘기를 물어봄

사실대로 말해줬더니 신부 딥빡

 

그런데 신부 얘기 들어보니 가관임

아래는 그 내용임

 

신부말로는 계약할 때 호텔주차장이 꽉 차면 주변에 호텔측에서 확보한 무료 주차장을 안내할 거라고 했다고 함. 나와 내 지인중에는 그곳을 안내받은 사람이 없음.

호텔 주차장에서는 호텔 직원이 이중주차된 차를 빼주지 않아 접촉사고 남.(사고 난 후에 차 빼줌)

주차 못해서 동승인이 축의금만내고 식 못보고 밥 못먹고 돌아간 사람 있음.

주차요원이 손님에게 반말함

차가 높아 못들어가는 차인데 주차요원의 안내대로 진입했다가 자 천장 긁히고 운전 못한다는 소리 듣고 사고처리 하느라 주차 시간 초과되고 사고처리 개인 보험으로 처리하라고 함.(그후는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는 못들음)

식 끝나고 촬영 안내 할 때 방송을 듣고 지인차례인가보다 하고 내가 당당히 나갔는데 가족 촬영이라고해서 내가 돌아나옴. 나는 내가 잘못들은줄 알았는데 방송이 잘못되었다고 함. 그 후에도 사진 촬영 순서 방송을 계속 혼란스럽게 함.

부페 스타일이였는데 음식이 종종 비어있어 못먹고 아무리 외쳐도 술은 가져다주지않음. 직원들이 듣고 쌩깜.

 

신랑신부가 항의해보았는데 진심이 1도 없는 사과와 이미 끝난걸 어쩌라는 식. 호텔 숙박권 식사권 받고 떨어지라는식. 의 대응을 받았다고 함. 아직도 싸우는중.....

 

양가 손님 다 모시고 한번 하는 결혼인데 신부는 많이 속상해하고있음.ㅜ

 

결혼 준비하는 분들

앞뒤 식에 하객이 몇명인지, 그들과 본인의 결혼식을 위한 주차공간/음식이 다 준비가 되어있는지,(남의 결혼식까지 신경써야하는게 아이러니하지만 ㅠ)

호텔 직원들 서비스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홀인지,

다른 사람의 결혼식을 제 결혼식처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냥 돈벌이로 생각하는지

꼼꼼히 따져 물으시고

이런 호텔에 걸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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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ㅋㅋ 2019.03.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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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이거 신부님이 카페에 쓰신 글 봤어요 신부님이 식 이후에 호텔 책임자랑 통화하신 내용도 글로 그대로 옮겨서 적으심(녹음하신걸 받아 적으신 듯) 어딘지 진짜 피해가고 싶은 호텔인데 초성 공개가 안됐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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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어디냐고 2019.03.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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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결혼했다는 친구한테 호텔측에 컴플레인 걸라하세요 주차비 감안해서 돈 일부 받을수 있음. 그리고 말로만 조심하라 하지말고 어느 호텔인지 초성이라도 써줘야 인지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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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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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혼식장은 정말 잘 잡아야함. 잘해야 본전. 조금만 신경 못쓰면 욕먹기 바쁨 ㅠㅠ 예신,예랑이분들 정말 신경좀 쓰세요! 본인들 축하해주러 갔다가 욕하고 돌아가게 하면 안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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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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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그렇게 잡은 커플 문제냐 서비스 그런데가 문제지 기본적인 게 안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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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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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식으러주차비 지들이먹는거아닌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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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치 2019.03.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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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호텔이지...
솔직히 저런 거지같은 식장 잡은 신랑신부가 제일 잘못아님?
미리 주차 동선도 확인하고, 호텔에서 제공한다는 무료주차장도 직접 확인했어야지, 호텔 식사만 먹고 싱글벙글 거리며 '쟈기야~ 우리 호텔에서 결혼한다 하하' 이지랄했을거 뻔함.
와 진짜 친구분들 보살이네!
나같으면 당장 그 자리에서 신부년 머리 쥐어잡고 발로 배뻥했을듯...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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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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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 결혼식에서 주차랑 음식이 별로면 욕먹죠. 서울에 노총회관인가? 거기가 그렇던데. 식장 한참 전부터 도로에 차가 주차장마냥 못 가고 있는 상태에서 주차 요원이란 아저씨가 하는 말이, 무료주차장 자리 찾으려면 지금부터 30분은 입구에 진입도 못하고 시간 걸릴꺼다, 주변에 공영주차장이나 상가주차장에 대면 되는데 할인도 없고 유료다. 겁나 당당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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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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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울 마른내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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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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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 호텔인거지 대체. 내 친구 신라호텔에서 하고 나도 인터컨에서 했는데 우리 둘다 4시간 무료주차였는데 모든 하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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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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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웨딩홀에서 해야 마음 편할 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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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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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거 카페에서 신부님 글 봤아요. 잘 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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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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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당연히 주차비 내지 하고 들어왔는데 만오천원이요? 이건 좀 심한데요. 오천원 이하까지는 낼 수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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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승리 2019.03.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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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서울에서 하는 결혼식은 웬만하면 축의금만 보내주고 안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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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19.03.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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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 적었다면 초성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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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3.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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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은거같은데??? 한시간 무료에 그이후는 돈내는곳도 은근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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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3.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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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권 끊어주고 1시간만 무료인정 해주는데도 겁나 많음..무늬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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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호텔 2019.03.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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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컴플레인 걸었으나 컴플레인 처음이라고 신부를 2달째 진상취급중.... 그러면서 하는 말이 좋은날이였으니까 이해하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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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3.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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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영등포에서 결혼식해서 갔었는데.. 주차공간없어서 30분돌다가.. 유료 타워 주차장 갔더니.. 대형이라 못올린데서.. 주차장 아져씨가 타워옆에 불법주차로 세움. 차키 앝기고 갔다옴.. 에휴.. 주차비 만오천원 나옴. 지인들 다 주차비 저정도 나오고 걷기는 오지게 걷고.. 그 후엔 영등포 그 웨딩홀서 하는 결혼식은 가기싫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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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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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남 대형교회에서 하는 결혼식 갔는데 주차권 챙기라는 얘기가 없어서 하객은 무료인가보다 했더니 주차권 받아야된다고 함. 교회 사무실 갔더니 축의금 낸 쪽에 받으래. 이미 테이블은 철수한 상태. 식당으로 가보니 (식당도 지하라 꿉꿉하고 어둡고 좁아서 안먹고 나옴) 신랑신부 폐백드리는 중. 거기에 대고 주차권 달라는 것도 웃기고 사무실에 얘기해도 안된다고 신부한테 받으라고ㅋㅋㅋ결국 조금이라도 줄이겠다고 그 건물에서 커피 사먹고 조금 할인받아서 주차비로 만원 내고옴. 친구 다 마무리하고 신행가는거 봐야지 기다렸는데 밥도 못먹고 주차비 만원내고 축의 10만원했는데 그날이후로 친구는 연락도 없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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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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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로 장사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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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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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른내로 피 무슨 호텔에만 웨딩홀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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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2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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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 결혼식 주차내용 두개 딱쓰고 올리기작업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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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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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달전 서울에서 성당결혼식 가서 주차비 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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