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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언니들 저 결혼 3개월만에 이혼해요~ㅎㅎ

ㅇㅇ (판) 2019.03.23 16:17 조회307,37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네이트 뉴스 겸 톡선도 종종 보는 30대 여성이에요 ㅎㅎ
톡선 보면서 별 일이 다 있구나 하면서 봤는데 저도 예외가 아닌가 봅니다

저랑 남편은 2년 연애했고 동갑이에요
결혼은 30대 중반쯤 하고 싶었는데 속도위반을 해버렸어요 ㅎ
그래서 결혼식은 아이 낳고 몸 회복하면(건강,몸매 등) 하기로 했고 배 부르기 전에 웨딩 화보만 찍었구요, 혼인 신고는 거의 만삭 때 했고 만삭 화보도 찍었습니다.
혼인 신고 전에는 웨딩 화보 찍긴 했지만 각자 집에서 살았구요
집에서 케어하면서 친정 도움으로 태교했고 만삭 전에 집 구하려고 집 보러 다녔구요 형편상 16평 집을 얻었어요
그래서 만삭 때 혼인 신고하고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댁은 지원이 없었구요
친정은 가전제품을 다 해주셨어요
근데 그거는 속도위반 소식과 함께 결혼하겠다는데 창창한 나이에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어요
양가 다 엄청 화내고 반대하셨고 지원 안 해주니까 알아서 하라 했었어요 친정은 결국 딸 위해서 져주시고 가전제품 해주신거고 시댁은 처음에 말씀하신대로 정말 앞으로 안 보신다며 지원 안 해주셨습니다. 정말 임신한 동안, 그리고 만삭 때, 병원에 있을 때, 애 낳고 조리할 때, 애 보러 오신 적도 없어요.
친정은 병원비 지원에, 임산부 음식 만들어주시고, 애 낳을 때도 병원에 선물과 함께 오셨고,조리원에 있을 때도 저 포함 애기 보러 면회도 오셨구요. 조리원 퇴실하고 집에 가 있을때도 초보 엄마라 정신 없을거라고 2시간 거리를 반찬 해주러 오셨어요. 왕복 4시간을 딸을 위해서 해주신거죠

너무 감사하면서 동시에 비교가 되고 진짜 연 끊은 시댁에 서운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애가 너무 귀엽고 점점 포동포동 해지는게 애가 미소라도 지으면 그날 힘든게 싹 없어져요 ㅋㅋ
백일 되갑니다~

애가 태어난 이후 저와 남편 카톡 배경은 전부 아이로 바꼈어요
처음엔 애가 벌겋고 쭈글쭈글 했는데 점점 통통하니 볼살 생기고 피부도 하얘지면서 진짜 졸귀탱이 따로 없습니다 ㅋㅋ 너무 팔불출같이 굴어서 죄송해요 아무튼 애가 살이 오른 이후로 시댁이 남편한테 걔 빼고 애랑만 한번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백일도 안 된 애를 어딜 데려가냐고 안 된다고 했고 내가 애엄만데 아빠 혼자 결정할 일도 아니라고 어디 걔걔 하면서 그런 소릴 하냐고 안 본다고 하지 않았냐고 임신해서 애낳고 키우는동안 한번이라도 온적이 잇냐고 뭐라했어요 그랬더니 저를 이해하는 듯이 말하고 시댁엔 자기가 알아서 얘기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래도 손준데 평생 안볼순 없지않냐고 백일 지나면 자기가 한번 데리고 다녀오겠다고 하길래 내 배 아파 낳은 내새끼 그쪽집에 못 보낸다 부모중 하나가 반대면 안되는거다 했고 그것때매 크게 싸웠어요 팔은 안으로 굽더라구여

그래서 언니들 저 이혼서류 내밀고 애와 친정 왔구요
다행히 친정에서 같이 화내줘서 밥 잘 먹고 애기도 잘 보구 있어요
남편이 이혼이 장난이냐고 합의 안 해줘서 저 진짜 소송 준비해요 ㅎㅎ 저 죽어도 그집이랑 엮이기싫고 내새끼 보여주기도 싫어요

남편이 이기적이라면서 돈 지원안해준게 그렇게 싫엇냐고 계산적이라는데 저딴 놈 버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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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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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3.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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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안본다는건 지원해주기 싫어서 한말이래요? 양육비 밀리면 그놈 월급 차압하는거 칼같이 알아뒀다 실행하세요 몇푼 아까워 자식이랑 연도 끊는 시늉하는 집안인데 양육비라고 제때 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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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ㅂ 2019.03.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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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염치란게 뭔지도 모르고 누구집 귀한 딸래미 부르는 호칭도 걔.ㅋㅋㅋ 미쳤네요ㅡㅡ. 남의편도 착각하는게 님 친정에서 도와준건 당연하게 받아도 되는거고 느네집이 연끊자 드립날리고 며느리 무시하는 건 여자가 화내면 너 우리집 무시하니인가요.ㅋㅋㅋ 뇌용량 딸리는거 보니 느네집(남자) 유전인거 같고 여자 집에서는 결혼반대 할만 했다 싶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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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3.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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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네 부부가 대학생도 아니고 30대 중반 사회적으로 자리도 다 잡았을 시기에 속도위반했다고 꼴보기 싫어한다?? 이건 아들부부가 책임감 없어서 싫은게 아니지 걍 쓰니가 며느리되는게 싫은거ㅋㅋㅋㅋㅋ 손주는 며느리가 낳았는데 며느리 '걔'는 여전히 보기싫고 손주 얼굴만 궁금하면 아드님 혼자 출아법으로 손주 낳게하던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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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10.1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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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은 남자쪽에서 미안해서 더잘해주는데...;이미시작부터 그쪽도알고 결혼한건데 뭘세삼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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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10.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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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여자인생 망치려고.. 첨부터 그럴꺼였으면 일벌리질 말았어야지~ 그럼 평생 며느리 안보고 산다고하면 너랑 니 애만 데리고 다니면서 왕래할래? 중재역할을 해야지.. 그리고 여지껏 한 게 있는데 정말 싫다. 나같아도 열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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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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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ㅊ 10대20대 애들이 불장난 한것도 아니고 30대 자리잡은 애들이 속도위반 한게 흠이야?? 그건 뭐 각자 생각이니 그렇다쳐도 싫다고 보지말자 그랬음 안봐야지 이제 힘든거 다 지나고 애 이뻐지고 그러니까 슬슬 왕래하잔 소리 처하고 있고 ㅋ 남의편 그거 반품 시켜요. 니네부모가 나 대우 안해줘놓고 이제와서 뭔 소리 들을려고 애 데리고 오라가라 그럼? 별 미친 집구석을 다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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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2019.08.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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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BC <생방송 오늘아침> 제작팀입니다. 우선, 좋지 못한 일로 올리신 글에 댓글 남기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혼" 관련 방송 준비 중에, 선생님께서 올리신 이 글의 사연을 각색해 방송하고 싶어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010-7731-1228로 연락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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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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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서 못 배워가지고 남의집 귀한자식보고 걔걔거림? 개__의 집안구석이네 ㅋㅋㅋㅋ 현명한 선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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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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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파란마크 한남들 부들대는거 봐라 ㅉㅉ 지원 일절 없었고 애 낳고서도 연락한통 없었는것도 어이없어 죽겠는데 걔 빼고 애만 보겠다는 인간말종들한테 애를 왜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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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키티심슨 2019.04.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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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인내심도 여자력도 없어서 이혼한게 뭐 어쩌라구요? 자랑하는건지요? 남들한테 동정심 살려고 하는건가요? 신랑은 무조건 나쁘다 나는 잘못없는 여자다 ㅉㅉ 요즘 메갈 워마드 폐미니스트 때문에 얼마나 이런글들이 욕먹는데요; 이혼하셨으면 좋은 서양남자분 찾아서 재혼하는게 답이니 판에서 하소연은 그만하시고 노력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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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3.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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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풉 인생 실패자련 ㅋㅋㅋ 이혼이 자랑이라구 쳐웃으면서 싸질러 놨다 한 열번 이혼 더 하는 인생 살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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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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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임신했는데 창창한 나이라니 좀 이상한데? 보통 저 나이대에 임신하면 혼수개념이라 양가서 축하 받던데? 왜 반대했는지 이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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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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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에 쳐웃는것부터 자작자작자작 ㅋㅋㅋ 이번껀 너무 티났엉 다시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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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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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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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019.03.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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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걔...ㅎㅎㅎㅎㅎ 친정엄마가 사위를 그렇게 부르면...? 아마...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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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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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축하 잘헤어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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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3.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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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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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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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낙태허용해야됨. 아이는 같이 만들었는데 여자만 힘들어짐.. 저 아래 댓글만 봐도 남자들 생각 알 수 잇음. 위자료 꼴랑 오십이라고.. 생명이 소중하다고 낙태도 못하게 하면서 생명 위할줄을 모르는게 쓰레기들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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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홍홍 2019.03.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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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꼬락서니 보니 왜 그런 남자 만나서 왜 그렇게 사는지 이해가 간다.
둘이 속도 위반 처해놓고서 반성하는 기미는 보이지도 않고,
물론 시가에서 그렇게 접근한건 잘못된 거지만 나름 남편은 중재해 보겠다고
하는게 보이는데 거따 대고 이혼서류 처내밀고.
니 수준 그냥 뻔히 보이고, 저 베플이라고 싸질러논 냔들 수준도 다 거기서 거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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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3.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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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이상하면 자식도 이상하더라고요. 남편 도랐나, 아내가 그렇게 무시받는 상황에서 아내를 빼고 아이를 그 부모한테 보여줄 맘이 드나 그래? ㅋㅋㅋ 아내가 애빼는 기계도 아니고 사람 취급을 안 하네. 사람 도리도 안 하면서 피해자를 돈 밝히는 년으로 만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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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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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새끼 부모복도 없는게 모지리네 염치도 없고 개념도 없고 뇌도 없고 이 ㅅㄲ야 애아빠 되는게 장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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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3.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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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지원도 안 해주고 임신해서 가장 힘들 때 철저히 외면한 가족이면, 연을 끊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아니었을까? 왜 이제와서 다시 연을 이으려고 하지? 그것도 며느리는 내치고 애새끼만 보겠다고? ㅋㅋㅋㅋ 덜 떨어진 시부모네. 이미 연은 그 때 지들이 끊은 거지. 남편네 가족들이 좀 착각을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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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Natesuc... 2019.03.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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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이혼해도 양육권 가져가도 애기는 한달에 몇번 아빠랑 교섭해야되고 시집은 아쉬울거 없음
양육비 해봐야 50만원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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