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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성범죄 저지른 아들, 그리고 딸

옛날오늘 (판) 2019.04.07 00:31 조회212,48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어느 분께서 성범죄저지른 오빠와 연을 못 끊는 어머니에 대한 푸념글을 보고, 감히 적어 봅니다.

저는, 일단 어머니의 입장이었고요. 딸이 첫째 아들이 둘째에요.
동생이면 누나에게 안 덤빌거같죠? 덤빌 애들은 덤벼요. 어렸을때면 몰라도 사춘기가 가까워지면서 누나와 체격이 맞먹으니 일이 터졌죠. 아니, 진작에 터졌죠. 다만 그때는 어린아이의 호기심, 그리고 말그대로 어린아이니 저도 남편도 딸도 아들도 넘어갔어요. 맞아요, 딸과 아들에게 그거 범죄라고 못가르친 부모의 잘못이에요. 내 아이는 안 당할 거 같죠. 내 아이는 안 할거 같죠. 생각보다 범죄는 가까이 있어요.

속 깊은 딸이 무슨 상황에 처했는지도 모르고... 그저 얌전하고 소심하고 말없는 동생에게 신경질적인 첫째한테만 나무라기만 했었던 제가 모든 것을 알았을때, 그나마 성폭행까지는 아니었던게 다행일 정도로 딸은 피폐해져있었어요. 누가 믿고 싶겠어요. 내딸이 피해자라는것을, 그리고 그 가해자가 아들이었다는 것을. 우리 부부가 진실을 안 그 날 저녁은 모두에게 고통이었어요. 딸은 생각보다 담담한대신 잔뜩 토한채로 탈진해 쓰러졌고, 애들한테 손한번 안댄 남편의 발길질에 아들 다리뼈가 부러졌고, 저는 신음하는 아들에게 고작 이게 아프냐고 울부짖고 정신 겨우 차린 딸데리고 친정으로 도망가듯 찾아가고...

솔직히 고백하자면 처음에는 신고할 생각을 못했어요. 절대 딸의 고통을 몰라서가 아니에요. 어쨌거나 가해자도 내 자식이니까요. 부모가 되서 애한테 갱생 여지도 안주고 빨간줄이나 긋는게 잘하는건가, 저런다고 딸 상처가 치유될까, 애들한테 양쪽으로 상처아닐까, 내 아들은 다신 안그러진 않을까.. 늘 성범죄는 즉각 신고해야지, 라고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게 내 아들이니 참.. 야속하죠. 진짜 자식이 웬수에요. 저걸 차마 내손으로 신고할수도 죽일수도 끼고살수도 없어요. 자식의 아픔도 탈선도 부모의 탓이니까요.

신고를 결심하게 된건, 딸의 일기장을 본 이후였어요. 내용은 차마 여기 못 적을 정도... 아이는 피가 말리고 뼈가 녹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아들놈이 우리집 딸은 물론 남의 집 딸도 못건드리게 하려면 이 방법뿐 같았어요. 짐승처럼 울고불고 엄마아빠가 어찌 이러냐는 아들, 그렇다고 아들을 집어넣냐며 넌 자식둘다 잃은거라고 독한x이라는 주변의 한심한 시선... 자식 신고한다고하면 감싸준거보다 시선이 더 나빠요. 잘못키운죄, 자식 앞길에 빨간줄 그은 죄, 둘다 지켜주지 못한 죄... 특히 딸친구 학부모들이 더더욱 우리 부부를 기피했어요.

아들은 감옥은 안갔고, 그 이후 남편과 저는 정말 사랑하는 사이지만 지금까지 떨어져 살아요. 저는 딸, 남편은 아들 데리고 살아요. 이날 이후 첫째와 둘째는 만난적 없어요. 저는 가끔 아들을 보고, 남편은 저와 함께 셋이 딸 자주 봅니다. 사이좋은 부녀였고 지금도 그렇지만 딸은 동생 채취가 느껴진다며 아빠를 단둘이 보기 한동안 힘들어했어요. 아들은 더는 죄지은적 없지만 딸은 지난일을 잊어본적이 없어요.

왜 아들과 연 못끊었냐면.. 그 괴물을 만들어낸게 저니까요. 더는 사고 못치게 감시해야하니까요. 어쨌거나 내 속에서 나온 아이니 내가 책임져야죠. 딸은 괴물을 더는 안본다는거에 만족하지만 제가 아들만나는것까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이글을 읽었다면, 엄마아빠 무서워서, 혹은 상처될까봐 피해입고도 말못하는 분들.. 최대한 빨리 말해주세요. 지옥에서 빨리 벗어나야 부모도 가슴이 덜아파요. 자식이 아프면 부모는 더 아파요. 모르는것도 죄라는것을 저는 이 사건 직후에 알았어요. 물론 부모같지 않은 부모도 많고 한때 우리부부도 특히 딸에게 그랬을거에요. 도망칠 힘도 용기도 갖는거 참 어려운 일인거 알아요. 부모가 울타리가 되어주지 못한다면, 어떻게서든 가정이라는 지옥을 꼭 벗어나주세요. 그리고 가해자 자식도 같이 생각하면 피해자인 내새끼는 더 갈곳이 없어져요. 꼭 신고해주세요. 그 어떤 폭력이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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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효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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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0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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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용감한 부모님이시네요. 따님에게도, 그리고 죄 지은 아들에게도요. 따님은 물론이고 두 분도 얼마나 상처와 스트레스가 크실까요. 따님 심리치료 할 때 부모님께서도 꼭 상담하시고 함께 치료받으시기를 바라요. 귀댁에 이제는 늘 평안만 함께하기를 빕니다. 힘드셨을텐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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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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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의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딸에게는 아들과 잠깐이라도 교류하는거 알리지마세요. 저희 부모님도 현재 떨어져 사십니다.본문과 아주 유사한 이유로요. 똑같이 저는 엄마 밑에 그놈은 아빠밑에 있습니다. 아빠는 그날일을 모릅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빠에게 간간히 그놈의 안부를 묻죠 피해를 받은 딸의 입장으로는 그정도도 역겨워죽겠습니다. 더이상 엄마가 그놈과의 연이 안닿길 바라지만 본문처럼 어찌 그럴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딸은 이해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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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4.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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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범죄자 감싸도는 이유에 딸을 위한 건 안 보이고 아들을 위한 것만 있는데요. 교양있는 척하면서 글 쓰지말고 그냥 내 아들 범죄자여도 너무 사랑해서 딸은 그냥 참아주면 좋겠고 성범죄는 없던 일 처럼 보통사람인것 처럼 키우겠다 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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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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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보면서 위안이 되네요 이번년도 1월에 저도 그새끼한테 추행 당했어요 아파서 조퇴하곤 약 먹고 정신없이자는데 속옷 안에 손이 들어오더라구요 깜짝놀랐고 눈도 마주쳤습니다 눈 마주친 후 바로 손 빼대요? ㅋㅋㅋ 그리곤 그새낀 아무일도 없던듯이 밥먹고 나갈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너무 무서워서 자는 척 했어요 그 날 부모님이 오시고 울면서 다 말했고 엄마가 특히나 불같이 화가 나셔서 그새끼 집으로 호출하고 부모님이랑 저랑 얘기하는데 그새낀 그런 적 없다 눈 마주친적 없다 안그랬다 하면서 눈물 짜냈어요 역겹게... 부모님은 그 당시에 그새끼 사람 취급 안 했지만 시간이 좀 지나니 하나밖에 없는 아들...ㅋㅋㅋ 전 마주치는 것도 말 한마디 섞는 것도 손가락 하나 스치는 것도 더럽고 역겨운데요 부모님이 그새끼랑 잘 지내는 거 보는 거 자체도 힘듭니다 제발 이 댓글을 읽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만약 이런 일이 생겼을땐 제발 아들과 손절하세요 피해자랑 가해자가 한공간에 아무렇지도 않게 있다는 거 자체가 상처고 힘들고 역겨워요 저 일이 일어났을 당시 저는 저 자신이 너무 더럽고 끔찍했어요 성추행이나 성폭행 피해자들이 왜 자신을 더럽게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제가 겪어보니 백번이고 천번이고 이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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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2019.04.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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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편든다고하는 댓글마다 반대 쳐달리는거보니 글쓴본인 아니면 성범죄자들이 누른건가? 딸만 모른척 잊은척 하면 다해결된다고 하는얘기 아님? 이정도도 이해못해주냐 하는건??? 제발 딸은 어디 외국 나가서 다 떼어내고 자기삶살았으면 합니다. 이런 쓰레기 구렁텅이에 빠져살지말고요. 시엄마보다 옆에서 편드는 시누이가 더밉다는 말있죠?? 범죄자 아들보다 옆에서 감싸는 엄마가 더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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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4.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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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새 저런 일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가족끼리도 서로 범죄 대상이 충분히 될 수 있어요 학대도 있고 성희롱이나 성폭행도 번번히 일어나더라고요 건강한 가정에서 태어난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법이 강화되서 친가족이라도 제대로 처벌받을 수 있었음 좋겟네요 저런것들은 인간이라고 봐줄 수가 없어요 그리고 부모님께서는 아들이 배우자를 찾게 되면 저런사실은 꼭 알려주셧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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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4.2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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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피해자인척 조카 징징거리고 있는데, 덜떨어진 감성팔이 빼고 객관적으로 읽어보면 그래도 자식이라고 한동안 가해자는 감싸주고 피해자는 방치하다가 도저히 감당 안 될 수준인걸 알고 나서야 어쩔수 없이 손을 썼다는 걸로밖에 안 읽히는데요? 정상적인 인간은 '성범죄 가해자를 잡아넣는게 가해자와 피해자 양쪽에게 상처 아닐까' 라거나, '가해자가 다신 안 그러지 않을까?' 라거나, '성범죄자에게 갱생의 여지도 안 주고 빨간줄이나 긋는게 잘하는 건가' 같은 생각 안해요. ㅋㅋㅋ 하다 못해 피해자와 가해자를 떼어놓는것 조차도 딸 일기장을 보고 나서야 결정한거네요? 차마 신고까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두 사람을 떼어놓는것 정도는 사건을 알자마자 했어야 하는 조치 아닌가요?

아 뭐 그래서, 늦게라도 모르는 것도 죄라는 걸 아셨다니 퍽이나 대단하시네요^^ 칭찬칭찬^^ 하지만 그래봤자 님네 부부 역시 가해자였다는 사실은 안 변한답니다^^ 심지어 아들이 한 잘못을 알고 나서도 님네 부부에게는 피해자인 딸이 최우선이 아니었잖아요. '그래도 아들인데' 신고할 생각까지는 못하다가 딸 일기장 보고 도저히 안 될걸 알고 나서야 겨우 각오한거잖아요. 님네 부부는 그냥 좀 똑똑한 가해자일 뿐이에요. ㅎㅎ 뭐 님 나름대로는 그래도 가족이라 어쩔수 없었다고 변명하겠지만 딸 입장에서 좀 보세요. 그건 그냥 님네 부부의 가족적 가치를 위해 딸에게 희생을 강요한거밖에 안 되잖아요.

딸 친구 학부모들이 더더욱 님네 부모를 기피했다? 그렇겠죠. 저라도 아들새끼 범죄자로 키우는 부모하곤 상종하기 싫거든요. 딸이 아들을 만나는 님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다고요? 모르긴 왜 몰라요. 괴물 감싸는 같은 괴물이죠. 님이 아들 만나러 나갈 때마다 님네 따님은 한때 자길 괴롭혔던 그 괴물을 낳은 괴물이 어떤 괴물인지 뼈져리게 느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범죄자 아들 감쌀 수 있을때까지 감싸다 정 감당 안되니까 겨우 손절한 인간이 자기연민에 가득차서 조언이랍시고 뻘소리 하는건 그냥 웃길 뿐이고요, 저는 그저 인간으로써 글쓴이가 남은 평생 자식들의 지독한 증오 속에서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여생을 보내면서 자기가 지은 죄를 조금이나마 갚기를 바랄 뿐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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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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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듯 글 썼지만 ㅋㅋㅋㅋ 결국 아들을 더 아끼는게 눈에 보이네요 딸은 본인 성범죄자랑 가깝게 지내는 엄마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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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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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동생이 친누나한테 성욕을 느낀다는것 자체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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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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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남한테 훈계할 입장이 아니신데..딸 얘기 못한것도 엄마가 그래도 자식이라고 만나러다니고 처벌없이 넘어갈걸 알아서인듯 딸만 불쌍하다 꼭 가족과 연끊고 행복하게 살아가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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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19.04.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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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외로 이런 일이 많아요 다들 감추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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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19.04.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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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현실이야 걍 남편을 사랑해서 가정을 꾸렸을뿐 이런일도 닥칠거라고 생각도 안했을거아냐 그저 이 남자가 좋아서 결혼했을거아냐 그치만 결혼은 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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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2019.04.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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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늙고 쇠약해졌을때 딸 찾지마세요 글쓴님은 딸이 힘든순간에 방관만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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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ㅋ 2019.04.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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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혼란스러운거 이해는 가는데 데 딸입장에선 내가 대형사고 당했는데 쉴드안되주는 사람이랑 왜 가까이 해야하나요?대체왜???딸한테 친한척 부모행세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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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ㅋ 2019.04.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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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의 그릇은 이렇게 자식이 큰사고 났을때 드러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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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19.04.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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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가 장관이 되고 의사가 되봐야 뭔소용이지?그렇게 해서 쌓은 커리어 번돈들 집안남자들이 사고치면 치닥거리 해야하니까 내던지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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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0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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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범죄는 너무 우리곁에 가까이있어요ㅠ 에휴 아버지가 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일도 생각보다 많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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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살 2019.04.0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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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사람잡아먹은짐승은 죽인다잖아 사람고기 한번맛보면 못끊으니까.성범죄도 한번만 하고 끝나는경우 드문데 저렇게 해야되는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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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0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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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네 가정일이지만 사회인 입장에서는 감히 범죄자를 일개 가족이라는 이유로 감싸고 도는 걸로밖에 안 느껴지네요. 가정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감추기엔 한참 오버됐는데요? 뭘 믿고 당신들이 책임져요 그런 놈은 마땅히 법으로 정한 죗값치르고 격리조치와 교화가 이루어져야죠. 주위의 시선??ㅋㅋㅋ핑계대지 마세요. 당연히 아들은 빵에 처박고 딸 손 잡고 이사라도 갔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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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4.0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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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을 보다가 저도 비슷한 일이 생각나서 궁금해서 적어봐요 혹시.... 어릴때 (초5-6??) 성추행 당한 사실이 기억이 안날 수 도 있나요?? 저도 그렇고 동생도 그렇고 비슷하게 기억을 하는데 정확한 상황이 기억이 안나요... 언뜻언뜻 그냥 이미지정도....? 고모집에 한번씩 가면 고모부가 과자사준다고 마트를 가자고 저나 동생을 데리고 나갔는데 기억속에 저는 고숙 1톤 트럭에서 앉아있던 기억이 나고 (마트를 간거라 차에 탈 이유가 1도 없었을 것같은게 제 추측) 저는 제가 혼자 있었던거 같은데 동생이 자기도 있지 않았냐 그러구, 고숙이 저한테 어떻게 한건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데 그냥 그 분위기 있잖아요.. 그것만 어렴풋이 생각이 나요... 차에서 나가고싶다 내리고 싶다 이런 생각했던 것 같고... 그러다가 아빠가 저를 데리러 와서 고모집에 들어갔던거 같은데 아빠는 그런적 없다고 하시고.... 제가 이런 내용을 스스로 지어낼 수 도 있을까요??? 어떻게보면 충격적일 수 있는 일이라 잊을 수 가 없을거 같은데... 디테일한 부분들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네요... 그렇게 어린 나이도 아니여서 기억을 못할 거 같지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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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딸 2019.04.0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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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명의 딸로써 이 글 작성자께 댓글을 남깁니다. 어쩌면 모든게 괜찮아지고 있다는 것은 어머니의 바람이자 딸의 슬픔을 외면하는 것 입니다. 본인은 평범한 가정 속에서 자라 부모의 사랑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을 지 몰라도 딸은 자신의 형제와 부모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아이를 가지는 기쁨과 이성을 사랑한다는 감정을 포기 했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겪은 일이 내 딸이 겪는다면 더 나아가 내가 저런 아들을 낳게 된다면... 아마 따님은 이 생각을 한 번 쯤 했을 겁니다. 그리고 떠올리겠지요. 자신의 악몽을요. 그리고 결국 자신의 사랑과 미래를 단념하겠지요. 어머님께서 진정 자기 자식들을 아낀다면 아들을 그저 지켜보는 게 아니라 직접 성폭행을 당했을 또는 그런 준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모임이나 상담을 받는 곳에 데리고 가서 직접 보여주십시요. 그들이 느낀 고통과 절망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절대 잊지 않게 각인시키고 또 각인시키세요. 너는 죄인이고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하나의 가족을 무너뜨린 죄인이라구요. 너무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딸의 얼굴을 보시고 딸이 오늘 무엇를 했는지 물어 보세요. 아무것도 모른 채 웃던 딸의 얼굴 대신 수심이 가득 한 얼굴이 눈에 보일 겁니다. 그리고 내 딸이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겁니다. 명심하세요. 당신의 또 다른 자식은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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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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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글 판에 올릴시간에 차라리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언젠가 응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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