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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모은돈 없이 다 대출로 결혼하신 분 계세요?

ㅇㅁㅇ (판) 2019.04.11 00:50 조회101,76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
며칠 전에 답답해서 하소연겸 쓴 글이었는데 톡되서 깜짝 놀랐네요 먼저 많은 쓴소리와 조언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남자친구도 충분히 제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도 사회초년생이고 저보다는 적지만 대출이 몇백 있고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는 남자친구가 조만간 본가에서 따로나와 살 계획이 있어 그럴바에는 올해나 내년까지 각자 빚 갚고 공무원대출로 같이 살 집을 알아보고 빨리 결혼해서 살림을 합치는게 낫지 않겠나 하는 얘기가 나와서에요.(남친도 가급적이면 지원없이 우리 둘이 해결하자는 입장이라.. 저도 당연히 동의하구요)

그렇게 된다면 저나 남친이나 대출받아야 하는데 싱숭생숭한 마음에 저같은 분도 계신가 하고 글 써본거구ㅎㅎ

저도 당연히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학자금 다 갚고 그 이후에 결혼할 생각이었어요. 제가 대출고민한 것은 같이 살 집과 가전제품, 기타 결혼비용이었고 학자금 청산하지 않고 결혼하려던 것은 절대 아니었는데 그 부분은 제가 오해를 사게끔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어제 남자친구랑 얘기를 해봤는데, 함께 올해 안까지는 각자 대출 갚고 내년부터 열심히 돈 모아서 둘이함께 3000만원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집은 어차피 대출해야하고, 3000만원으로 결혼비용이랑 살림살이 등은 장만할 수 있게요. 남자친구 집안이 저희집보다 훨씬 잘살긴 하지만 저 절대 염치없이 남친 집안으로부터 지원 바라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양가 도움없이 둘이서 해결하자고 했습니다.(저희집은 지원 안해주는게 아니고 못해주는거지만요ㅎㅎ)

빨리 빚 청산하고 돈 모으고 싶은데 상황이 따라주지 않으니 답답한 마음에 글 써본 거였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네요

쓴소리 많지만 위로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항상 가난 속에서도 열심히 살았어요.
고등학교때는 집에 돈이없어 남들다가는 학원도 못다녔지만 혼자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갔고

대학교 내내 학자금에 생활비 대출 받고 아르바이트 했지만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음에 감사히 다녔어요

대학교 졸업하고부터 바로 빚갚기 시작하고 공무원 준비도 돈때문에 망설였지만 더 늦기 전에 시작했고 집에서 서포트해줄 여력이 안되니 정말 독하게 공부해서 한번에 합격했고..

그렇게 항상 없는 형편에 열심히 살아왔는데 결혼할 때가 되니까 언제나 부족하기만 했던 제 인생에 현타가 확 오네요ㅎㅎ 결혼이란 것도 나에겐 사치구나 싶어서 ㅎㅎ

부모님도 괜시리 원망스럽고(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요새들어 부쩍 부모님이 미운건 어쩔수없네요) 한편으로는 내가 소비를 더 줄였으면 더 일찍 갚을 수 있었을텐데 싶고.. 너무 힘겨워요

너무 힘겹지만 어쩔 수 없으니 힘내야겠죠
그리고 제가 결혼을 너무 서둘렀나봐요.
내년 상반기까지 학자금 청산하려했는데 올해안까지 어떻게든 다 갚아버리고 조금이라도 모아서 결혼하겠습니다

신경써주신 모든 분들 다 감사드리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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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결혼하신 분들께 위로와 조언 얻고 싶어서 글씁니다..

저는 집안형편이 안 좋아서 대학 4년을 다 학자금+생활비 대출 풀로 받아서 다녔고 졸업하고보니 대출이 3600만원정도 였어요.(학자금지원제도가 잘 정착되지 않았던 시절이라 소득분위가 낮음에도 혜택을 많이 못 받고 다녔어요)

졸업하고 26살에 취직해서 28살까지 2000만원정도 갚았고

29살부터는 1년동안 9급 공무원 준비하고 올해초에 임용이 됐어요(올해 서른)

공부하느라 돈을 못벌어서 아직 학자금대출 천만원정도 남았네요

내년 상반기까지는 남은 학자금대출 털어내려고 하는데 문제는 결혼자금이 없습니다 하하하

남친도 같은 공무원이고 남친네는 그냥저냥 사는 집안이에요. 경기도에 자가로 아파트있고 어느정도 여유있는..

나이도 나이고 연애하면서 돈쓸바엔 차라리 그냥 빨리 합치는게 더이득인거 같아서 합치고 싶은데 문제는 돈이네요 휴

그나마 공무원이라 공무원대출 받을수 있는게 유일한 장점이랄까요..

저처럼 모은돈 1도없이 대출로 결혼한 분들 계신가요?

학자금만없었으면 지금 몇천은 모았을텐데 싶고 돈없이 결혼하려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같기도하고.. 남친네 집안에 죄송하기도하고 저희 부모님이 괜히 원망스럽기도 하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저처럼 돈없는 공무원은 결혼계획 어떻게 잡아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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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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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소한 학자금은 갚고 가야하지 않겠어요?모은건 없더라도 빚들고 가는건 아니죠..같이 쓴 돈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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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4.1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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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죄송한데 남친이랑 결혼얘기 꺼내봤나요? 님 학자금도 남아있고 모은거 없는거 알면 남자가 결혼 안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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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OO 2019.04.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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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해서 돈 모은다는 말도 다 옛말임... 대출내서 혼수한담에 남편이랑 둘이 갚아 나간다고? 사이좋을때는 별 말 없겠지만 사이 안좋아지면? 시작을 빚으로 해서 뭐가 좋겠음? 더군다나 돈 모은다는 사람이 빚부터 만든다음에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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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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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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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천만원이면 일년안에 충분히갚을테고 아직빚있는상탠데 왤캐결혼서두르려함;나이가많은것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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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허헣 2019.04.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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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단히 생각해요. 님남친이 님이랑 현재 같은상황, 같은조건이면 지금 결혼생각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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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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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9동갑 남자를 소개받았는데 3번 만나고 묻지도않았는데 자기 사업하다망해서 가진거 없고 주택에 월세 살고 빚있다고하는데 나도 모르게 근데 왜 소개를받냐고 했다.....갑자기 소개받아서 쓴 내아까운 시간이 짜증났다. 증말 이나이에 돈없는 남자 많은거 보게 됬는데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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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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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최소 학자금은 갚으시고 최소천만원은 모으시고 결혼하세요~ 아무리 간소하게 한다해도 결혼하면 돈이 드는데.. 너무 대출로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공무원이면 이자도 싸고 대출 잘나오는거 알고 있지만.. 너무 마이너스부터 시작은 아닌거 같아요..대출은 주거에 드는 비용에만 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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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재 2019.04.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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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부잣집 남자를 잡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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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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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이 너무 계산적으로만 썼네요 한쪽이 보듬어주면 감사하게 느끼고 더 노력해서 가정을 이쁘게 꾸리는것도 좋지요 이건 남녀의 문제가 아니고 사랑이 전제하기에 가능한거니까요 좋지 않은 살림에2천 갚으신거 대단하세요 좀더 고생 하시고 계획대로 되기를 바라요 글고 집을 얻을때 대출하려면 어느정도 현금 필요해요 잘알아보시고 꼼꼼하게 준비 해 보세요 참고로 전 님과 반대의 상황으로 남편이랑 결혼했고 아궁바둥 행복하게 애낳고 빚잔치 하며 잘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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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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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되서 ->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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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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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 써봐요 저도 없는 상태에서 자격증 시험 준비하고 합격해서 빚만 있는 상태에서 결혼했었거든요 저도 빚있고 모은돈 없는 상태였고 집안도 넉넉하지 않아서 결혼은 사치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3년째 잘 살고 있어요 결혼하는데 돈이 얼마나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걸 어떻게 생각하는지나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방식을 보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남편도 넉넉한 상황은 아니었던지라 혼수 필요없는 풀옵션 원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했어요 결혼식 올리는 것도 우선순위 정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3개에만 돈 쓰고 나머지는 아끼자 했고요 그래서 빈티지드레스샵 이용하고 플래너 없이 발품팔아 결혼했지만 지금도 너무 만족스러운 결혼식 올렸어요 양가부모님이 도와주는거 없는 대신에 크게 참견하지 않으시는 것도 결혼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요 제일 중요한건 남편이 그런걸 문제삼지 않고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려는 의지를 보여줬던거였어요 덕분에 이 남자랑은 살면서 어떤 고난이 와도 같이 해쳐나갈수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겼고요 그게 지금도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지금까지 없는형편에 공무원시험 준비하고 합격할만큼 열심히 살아오셨는데 겨우 학자금 대출 천만원때문에 그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은 댓글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오신 것 정말 잘하셨고 그게 앞으로의 인생에 더욱 도움이 될거니 혹여나 댓글보고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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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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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결혼전엔 모은건 별로 없었지만 빚은 없었고 신랑은 자영업을 했지만 빚이 몇천 있었어요 결론은 빚잔치 이기는 하나 남들이 보기에 그럴싸하게 삽니다.. 님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똑똑하고 자기 주관이 있으신 분 같으니 시작은 어려워도 잘 헤쳐나갈거라 생각되네요. 다 갖추고 시작하기에는 보통 현실 남녀들에게는 힘들어요... 남의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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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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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을 좀 더 모으시고 하시는 게 더 안정적이겠네요ㅎ 그리고 결혼하는데 돈이 다가 아니죠 그건 남친이랑 잘 상의하면 될 부분이구요 근데 글쓴님 힘든 환경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시고 공무원 시험도 한번에 붙었는데 머리도 좋으시고 결혼할 여자로 남친도 좋게 봤겠죠 글쓴님이 배운것도 없고 흥청망청 놀다가 빚진것도 아닌데 다들 화를 엄청 내시는 걸 보니 똑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는데 다들 극복 못한듯요 똑같이 맞벌이를 해도 다른 직업보다야 덜 힘들고 나을거에요 제 가족중에서도 공무원있어서 월급 정말 작은 거 알지만 그래도 전문직 아니고서야 현실적으로 공무원보다 나은 여자직장 몇 없죠 아이 안낳으면 모를까...없는 살림에 가정 꾸리는 거 요즘 정말 힘든 일이지만 그건 두분이서 잘 알아서 하실 일입니다 너무 남의 말에 신경쓰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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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0대 2019.04.1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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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지금 내 여친 20대후반 회사원에 아직 학자금 천만원 빛있음 사귄지 2년좀 넘었는데.... 솔직히 결혼은 많이 부딫치는중임 둘이서 결혼얘기도 많이 해봤지만 여친생각과 내생각이 다름 여친입장은 오빠 집에서 신혼생활하면 되고 자기빛은 1년안에 자기가 갚는다라고 하고 내입장은 지금 결혼하면 나 혼자서 이것저것 감당해야하는게 부담되고 같이 합쳐서 괜찮은 집하나 대출없이 자가로 사서 결혼생활 시작하면 싶지만 모은돈은 커녕 빛이 있으니 일단 빛부터 다갚고 어느정도 여유되면 결혼하자는 내 입장임 하여튼 여친은 현재 결혼문제로 서로 싸우기도 하고 실랑이 중이라 내 입장도 확고해서 솔직히 헤어질까도 생각해본적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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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2019.04.1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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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자영업자인데 아빠한테 돈을 빌려해서 그거 갚느냐고 가게는 있지만 현금이없었고 결혼할때 남편은 사업이 잘안되서 빚있는 상태로(약2천정도) 잡체인지하면서 결혼 준비했어요 ..;; 양가도움 일도 없었구요 솔직히 쉬운 길은 아니에요 식올리고 일년은 오피스텔 월세 살이까지 했으니까요 지금은 빌라지만 자가구요 저랑 신랑 가능했던 이유는 전 자영업자고 최소400에서 최대900까지 벌구요 남편 영업직(보험영업사원)에있는데 좀 잘풀리거 적성에 맞는지 많이벌어다 줄땐 천만원 넘게도 몇번 벌어다줫어요 지금은 부지점장되면서 그정돈아니여도 꾸준히 600은 벌어다주네요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좀 극히 드문 것같아요 ㅜㅜ 솔직히 ㅠㅜㅜㅜ 저도 많이 힘들긴했어요 ㅠ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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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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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쪽에서 결혼 안하려할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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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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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무원이 좋긴 좋네요ㅋ 올대출로 결혼생각이라니.... 대출한도가 부럽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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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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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26에서 28까지 3년간 2천모아서 2천갚으신거에요? 너무 적은데.. 2천갚고도 조금은 모아져있어야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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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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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급하게 결혼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님이 철이 없단 말을 하고싶은게 아니구요. 그렇게 결혼하면 결혼 후 내내 시댁 끌려다녀야해요. 그냥. 꿀리는 기분 내내 들텐데 괜찮겠어요? 그리고 어이없는게.. 어디서 부모님 원망을 하고싶어합니까....? 당신그 학자금대출 만든 대학 등록금 빼고 고3까지 금전적지원 해주셨을텐데.... 안보이나봐요... 잘 생각해보고 현명한 판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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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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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출때문에고민하시면서 대출로결혼하신다구요? 아니요 빚은 빚을만들고 또 다른빚과거짓말을만들게되요 지금도 괜히 부모님이 원망스럽다는 생각이 들면 미룰수있다면 미루세요.. 저랑너무비슷한상황이라 쓴이마음이너무 이해되서 드리는말씀이에요.. 저는 원망을 넘어 내부모님인데도 서로 얼굴보기민망하고 서로 미안해서 만나기 힘들어요.. 공무원은 다른가요? 어차피 똑같은 사람이고 부모님들까지 다공무원분들아니잖아요? 결혼전에 이렇게 힘든데 대출로 결혼하면 과연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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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진짜있... 2019.04.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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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딱 그 100프로 빚으로 결혼했습니다. 결혼진행도중 여러 사건들이 많았지만, 생략하고... 결론은 절대 하지 마세요. 결혼 후 10년을 빚에 치이며 살았습니다. 저도 결혼전엔 이렇게 저렇게 따져보니 해도 될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인생이 계산대로 딱 맞아떨어지나요. 빚은 빚을 쌓고, 돈이 없으니 남편과 매일 싸우고.. 결혼후 13년차, 이제야 한쪽 콧구멍 내밀 정도의 숨 쉬고 삽니다. 돈이 있으니 부부사이의 감정도 들여다 볼 여유도 생기고, 부부싸움도 거의 안하네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시작한 출발선이 다르니 다른 집들과의 차이는 줄일 수가 없네요.ㅜㅜ 저희는 빚 갚을동안 다른 집은 저축을 할테니까요.. 전 다시 태어나면 빚 가지고 결혼하느니 아예 혼자 살꺼예요.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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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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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도 안 좋으시다는데 나중에 친정에 부모님 아프시거나 일 생기면 다 쓰니가 책임지고 돈 드려야 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지금은 대출 다 갚고 돈 좀 모으셔야 할 시기인 것 같은데.. 직장 잡고 일년차면 결혼보다 그게 더 현실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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