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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후기)함께있으면 심장병 걸릴 것 같은 엄마

쓴이 (판) 2019.04.11 13:53 조회18,00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진심이 느껴져요

며칠동안 깊은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아픈 진실에 울기도 많이 울었고요.
혼자 산책하며 서럽게 많이 울었습니다.

어떤분이 말씀하신 정신적인 독립.
맞는것 같아요
누구를 위한 효도였는지 생각해 보게 되요.

경험에서 나온 진심어린 조언들 저한테 크나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댈 곳, 의지할 곳이 없었던 제게 따뜻한 말씀들 해주셔서 힘이나요. 살아갈 희망을 다시 찾은것 같아요

자책 많이 했는데 이제 그만 저 자신을 풀어주려구요
늘 가슴속에 돌덩이가 있는것 같아 숨 한번 크게
못 쉬며 살았는데.. 그러지 않으려구요.

변화해볼까 합니다.
쉬는 날 취미생활이나 여행도 가고
사람들 만나며 웃고 떠들고
혼자 캠핑도 다녀보려고요.
가족들과 분리 된 완전한 휴식을 가지려 합니다.

알게모르게 저를 너무 가둬두고 산것 같습니다.

이 글에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들.. 마음 속에 새기며
열심히 저 자신도 돌보며 살고
조화를 이루며 가족들도 챙길께요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나와 산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하나있는 피붙이는 결혼해서 살고있구요
그쪽도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
혼자인 제가 집안을 많이 돌봅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만 일하시면서 저희 둘 키우셨고
제가 고등학교때쯤부터
다른 분과 동거 하시고 계시고요.

어릴때 못한 효도 늦었지만
여유가 생긴 이제라도 해드려야 된다는 생각에
매주 운전해서 모시러가서 태워
세상 구경 시켜드리고 맛난 음식 많이 사드리려합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모녀끼리 그동안 못한 얘기도 많이 나누려 하구요

하지만 해가 갈 수록 지치네요.

저도 일주일에 하루 쉬는거 잠 줄여가며
늦은 시간까지 모시는건데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그런건 이해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니 하는거니깐요.

중요한건. 정말 참을수 없는건.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질때까지
쉬지도 않고 얘기하싶니다.
늘 화가 난 사람 같은 목소리 들을때마다 심장이 떨려요.
단어 하나 하나 힘주어 말하시고 톤 자체가
많이 높아요. 누가들으면 싸우고있는 듯한 말투랄까요.
표현까지 과격하셔서 망치로 때리고싶다 얼굴 한대 치고 싶다.. 인상쓰시면서 이런 표현들을 쓰실때마다
머리가 혼란스럽고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대부분 회사사람 욕, 지나가는 사람들 험담, 엄마 좋아하는 연예인이 한말, 콘서트 연 얘기, 팬미팅 한 얘기, 그 사람 나온 드라마 영화 상대 배역이 누군지, 누구랑 눈빛이 어땠는지..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 고갈되면 또 회사에 누가 무슨 말을 했고 누구랑 사귀고 엄마한테 한말이 무슨 의미였을까..까지.

처음에는 들어주고 격려해주는게
한주 힘들게 일한 엄마를 위해 효도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삶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 남 욕, 연예인 이야기 듣는게 점점 힘드네요..

엄마와 떨어져있는 한주 동안은
제 삶은 평온 그 자체입니다.
일적으로도 남 신경 안쓰고 제 할일 딱하고 퇴근 후에도 온전한 제 시간을 가지고 취미 생활하고 산책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의지 안하며 고요한 제 삶을 만들어 왔습니다.

엄마만 만나면 그 삶들이 다깨지고 제 성격까지 괴물로 변해가는것 같아 무서워요.

그만 좀 얘기하라고 제발 부탁드린다고 참다가 귀를막고. 소리치면 눈도 안마주치시고 제말 듣지도 않으시고 다른 말로 슥 돌리시다. 잠깐 멈추는 액션 취하시고는 5분도 안되어서 또 쉬지도 않고 자기말만 하싶니다.

친구나 지인이면 절대 안만나겠지만 엄마라서 마음이 늘 약해지네요 고생한 엄마 드라이브 시켜 드리고요 맛난거 사드리고 싶어서요.

같이 동거하시는 남자분은 능력이 없어서 뭘해주실 형편이 못되어요. 제가 차로 드라이브 시켜 드린게 평생 처음
자가용 타보셨을 정도예요.

요번 주말 저녁에 맥주 한잔하고 집와서
좋아하신다고 노래를 부르는 배우 출연한 영화 틀어드리고 중간중간 쉬지도 않고 하시는 요구들,
왜이런지 상황 설명, 흥분해서 내뱉는 리액션 다 받아드리고 지쳐있는데

남배우. 엉덩이가 너무 좋다고 영화 정사씬 보고 싶다고 매일 볼꺼라고 폰으로 영상 찍어돌라하셔서 괴로운 심정으로 찍어서 보내드렸습니다.

거기까지는 이를 악물고 참았는데..
또 그 남배우 나오는 영화 보실꺼라고 배우 이름치고
영화 목록 보시며 저번주에 본 그 화면이 아니라고
그때 같이 본 그 영화 목록 아니지 않냐며 기억 안난다는 저를 10분 넘게 어떡해 기억이 안나냐며 닥달하시는데..
참다참다 몰라몰라 모른다고요 제발 그만하시라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엄마는 그거 때문에 너같은 다혈질은 처음본다고 또 그 특유의 악센트 강한 목소리로 사람 피말리시고..
한창을 언성 높이며 다퉜습니다.
결국엔 제가 엄마 옷 소지품 다 던지고 집가시라고 욕하며소리쳤구요.

그러면 안됐는데..저도 엄마 보내고 나서 제 자신을 용서할수 없어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당분간 서로 안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제가 스스로를 용서하게되면 뵙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제가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것 같아
힘든 시간 자책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와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긴 세월 고생하신 엄마 예쁘게 꾸며드리고 싶고
좋은 구경도 많이 시켜드리고 싶은데..
여태까지처럼 서로의 방식데로 살고
가끔 보는게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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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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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같은 사람 정말 이해 안감.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건 미친짓임. 왜 자청해서 거길 가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부모건 시부모건 한쪽만 경우 없는 짓을 하며 억지 부리는 상대는 무조건 거리 둬야함. 사랑구걸 어지간히 하고 좀 차갑게 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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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구구 2019.04.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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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안보며 될것을 왜 효도한답시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자주 보지 마시고 특별한 날만 잠깐씩 보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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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4.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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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마음 아는데요. 님이 절대 엄마를 행복하게해줄수 없어요. 자식으로서 부모님이 행복하시기를, 고생 안하시기를 바라겠지만 그걸 님이 할수있는 영역이 아니에요. 님이 괴로움을 참고 엄마 얘기를 들어주고 모든 요구에 응한다한들 님이 엄마를 행복하게 바꿔줄수있는게 아니에요. 그러니깐 죄책감 갖지 말아요. 엄마가 괴로우시면 행복을 찾아 나설거예요. 님이 대신 행복을 엄마 앞으로 갖다주는게 아니에요. 모든 인간이 다 그래요 ㅡ 엄마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누가 행복 갖다주지 않잖아요. 나랑 같이 뭔가를 해주고 요구를 들어준다한들 내 마음이 괴롭고 슬프면 누군가가 갖다주는 행복은 잠시잖아요. 우리도 괴로우면 알아서 행복 찾아가려고 노력하듯이 엄마도 그러실거예요. 오히려 님이 엄마를 마음에서 더 못 놓아주는건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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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4.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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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이 하기 싫은 행위 하려니 꼬투리 잡는거 아니에요? 그럼 어머니가 님한테 어떤 이야기를 해주길 바라세요? 드라마 아니잖아요, 그냥 쭉 같이 살았어봐요 저렇게 우다다 몰아서 이야기 하는지요 아마 같이 있으면 한마디도 안할껄요. 님이랑 가끔 만나는게 어머니도 어색해서 딸이여서 말끊기는 공백을 못뎐디겠어서 아무말 대잔치 한다고는 생각 안하나요? 님이 먼저 우다다다 달갑게 이야기나 해봤나요? 글쓴거 보니 딱 효녀 코스프레 해야 남들처럼 사는것 같은 위안 삼을려고 똥씹고 대충 플랜대로 해 드렸겠죠. 같이 사는세상 이야기 하고 그냥 부담없이 받아치고 그런 성격 아니신데 엄마 성격 머리채 잡으면서 판에 효녀 코스프레 하며 폭로하는 이런 행위 참 더 살아 보시면 후회 할듯 하네요, 결혼 아직 안하셨죠? 결혼 할때쯤 되면 알게되겠죠. 참 뭐 없다 잘 해 드릴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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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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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돈으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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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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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엄마한테 무슨 정이 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단지 핏줄이라는 이유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엄마를 무조건 이해하고 감싸려고 하지마세요 님만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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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04.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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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까워서 남길게요. 지금 엄마한테 하는 모든 행동들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정말 엄마를 위한건가요 고생하신 엄마에게 이렇게 해드리고 싶어하는 내자신이 뿌듯하고 기특한건가요? 어머님이 다소 피곤한 성격이신건 맞아요. 근데 태어나 매일 들었던 엄마의 목소리가 갑자기 병적으로 예민하게 꽂히고,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10분넘게 찾는 엄마에게 고함을 고래고래 지를정도면 님도 정상인 상태는 아니에요. 화가 쌓인거에요. 님도 사람이고 스스로 싫은걸 억지로 억지로 난 좋은딸이야 엄마가 고생했으니 좋은딸로서 내역할을 다해야해 싫은거 억지로 들어드리고 좋은데 데려가드리고 하다보니 그게 울화로 쌓인거라고요. 제가 그것때문에 치료받아봐서 알아요. 사람 관계는 누구나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고,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원하는 일이 내가 행복한 일은 아님을 아셔야해요. 엄마에게 잘해드리고 싶으면 본인 평화부터 찾으세요. 스스로도 못챙기면서 누구를 챙겨요? 가만히 보면 어중간하게 착한 분들이 마음에 화가 많이쌓이더라구요. 착한딸 콤플렉스 뭔지아시죠? 이런 나를 용서할때까지 보지말자는건 무슨말이에요? 그와중에도 본인만을 탓하고 자괴감에 빠져 뭐가 문제인지 똑바로 보지못하시네요. 냉정하게 말하면 엄마의 행복을 바랄때가 아닌갓같네요. 좋아하시는 분과 말동무삼아 지내시고, 딸은 일주일에 한번씩 효도한다고 드라이브 시켜드리고 맛난거 사드리고, 좋아하는 배우 엉덩이 영상까지 찍어보내주는데 대체 뭐가 불행하고 불쌍한 삶인가요? 자식은 가끔 오히려 내가 부모처럼 부모를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던데 큰 착각이에요. 자식은 나이먹어도 자식일뿐입니다. 부모님은 큰 어른이고, 이미 본인들이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다 아세요. 본인이나 챙겨요 본인이 병드는건 안보여요? 어중간한 착한딸코스프레 그만하시고 정신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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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 2019.04.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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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펑생 만나면 아빠 험담만하는 울엄마 잠시도 쉬지않고 험담함 일은평생 한번도 안해보고 그래도 학식높은 남편마나 살았는데 전혀 모름 자기가 최고 나이들어 자식들이 거리를두니 조금씩 다가오려고하는데 우린 어느정도 거리두고 있음 그게 정답임 난 님이 이해 안감 거리를둬야하는데 자책감이 왜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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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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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드시겠네요. 엄마를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니고요 제 젊은 시절 엄마의 투정이나 푸념 말투 같은 것들이 이해되지 않았었는데 제가 나이 드니 그 때가 엄마의 갱년기 우울증 기간이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쓰니의 이쁜 마음 다치지 않게 거리를 좀 두고 여행은 동거하시는 분과 보내드리고(남자분께 효도하라는게 아니라 쓰니가 같이 가지 못하니 누군가는 동행해야 한다면) 선물은 택배로, 전화는 문자로 바꿔서 부딪치는 상황을 덜 만드세요.그리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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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걸 2019.04.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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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친부모라도 너무 자주만나면 안좋은 일이 발생합니다..적당히 거리두시고 본인인생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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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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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들은 다비슷한가봐요 저도 너무 독립하고싶어요ㅠㅠ 36에 아직도 애취급이고 퇴근하고집에가면 하루종일 있던일 다말하고ㅡㅡ 어느날은 퇴근하고 옷도 안벗었는데 어디가 아프고 모가 잘 안되고 ...댜다다 말하는데 너무 짜증나서.짜증냈더니 또 짜증낸다고 모라하길래 하아.. 정말 독립하고싶은데 그건 상황이안되고ㅠ 그래도 따로 사시니깐 당분간은 떨어져서 지내는게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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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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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해드리는것과 쓸데없는투정 받아주는건 완전 달라요. 정사씬을 보고싶다고 그걸 찍어보냈다고요? 바꿔서 어느부모가 자기자식이 그런거 보고싶다해서 찍어보내는부모가 있을까요.
님은 그냥 엄마를 못이기니까 '효도'라는이름으로 질질 끌려다니는걸 정당화하는거에요
한번이라도 엄마의 요구를 거절하거나 무시하거나 내쳐본적있나요?
몸이 떨어져살면 뭐하나요 정신적으로 하나도 독립이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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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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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을 드리세여...........쓰니 너무 힘들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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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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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이야기 읽으면 그냥 무난하고 평범한 울 아빠 엄마에게 감사드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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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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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결혼하지마요 남편까지 피곤하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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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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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고등학생때부터 다른분만나 동거하면서 살고있다면 그다지 희생하며 산 엄마도 아닌거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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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여자 2019.04.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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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자기만족을 위해 대화를 하고 이해를 강요하는것처럼. 쓰니님도 자기만족을 위한 효도입니다. 어머니께서 진정 원하는건 드라이브나 식사가 아니라 저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듣고 맞장구 쳐주는 상대이겠죠. 그건 쓰니께서 도저히 납득이 안되서 하실수 없는거구요. 억지로 모든일을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가려고 하지 마세요. 누군가 당신에게 강요하는게 싫다면 상대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의 일방적인 효도가 정말 행복한 일인지 어떤지는 모르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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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2019.04.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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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성년자때 엄마가 자식키우는거는 당연한거고 절대 자식이 빚진게 아니라는걸 아셨음좋겠어요. 저도 딸있어요. 근데 자식낳아보니까.. 그런사람들있잖아요. 뼈빠지게 자식 키웠더니 다소용없다. 효도도 안하고 월급받아도 지만쓰고 부모보다 애인이고 누구네는 자식이 여행보내줬다던데 내팔자는 어쩌고.. 이런 인간들 솔직히 도둑X들이예요. 그냥 주식투자하듯이 자식한테 투자한거지 자식행복에 관심없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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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2019.04.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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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어머니처럼 남 얘기 안듣고 자기말만 하는 사람 나도 겪어 봤는데 미치기 일보 직전 되더군요 감당도 안되는 효도하며 스스로 피폐해질거 까진 없어요 한 두달에 한번씩으로 줄이고 쓰니 인생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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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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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처럼 하고싶은데 참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람인가봐요. 바뀌지않는데 혼자 이해했다 풀어졌다 화났다가 참 어렵네요. 어릴때부터 여유롭지못해 힘들기만했던 어린시절의 보상처럼 엄마께 해드렸는데 너무 오랜시간동안 힘들게 사시고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다보니 아무리 보상해도 내 입장에서지 변하는건 없더라구요. 저도 참다참다 터졌는데 마음이 참...그래요.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벼운데 뻥 뚫린것같기도하고. 그게 부모,자식이고 피가 섞인 사람인가봐요. 전 집에 연끊자고했지만 그게 안될거란걸 알고있어요. 다만 내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해요. 받는 사람이 요구하지도 않은 나의 화목한 가족 만들기는 나를 너무 지치게하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상처받지않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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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맘충감별사 2019.04.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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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었어요~~결론 내릴께요~~~효녀 놀이 그만 하세요~~~~그럼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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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8189 2019.04.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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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의인생을 살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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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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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착한아이병에 걸린건지 모르겠는데 그런봉사는 한달에 한번씩만 하세요 왜적게하냐 머라하면 돈없다 그냥 돈핑계대시구요 그리고 직장생활하고 여유좀 생겼으면 이제 부모님한테서 독립하세요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부모자식간에도 거리가 있어야 가끔보면 기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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