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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오 내 신실한 종 며늘아 라는 시어머니

빠샤 (판) 2019.04.14 21:17 조회155,876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신혼여행 다녀온지 2주남짓 지났습니다

큰 교회 권사이신 시어머님이 저희 결혼식에 다녀가셨던 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는게 어떻겠냐 하시기에 따라나섰다가

모두가 계신자리에서 시어머님이 절 보고 하신 말입니다


평소에 며느리자리를 아니 저를 어떻게 생각하셨길래

저런 말이 나올 수 있는건지

주변은 다들 웃기바쁘고

저는저 말을 듣자마자 급격히 나빠지는 기분에 웃음거리가 된거같아 표정관리도 안되고 점심 들고 가라는 말도 듣는 둥 마는 둥하고

빠져나왔습니다 도저히 저 상황에서 교회밥이 목구멍으로 안넘어갈 것 같아서요

시어머님이 신랑을 통해하신 변명은 이렇습니다

주님의 신실한 종 이라고 하려했는데 말이 잘 못나온거라구요

그렇다고 표정 구기고 있다가 그렇게 가버리면 거기서 본인 입장이 얼마나 난처하겠냐고.

어머님이 저한테 잘못하신거니 신랑이 사과받아주겠다고 시가에 가놓고는

사과를 받기는 커녕 전화로 저렇게 대변인 노릇만 하고 있으니 열이 확 뻗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결론은 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근데 이 멍충이가 둘다 잘못한거 같다면서

저보고 와서 어머님한테 사과 받고 저도 사과하라는 거에요 이게 말인가요?

안되겠다싶어서

전화 끊자마자 원룸용달차 불러다가 신랑 짐만 빼서 시가로 보냈습니다

그 와중에도 오고 있냐고 연락은 오고

짐 실어보내자마자 전화 받아서 난 안갈거고

너도 영영 올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시가에서는 신랑 짐 받자마자 난리났고

여기서 어이없는건 시가쪽에선 이걸 기싸움으로 받아들인다는거에요

전 진짜 안 살 생각으로 보낸건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중간역할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 뭘 믿고

애 갖고 하겠어요

신랑은 왜 일을 크게 만드냐고

그냥 각자 잘못했으니 미안하다 하고 풀면 되는거였는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에요

그러고는 알았어 자기가 얼만큼 화났는지 알겠으니

이제 그만하고 문열어줘 이러네요

이 바보를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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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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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04.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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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가늠한다고....싹수가 드러운 개독교 집안에선 하루라도 삘리 탈출하는 게 정답임. 우찌우찌 해서 이 고비를 넘긴다 해도 님 시애미는 그놈의 종교타령에 피를 말릴거고 똥,된장 구분 못히는 남편 놈 또한 결국 지애미 편을 들게 뻔함. 결국 그 집안에선 님만 나쁜년 될 게 뻔하니 여기서 쫑을 보는 게 행복을 찾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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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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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욕해도 되나요? 나도 교회다니지만 저 시모년 또라이네요. 어딜 저딴 소릴? 그리고 시모 다니는 교회도 수준 완전 떨어짐. 와 내가 다 창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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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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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에 얘기하세요. 그리고 교회 목사님께 얘기해서 저희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종으로 안 아주 위대한 사람이라고 얘기하시고요. 남의편한테는 엄마와 재미나게 살으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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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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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후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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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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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교회다니는 사람 다 싸잡아서 욕하네 진짜 ㅡㅡ 너무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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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뭔지 2019.04.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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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일거야..사람이라면 저럴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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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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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 똑똑하신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제발 마음 바꾸지 마시고 저딴 멍청이는 갖다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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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 2019.04.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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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다니시는 교회 혹시 이상한데 아니예요??? 같은 기독교여도 저건 너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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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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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종 며늘아 할때, 시어머니가 같이 웃었다는게 ... 소름. 그 자리에서 사과했어야지. 나였으면 바로나갔는데.. 쓰니 착해서 밥까지 먹고갔는데, 표정관리 못했다고 화낼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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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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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교회에서 주의 종, 주님의 종 이라는 말은 목사님들이 본인을 종이라고 지칭하거나 선교사 전도사 부목사 같이 전업이 종교인인 사람들 안수 기도해줄때나 쓰는 말이에요 권사 장로 집사 같은 일반 성도들끼리는 안씀....주님의 딸, 주님의 아들이라고 하고 농담으로라도 나의종아 이런 식으로 쓰는거 한번도 본 적 없음 맘 약해지지 마시고 이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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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4.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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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와이프 웃음꺼리되는데 가만히 있는 남편분도 잘못이지만,그래도 원인은 시모니까..이제 보란듯이 시가엔 발끊을것같네요 저라면.그리고,남편한텐 장난으로 보이냐 살면서 이런모욕감 느낀적은 없었다 아주 지옥을 경험할정도로 단도리시키고,앞으로 시가는 당신혼자 간다 확답받고 남편은 한번 봐주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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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 2019.04.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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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진짜. 대단한 여자네. 야, 자존심덩어리 여자야. 나도 35석 며느리라 니 기분 아는데. 시엄마가 자기 발언을 합리화하는 변명도아니고 말이 잘못나온거라고 변명하시면 그냥 넘어가야지. 용달차로 남편짐을 시댁에보내?아니 남편이 뭘잘못했다고?니편안들어줘서? 그럼 어머니가 적반하장도아니고 말이 잘못나온거라시는데 며느리한테 굽히며 사과하리? 어른이 그정도 얘기할땐 실수인정하시는건데. 아들이 어머니를 지 신부에게 사과하라고 대적해야직성풀리것냐? 내가 결혼7년차..죽도록 싸워봐서 아는데. 너같은 성격은 원만한 결혼생활 글렀다. 나도 한승질하는데 나보다 승질대박인여자네.같은 여자지만 지한테 종이라고 잘못말했다그 집 뒤집어놓는 꼴이란. 시댁에서 너란애는 이미 끝났어. 남편도 너 정떨어지기전에ㅈ그만하는게좋을거다. 결혼초라서 모르는것같은데 결혼선배가 하는말들어라. 남편이 정면대적해서 싸우자고달려드는거아님 넘어가야 이혼안하고ㅈ행복하게 살수있는거다.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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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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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죄송한데 너무 웃겨서 울것같은 신실한 모태신앙 예비신부입니다. 뭐 저런 시..여자가 다있나. 며느리 종노릇을 해봐야 정신차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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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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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본인의 종이라고 한 말이 아니라 기독교에선 본인자신 또는 교인을 겸손하게 주님의 종이라는 표현 많이 써요. 주님의 신실한 종 ╋ 내 며느리를 아무생각 없이 합치다가 내 신실한 종 며늘이 라는 표현이 나온거지 님을 시어머니 자기자신의 종이라 여겨 할말이 아닐겁니다. 특히 신실한 이라는 종교에서 많이 쓴 말이 붙는걸 보면요. 저 시댁관련 왠만한 글에선 다 며늘편 드는데 이건 님이 오해하실것 같아요. 설마하니 사람들 다있는데서 시어머니 본인의 종이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기독교에서 교인은 주님에게 쓰임받는것을 일종의? 목표? 은혜? 로 여겨서 쓰임받는 종이 되게 해주세요. 뭐이런 표현도 많이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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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상 2019.04.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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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내 충성스런 종이라 이런 개소리해도 웃고 넘어갈줄 알았는데 반응이 예상과 달라 심히 당황하고 종 며느리한테 배신감 느끼는중~ 이렇게 제대론 돈 시모와 남편이라는 인간이랑은 평생을 도모하는게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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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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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쩌긴 뭘 어째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세요 너랑은 못살겠다고 그 성실한종 너나 하라구요 정작 지 마누라는 자기 엄마말때문에 교회에서 웃음거리가 됐는데 그 자리 떠난게 잘못이라니 저게 말이야 개소리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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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2019.04.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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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시어미가 너무 웃기네. 신실한 종 며늘아는 뭐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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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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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신같은 새끼랑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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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9.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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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이 쉽나요..화가나는 일이 맞지만 그거 하나로 이혼하기엔... 제대로 사과받구 한번 기회를 주세요 정말 인연을 놓치는 걸수도 있는 거잖아요 화나는 마음 한번 가라 앉히고 진지하게 생각 또 생각 해보세요 정말 이혼만이 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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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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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황교활 같은 것들이 교회다니면 이런 사태가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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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운것들 2019.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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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님의 신실한 종’ 이라는 문구가 있긴해요. 어뜨케 대놓고 내 종이란 표현을 공개적으로 쓸 대담한 셤니가 있겠어요.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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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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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봐주면 기싸움한게 됨 거기다 기싸움에서 진 거임 또 글쓴이도 잘못을 한 게 됨 글쓴이 잘못한거 하나도 없음 시부모 체면 생각해서 무시당한 상황에 참고 있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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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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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애미 조카 또라이네ㅋㅋㅋ 남편이란 새끼는 아내가 저 취급 당하고도 엄마한테 화가 안나나?? 남편 대체 누구랑 결혼한거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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