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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 사는 남자애가 집요하게 저를 기다려요ㅠㅠ

ㅇㅇ (판) 2019.04.15 00:31 조회78,733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조언이 필요해서 결시친에 올립니다ㅜㅜ

방탈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대학생이구요

저희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남자애가 있어요 저랑 동갑이에요

저희 집이 딸만 둘이여서 아빠가 오다가다 얘를 엘베에서 마주치면서 얘랑 친해졌나봐요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어요

여튼 저희아빠랑 친해지니까
저도 아빠랑 같이 엘베타면서 덩달아 같이
인사하게됐거든요?

그리고 저보고 친하게 지내자면서
폰번호 묻길래 알려줬어요 별생각없이

글고 그 이후로 그냥 카톡으로 수다떨면서
지냈어요

근데 얘가 어느날에 갑자기
밤 10시였는데 마트에 뭘 사러가야 된다면서
아파트 옥상에서 만나자는거에요

솔직히 그정도로 친하진 않거든요?

그리고 전 그냥 아빠가 걜 좋아하니까
인사하고 지내는 거 뿐이지
그렇게 맘에 들지도않는데;

그리고 왜 마트가자면서 옥상으로
오라는건지도 이상해갖구
그냥 자야돼서 안된다고 했어요

근데 그러고나서 20분?있다가 갑자기 띵동 이러길래
동생이 어 내택배다 이러고 문 열었는데
걔인거에요;;

그러면서 저보고 마트 가쟤요;

그래서 제가 안된다구 나 통금있다구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 갔어요

그렇게 사건이 끝나고 또 1주일정도 지났는데
학교끝나고 집에 왔는데 1층에 걔가 서있는거에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ㅇㅇ야 왜이렇게 늦게왔어 오래기다렸는데ㅎㅎ
이러는거에요

진짜 개소름돋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ㅜㅠㅠ

그러고나서 그 후로 본격적으로
막 제가 등교하는 아침일찍 시간마다
미리 서서 기다리면서
자기도 학교가는 길인데 같이가자고
그러는거에요 ㅠ

저랑 걔랑 중간에 환승하기 전까지 학교 가는 길이 같아요ㅠ

그리고 자꾸 걔가 밥사준다그러고
근데 같은동살고 학교가는 길도 비슷해서
해코지할까봐 무서워서 쌍욕도 못하겠어요

그냥 싫은티는 내는데 저보고 귀엽다그러고ㅠ

엄마아빠한테 말했는데
친하게 지내라고 착한애같던데
너좋아하나보다고 웃어넘기세요

진짜 소름끼치고 짜증나서 미칠거같아요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 쳐봤는데
그냥 단순히 쫓아다니는건 신고해도 벌금 10만원밖에 안문대요

저진짜 살려주세요

요즘 학교다닐때 일부러 시간 랜덤으로 가는데
막 걔가 더일찍 서있고
일부러 한번 수업 지각할 작정하고 걔가 포기할때까지 기다렸는데
엄청 두리번거리면서 걸어가는데
개소름끼쳤어요

진짜 어케하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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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간절] [ㅇ포호] [너무너무]
9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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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4.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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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음 아빠한테 한소리하겠음 아빤 딸보다 걔가 더좋냐고 딸이 소름끼치게싫다는데, 마트가자고 밤10시에 현관도아니고 옥상에서보자고하는놈인데, 딸이 못된짓이라도 당하고 시체되야 그제서야후회할꺼냐고 일단 내가싫다는데 왜웃고만있냐고 그러고도아빠냐고 겁네화낼듯 // 내생각엔 아빠가 음.. 그남자얠 쓰니가 질투한다는개념으로 받아들일수도있을꺼같음 아빠랑친하게지내니 샘낸다? 아구아구 귀여운딸 그런거아녀~ 걔가널좋아하는거라귀엽잖니 뭐이런? // 이런 개그아니고 진심 심각하고 본인인쓰니가 무섭고소름끼친다고 어필하셈 가족 다같이모였을때말꺼내고 미리엄마랑 자매에게도 밑밥깔아둬야함 아빠가 핀트가많이 엇나가신듯 어른들 본인눈정확하다고 맹신급 믿음갖는경우많음 작정한사기꾼놈한텐 손쉬운먹이감인데 왜그걸못믿나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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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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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옥상에서 만나자니..부모님이 전혀 심각성을 모르네요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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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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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런적 있음 개 소름돋아 스토커새끼 ㅅㅂ 난 아는 남자애들한테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당분간 나랑 같이 다니자고 했음 등교랑 하교 같이 하고 걔가 주변에서 얼쩡거리면 가서 뭐라고 해주고 그렇게 한달정도 하다가 남자애가 가서 겁한번 주니까 안그럼 찐따새끼들 특징이야 강자잎에서는 깨갱거림 쓰니도 한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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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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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옥상으로 보고 바로 성범죄가 딱 떠오르는데... 친하게 지내라니.. 님 부모님 정신 좀 차리셔야 됍니다. 이 글 댓글들 보여주세요. 동네에서 혼자 다니지 마시고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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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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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강간당하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부모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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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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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네 부모님이 세상 무서운걸 모르시네...내가 짐 34살인데 나 초딩때 무슨일때문이었는지 저녁에 몇시간 혼자 집에 있을때, 이모부가 뭐 가질러 울집 왔던거 알고 울엄마는 이모한테 화냈는데..여자애 혼자 있는데 니가 왔어야지 남편만 덜렁 보냈냐고. 넌 니남편 뭘로보냐고 기분나쁠 수 있지만 우리애한테 니 남편은 몇번 안본 성인 남자일 뿐인데 문열라할때 무서웠을거라고 딸키우는 엄마는 걱정이 많다고. 요즘 시대도 아니고 그 옛날 이십 몇년 전인데도 그랬는데..님네 부모는 엘베에서 몇번 본 애가 뭐라고 벌써부터 애가 집요하고 성향이 건강치 못한데 저걸 경계를 안해? 딸이 싫고 무섭다는데.. 어디 티비도 안나오는 평화로운 오지마을에 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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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2019.04.1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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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부모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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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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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서 이웃 대학생만나서 연애하다 결혼까지 간 썰 같은거 읽고 자기도 그럴 줄 알고 저러나보네요.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내취향아니다 이성감정없다 하세요 부모님은 말 안통할거 같긴 한데 그래도 말해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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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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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 있다고 뻥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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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또 2019.04.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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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이런 애들이 뭘 누가 누굴 가렼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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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생ㄹl충 2019.04.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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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이 말하는 한녀..ㄸㄹ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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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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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상냥하게 거절하네요 담에 그러면 내가 이시간에 널 왜 만나요? 하고 얘기하세요 문앞에 기다리면 나 너랑 같이 등교하는거 싫어 부담스러워요 그러세요 딱 싫다고 기분같은거 배려하지 말고 철벽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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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3123 2019.04.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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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아버지 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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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9.04.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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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릿속으론 이미 님을 여친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위험한데 저거... 아마 거절하고 피하면 튕긴다고 생각하거나 자기한테 어장쳤다고;; 생각하고 돌변할수도있어요.. 차라리 더 들이대보시면 어떨까싶어요. 일부러 밤에 쓸데없는 카톡 단문으로 연달아 보내고 대답 좀 늦어지면 올때까지하고 밥사준다 했으면 이것도 사달라 저것도 사달라 뭐가 갖고싶다 하시구요. 아마 처음엔 자기한테 맘주는줄알고 좋아할건데 이걸 매일하면 떨어져나가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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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4.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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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옥상 하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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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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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진짜 딴세상에서 살다 오셨나 요즘 어떤 세상인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웃지? 나같음 이사갈 생각할것 같은데 너무 소름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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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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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쳤다..남자사람 친구 있죠? 부탁하고 연인인척 하라그래요. 와..또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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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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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만봐도 심각해보이는데 님 아빠 머리 돈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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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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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한테 제대로 얘기해요.초딩도 아니고 뭘 친하게 지내라는거냐.밤에 둘이 옥상 가자 마트 가자고 하는데 아빠는 그게 괜찮아 보이냐고.이성적인 관심이 아니더라도 불편하고 싫다.늦은 시간아니더라도 아침부터 기다리고 그런거 너무 싫다.아빠가 잘라주지는 못할 망정 쉽게 얘기하지마시라고.세상도 험한데 아빤 뭘 믿고 걔를 나랑 엮으려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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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루시퍼 2019.04.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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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모님이 처 돌았네 저러다가 딸내미 몹쓸짓당하고 나서야 후회하지.
애비에미란 것들이 저 모양이니..진짜 이 글링크좀 보내서 읽으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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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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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주병말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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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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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마트간다면서 옥상에서 만나자고 했다는 말을 아버지께 말했는데도 반응이 없으시다구요??? 우선 기록(녹음 카톡) 철저히 남기시구요. 그리고 무슨 행동이든 싫으시면 에둘러 표현하지마시고 직설적으로 말하세요 예를들어 통금이라 못나간다고 말하면 님은 나가고 싶은데 집에서 반대해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그냥 나가기 싫다고 하든가 아님 남친이랑 통화해야한다고 하든가. 아침에 기다리는것도 그렇게 피하지마시고 (걔는 피하는줄 모르잖아요) 부담스럽다고 기다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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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4.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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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부모님께 보여드리세요 부모님이 먼저 정신차리셔야될것같은데요 요즘 얼마나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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