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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조언 꼭 부탁해요. 26살 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Nanana (판) 2019.04.15 01:30 조회24,377
톡톡 20대 이야기 조언부탁
현재..26살이고 여자입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어요.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친구와 연애와는 거리가 멀어졌어요.



사실 현재 제가 가치로 둔 것은 돈을 빨리 벌어
부모님께서 더 이상 돈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드라자는 거예요.
이제껏 저를 포함해 자녀들을 키우시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부모님께 돈에 의한 스트레스는 받게하고 싶지 않아서요.....


저희 집이 못 살거나 그렇진 않아요.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부모님께서는 정말 노력을 통해
돈을 벌어오셨기 때문에 이제껏
힘들게 돈을 버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빠르게 성공?을 해서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지니게 된 것 같아요.


요즘은 정말 잠자고 먹고 멍때리는(제가 멍을 정말 잘 때려서요....)시간을 제외하고는 일을 하고 일 관련 생각에서 빠져 나오질 못하네요.


이런 저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이 사치라고 느껴지고요. 만나게 되는 분께 저의 가치관만을 고집할 수 없는 거니까요.
물론....지금 나이에 누가 봐도 아름다울 연애를 하고 싶기도 해요. 하지만 그게 저의 욕심이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저의 마음 한 구석에 놓고만 있으려니 조금은 힘이 드네요....ㅠ


연애부터 시작해서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힘든 것 같아요.
이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고 부모님께서 겪어나가셨던 길일까요?


전에는 주변에 연애와 친구를 만나며 살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움도 컸어요. 요즘은 그런 부분도 좀 무뎌지는 것 같아요. 일이 바빠지면서 초점이 일로 맞춰져서 그런가봐요....


저의 삶의 과정은....
현재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너무 미래만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꿈을 위해 나의 시간을 그 곳에 투자하며 살아가는 것일까요??


(그래도 일은 조금씩 풀려가고 있어...요즘은 약간의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이 긴 글.....같이 한번 읽어주셔서 생각고 의견을 남겨주시면....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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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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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해요ㅠㅠ 20대를 즐기라는 분들 많은데 대체 뭘 즐겨야하는지? 20대는 열심히 노력해서 커리어를 쌓고 자산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미국에서 10여년째 살고 있는 27살 여자인데 여기는 은퇴한 분들이나 삶을 즐기지 제 또래 애들은 커리어 중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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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 2019.04.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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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되게 생각이 이상한, 인성이 덜된 청년들 많잖아요
근데 글쓴이님은 요즘애들과 다른 건강한 정신을 가진것 같아요
부모님 위할줄알고, 본인일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요.
다들 비슷한것 같아요, 내주변사람들은 다들 연애 잘하고 인생 재밌게 사는것 같은데
나는 왜이러지, 이렇게 사는게 맞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당신 잘하고 있어요
저는 23살이에요, 연애한번 해본적 없는데 주변에 23살이라 하면 왜연애안하냐
시간 아깝다, 내가 23살이면 막 연애할것이다, 나는 23에 뭐했지 말씀하시는데
저 나름 열심히 살고있어요, 당신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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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2019.04.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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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만족하는 삶을 살긴 어려울거 같아요 아마 무언가를 선택하면 결국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게 인생인듯 합니다. 시간에 제약이 있고 한정적인 상황에서 인간은 모두다 해결할 수가 없잖아요 결국 어떤것이든 후회되요 단지 지금의 선택에 최선을 다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더 안좋을 거에요 돈을 벌고 싶은 가치가 우선이라면 거기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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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즈카 2019.04.1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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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에 관한 고민이면 모르겠는데 사랑...안타깝네요.

26살, 다시 오지 않을 청춘이에요.

지금 글쓴님의 심장이 어디로 향하는지,
뭘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해요.

부모님을 위해 경제력을 갖추는데에
모든 신경이 맞춰져있지만...
사랑도 하고싶죠?
이대로 청춘을 외롭게 끝내고 싶진 않잖아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 연인들이 부러웠던거고...
아무리 바빠도 자기관리는 꾸준히 해야돼요.
기회가 생길 여지는 유지해야죠.

어떤일을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고립된 생활은 최악입니다.
사람은 꾸준히 만나야 합니다. 정기적인 모임도 가져야 하고
사교 감각을 유지해야 돼요.
인연은 님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거니까요.

겸손은 남에게 보이는 행동이지
스스로에게까지 겸손해질 필요는 없어요. 성장에 도움되지 않아요.

욕심 부리셔야 돼요. 부려야만 되는 나이고요.
지금은 바쁜일상 때문에 감정이 무뎌졌겠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는 순간
사라진줄 알았던 그 연애세포, 당장 살아납니다.
다만 그 시기가 너무 늦지 않길 바래요.

26살이 가진 가장 큰 무기는 체력입니다.
일과 사랑 다 노릴 수 있는 시기인데
'일단 돈부터 모으고 연애는 조금 미루자'?...

그러다 30대가 되면...그땐 정말로 일만 해야 됩니다.
지금 건강해서 못느끼지만
30대땐 진짜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요. 정신적으로도
일과 사랑 둘다 붙잡을 여건을 만들기가 더욱 힘들어져요.

'나중'은 없어요.
인연은 지금 만들어야 돼요.

연애에 대해 영원히 관심끊을 자신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글쓰신 걸로 봐서

'그때 욕심 부려볼껄'
'좀더 뻔뻔하게 철판깔고 부딪혀볼껄'

이런 후회 할날이 분명히 올것 같아 적어봤습니다.
2019년 그냥 흘려보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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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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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26~27살쯤에 젊음에 대해 현타가 온다고 합니다.

1. 마냥 미래를 꿈꾸며 설레던 시기에서
2. 이제 내게 남은 청춘이 그리 많이 안남았구나
로 넘어가는 시점.

이제막 성인이 된 신세대들과 내세대가 분리되는게 실감되는 시기.

전부는 아니지만 26~27살에 그 기분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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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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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시는거 좋아보여요. 연애에 대해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억지로 할 필요는 없지만 억지로 피하지는 마세요. 사람이 아무리 잘났고 머리가 좋아도 연애 이건 안 해보면 몰라요. 첫 연애가 늦어질 수록 쓸데없는 남자한테 쏟아부은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질겁니다. 근데 경험 없이 연애 할 당시에는 모르는거에요. 연애는 반드시 꼭 해 봐야 사람 보는 눈이 생긴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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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2019.04.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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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또래들은 훨씬 편하게 돈버는중~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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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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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향자체가 사람만나고 이런거 안좋아했고
나도 20대 중반에 자영업시작했고 일이 잘되면서 그냥 일만보고 살았음
워낙 집순이고 여행도 안좋아해서 쉬는날엔 집에서 밀린 드라마랑 영화같은거 보면서
시간보내는정도?
주변에선 20대인데 너무 재미없게 보내는거 아니야 연애도 안하고 독하다 이런소리 들으면 20대인데 이렇게 보내는건 아니지않나란 생각을 잠깐씩은 했는데
현재로선 딱히 후회는 없음
아직 가게는 적당히 운영중이고 지금은 탄력적으로 일을 할수있는 상황이라
여유로움
그래도 내 동선은 집에서 크게 안벗어남
그리고 열심히 일하건 열심히 놀건 20대는 대부분 후회하던
지금 본인이 가는길이 해가되는 길만아니면 그대로 가보는것도 좋음
정답이 어딧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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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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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28살인데 백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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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등지사 2019.04.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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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6인데 장사가 이제 길이 보인다면 한달 1,2천 벌때까지 혹은 아, 이 이상은 이 사업으론 무리겠다 싶을때까지 함 해보세요. 한 3,4년 해보면 어떨거 같은지 보일건데요. 뭐 한 10년 그렇게 사는건 영 아니지만 몇년 빡세게 벌어서 기반잡으면 그때부터는 살맛날걸요. 자식이 돈많이 벌면 부모님 특히 어머님이 참 마음편해 하세요. 자식입장에서 그거 보면 뿌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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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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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6살이면 나름 이쁜 나이인데 그냥 흘려보내지말고 놀건 놀고 즐긴건 즐기고 연애도 좀 하구 살아요 나중에 나이먹고 더 후회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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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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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이 잘 풀려가고 있다니 다행이지만

누굴 만나는것이 사치로 느껴질 정도라는 건
너무 스스로 강박처럼 예민하게 타이트하게 생각하고 계시는듯...

연애와 우정이 전부는 아니지만 없어서도 안될 소중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많이는 아니더라도 가끔 친구도 만나고 소개팅도 해보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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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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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에 한정해서 행동해야하는 거, 생각보다 몇 개 없습니다. 30,40대에 연애하면 안되나요? 진짜 연애를 원했다면 어떻게든 만났을거에요. 그냥 막연히 '아 쟤 연애하네.. 나도 하고싶다... 20대엔 다들 연애하는데 난 27이네..' 이렇게만 생각하니 실천이 안되지요. '아 나 하버드 가고싶다..' 하고 가만히 앉아있는거랑 뭐가 다른지요^^; 뭔갈 진짜 내면적으로 하고싶으면 몸이 움직여요. 외로우면 동아리를 들던,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던 했을겁니다. 님이 진짜 누구를 만나고싶다면 말이죠.. 사실 그냥 님은 누굴 사귈만큼 간절하지 않은거고, 혼자인게 딱히 불편하지 않은거에요. 그리고 연애 안한다고 헛된 인생 보내는거 아닙니다. 주어진 환경에 그때그때 맞게 열심히 살면 돼요. 조급해하지말고 남자보는 눈만 길러놓으세요. 그냥 착하면돼.. 이런거 말고, 취미는 나처럼 독서(애니, 영화, 미술관 등등)면 좋겠고, 버는 돈의 30%는 저축할 줄 아는 경제관념이면 좋겠고, 같은 자영업 종사자면 좋겠고 등등. 구체적으로 세워놓아야 나중에 어중떠중 떠밀려살지 않아요. 결혼 뿐 아니라 삶의 모든 것에 구체적인 잣대를 세우시고 사시길. 카페를한다치면 내가 한달 매출이 ㅇㅇ니까 ㅇ년을 더 모아서 확장을하자, 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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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2019.04.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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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다 쓰다 반복했는데요.
일을 아무리 바쁘게하더라도 친구를 만나거나 연애는 할 수 있더라구요.
1년에 1번 만나는 친구인데도 편한 친구가 있고 일에 집중하다보면 일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게 되는경우도 있구요.

현실은 한창놀나이에 놀기만하면 한창일할나이에 일 못해요.

자영업을 계속해서 하실거라면 일에 매진하시는걸 추천해요.
보통 2~3년차가 제일 힘들더라구요. 이게 맞나 싶기도하고,
처음에 사업을 시작할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는지 다시 새겨보고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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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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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이면...... 한창 놀나이인데~~ 자영업이면..... 시간도 마니 없을꺼같은데.... 그냥 안타깝네요~ 나이먹음 추억을 먹고산다는데.... 지금이라도 즐기세요~~~^^ 한번뿐인인생 후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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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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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님의 가정형편때문에 욕심이라 생각할수있지만 사람의 당연한 욕구예요 연예하고싶고 놀러가고싶고 맛있는거먹고싶은건 . 일만하다보면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옵니다 열심히 일했으면 스트레스풀곳도 필요해요 어린친구가 친구도안만나고 연애도안하니 마음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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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9.04.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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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 같은 나이에 연애하고 사랑하고 친구 사귀라는 법은 없습니다. 사람들의 삶은 모두 다 달라요. 잘 못 된 것이 아니예요. 다들 결혼하는데 결혼안하는게 이상한게 아니고 다들 결혼해서 사는데 이혼하는게 잘못 된 것이 아니예요. 다들 각자에게 맞는 각자가 원하는 삶이 있는거예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맞아요 연애나 친구만나는거 피할 필요는 없지만 꼭 만나야할 필요도 없어요. 인관관계는 노력하는게 아니예요.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되는 것이지. 내가 보기엔 굉장히 멋지게 사는것 같아서 부러워요.나중에 안정되고 나면 취미 동호회 같은데 가서 비슷한 사람들 사귀어 보는것도 좋아요. 아무걱정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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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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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동갑 이네요 이 나이에 연애 안하시면 난중에 후회할거에요 이쁜 나이 자나요 ! 너무 부모님 중점으로 생각하지말고 남들 해보는거 다 해봐야 늙어서 후회하지않을거같아용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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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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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이 못 사는 거 아니면 너무 부모님에게 집중해서 생각할 필요 없어요. 보통은 알아서 결혼하고 알아서 일하고 먹고 살면서 손 벌리지 않는 게 효도이지. 부모님이 그 나이까지 못 이룬 부를 어려서부터 이루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뭐 부모님도 쓴이를 낳고 싶어서 낳으신 것이니 너무 그곳에만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사람 만나 손자 손녀 낳고 잘 사는 걸 부모님이 보고 싶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냥 하는 일 열심히 하시고 일이 너무 바쁘거나 힘들면 조금 크기를 줄이거나 사람을 써도 좋을 거 같아요. 지금 부모님이 그렇게 힘들게 키우신 쓴이가 행복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열심히 일하고 사는 건 좋지만 뭐든 균형은 있으니까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세요. (근데 또 물 들어올 때는 노 젓는 게 맞기도 해요.) 그리고 그 나이에 연애하고 사람 만나는 건 사치가 아니라 더 성장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충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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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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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해요ㅠㅠ 20대를 즐기라는 분들 많은데 대체 뭘 즐겨야하는지? 20대는 열심히 노력해서 커리어를 쌓고 자산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미국에서 10여년째 살고 있는 27살 여자인데 여기는 은퇴한 분들이나 삶을 즐기지 제 또래 애들은 커리어 중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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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4.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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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에 답은 자신만이 알아요. 다만 열심히 뛰어 가기만 하면 나중에 지쳐 쓰러지고 나이는 들었는데 추억이 없으면 슬프잖아요. 인생 길어요. 마라톤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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