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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항공사 라운지의 우는아기글을 보고

ㅇㅇ (판) 2019.04.15 13:00 조회129,574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부탁

판은 아니고 SNS에서공항라운지의 우는아기글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 드는지 궁금해 적어봅니다.

 

SNS 내역

부부와 아이2명이 공항내의 항공사 라운지를 이용

엄마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영아1은 울기 시작

엄마가 돌아와도 계속 울고 총 10분가량(본인체감)이 흐름

승무원은 부모와 아이에게 다른이용객을 위해 나가달라고 함

부모는 우는아기는 이용할수 없는 곳인가? 물었지만

승무원은 다른이용객이 불편해 한다 나가주시면 좋겠다 대답

부모는 매우 화가 난 상태고 해당 항공사에 메일을 쓸 예정

 

저는 이 SNS를 보고 부모에 대한 안타까움도 들었지만

마일리지 차감이나 돈을 내고 라운지를 이용한 고객이

왜 아이울음 소리를 10분이상 들어야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라운지는 공항시설물이 아닌 항공사에서 유료로 운영하는 곳이고

비행을 앞두고 긴 대기시간을 편하게 쉬려고 대가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곳인데

부모는 왜 당당하게 내아이가 이공간에서 울면 안되냐는

요구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항공사 라운지는 공항의 게이트 옆의 벤치나 수유실 같은 공간과는 다른 곳인데요,,,

 

비행기는 꽤나 피로해지는 교통수단이고

라운지내에는 경유시 머무는 승객도 있는데,,,

라운지에서는 통화를 할때도 보통 조용히 용건만 얘기하고 끊고

잠시 잠을 청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크게 떠드는 공간은 아니지 않나요?

(물론 아닌사람도 있기에 승무원이 주의를 주죠)

 

왜 화를 내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엄청 분하고 억울하다고 표현하더라구요

 

화장실이 가고 싶었으면 라운지 입장 전에 다녀오고

잘 우는 아이라면 아이와 떨어지는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하고

주의했지만 라운지 내에서 울게된다면

승무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라운지 밖에서 달랜 후에 재입장 하면 되는걸요,,,

 

저는 비행 중 비행기 내에서 우는 아이는 당연히 모두가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쉬기위해서 유료로 이용하는 공항 라운지에서 아이가 울어서 나가달라는걸

왜 화를내고 이해하지 못하는지 납득이 안됩니다

울자마자도 아니고 계속우니까 달래도 그칠 기미가 없어 나가달라 한건데요,,

 

가장 좋은 것은 모든 사회적 공간에

아이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 되는것이겠죠

단순한 조그만 수유실이 아닌

아이와 동행한 사람들이 모두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이요

그런 제반비용은 우리 모두가 부담하는것이 맞다고 보구요

 

저는 공간의 성격의 따라 노키즈존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만큼 아이를 위한 공간도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키즈존의 증가 속도보다

아이를 위한 공간이 늘어나는 속도가 현저히 낮지만

이를 해결해 나가는것이 어른들의 할 일 이겠죠


이게 정말 제가 아이가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

(특수한)쉬는 공간을 유료로 이용할 경우에도

우는 아이를 이해해야 하는 건가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가 궁금해 글을 올려 봅니다.

-------------------------------------------------------

(추가)

 

댓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먼저 SNS에 있는 내역보다 배경설명이 없다는 댓글을 보았는데

(외국거주 중 한국방문 등등 )

저는 [ 만약 내가 라운지 안에 있던 사람이라면 어떤생각이었을까 ]

라는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다들 지나치는 사람의 배경상황은 모르니까요.

 

그리고 어른이 아기울음소리 10분도 못 기다려주나 라는 댓글을 보았는데요,

 

저는 20대 입니다. 부모님+동생1 과 살고 있구요, 제 주변도 비슷합니다.

살면서 크게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일이 없었습니다.

동생과도 나이차이가 크게나지 않아서 전혀 못듣고 살다가

외출했을때 스쳐 지나는 아기 울음소리정도만 들어봤습니다.

 

고등학생때, 샐러드바가 있는 피자가게에 친구들과 갔을때,

열심히 먹고 있는데 아기가 울더라구요. 엄마가 달래도 소용없었어요.

그때의 생경한 충격은 저와 제 친구들은 여전히 얘기 할 만큼 컸습니다.

어찌나 머리가 울리듯 쉬지도 않고 우는지. 그런 경험 처음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길게 우는 아기의 울음소리는 들을 기회가 없었구요.

 

대부분의 20대는 저랑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4살의 아장아장 귀여운 아이가 아닌 영아를 마주할 일이 없으니까요.

그러니 아기의 끝없는 울음소리에 이해도가 많이 낮습니다.

 

저는 공항에서 항공사 라운지는 정말 간절했을때만 이용해 보았는데요,

- 장거리(10시간이상) 비행전, 국가간 경유 시간이 길때(3시간 이상)

저는 정말 쉬려고 이용했었어요. 간단히 먹고 씻고 자려구요.

 

지방에살고 인천공항까지 리무진 버스로 이미 4시간을 넘게 타고가서

출국수속하고 3-4시간정도 더 기다리면서

힘들어서 마일리지 써가며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데

휴식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아기가 우는데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제가 그 부모의 배경사항을 모르듯 그 부모도 모른다지만

항공사 라운지는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이잖아요.

공간의 존재 이유자체가 다른데,,,

 

그리고 저도 3개월 유럽여행하면서 비행기를 단기간에 엄청 탔지만

전 못봤어요. 외국의 라운지에서 아기 우는거.

게이트 옆에서는 봤어도 적어도 라운지에서 애초에 우는걸 못봤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자는 사람이 있는 공간에

아기가 우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자라면서 남에게 피해갈 일은 애초에 만들지 않도록

집에서든 사회에서든 교육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요즘 우리의 분위기(?)라고 생각하구요.

 

제 기억에 인천공항에 게이트 중간중간 키즈존이 있었어요.

그리고 게이트 주변으로 많은 다양한 휴식 벤치가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유료로 쉬려고 이용하는 공간에서

우는 아기를 달래는건 저는 이해가 가지 않아서 글을 썼습니다.

 

부모도 컨트롤이 안되는 영아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휴식공간도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는 사람도 있는 공간에 방문을 하는건지를

저는 사실 아직도 이해는 안되네요

 

SNS에 추가로 차라리 첫째가 소리지르고 뛰어다녀서

나가게 된거면 덜 억울했을꺼라고 하던데

아니요 차라리 저는 뛰어다니는 어린아이였다면

사탕이라도 쥐어주고 뛰면 안돼요 하고 웃어주었을꺼 같아요

 

여러 댓글을 보고 "약자혐오"라는 단어도 보았고

원색적인 비난이 섞인 글도 보았는데요.

 

SNS에는 성격상 옹호하는 댓글만 달리길래

정말 제 생각이 이상하기만 한건가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여전히 공항 라운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아기가 우는게 아니라 울수있는 영아를 데려온점)

아이에게 더 친철한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아 그리고,, 저는 반대누르거나 추가 댓글은 단적이 없어요 ㅎㅎ

그저 다수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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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아샤나우쨔나 2019.04.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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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내고 극장들어갔는데 영화상영내내 애 우는거랑 같은거임. 생각이 있는 부모면 데리고 복도로 나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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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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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운지는 아기도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기라는 존재는 원래 우는 걸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사회에 나가고 여러 곳을 다니고 성장하면서 공공질서를 배웁니다. 즉, 아기가 입장 가능하다면 아기의 특성도 이해받아야 합니다. 시끄러워서 나가야 한다구요? 공항 라운지에서 시끄럽게 대화하는 성인에게 퇴장을 요구하나요? 저는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시끄러워서 눈치를 줘도 전혀 모르던걸요. 최소한 저 아기 엄마는 아기를 달래려고 노력이라도 했죠.

2. 말씀하신대로 유료로 이용하는 라운지이고, 그 아기의 가족들도 유료로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누가 보면 그 가족은 공짜로 들어온 줄 알겠네요. 그러므로 라운지를 이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3. 화장실을 남 눈치보고 미리미리 가야 하나요? 인간이라면 화장실에 갈 생각을 미처 못했다가 나중에서야 화장실을 가야겠다 싶을 때도 있습니다. 게다가, 만약 이 가족이 비행기에서 아기가 부모와 떨어져 우느라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라운지에서 미리 화장실에 다녀왔던 거라면요? 님 말대로 민폐 끼치지 않게 미리 다녀온 건데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4. 아기는 우리 사회에 함께 사는 인간입니다. 우리가 거동이 힘든 사람을 위해 좀더 이동이 쉬운 길을 만들고 노약자를 위해 따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듯이 아기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그 특성을 인정받고 이해받아야 합니다. 아기는 인형이 아니기 때문에 웁니다. 달랜다고 몇번 흔들흔들 해준다고 울음을 그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는 아기를, 그것도 부모가 달래려고 노력하고 있는 우는 아기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기를 인형으로 만들라고 하시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안 우는 아기도 있다고요? 좀 크고 사회를 배우고 말귀를 알아듣게 되면 가능하겠죠. 그러나 어떤 아기도 어느날 갑자기 공공장소에서 울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지 않습니다. 아기들도 바깥에 나가고 익숙해지고 공공예절을 배울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집에 엄마랑 둘이 틀어박혀 있는 아기에게 이런 기회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아기도 어느 순간 갑자기, 밖에 나가면 조용히 해야한다는 것을 배우고 얌전히 앉아있게 될 수는 없습니다. 우는 애를 왜 데리고 나오냐는 말은 아기를 집에 처박아놓고 사회에서 공존할 기회를 배우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어느순간 공공예절을 배운 성인이 되라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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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misscu... 2019.04.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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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기압차때문에 어린영아들한텐 고역인데
지 여행가겠다고 영아를 데리고 비행기타는거 자체가 이미 이기적인 인간임
그런인간한테 저러한 최소한의 염치를 바라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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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4.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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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떠드는 사람도 내쫒아야지 왜 주의만 줌? 부부가 아기만 덩그러니 냅두고 자리비운것도 아니고 케어했구만 노키즈자체가 약자혐오예요 애들이 태어날때부터 성인군자로 태어나는것도 아니고 애니까 우는게 당연한거고 그걸 가만히 두고보는 부모가 잘못된거지 왜 애한테 불똥이 튀어서 노키즈존이라는 명목으로 애가진 부모를 죄인만드세요? 이러면서 출산율저하 여자책임 낙태도 여자책임 아니 아기를 키울수있는 환경안되는데 뭘 어쩌라고ㅋㅋ 애 데리고나가면 가자미눈뜨고 뭐 실수하나 뭐 성질건드리나 예의주시하면서 뭐만하면 맘충이라고 여자비하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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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2019.04.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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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영유아 요금 좀 부과 해라 부모충들 쓸데없이 애새끼 데리고 처 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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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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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나가게 해달라 요구한 사람도, 잠깐 외진데로 데려가 아이를 달래지 않은 부모도 배려가 부족한 것 같네요. 무언가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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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2019.04.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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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서 남에게 피해갈 일은 애초에 만들지 않도록

집에서든 사회에서든 교육받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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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아니 우는 아기가 그런교육을 언제 받는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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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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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라운지에서 애새끼 데시벨만큼 고성방가해도 내쫓지 말아야겠네~~~~니 애새끼 우는거나 고성방가하는거나 같은 데시벨이면 남들한텐 똑 같 은 고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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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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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애우는소리 싫어하지만 달래지도 않는 부모가 아닌 이상 애기가 달랜다고 바로 그치는것도 아니고 달랬는데 우는걸 어쩌라는거임? 외국 가봐 비행기 타봐 외국인들은 애기 울어도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쌍심지 켜고 뭐라 하지 않음 애 데리고 비행기 타지 말라니 무슨 사정이 있는줄 알고 그러는거임? 애초 저 글쓴이도 여행 아니고 외국 살다가 잠시 들어온건데 그런일 겪은거임. 비즈 라운지 비지니스 타야 들어간다 최소 모닝캄 등급 이용이고. 비지니스 타는게 양반이냐? 유세 허세 못봐주겠는 인간들 참 많더라 그리고 맘충맘충 거리지좀마라 엄마없는 애들처럼. 나도 계속 민폐주는 사람 싫고 그런 이상한 사람들한테 대놓고 눈치주거나 뭐라한다. 권리 침해받을만한짓 당했다면 그 사람한테 대놓고 뭐라해라 집구석에 와서 맘충 거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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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4.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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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죠 당연히. 저도 애엄마지만 애가 막 울고불고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하는거 보면 솔직히 신경쓰여요...하지만 아기잖아요..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저도 애낳기 전엔 그런거 몰랐지만 낳아보니 돈낸사람들을 위한 배려 어쩌구..이런말은 못하겠어요..하지만 저 위에 애엄마처럼 막 억울하다는듯이 따지고 화낼정도는 아니겠지만,,이러한 환경에서 누가 애낳고 키우려고 하겠어요. 아마도 그 엄마는 애를 진정시키려고 최선을 다했을꺼에요. 땀 삐질 흘리며 주위 눈치봐가며 앉아 있지도 못하고 계속 서서 달래고 또 달래고...본인도 돈내고 들어왔을텐데 억울할만은 하죠..
근데요. 그런 모습을 그냥 눈살 찌푸려 가며 눈치주고, 돈내고 들어온 분들 위해서 나가라면..애기데리고 아무데도 못가요.,.그냥 집에만 있어야 해요...
불편하겠지만, 시끄럽겠지만...조금만 기다려줍시다. 그래도 안되면 애엄마가 알아서 애데꼬 나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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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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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분을 좀 했으면. 아이의 무례하고 버릇없고 통제 안 되는 행동과 그걸 방치하고 뻔뻔한 무개념 부모에게 이런 행동은 민폐라고 지적질 하는 것은 마땅하다. 헌데, 아이의 행동을 어르고 달래고 지적하고 부모가 최선을 다해 통제해도 아이라서 생기는 약간의 소음과 불편은 배려와 감수를. 왜 감수하냐고? 나는 누군가의 배려를 받아본 적 없다 생각하지만 혼자 크는 아이는 없고, 내 부모는 안 그랬다 하지만 완벽한 부모는 없다. 무개념들이 아이 방치한 건 지적받아 마땅. 그러나 애 우는게 그냥 짜증난다? 내 돈 주고 그걸 왜 참냐? 이건 공공장소에 대한 서로간의 배려가 부족한거라고 봄. 글고 쓰니님. 외국 라운지에서 못봤다 했죠? 외국 라운지 규정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살아보면 달라요. 외국 애들은 뭐 처음부터 안 울고 부모가 엄청 잘 휘어잡고, 예의 만땅으로 보이나요? 아닙니다. 살아보면 거기고 맘충있고 무개념 아이도 있고 그래요. 물론 우리나라처럼 애니까 다 이해해줘라. 이런 분위기는 아니에요. 그치만 아기라서 생기는 생리적 특징은 이해해 줍니다. 외국은 애들 정말 어릴 때부터 데리고 다녀요. 여행도 잘 갑니다. 영아인데도 데리고 나와요. 애가 울기도 하죠. 엄마는 어르죠. 근데 뭐 바로 그치나요? 좀 시간 걸리죠. 그게 아기니까요. 그냥 이해해요. 외국 20대는 아기 울음소리 얼마나 듣고 살겠어요. 외국 라운지랑 비교해서 외국 아기는 안 그렇다.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살아보면 다 비슷하지만. 우리나라가 손해보기 싫다는 문화가 강해지면서 유난히 아기와 약자에 대한 지적이 심해요. 단, 지적 받을 사람은 지적받는게 맞다고 생각하니 무조건 감싼다고 생각하진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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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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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라운지이용료는 7만원돈입니다 ᆢ애데리고나가는게 맞아요 영화관서도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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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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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도문제고 부모도불쌍하고~ 고작10분 못기다리는 사람도 참 야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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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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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 잘못이 아니라 부모의 태도 탓이 크지. 주변에 미안한 모습 보였으면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불쾌함을 밖으로 드러내지는 않았겠지. 자신들이 돈주고 산 공간이니까 상관없다는 이기심이 더 불쾌하네. 뭐 나도 애 둘 키웠다만 대부분 일단 아기 울음이 길어지면 그 공간을 벗어나서 달래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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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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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각박하네요. 우리나라 개인주의라며 불편끼치지 말라는 이거. 개인주의 아닌 거 같은데. 외국에서 지내다 왔어요. 개인주의 쩔죠. 근데 약자한테 배려 잘하던데요. 버스 탈때 노인 임산부 유모차 끄는 애엄마 장애우 다 도와주고 기다려주고. 물론 애기들 단도리하죠. 그래도 애기니까 울고 통제 안 되는 게 있잖아요. 참아주던데요? 기차타고 3시간을 가는 내내 미국 아기가 울었다 멈췄다. 참고로 저 일부러 조용한 칸 예약했는데 애가 떡하니. 근데 아무도 애기엄마아빠 뭐라고 안 하던데요? 아이를 케어하려 노력했고, 해도 안 되는 건 아기 특성상 받아들여야 하는거니까. 그게 사회공동체고요. 그냥 다 참고 잘만 가던데요. 우리나라 요즘 어설프게 개인주의라며 민폐 지적 심한데, 본질이나 제대로 보고 개인주의 흉내냈음 좋겠어요. 개인주의 빙자해서 지나치게 각박하게 굴고, 남한테는 어찌나 칼같이 구는지. 과도기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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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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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20대들의 민폐 안 끼치며 살기가 정말, 잘 지켜지고 있는지? 민폐는 타인이 느끼는 건데 본인들은 다 지키고 있다고 생각해도 남들은 불편할 일들이 생기거든요. 난 작년에 유럽여행 갔다가 우리나라 20대한테 학을 뗐어요. 그놈의 인증샷. 포토존에서 진짜 몇장을 찍어대는지. 포즈들은 또 어떻고. 뭐라고 얘기하면 자기들 자유라고 합디다. 이게 왜 민폐냐고. ㅋㅋ 사진 잘 나오는 장소에서 오래 찍는 것도 민폐요. 이상한 포즈를 지켜보는 것도 짜증났어요. 진짜 혼자 보기 아까운 포즈들. 그건 자유고 민폐 아니라는 논리인 20대들도 많더군요. 쓰니님은 정말 민폐 안 끼치는 자타가 봐도 하나 부끄러움 없는 20대이길 바랍니다. 근데 그런 사람이 있나? 사람이란 원래 불완전한 존잰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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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9.04.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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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예요 그것도 영아~적당히들 좀 합시다 본인들은 얼마나 남한테 피해 안주고 사는줄 몰라도 나중에 똑같은 상황 한번 겪음 아마 저분보다 더 파르르 할꺼면서 약자 약자 하면서 배려 받으려고 하지말고 약자 배려한번 해주세요~~ 본인도 영아부터 시작했어요 울고 컸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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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2019.04.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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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애 우는 소리 정말 싫어하지만... 이런 글 볼 때마다 애 키우기 참 어렵겠단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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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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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글보면 얼마나 시끄럽던지 4명이 돈내고 들어와서도 못참고 나갔다고 되어있음. 니 애새끼 우는걸 왜 남이 돈주고 들어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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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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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고 댓글 다는데 진짜 20대들이 민폐 안끼치고 산다고 생각하나? 홍대서 일하는데 개념없는 20대들땜에 엄청 욕을 입에 달고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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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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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애기들 울때마다 구석가서 달래서 자리에 오고 울면 또 달래서 자리에오고 그러라고?그러면 들락거린다고 맘충이라 그럴거아냐 그냥 애기 우는소리가 듣기싫으니 꼬투리잡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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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19.04.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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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도 애낳아보ㅏ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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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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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보면 댁들은 애기 때 부모님이 집안에 쳐박혀서 안울때쯤 세상밖으로 데리고 나온줄 알겠네요. 니들도 울고 다녔어요ㅡㅡ 버스던 동네 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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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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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인간들이 늘어나면서 부터 노키즈존과 노장애인존까지 생겼어요
노키즈존의 차별이 이제는 노장애인존도 만들고 있다구요
다음엔 누구차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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