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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람때문에힘드니까못견디겠다

인생 (판) 2019.04.17 01:16 조회43,917
톡톡 회사생활 죽일까
대학다닐땐 너무 바빠도 너무행복하고 눈물이 막나왔어요 이렇게 행복할수있을까 인생이 너무재밋다
빨리 전공살려서 취업해야지

그리고 취업했는데 일은 적성에 맞는데 사람이 너무힘들었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뽑으라면 이 직장 다녔던 3개월일거에요
아침만되면 눈물이주르륵 흐르고 차라리 사고나면 출근안할텐데 하면서 매일 날 괴롭히는 상사를 죽이고싶고
그러면서 난 왜 이렇게 부족할까 그냥 다 불태우고 죽을까
정말 매일 울면서다녔어요
매일우울했던것같아요 여기 다니면서 자존감이 극도로떨어졌고 살면서 한번도안흘려본 코피가 하루에 두번씩나고 세달동안 몸무게가 10키로가빠졌어요..
그리고나서 한번쓰러지고나서야 부모님의도움으로 겨우 퇴사했구요...


육개월은 사람이 무서워서 정말 이쪽계통으로 일못하겠다생각했는데 배운게 이쪽계통일이다보니

다른곳으로 전공살려서 일했어요

역시나 적성도 잘맞고 사람도너무좋아서 또다시 너무나행복하게 일했어요 출근길이행복하고
매일웃음이나고 사람들이 절보면 항상 웃고있다며
무슨그렇게죻은일이있는지물어볼정도로너무너무행복했어요..여기서는 1년정도일했어요

그런데 사정상 직장을 바꿀수밖에없었고 ㅠㅠ
또다시 이쪽계통을 이어서 일하는데..
역시나 사람이 힘들어요 물론 첫직장만큼최악은아니지만..
거절못하고항상웃으면서 네네 한다고 사람들이 다 내맘처럼하하호호인게아니라 만만하게보고 아 저사람은 저렇게 막 대해도되는구나 싶은가봐요..
저는 그냥 좋은게좋은거라고 항상먼저배려하고 따뜻하게 대했는데 두번째직장처럼 내가 한만큼 배려하는게 아니라
나를 이용해먹으려하는게느껴지는순간, 저한테 막말을할때, 받아치지못한저한테 화가나요.... 그리고 한없이 우울해지구요.....막 무기력해지다가 또 화나서
그 상사를 죽이고싶어져요

더 슬픈건 어느직장에가나 제가 성격을바꾸지않는이상 이렇게 저한테 상처주는사람은 있을텐데..
이렇게상처만받으면서 직장생활을 쭉 하면서 돈을 벌어야한다는사실이 우울해지구요..

요즘 일이너무바쁜시기라 9시넘어서퇴근하고그래서
취미생활이없다보니이렇게 우울한걸까요?
모든직장인분들도 다이렇개 조금씩은 우울하고 그런가요?
아니면 제가 아직 사회초년생이다보니 업무스킬이나 사람관계스킬이 부족해서그런걸까요..?

저 정말 27년동안살면서 직장다니기전까지 친구관계 가족관계 모든 관계가 좋았거든요 항상행복하고 인생이 너무즐겁고
긍정아이콘이라는소리들을정도로밝은성격이었는데
직장다니면서는 너무 우울하고 불행하게만느껴져요..

대부분 다들이렇게 직장생활하는건가요? 막 3년,5년, 그이상 일한사람들보면 너무대단해보여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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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4.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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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착해서 그래요. 님 괴롭히는 사람을 괴롭히고 막대하는 사람을 막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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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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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창시절에는 마치 도덕적이고 선한것이 우리를 모두 좋게 이끌어줄것처럼 배우지만 실제로 사회에 나가보면 순진한사람밟고 이용하는거 비일비재함니다 저도 글쓴이님이랑 비슷한 일들이 많았는데 견뎠어요 견디다보니깐 살아남으려고 나쁘게 말하면 좀 닳은 사람이됐지만 나를 지키는방법을 많이 배운것같아요 양보 배려 좋죠 근데 사회에서는 자신을 지키기위해 또 오래 회사생활을 하려면 배려도 양보도 어느정도만 적당히 하면됩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그 적당히라는걸 배우게됩니다 저보다 어린친구들이 처음 출근해서 자기가 다하겠다는듯 달려드는거보면 참 어리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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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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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는분이 말해준건데
상사가 리포트 써오랬는데 써가니까 "이거밖에 못하겠어??"
그래서 다음날에 토시하나 안바꾸고 다시 가져다 줬더니
"그래 왜 이렇게 전엔 못했나?"
라고 하시더래요. 님잘못이 아니고요 걍 싸::이코들이 좀 많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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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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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너가 더이상 면접 볼거없으니 출근하라고 뽑은 경쟁률 11대1이었던 나를 당연히 신입이라서 버벅거린거를 상사도 아니고 지가뭐라고 경력 맞냐며 너 그런줄 알았으면 오너가 안뽑았을거라고?깔아뭉개고 개소리 하는 동료년때문에 이갈며 한달만에 전체업무 마스터하고 편하게 일하는중임. ㅆ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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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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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님같은 성격이고 님같은 일을 겪어본적이 있는데 다행히도?전 성깔은 있어요 평소엔 배려하고 예의갖추며 웬만해선 네네 하고 잘웃는데 도를 넘어선 괴롭힘이나 막말엔 진짜 눈물 날정도로 참교육 해줘요 그게 누구라도요 다들 첨엔 만만하게 보더니 성질보이니 조심하더라구요 그냥 상대편이 잘해주고 잘대해주면 같이 조심하며 잘해줄순없을까요?왜 호구로보고 만만히 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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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19.05.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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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다니면서 울어본 사람이 한번도 없다면 그건 오너 자식 친척 뿐일껄요 남녀 통틀어서!!! 저도 이 엿같은 직장생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5년했는데 이걸 30년이나....ㅅㅂ 다들 자식새끼 밥먹일려고 꾸역꾸역 다니는거죠. 남편은 10년다녔는데 여전히 아침마다 죽을것같데요 편해지는 그날이 오기는 할지 그저 하루하루 버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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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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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에게무례한사람에겐 친절할필요도배려도 필요없어요 같이 무례하게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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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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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 사회가 꼰대가 많아서 그렇지 무슨 지적을 해도 일적인거나 진짜 틀린걸 말해야지 자기를 무시하지 않기 위해 밑에 사람을 일부러 괴롭히거나 지적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왜냐면 그래야 자기가 무시 안당하고 살아남 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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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wlrud... 2019.05.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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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드럽고 치사하고 무시당하면서도 일해야 되는게 사회생활 직장생활이에요 저도 처음에 무시엄청받고 울기도하고 하루에도 몇천번 때려치고 싶었고 같이 일하는 사람땜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어요 저런직장에서 지금 6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그냥 저는 이악물고 버텼어요 버티다 버티다보니 이제 그냥 누가뭐라하든 무시하게 되고 그냥 그려러니 내할일만 하자 그냥 월급만생각하자 했어요 그리고 제나름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니까 제스스로가 더 독해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누가 뭐 개소리를하든 무뎌져서 괜찮아요 님도 이 험난한 사회에서 버텨서 일하실라면 버티고 독해지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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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wlrud... 2019.05.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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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드럽고 치사하고 무시당하면서도 일해야 되는게 사회생활 직장생활이에요 저도 처음에 무시엄청받고 울기도하고 하루에도 몇천번 때려치고 싶었고 같이 일하는 사람땜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어요 저런직장에서 지금 6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그냥 저는 이악물고 버텼어요 버티다 버티다보니 이제 그냥 누가뭐라하든 무시하게 되고 그냥 그려러니 내할일만 하자 그냥 월급만생각하자 했어요 그리고 제나름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니까 제스스로가 더 독해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누가 뭐 개소리를하든 무뎌져서 괜찮아요 님도 이 험난한 사회에서 버텨서 일하실라면 버티고 독해지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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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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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ㅜㅜ ㅅㅂ...드럽고 치사한게 사회생활
신경끄고 살라고하고싶지만 ..잘안되니 차라리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거면 적당히 들이 받으세요. 그러기 전까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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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햐 2019.05.20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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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당한 중간선을 지키며 알랑방구도 뀌고 아니다 싶은건 아닌거같아요. 라고 말해야 만만하게 안본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무표정으로 싫습니다. 아니요. 할게 아니라 싱긋 웃으면서 싫어요. 아뇨! 라고 되받아 치듯 하니까 오히려 또라이로 보더라구요...제가 터득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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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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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에 찌들다보면 예민해지고 손해보기 싫어지고 다른사람과 깊은 관계가 되기 어려워진다. 나도 사회 초년생때는 쓰니처럼 직장동료들, 상사들과 잘 지내고싶어서 진심으로 대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사람들은 내가 부담스러웠을수도 있겠다 싶음 ㅋㅋㅋ 처음이니 그런거지 계속 하다보면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됨.. 다들 그렇게 적응하며 변해가며 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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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쟈귀 2019.05.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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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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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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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5.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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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전엔 할말못하고 거절못했는데. 어차피 이래나저래나 욕쳐먹을바엔 내 할말이나 다하자 하고 거절 겁나하고ㅋㅋㅋ 싫은소리 하고 따지고 들었더니 미친년이다 싶어 안건드리더라. 성격좋다고 꼴보기싫다 소리도 들었었어 나는. 대신 미친년 처럼 할거면 일 잘해야함 그래야 그 누구도 ㅈㄹ못해. 일이년 일할거아니잖아. 이겨내고 성격을 바꿔야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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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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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트레스 받아서 몸무게가 10키로 나 빠졌다니 부럽군요. 난 스트레스 받으면 되려 찌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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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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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사람들 사는거 다 똑같고 사람만 다른데 상사고 모고 잘난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무시밖에 없습니다. 그런사람은 그러고 살라하고요 어자피 지은 죄는 돌아오게 되있습니다. 상사 는 멋도모르고 지잘난줄 알고 나대는거니까 불쌍하게 여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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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5.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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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게 좋은게 아니에요. 나를 괴롭히는사람을 두고 참는건 호구인거고 불쌍한사람 도와주는게 착한거죠.. 사회생활에서는 너무착하면 힘들어요. 다들 피터지게 전쟁해서 돈벌려고 모인장소인데. 교회도 성당도 아니고 누가누굴 맨날 챙기고 감싸주고 선행을베풉니까.. 봉사활동하러 모인사람들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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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2019.05.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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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관계에서 기술과 성숙함이 필요한듯. 감정적으로 극과 극을 왔다갔다하는 스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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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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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힘든 건 답이 없어요.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신호 중 하나가
아침에 회사 가려고 할 때 가기 싫어서 눈물이 난다면 그만둬야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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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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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착하다는 말 밥먹듯이 듣고 실제로도 엄청 착한 편인데, 제 경우는 불의를 보면 못참고 제 의견도 엄청 적극적으로 말해요. 부당한거 있으면 따지구요. 님도 그렇게 사세요. 저 상사랑 대판 싸우고 때려친 적도 있거든요. 전 부당한건 못 참아서요. 그결과 지금은 월급 700만원 받고 사장이나 상사, 동료도 서로 의견 존중하고 ,변경이 있으면 서로 정중하게 요청하는 그런 회사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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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2019.05.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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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0년이상을 일하신분이 당신 아버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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