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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여행을 빙자한 태교여행 , 가야합니까?

하이롱 (판) 2019.04.17 11:30 조회25,470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20대 후반,기혼 임신 5개월차 임산부 입니다.

이제 주수로는 16주차 들어섰고 개월수로는ㅡ 5개월 입니다.

산부인과에서 비행기 타도 된다는 말도 들었고 본격적으로 태교여행을 생각해봤어요.

 

일단, 그 말을 먼저하기 전에 2019년 올해는 친정에 한분 , 시댁에 한분 환갑을 맞이하셨고요.

친정에서는 임신초기에 환갑을 지내셨고 시댁한분은 출산쯔음인 10월이 환갑이세요.

 

제가 임신을 확인하기전에 양가에서 한번씩 해외여행 가자 이렇게 이야기가 나왔었고

친정에서는 임신확인(1월)과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여행을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댁환갑여행 생각하기전에 남편이랑 가는 태교여행만 생각했었어요

매번 이야기할때 남편이

어디가좋겠다 휴앙이 좋겠다 다들 태교여행은 간다 우리도 가자 이런식이요

그리고 당연하게 시댁과 같이 가는 여행은 생각하지않았고요. 가더라도 국내를..

 

아무래도 '시'가 붙어서 인지 , 매번 상처만 주는 시어머니랑 몇박몇일로 말도 안통하는 나라를

간다는건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구요.. (제생각)

 

그리고 생각만 했지 남편에게도 말한적은 없었어요ㅡ 안정기접어들구나서 시댁을 한번

다녀왔었는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제 **이 비행기 타도 된대 라고 신랑이 얘기하니까

시가족이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어디를갈까? 이런식으로 언제갈까? 이런식으로 말이나오더니

시어머니가 나는 가지말라합니다.

나빼고 자기네끼리 가고 나는 친정에 가 있거나 ㅡ 나는 안데리고 가는게 좋겠다고 ㅡ

주변에서 어떻게 그러냐 같이가야지 하고 1차 방어를 했는데도

그 시어머니의 생각은 변하지않았습니다.

매달 30만원씩 자기를 달라고 하거나 , 해외를 가면 본전은 뽑고 오겠다 ,

나는 몸도 무거운데 거길 왜가냐 안가는게 좋다 , 가서 아프면 어쩌냐 힘들다 이렇게 말하길래

신랑이 중간에서 우리는 숙소에서 휴양하고 맛있는거 먹고 놀면되고

돌아다니고 싶은 사람은 돌아다니라며 2차 방어를 했는데 역시나 실패.

 

제가 듣고만 있다가 아 그냥 내가 빠질테니 '아들들이랑 다녀오세요' 했고 아무말 안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어머니께 카톡이 왔는데

'우리여행 재밌게 다녀오자' 하시더라고요.

이런 카톡이 왔다고 신랑한테 이야기하니까 내가 화장실 간사이에 형과 본인이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라고 서운했겠다고 했다 합니다.

 

무튼.. 이런상황이 있었는데...

저는 10월엔 출산만 생각했지 미리 땡껴가는 환갑&태교여행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과연 이게 태교여행일까요..

그리고 이 여행 제가 가는게 맞나요 ?

 

시간이 없어서 두서없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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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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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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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더 웃기네요. 그 여행이 가고 싶어요? 어머님께 갔다오세요. 저도 저희 부모님과 여행가기로 했다고 하세요. 그리고 정말 친정 엄마랑 가세요. 남편은 시어머님과 가라고 하고요. 그리고 남편에게 앞으로 상의없이 여행 추진하지 말라고 하세요. 나도 사람인데 내 생각 의견따위는 무시해도 되냐고 하고..태교 여행이 시댁과 같이 가는게 말이 되냐고..그게 휴식이냐고 너는 사장님과 같이 여행가면 밥먹으면 편하냐고 되물어요....앞으로 또 날 무시하고 맘대로 하면 나도 널 인격적으로ㅠ대하지.않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님은 친정엄마랑 가세요. 굳이 태교여행을 남편과 갈 이유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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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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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제발... 출산 후 육아에 치이기 전에 여행 한 번 가고 싶다고 하면 되지 뭔 놈의 태교여행;; 태교라는 핑계를 대니까 이런 저런 태클에 걸리는 거에요. 출산 전 자유를 포인트로 남편한테 둘만 여행 가고 싶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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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한번쯤 2019.04.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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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으면 안가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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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ㅐㅐ 2019.04.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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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꼴 보니 굳이 필요 한가 싶은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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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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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같이가서 스트레스 받아요? 여행의 진정한 의미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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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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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쉐끼 주둥이 스매싱╋쓰니의 멍청함 ...둘이 잘 어울림천생연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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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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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길 왜 따라 갑니까? 임산부가 시다바리노릇 하고 싶어요? 가면 100퍼 스트레스 받아서 태교에 악영향을 미칠겁니다. 여행은 말 그대로 여행이어야지..시가랑 가는게 어찌 여행이야 고행길이지...혹 몸이 편할지라도 시모의 악담공격 한방이면 끄악일텐데.이집 남편도 돌대가리네요.쓰니 혼자 차라리 호캉스를 하고 말지.가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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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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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 태교여행이라 하지말고 임신축하여행이라 해라 이제 5개월 태아한테 뭘 가르친다고 태교여행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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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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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땡큐했을 듯. 거길 왜 따라 가요. 어흐 싫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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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4.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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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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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ㅁㅎ 2019.04.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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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가자 제발 아기없을때 남편이랑 둘이만 갈수있는 마지막 여행이 될수있음
아 글구 예전에 괌갔다가 돌아오는 뱅기서 임산부봤는데 힘들어서 배가 뭉치는지 앉아서 갈수없는 상황이었음 저가뱅기라 좁기도좁고 울남편이 임산부 편하게 가라고 자리 내주고 애들 자리에 같이 앉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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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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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신이랑 결혼해놓고 여기다 멀 물어요? 제목 바꿔야할듯.. 제남편 ㅂㅅ같아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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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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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태교여행...환갑...다들 안챙기는 추세 아닌가? 답답하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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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4.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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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이라는 말 자체가 웃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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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루 2019.04.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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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어딜 가도 시부모님과 가는 태교여행 안가고 집에서 쉬는게 낫겠음.. 그리고 가족여행에 나 빼고 시가족들끼리 가는거 완전 대환영 나는 좀 빼줬으면 좋겠음 소외감따위 안느낄테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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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4.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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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앞뒤 바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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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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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환갑여행 주인공이 같이 안간다는데 거기 따라붙고 싶어요?? 글고, 태교여행. . ㅋㅋ 그냥 해외여행가고싶다고 해요. 따로 가면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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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따로가요 2019.04.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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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답답한 사람일세 그냥 눈치껏 형네랑 자기식구들끼리 환갑여행 다녀오라 그러고 쓰니랑 둘이 따로 조용히 여행가면 오붓하고 좀좋아.. 산모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우르르 같이 여행가면 태아한테 퍽도 좋겠다 모온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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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9.04.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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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안가요. 이건 태교여행이 아니라, 화병여행이 될테니까요. 그리고 남편한테 말해요. 내가 이런 취급을 받고서 어머님이랑 같이 여행을 가야겠냐고. 태교에 더 안좋다고. 어머님말씀대로 당신만 다녀오고, 나는 친정에 가있겠다고. 그리고 나도 친정식구들이랑 따로 여행가겠다고. 근데 쓴이님보니, 태교여행 남편이랑 가고싶으시죠? 그럼 남편한테 시댁여행 다녀온 다음, 나랑 따로 가자.라고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시댁여행은 절대! 어머님이 사과하셔도 절대 같이 가지마시구요. 진짜 열불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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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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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각자 부부끼리 가면 되지 뭘 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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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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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였으면 잘됐다고 친정부모님이랑 가야겠다고 했을것 같은데.... 남편이랑 갈때 시부모님 딸려온다면 그냥 남편을 버리고 친정부모님과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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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4.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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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니가 낄낄빠빠를 모르네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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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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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어요??ㅋㅋㅋㅋㅋ

친정부모님이랑 가세요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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