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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여자4명 남자2명 있는 부서인데 상황 좀 봐주세요.

호잇호잇 (판) 2019.04.17 11:35 조회19,842
톡톡 회사생활 회사생활

저희 부서에 여자4명 남자2명이렇게 있는데, 남자2명을 편하게 A,B라고 지칭하겠습니다.

남자A는 부서 젤 높은 분이고, 그 밑 직급이 저랑 남자B입니다(제가 더 어려요).나머지사원 셋은 직급이 같구요.

 

A는 본인 고립된 자리가 따로 있어요, 그래서 남자 1명 여자4명이 같이 책상을 마주보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데 B의 행동때문에 요즘 여자직원들이 너무 스트레스인데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일단 제일 먼저 출근해서는 와서 나머지 사람들 책상을 둘러봅니다..제가 뒤따라 들어오다가 본 적도 있고 다른 분들도 몇 번씩 본 것 같습니다. 그러고는 업무 중에 혼잣말을 진짜 오지게 많이 합니다. 계속 중얼중얼 중얼중얼....그리고 뭐 다른 사람들은 그냥 키보드를 쓰는데 혼자 게임식 키보드? 특이하게 생긴걸 쓰는데 더 심한 소음이 나는 키보임에도 불구하고 타자를 진짜 엄청 쌔게 탁! 탁! 타타탁! 난리납니다. (사실 일을 잘하면 모르겠는데 일도 못하는게 타자는 열라쳐댐ㅠ) 그리고 특히 젤 문제인게 뭐냐면, 재채기, 트림, 하품 할 때 매너가 너무 없어요....다 있는데서 입도 안막고 푸웻치!!!! 이렇게 재채기 하고 트림도 속으로 안합니다...끄윽 하고 푸~하고 밖으로 뱉어요...근데 탄산수를 끼고 살아서 진짜 더러워 죽을 것 같습니다. 또 씻고는 다니는건지 아침에 오면 혼자 있을 때 쉰내가 나요ㅠㅠ업무시간에 그리고 뭐 음료 마시는거야 그렇다 쳐도 하루죙일 얼음을 와그작와그작 씹어먹고 앉아있습니다...눈치를 줘도 아무런 반응도 없어요....그리고 직원들 택배를 앞쪽에 배달원분들이 쌓아두고 가는데, 거기가서 송장을 확인해요...뭐 샀나 보고는 ㅇㅇ씨 -샀네요~? 이러고는 택배를 갖다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송장으로 뭐샀는지 봐요...아래 여직원들이 미칠 것 같다고 하소연을 해서 제가 한 번 말씀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있어요...위에 분한테 구체적으로는 말씀을 못드리고 둘러서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분 입장에서는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못느끼시는 것 같아요...점심시간에도 막 뭐 얘기하고 있으면 갑자기 맥을 딱 끊어요...예를 들어서 막 이번에 어벤져스 개봉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으면, 뭐 관심이 없으면 가만히 있으면 될 것을 갑자기 그런게 재밌나요? 이러고 오늘 아침에도 한 사원이 자기 어제 예매 성공했다고 근무하고 그날 바로 보러갈꺼다 하는데, 그날 근무가 일찍 끝날지 어떻게 알고 벌써 예매하죠? 이렇게 말을 해요...그것도 그 사원이 저한테 얘기하는건데 완전 소머즈 처럼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거 다 듣고 있어요...이런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죠....? 저는 병먹금 하는데 진짜 거의 업무 환경을 똥으로 만들고 있어요.. 너무 괴로워요 이 한사람 때문에 여럿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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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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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송장에 뭐 산거 안 적혀있음 좋겠다 의류면 의류지 사이즈까지 다 적혀있고 먹을것도 뭔지 속옷사이즈 생리대 다 적혀있고 뭐 그쪽에선 적어내는 이유있겠지만 이것도 사생활 침해인데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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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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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19.05.19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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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사람 지나다닐때마다 사람들과 짜고시 이상한냄새 나지않냐고 하요 글구 택배보면 다같이 전 개인정보에 민감해서요, 안보셨음 좋겠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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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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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외에 별로 부딪히는 일, 대화가 오고 가지 않나요? 일방적인 미움을 사는 분이라면 전 대놓고 그때그때 말할 거 같은데요 기침 트림 등 " 매너 좀 지키세요 " 택배 물품 종이 확인 " 굳이 읽어주실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요~~ " 등등 바로바로 같이 말을 해줘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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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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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겪어봤습니다ㅠㅠ 옆자리에서 겨울마다 코 오지게 풀고, 쓰레빠 질질질 끌고다니고, 볼펜 맨날 쇠통에 탕~탕~던지고 또 뭐 이것저것 너무 거슬리고 짜증나서 윗사람한테도 말하고 본인한테도 말했어요. 습관인지라 고치진못하던데 그래도 안하려고 노력은 하는것같더라고요??? 코는 나가서풀고... 볼펜 쓰레빠는 그대로하고; 암튼 할수있는 방법 다해봐요. 그사람때문에 회사를 그만둘순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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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4.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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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너 가족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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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로 2019.04.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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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택배 회사에서 안 받아요.
입사 초기에 책을 택배로 주문했는데, 그 책이 껍데기가 없이 내 책상에 올라와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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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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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을 적어서 책상위에 올려둠. 손글씨말고 프린트해서. 저런놈 겪어봤는데 진짜 나만 미쳐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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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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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위 책상, 택배 보고 이런 매너 관련은 위에 이야기 해봤자 까칠하기는;;; 이런 반응 일꺼고 더러운거 위주로 정리해서 이야기하세요. 어느 정도여야지 냄새나서 더러워서 도저히 더이상은 못 버티겠다. 이제 날씨도 더워질텐데 업무 공간을 분리해달라 하고 여직원들 의견 모아서 위에 이야기하세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뭐라고 해봤자 소용없고 위에서 이야기해야 듣는척이라도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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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9.04.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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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책상 배치부터 바꾸자합시다. 파티션도 좀 가리고 서로 프라이버시 좀 지키게..그리고 택배는 대놓고 말해요. 남의 택배 그렇게 일일이보고 읊지말라고 사생활침해고 기분 드러우니까. 정색하고 말해요 그냥 .그리안하면 절대 변화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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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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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송장에 뭐 산거 안 적혀있음 좋겠다 의류면 의류지 사이즈까지 다 적혀있고 먹을것도 뭔지 속옷사이즈 생리대 다 적혀있고 뭐 그쪽에선 적어내는 이유있겠지만 이것도 사생활 침해인데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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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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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위에분께 말씀을 한번 더 드리세요 구체적으로 하셔야됩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이 한사람이 부서내의 업무분위기를 망치고 있고 부서내의 모든사람이 공통적인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는 어필을 꼭 하셔야 합니다 그런새끼들은 백날 불만 말해보고 그직원만 빼놓고 나머지끼리 다녀봤자 사내왕따 어쩌고 헛소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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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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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똑같이 해보세요 한번. 여성분들 여름에 구두 벗으시고 물 퍼다가 발 담그고 계시고 트름부터 방구까지 다 해보세요 여자 4명이 뭉치셔서 그러시면 지도 좀 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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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9.04.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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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사분께서 커트시켜야할거같은데요 젊은 꼰대같아요. 지가 우주최강이라 여자들이 말하면 귓등으로도 안들을 타입.. 약간 무시하고 깔보는 듯이 말해야 씩씩대고 좀 바뀌는데 이건 요즘 위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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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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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티나게도하지마세요 말해도 못알아듣는다면서요 애초에 상대를 하질말고 그냥 모여서 노세요 그분문제점은 분명히 A분도 알고계실거에요 그리고 상사분께 말씀드리세요 혼잣말이랑 생리현상을 너무 거리낌없이하셔서 냄새때문에 너무괴롭다고 자리배치를 좀 다르게해주시면안돼냐고 건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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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4.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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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혼잣말...저도 그렇게 해요..안해야지 하면서도..자꾸...ㅠ_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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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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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라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그 사람 때문에 본인이 이직을 할 수는 없으니깐 진짜 극혐이네 여자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하네 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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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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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끼리 힘합쳐서 창피주면 안할거 같은데요.. 다들 가만히 있어서 그런듯;
약간 티나게 행동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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