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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헤어진지 5년이 지났지만 생각나요

아직도 (판) 2019.04.17 14:48 조회71,601
톡톡 사랑과 이별 채널보기

한참 창창할 나이에 4년 연애하고

정말 저에게 한없이 잘해주기만 하던 사람이었어요

 

결혼준비하는중에

서로 부모님들끼리간에 갈등이 생겨 파혼까지 했어요

저희 둘 문제는 없었는데, 결혼은 가족대 가족이 한다는 말이있듯이

가족간에 문제가 생겨버리니 서로 가족애가 강한 우리둘로선

버틸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놓아버리고 한 일주일간 식음을 전폐하고

정신나간년처럼 몇날며칠을 지냈는지 몰라요

 

그래도 금방 정신차리고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날꺼다 내심 기대도 하고

마음은 너덜너덜한데 남들에겐 쿨한척  상처받지 않은척하고 살았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2년동안은 전남친에게 가끔씩 전화가 왔었지만

단 한번도 받아준적 없었어요

 

나라도 독하게 마음 먹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마음 약해질까봐..

 

그렇게 총 5년정도가 지난 지금.... 나이는 이미 다 찼고 .. 간간히 듣는얘기로

전남친 아직도 맘 못잡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맘아팠어요

 

저 또한 연애는 간간히 했지만 계속되는 실패에 진절머리가 날정도구요 

상처도 많이 받고 솔직히 그만한 사람 만나기 힘들겠다는 생각만 진해져요

그럴수록 더 생각나고.. 하지만 난 쫄보라 자신은없고..

 

우리 둘문제라면 헤쳐나가보겠지만 가족이 걸려있으니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어제밤에 한 3년만에 전화가 왔어요.. 안받았어요

그리고 문자로 난 항상 너가 잘지냈으면 좋겠다 보내고 답장이 왔는데

 

미안하다 ...길에서 널 본거같아서 술취해서 자기도 모르게 전화했다 ..

잘지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문자를 보고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동안 잘 참고있던 내 마음이..

로미오와 줄리엣도 아니고.. 그냥 오늘 기분이 먹먹하면서 아리네요

시간이 그렇게흘렀는데두요

 

벌써  헤어진지 5년이란 시간이 흘렀구 동갑내기였던 그친구랑 저는 30대중반이 되어서도

갈길을 못잡는 기분이 드네요

 

그냥 그친구 연락받고 이래저래 생각많아져서 엉망으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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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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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4.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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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만나서 5년을 연애하고 결혼준비하다가 남자쪽 어머님의 무리한 예단요구 문제로 파혼했어요. 그리고 6년을 서로 맘 고생하면서 간간히 연애하면서 하지만 서로 못 잊고 살다가 우연히 여행지에서 다시 만났어요. 보자마자 남들 눈 생각 안 하고 둘이 끌어안고 울었어요. 그러면서 남자가 다시 시작 하재요. 이젠 부모님 의견따위 필요없다고 인연도 끊겠다고 너 없는 6년세월 죽고 싶었다고,,, 그래서 다시 시작했어요. 그리곤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예단요구하는 남자어머니한테 남자가 인연 끊자고 선언한 뒤로는 예단에 ㅇ자도 안 꺼내셨어요. 그리고 결혼했고 늦게나마 아들래미 하나두고 살고 있어요. 사람이 인연이면 다시 만날꺼에요. 그떈 서로가 서로의 인연이 아니였던거죠,,, 다시 만날 사람이면 어떻게 해서든 다시 만나요~ 후회하지말고 기회 있을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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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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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분이 좋은 여자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걸 보게된다면 그때서야 내가 전에 용기를 못낸거에 대해서 많이 후회하게 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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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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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서로 그렇게 좋아하시는데 가족이 그리 대수인지? 돈문제 때문인가요? 종교문제? 웬만하면 맞춰 가며 사세요. 그만큼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잖아요. 인생 별거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하고 한평생 살면서 소소하게 사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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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 2019.04.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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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오게하는방법:..이거 첨에쓴애는 진짜 와서 울었다는데..이글을 보시고 1시간 이내에 1번만 다른곳에올리면 사랑하는사람한테 전화가온데요!! 진짜에요... 정말루 한번만 해보세요!!! 이루어지시길..[추신!!]만약 이내용을 1시간이내에 올리지않으면 남자나 여자나 사귀는사람이잇으신분은 일주일 이내에 진짜루 깨지구요!!이글을 안올리면 짝사랑하는사람이다른사람에게 가버린답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글을 복사해서올리시면 사랑하는 사람이 꼭!! 당신에게로 사랑이 찾아오구 서로 사랑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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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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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잊고 살라고 하고 싶은데 서로가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안타깝네요 ㅠㅠ
가족문제가 많이 까다로운가요? 어떻게든 조율할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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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녀 2019.04.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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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보면 진짜 부럽기도. 연애는 쉼없이 했지만, 진짜 사랑은 못하고살아온것같네요. 한번 못잊을 사람이 있긴했지만 넌덜머리나는 이별과정에서 애증으로 못잊는거지 절대 잘되고싶은마음은 없구.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도 편안하게 내곁을 지켜주고, 결혼하기에 적당해서만나는거지 사랑해서죽겠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그런 가슴절절한사랑이라면 저같음 잡을것같아요. 저는 헤어져도 한두달 힘들면그만, 새로운사람만나면 그럭저럭 그냥그냥..평생의 한번뿐인 인연같은데..저두 진짜 사랑이 하고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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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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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고 둘이 손잡고 외국으로 이민을 가버리는 것이 제일 좋겠다.
양가 챙기기 속 시끄러워 자유스럽게 그냥 같이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니면 가끔 가다 만나서 회포를 풀던지 해도 될 것이고,
삼십대 중반이면 자기 인생 마음이 가는대로 하고 사세요.
우는 소리 하느니 콱 한 번 저질러 보겠네요.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면 됩니다.
한 남자를 섬겨야 되는 시대도 아니고 이혼이 흠이 되는 시대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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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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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 초중반때 4년 연애하고, 결혼준비하는 중 헤어졌는데
그렇게 5년을 헤어져있다가 최근에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서 바로 결혼해요
만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는 말 진짜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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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ㅡ흐 2019.04.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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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 욜로족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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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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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 싫어서 해어진것도 아니고 5년 뒤에도 생각 날 정도면 만나야되요 끝장을 봐야됨 결혼을 하든 마음 식어 헤어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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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4.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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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 중반이면 결혼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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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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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면 그냥 만나서 연애해요. 쭉~ 최대한 오래요. 30넘고 40넘어가도록 그러고 있으면 양가에서도 별수있나요? 그때까지 연애만 해도 충분할 자신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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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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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모태솔로 남자랑 연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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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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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딱 그정도 마음인거다. 가족이 무슨 대수냐. 니인생 니꺼다 가족이 살아주는거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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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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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어진지 이제 3년째 됐어요. 저희도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상황 때문에 헤어진 케이스에요. 헤어지고 나서 마음 못 잡고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어찌어찌 좋은 사람이랑 인연이 닿아서 그 사람과 함께한지 이제 2년 반 쯤 되었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 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계속 헤어진 사람 생각이 덜컥 나고는 해요. 어찌보면 내 맘 편하자고 이기적인 것 같으면서도 그 사람이 생각 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지금 현재 내 옆에 있는 사람한테 미안하고 죄책감 느끼지만 여전히 그래요. 미련인가보다 하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한테 잘 하자고 최면 걸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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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9.04.1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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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같은 30대 중반 여자라서 그런지 그마음 너무 이해되요 5년이나 지났는데 서로 못놓는다는건 인연 맞아요 그만 부정하고 꼭 다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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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컬 2019.04.1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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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간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만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결혼은 가족간의 결합이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당사자들이라 생각합니다. 베댓님같은 경우도 있잖아요. 저도 사실 결혼 후로 저희집은 거의 안보고 살지만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이길을 걸을것 같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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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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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시 만나본다는 거에 한표입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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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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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십대 중반까지 좋은 남자를 못만나서 전남친에 미련이 남는거죠. 점점 좋은 남자는 만나기 힘들어질 나이구요. 경험상 좋은 남편 만나 결혼하면 전 연애사가 아무리 아름다웠들 가끔 생각은 나지만 그립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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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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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좋은 남친만나면 생각도 안남 ㅋ 쓰니 연애가 실패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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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4.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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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해가안가네요. 저라면요 가족들하고 인연끊고 둘이 조용히 잘 살겠어요. 그정도로 좋아하고 못잊으면 그렇게라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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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2019.04.1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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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때문이 아니라 서로 그만큼 사랑한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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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2019.04.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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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생각해보세요. 내가평생같이살사람이 누군지. 부모요? 길어봐야30년아닙니까 글고 더 나이드시면 반대하실 힘도 없으실거예요..이래서 며느리, 사위한테 잘해줘야한다는겁니다..내새끼 평생 잘부탁해야죠..내가 죽어서 없는 상황이 되면 부부가 서로를 지켜주는거잖아요 자식이요? 나이 먹으면 부모 품에서 훨훨 날아갈 수 있게 놓아줘야죠. 결국 늙을수록 부부밖에 없습니다. 잘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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