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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나만 놓으면 끝날것같은 관계

ㅇㅇ (판) 2019.04.18 03:11 조회24,54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 글 올려만 놓고 이제야 봤네요ㅠ이렇게 많은분들이 좋은 조언해주실줄 몰랐어요..읽다가 몇번 울뻔했어요...ㅠㅜ댓글 하나하나읽으면서 위로도 많이되고 많은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둘중 한명과는 최근에 긴통화를 했고 사정이있었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다시한번 좋은 말,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결시친에 아무래도 좋은조언을 해주실 분들이 많을것같아서 여기에다 올리게되었어요.

올해 대학교에 들어간 20살여자에요.
고등학교 1학년때 새친구들을 만나서 3년내내 친하게지냈어요.
사람들이 세명이서 다니면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거 하나도못느꼈고 셋이 싸운적도없고 무난하게 잘 지냈어요.
심지어 셋이 다 다른반이었을때도 밥은 꼭 같이먹고 시험끝나면 각자반애들이랑 노는게아니라 셋이 놀면서 관계를 계속유지해나갔어요.고3때는 수능끝나면 어디로 여행갈지 계획도세우고 저는 셋이 여행가고 놀고 그러는거 상상하면서 고3힘들때 버텨내고그랬고, 셋이 정말 잘맞고 잘지내고 그래서 전 우리가 인생친구가 될꺼라고생각했어요. 당연히 그럴꺼라고 생각했어요. 전 애네랑 다른반된 후에는 솔직히 새로운반친구들이 다 가식적인것같고 딱히 친해질이유도 없어서 그냥 딱 이동수업 같이 갈사이의 친구만 만들고 그이상친해지려는 노력을 안해서 걔네말고는 친하다 말할수있는친구는 솔직히 없어요. 제 성격자체가 소수의 사람에게만 다보여주고 정주고 그런성격이라 그런영향도 있는것같구요..
뭐 재밌는것을 보거나 맛있는곳후기를 보거나 이러면 항상 자동적으로 걔네가 떠올라요.그런것들을 같이하는 상상을 하고 나중에 걔네랑 해야지 다짐하고.제가 상상하는 미래에는 항상 그친구들이있어요. 근데 요즘 이모든것이 나혼자만의 생각이었나 하고 우울해져서 여기 하소연하러 왔어요..
졸업하고 모두 서로 다른지역으로 대학을 가게됬는데
혹시 뭔가 어색해질까 자연스럽게 서로 멀어질까 걱정되고 불안한마음이들어서 뭔가 연락한지 좀됬다 싶으면 제가 일부러 카톡보내거나 전화해서 근황묻고그래요. 걔네랑 통화를 하면 마음이편해짐을 느껴요. 근데 저번주에 걔네 둘한테 각자 보낸톡을 애들이 아직도 안본거에요. 바빠서 그렇겠지 나도 요즘 바쁘니깐 하고 생각하다가 오늘한명한테 전화했어요. 통화하다가 제가 ㅇㅇ 이랑(애말고 다른한명)은 연락해? 하고 그냥 물어봤는데,걔가 졸업식이후로 연락한적없고 솔직히 지금 어색하다는거에요. 그말듣고 순간 머리한대맞은것같았어요. 통화끝난후부터 지금 계속 충격이에요. 셋이 인생친구라고 생각했던게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른다는게 뭔가 너무 충격인거에요. 게다가 생각해보니까 셋이 떨어지고 지금까지 오로지 저만 선톡을보냈더라구요. 내가 먼저 전화하고. 나만 먼저 연락하고. 내가 먼저 연락을 하지않는한 결코 애네한테 먼저 연락온적이 없다는것을 문득 깨달았어요. 지금도 둘다 제톡안읽은..ㅠㅜ(일주일간 카톡을 안할리는없고 봤어도 안읽은ㄱㅓ겠죠) 내가 연락을않하면 연락이 오지않는관계, 즉 내가 놓으면 끝인 관계인것같다는생각을 처음으로했어요. 솔직히 아직도 안믿기고 뭔가 내가 바보가된것같고 나만 집착하는것같고.. 너무 우울해요. 인간관계라는게 이런건가 싶고ㅠㅠㅜ 배신감느끼고 나혼자 스트레스받고... 어쩌면 고딩때 셋이친하다생각했던것도 나 혼자만의 생각이고 집착이었는지도 모르겠다라는생각이들어요.대학교와서 만난애들 솔직히 정하나도안가구요ㅜㅠ 가식적이다라는 느낌만 들어요. 그러다보니 제가지금느끼는 이런 감정이 더힘들어요. 진짜친구가 사라진느낌..ㅠ너무 우울한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인생선배님들께서 조언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진작 끝났어야할 관계를 저도모르게 여기까지 끌고온걸까요?
횡설수설 하소연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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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4.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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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관계를 억지로 하려고하지마요 내 시간낭비더라구요 저도 그런친구있었어요 근데 내가 놓고 관심을 끄니 다른친구들도 찾아오고 또 나에게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마음편하게먹고 지내봐요. 더 좋은 친구들이 분명 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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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에렝렉 2019.04.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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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그래요. 나중에 직장 가지면 또 달라지고 결혼하면 달라지고 애 낳으면 달라지고... 그런데 또 다른 관계들이 생겨나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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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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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관계에 연연하지 마세요. 사실 억지로 끌고가는 인연은 진짜 인연이 아니랍니다.. 항상 언젠가는 다른 인연들이 주변에 많이 있으니 새롭게 찾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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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019.04.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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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사귀면서 나는 베프있으니까 그냥 애네는 어느정도 선을 그어야겠다는 생각하지마세요ㅠㅠ 저도 친구들사이에 우선순위두고 그랬는데 내가 그친구에게는 우선순위가 아닐때 상처받기도했어요. 그후로 우선순위안둡니다. 집착도안하고요 . 세상에 좋은 사람들많아요 너무 베프에 집착하지마세요 ㅠㅠ 친구사귀다보면 잘맞는친구랑 저절로 베프가 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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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 2019.04.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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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자기입장에서만 쓴글 아닌가요??친구 두명이나 그랬다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자기성격일수도 문제 일수 있어요 이기적이였던가 시간약속을 안지켰던가 자기 말만 하던가 뭐 이런이유요 저도 10년지기 절친있었는데 절친이 어느순간 제가 연락을 안하면 안하는 관계가 되버렸는데 그 절친이 너무 착해서 못느끼고있었는데 제잘못 이더라구요 절친은 항상 저를 칭찬해줬는데 전 그친구 단점을 말하고있고 항상 내 이야기만 하고 내남친야기 또 가족들만나는곳 불편했을텐데 데려가고 그냥 인형처럼 데리고 다녔네요 전 몰랐는데 너무 착해서 그 친구들도 글쓴이의 성격 무언가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세요 이유없이 그런사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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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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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됬 ->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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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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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글 삭제하지 말아주라ㅠㅠ 너무 좋은 조언들이 많네... 나도 19살 때 내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가 있었어 진짜 늘 그 친구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주변사람들도 어떻게 그렇게 친하냐고 물어볼 정도로 근데 지금은 연락도 안해 사람 변하는거 한순간이더라ㅎㅎ 그 뒤로 영원한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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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19.04.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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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8살때 미국으로 이민 왔는데 그전까지 4년동안 친한 친구들과 미국와서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대학 갈때쯤과 가서는 어떻게 해도 연락이 안되고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그러다가 카톡도 생기고 인스타그램도 생기다보니 다시 자연스럽게 연락이 닿았어요. 그리고 그친구들도 쓰니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서로 편안 상대라고 생각하다보니 쓰니만큼의 큰 걱정은 오히려없을 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말고 본인을 좀 더 사랑하고 아끼며 가끔 방학마다 고향에서 만나서 맛집도 가고 카페도가고 하며 또 지금의 평범한 상황, 예를 들면, 대학생활이라던지,, 연애얘기 같은 이야기를 많이 하면 서로 더 오랜친구가 될 수있어요! 벌써부터 친구를 잃으니 마니 하는 걱정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28살인데 한국고등학교친구가 아직도 제 친구예요! 미국에서 만난 친구도 있지만 고향 친구가 더 정이가는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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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ㅎ 2019.04.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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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렸을적 느껴봤을 법한 감정이군요. 근데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친해질 사람은 알아서 친해지고 그렇지 않을 사람은 떠나는 법 이에요. 물론 약간의 노력은 해야겠죠.. 살아보니 인간관계도 내 마음대로 되진 않더라구요. 우울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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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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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ㅠㅠ지금 나랑 처지 되게 비슷하다 이 글쓰고 내가 쓴글 인줄 알았엌ㅋㅋㅋ나도 3년동안 친한 베프 있는 데 요즘 들어 나만 놓으면 될거같은 관계? 이렇게 생각이 들어 이젠 완전 베프가 아닌 느낌?? 그냥 친구인거같음..나도 너 처럼 걔한테 엄청 의지했어 진짜 뭔 일있으면 걔한테 말하고 고민 상담 할 정도로 근데 요즘들어 멀어진 느낌들고 그러더라 나도 한 동안은 너무 고민 많았어 근데 솔직히 말하면 기대를 안하는 게편해ㅠㅠ나도 정말기대하고 의지했더니 결국 상처 받는 건 나더라 세상에 진정한 친구 영원한 친구는 없는 거같아.. 다 남이야..다 자기 살기 바빠서 ..지금은 힘들지 모르겠지만 나도 힘들었어..한 때 위로되는 책 인간관계 책 많이 읽어봐!도움되!!후련하다고 할까 너나 나나 이런 친구관계로 고민을 겪고 있으니깐 시간이 지나서 나중엔 지금 친구들 보다 더 좋은 친구가 생기지않을까??우리 둘다 맘 편히 가져보고 걔 아님 안되 이런 마인드를 갖지 말자 암튼 화이팅해!!나도 진짜 한 동안 많이 맘 아팠어ㅠㅠ 잠도 잘 못자고 그리고 너무 소수의 친구들만 사귈려고 하지말고!!여럿이 사귀어봐!!거기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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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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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잘해줘도 떠날사람은 떠나고 섭섭하게해도 남을 사람은 다 남더라구요. 답장도 없는 저 친구들은 일단 먼저 관계 단절하지말고 옆으로 밀어놓고 좀 더 인간관계를 확장해서 다른 친구를 만들어 보세요. 사람 보는 눈을 키우고 여러 사람 만나다보면 본인과 성향에 맞는 친구도 만나게 될거에요. 제 경우는 연락에 집착하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상대도 그런 친구들 찾아서 만나니 편하더라구요. 몆개월 연락 안해도 막상 만나자하면 반갑게 나옵니다. 만나면 어제 만난듯 편하구요. 이렇게 자기와 성향 맞는 친구가 어딘가 있을거에요. 사람 너무 믿지말되 적당히 오픈 마인드로 새친구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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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4.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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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관계는 손을 놓아야 해요 . 친구는 계속 생겨요 그리고 본인에게 결국 좋지 않아요 진정한 우정을 알게될 기회비용을 치르고 있는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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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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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친구들 있었어요 진짜 소울메이트네 어쩌네 하면서 힘들다 할때 통장까지 만들어서 빌려주고 힘들다 할때 있는돈 없는돈 으로 술사주면서 위로해주고... 그런데 막상 제가 힘들어지니 자기들 살기 바쁘다면서 만날수도 없고 같은 지역인데도 이사하고 한번오고 한명은 버스로 5정거장정도인데도 한번도 안오고 ㅋㅋ 둘이서만 따로 연락해서 자기네 서로 동생들 결혼식 가기로 정하고 전 모르다가 알게되니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가 놨어요 ... 힘들때 터 놓을수 있는 진짜 믿는 친구들이라고 믿었는데.... 실상은 힘들때만 저 찾고 제가 힘드니 나몰라라 하는 그런애들.... 그애들이랑 인연끊고 보니 주변에 그애들보다 좋은 인연이 많더라구요... 그동안 몰랐었던 그런 인연들... 주위 둘러보세요 그친구들때매 놓친 좋은 인연들이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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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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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그래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느낄 거예요. 그냥 지금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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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봄바람 2019.04.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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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그 친구들과만 죽을때까지 가리라 생각한게 무리. 아직 새친구 사귀는게 익숙치않아서 그런것 같은데 걱정말고 마음에 여유를쫌 갖고 교우들과 대인관계 넓혀가세요. 가족이 아닌이상 죽을때까지 계속 얼굴보는 친구가 많을순 없어요. 오는친구 막지말고 가는친구 잡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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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4.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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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짐. 친구관계나 애인관계나,
자주 교류해야 오래 유지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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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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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마음 아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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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ㅈ 2019.04.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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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놓아버리세요 뭘 그리 힘들어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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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씨 2019.04.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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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산다는게 그런 겁니다
만들고 허물고 또 만들고 허물다 끝내는 다 버리고 가는 겁니다
모든 게 그러한 것 이지요
나라는 것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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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놉 2019.04.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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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를쓰고 유지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는 친구들이 있고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가까운친구들이 있자나요 혼자만 애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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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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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은 원래 혼자왔다 혼자가는거에요 인간관계에 집착할수록 나만 괴롭고 나만 힘들어요 그냥 물 흘러가듯이 내버려두세요 옆에 남을 사람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남고 떠날사람은 내가 필사적으로 애써도 떠나요 그리고 사람이란 동물은 남녀관계도 그렇지만 친구관계도 너무 집착하고 그러면 부담스러워요 사람과 사람 관계에 좀더 의연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학친구들 너무 선긋지 마시고 가식이면 어때요 꼭 친한친구로 만들어야 되나요? 상대방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두루두루 잘 지내세요 외톨이로 지내지 않으시려면 말이죠 어차피 가족만큼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 세상 그 어디에도 없어요 그렇게 여러친구들 만나다 보면 나랑 맞는 친구 나타나요 함께한 시간이 길다고 해서 친구가 아닙니다 쓰니가 마음을 열지 않는데 상대방이라고 열겠어요?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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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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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힘드시겠다.
아무리 대학생활 바쁘고 자기 생활 한다지만 카톡도 못 본 척에 연락 한 번 먼저 안하고 나머지 둘은 벌써 어색한 사이니 어쩌니..
솔직히 제가 님이라도 정말 허탈하고 힘들 것 같아요.
저도 대학교1학년때 비슷한 과정을 겪었거든요. 그냥 각자 대학생활 즐기고 지 남친이랑 만나는라 약속 깨버리기도 여러번.. 저 만나고 싶어하는 경우는 남친이랑 문제 있거나 헤어졌을 경우.. 그런 경우였죠.
그러면서 정말 많이 멀어졌어요. 뭐 인연이 끊어진 건 아니지만 저는 인생 친구다 이런 생각 이제는 안해요. 그냥 고등학교때 많은 추억을 준 고등학교 친구.. 딱 그렇게 생각합니다.
쓰니가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대학때 만난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어요. 님도 그런 친구들 꼭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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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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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의 변화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볼 수도 있어요. 저도 학창시절 반은 달라도 쉬는시간마다 각자 반 찾아가서 놀고 밥도 같이 먹고 고등학교가 서로 달라졌어도 꾸준히 연락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대학생되면서 많은 게 달라졌어요. 대화 주제, 술..(저는 알쓰, 친구는 낮술도 가끔함) 등등 하나씩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제가 만남이 꺼려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친구가 싫어진건 아닌데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지루하고...공통분모가 사라지니 대화거리도 없어지고...그래서 일부러 연락을 점차 줄여갔어요. 친구도 저 말고도 많은 친구들과 새로운 관계들을 만들어가면서 일년에 2-3번 정도만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그게 서운하다거나 미안하진 않아요.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학창시절엔 서로 친하지 않던 친구 2명이 같은 대학원을 진학하면서 공통분모가 늘어 엄청 친해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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