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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남편 보험을 해지하셨데요.

애엄마 (판) 2019.04.18 09:01 조회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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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직전에 시부모님이 이혼하신걸 알았고,

첫만남때 시어머니를 일식집 룸에서 뵈었을 때

너무 교양있고 점잖은 분이라 나름 잘 해드리고 싶어서

결혼준비는 시아버님계신 시댁과 전부하면서

제 돈으로 명품가방과 친정어머니께서 현금백만원

챙겨주셔서 드리고 결혼했어요.

그 후에도 명절이나 생신 등 찾아뵈었고, 식사 사드리고

저희가 비용내서 모시고 해외여행도 한번다녀왔고요.

그런데 어머님 씀씀이가 생활수준에 비해 이해가 안가긴

했지만,

아버님 외벌이로 오래사시다 이혼한지 얼마안되어

현실감이 없으셔서 그렇거니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몇년 후 사건이 하나 있었고,

(남편이 말렸음에도 대출로 가게를 차리셔서)

남편이 어머님과 연락을 끈었어요.

나중에 이야길 들었는데,

알고 보니 어머님이 남편을 키울 때 우울증이 있으셔서

물을 쏟으면 병째로 바닥에 다 부으신다던지

시동생의 목을 조르신다던지 너죽고 나죽자고

그런 모습을 보이시고,

희생이나 사랑의 감정은 받은적 없다고 하네요.

결정적으로 남편이 최근에 시아버님께 듣길

어머님이 이혼하시면서

아버님이 버시는 돈으로 애지중지 들여놓으셨던

남편의 각종 보험들을 몰래 해약해서 돈으로 챙기고

나가셨다고 합니다.

결혼할때 남편 보험이 하나도 없어서 이상하긴 했어요.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어머님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친정엄마도 너까지 연락안하면

안된다고 하여

처음에는 카톡으로 애기사진도 보내드리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보고 대답도 없으시네요.

그래도 시어머니인지라 편하게 말씀하시다가

저한테는 가시돋힌 말도 하긴하셨지만

저까지 연락을 끈어도 되는걸까요?

시간이 흐르고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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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4.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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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어머니가 딸을 착한며느리병 만드시는게 목표이신가? 끊으세요. 아들도 외면하는데 왜 신경 씁니까? 님의 가족은 남편입니다. 아들이 오죽하면 외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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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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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 며느리병도 오지게 걸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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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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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 뭔일 생겼을때 남편한테 얘기해봐야 원망만 들어요. 자식이 끊으라는데 며느리가 남의 엄마한테 그리 충성하려는지 착한게 아니고 멍청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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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19.04.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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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욕하지 않고, 시간지나 후회할 일도 없어요.
소시오패스 대처법은 오직 한가지 뿐이에요.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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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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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남편한테나 잘하셔요. 남편이 싫어하는 시모에게 효도하게요? 남편이 알면 쓰니에게 배신감 느낄겁니다. 남편에게 2배 3배 더 잘하시고요.대책없는 착한사람병 걸린 친정엄마는 좀 멀리 하시길..드라마단골 민폐 캐릭터 착한사람병 걸려 주변사람 다 암걸리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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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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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저런 상처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쓰니 남편에게 어머니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었던 최악의 어머니였던 겁니다. 쓰니 남편이 지금 멀쩡하게 산다고 어린 시절의 상처가 사라지는 게 아니에요. 쓰니가 시모라고 챙겼던 것들이 어쩌면 남편에게는 옛 상처를 들추는 일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쓰니는 자식들 제대로 키우지 않은 시모보다는 남편에게 집중하셔야 합니다. 쓰니가 자꾸 시모와의 관계에 미련을 가질수록 남편은 불행하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날 학대하며 키운 사람이 단지 낳아줬다는 이유로 아내와 연락을 하고 지내는 것이 쓰니 남편에겐 좋게 느껴질까요?

더군다나 남편의 어머니는 정상적인 분이 아닙니다. 괜히 쓰니가 연락하고 상처받으면 원망이 누구에게 갈까요? 남편이 아닌가요? 남편은 평생 저런 어머니 때문에 피해만 보고 살아야 하나요?

쓰니, 착한 것과 오지랖 넓은 건 다릅니다. 그래도 천륜인데? 아닙니다. 시모 챙길 시간 있으면 시부를 더 챙기세요. 시부나 남편이나 다 저 어머니의 피해자들입니다. 저런 사람에게 여지를 주었다간 쓰니네 가정에 문제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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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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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좀 모지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금전적 지원 해줄 거 아니면 입 닥치구 있으라 해요ㅋㅋ
남 일도 아니고 딸 일인데 저럴 수도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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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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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든뒤 부양하고 싶지않으면 연락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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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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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병쉰은? 글 읽자마자 나온 소리입니다. 정신차리세요 글쓴이씨.
내가 저런 머저리 같은 아내를 뒀다면 속에서 천불이 났을 것 같네요.
님이 하는 행동은 착한 게 아니라 그냥 등신 쪼다같은 냔이에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까 머저리같은 행동 그만 멈추세요.
계속 그 짓 할거면 이혼하고 님 재산이나 갖다 바치면서 아양 떨던가요.
그럼 저 시어미도 님 돈 탐나서 카톡도 답 해주고 님이랑 놀아줄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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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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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회 같은 소리하네 ㅉㅉ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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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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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끊어요. 돈 떨어지면 쓰니 집까지 다 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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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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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엄마가 딸 화병걸리길 바라나봐 내딸이면 아예 연락도 하지말고 모른척하라고 했을텐데 사위가 오죽하면 저럴까하는 생각보다 남의눈 의식하는 친정엄마도 거리두고 살아요 시모나 친정엄마나 속떠지게하는건 매한가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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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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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어머니가 딸을 착한며느리병 만드시는게 목표이신가? 끊으세요. 아들도 외면하는데 왜 신경 씁니까? 님의 가족은 남편입니다. 아들이 오죽하면 외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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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4.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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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 며느리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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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4.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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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님이 오지랖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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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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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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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 며느리병도 오지게 걸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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