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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다들 얼마나 저축하시나요? 사는게 참 팍팍하네요.

(판) 2019.04.18 10:54 조회63,69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몇일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문제가 있긴 하구나 특히 주거형태를 바꿔야겠구나 마음을 먹었습니다. 

각자 살아온 삶이 다르고 삶의 무게가 달라서 저는 현재 상황이 힘들고 버겁다 느꼇는데
누군가에게는 월세 100살면서 식비에 돈 펑펑쓰고 돈 없다 하니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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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오늘 몸이 안좋아 병가를 하루 내고 누워서 쉬는데 참 사는게 팍팍하다 싶네요.

10대부터 30넘은 지금까지 참 열심히 살았어요. 공부면 공부, 일이면 일, 연애면 연애, 운동이면 운동 뭐 하나 빼놓지 않고요. 

어른들이 말하는대로 열심히 살면 먹고 살기 편해질줄 알았는데 현실은 참 팍팍하네요. 

제 월급여 실수령액은 400만원입니다.
서울에 올라와 사느라 월세(100)+식비+생활비+교통비+통신비+약값 합치면 
하루에 밥 두끼 먹고 숨쉬고 일만하며 살아도 최소 250만원 지출이 나갑니다. 

회사에서 식비 지원이 안되고 몸이 안좋은 편이라 음식을 아무거나 막 먹을수 없어 식비도 좀 높고 출퇴근 시간 줄이려고 직장과 가까운곳에 살다 보니 월세가 비싼편입니다..

이 250만원 지출은 최소 지출 비용입니다. 

여기서 예상치 못한 지출 (예를 들어 가족 생일선물, 자기계발 하려고 학원 수강, 축의금 등등)이 몇십 만원이 나가고..
그러면 한달에 300만원이 나갑니다.

한달에 많으면 100만원 저축하고 적으면 30만원 저축합니다.

몇백만원짜리 명품 가방이나 신발 욕심도 안내요.
남들은 그래도 브랜드 옷 신발 생활용품 같은거 참 잘만 사던데..
 저는 제 옷, 가방, 신발 이런 쇼핑 해본지 반년이 다되가요. 

제 현재 통장잔고 보니 260만원 있네요.. 
적금 묻어둔것 2천만원 있는데 이건 정말 제 밑천이라 없는돈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제가 20대 후반에 건강상 문제로 일을 휴직하면서 제 나이에 비해 모아놓은 돈이 많이 적어요.
이젠 돈 없어서 아플수도 없어요. 

사실 최근에 제 커리어에 한번 투자할겸 자격증을 따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몇백만원의 비용이 들더라고요.

나를 위한 투자인데 내가 이런 욕심을 낼 시기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저희 집이 소위 말하는 흙수저 집안도 아닙니다. 조부모님들이 재력가셔서 저희 부모님은 소소한 일 하시며 살아요.
아버지가 갖고계신 만평 정도 되는 땅 주변에 대기업이 투자를 시작해서 앞으로 5년안에 엄청 시세가 뛸것이라고 해요.
아버지는 그곳에 상가를 세울거라 하네요. 

하지만 이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제 통장잔고는 200만원인걸요. 자식한테 딱히 도움을 줄 의사가 없으신걸요. 

제 소원이 따뜻한 동남아 가서 바닷가에서 일주일만 맘껏 돈 걱정없이 쉬어보는거에요. 
참 열심히 살았는데.. 제 통장잔고를 보니 한달벌어 한달 먹고 사는 삶이 너무 허무해요.. 

저만 이러고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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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끔찍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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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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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세 100만원짜리집에 사시면서 팍팍하다라....ㅋㅋ 욕심을 조금 내려놓으시면 덜 팍팍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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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2019.04.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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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세 100이나 내면서 팍팍하다고 징징대고있네 웃다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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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ㅎㅎ 2019.04.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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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령액 400 , 아버지 땅 만평에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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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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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멍청한 소린데... 자기가 돈 벌어서 어떻게 쓰든 그건 자기맘인 건데, 소비를 저렇게 하면서 팍팍하다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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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9.05.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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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성분들 80%는 월 급여 200이 안되는데..남들은 어찌 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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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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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세100은 진짜 허공에 돈 날리는거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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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야 2019.04.2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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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모으려면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다참아야하는구나갑자기 반성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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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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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쇼를해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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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진 2019.04.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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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남사시나보다ㅋ 근데 강남살면 그정도 지출은 보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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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9.04.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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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34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20대 중반 신입사원때 월급이 300만원 정도였는데, 거기서 50~60%는 저축했어요. 저도 서울 취직하면서 독립할 수밖에 없었는데, 일반적으로 지출한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① 직장과 가까운, 고시원 수준의 원룸을 구해 전세자금대출 받았습니다 ②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1시간 이내 거리는 가능한한 걸어다녔습니다 ③ 옷&가방은 무조건 이월상품만 사고 (명품 X), 옷감이 해질 때까지 입었습니다 ④ 화장품은 로드샵 저가브랜드 썼어요 (단, 성분 꼼꼼히 비교) ⑤ 저도 자기계발은 꾸준히 했는데, 학원비는 부담돼서 독학이나 인터넷강의 이용했습니다 ⑥ 저도 회사에서 식대지원이 안돼서 식비는 (다른항목에 비해 비교적) 많이 들었어요. 단, 술 안마시고 치킨 등 건강에 해로운건 거의 안먹었습니다. 정말 먹고싶었지만.. 전 가난해서 건강에 나쁜것까지 사먹을 돈은 없었거든요 ㅡㅡ 이렇게 쓰고보니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당시엔 5년 내 1억 달성이란 목표 하나만 생각하며 먹고싶은 것 못 먹고, 사고싶은 것 못 사며 정말 독하게 살았습니다. 저는 흙수저인데 부모님처럼 평생 거지처럼 살기 싫었고, 그런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에 목돈을 모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 글쓴님은 별로 절박하지 않아보여요. 솔직히 글쓴님 부모님이 잘 사시니 (부럽습니다~~) '설마 부모님께서 내가 정말 어려울 때 외면하시겠어?'하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린시절부터 풍족한 환경에서 살아오셨으면 절약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절약하는 법을 못 배우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좋은(?) 환경으로 인해 글쓴님은 돈을 모을 동기가 흙수저인 저보다 부족하고, 일상에서 절약하는 방법도 모르세요. 절약하는 습관이란게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글쓴님께서 정말 돈을 모으고 싶은 마음이 진심으로 있다면, 당장 월세부터 줄여서 50만원짜리 방으로 이사가시고 여기서 생긴 매월 50만원은 고스란히 저축하시는것부터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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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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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심히는 사는 거 같은데 경제관념이 없어서 사는 게 팍팍한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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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당뇨 2019.04.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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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세 100ㅋㅋㅋㅋㅋㅋㅋ경제개념이 제론데 돈이 모일리ㄱㅏ있냐1 이런빡대갈이가 400은 어떻게 버는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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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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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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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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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월급 비슷하신데 저는 참 제가 잘벌고 잘쓰고산다생각하는데.. 다들 지적하신것처럼 본인 소비를 한번돌아보세요... 게다가 집은 부자시고.. 참 공감안가는 신세한탄글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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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2019.04.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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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만 같은곳에 주목한 게 아니라 신기하네 ㅋㅋㅋㅋㅋ 월세 100에 살면서 팍팍하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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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gg 2019.04.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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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00 낼거면 차라리 부모님한테 대출 받아서..전세 구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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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4.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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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00짜리면.... 혼자서 넓직한 3룸 사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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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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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몇백 더벌지만 월세라던가 모은돈 비슷하신데요..100이면 평수 왠만큼 되는 신축오피스텔인거같은데 저도 이런 깨끗하고 일하는곳이 코앞인 주거환경을 포기 못해서...월세는 못줄이고 있고(돈 좀만 더 모아지면 댓글들 조언대로 전세대출 받을예정) 대신 방꾸며놓고 쉴땐 집에만 있는편이라 카드값은 쓰니보다 덜나오네요..이미 씀씀이가 커져서 2~30정돈 돈같지 않은 상태인거같은데 1년 2년 모이면 꽤 크더라구요. 좀 절충해서 7~80정도로 월세 줄이고, 카드 좀만 아껴쓰면 돈모일거에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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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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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살면서 250이 최소지출이라. 님이 막 쓰는거 맞아요. 경제관념이 없으니 동남아도 못가죠. 자기가 펑펑쓰고 한탄하는건 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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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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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세대출 1억을 받아도 이자가 월 30만원인데, 지방에서 올라왔으니 월세 100?? ㅋㅋㅋ 그 100으로 차라리 이자에 원금상환하는게 낫겠네. 서울살이 허세허영만 들어서 난 400 버니까~하면서 월세100짜리에 생활비 펑펑쓰며 호화생활 하면서 모은 돈 없다고. 100이면 아파트도 들어가겠네. 대가리가 텅텅비었나, 경제관념 1도 없는게 월급 400만원 버니 지가 능력자고 그만큼 써도 된다는 착각에 빠졌나봄ㅋㅋ 그만큼 벌면 뭐하냐? 손에 남는 게 없는데. 내주변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한달 200씩 적금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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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2019.04.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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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월급에 반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시고 저축하시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려고 해보세요 그리고 집은 꼭 전세자금대출로 돌리셔야겠어요 이자도 100만원은 안나올거에요...그게 제일 지출이 심한것 같으니 꼭 알아보시구요. 저도 월급 님보다 100만원 적지만 150은 무조건 저축 하고 있어요. 월급이 적은편은 아니니 금방 모일겁니다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전세자금대출로 일단 이사를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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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04... 2019.04.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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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세 100.. 장난하니? 돈을길바닥에뿌리며 살고있고만 먼신세한탄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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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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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몸이 안좋은 편이라 음식을 아무거나 막 먹을수 없어 식비도 좀 높고 출퇴근 시간 줄이려고 직장과 가까운곳에 살다 보니 월세가 비싼편입니다 --- 이런식으로 이런 저런 이유 붙여가면서 돈쓰면 월천 쓰면서도 쓸만해서 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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