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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튼살 때문에 애낳기 싫은데 비정상인가요?

ㅇㅇ (판) 2019.04.18 13:18 조회107,02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남편이랑 이것 때문에 요즘 싸우는데 누가 비정상인지 좀 봐주세요.

분명 결혼전에 딩크족으로 살기를 남편과 합의를 봤습니다. 제가 내세운 이유는 제 커리어를 망치고 싶지 않다 였고 남편도 존중해줬습니다.

근데 사실 제가 애낳기 제일 싫은 이유는 튼살때문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갑자기 키가크고 살이 20kg가 쪘었는데 그때 허벅지앞쪽 뒤쪽 옆구리 겨드랑이 가슴에 튼살이 생겼습니다.

나중에 살빼고 레이저니 뭐니해서 몇백만원을 들이부었지만 희미해질뿐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비키니 반바지나 치마는 절대 못입고 입어도 겨울에나 검정스타킹입고 입을 수 밖에 없었어요. 저한텐 너무나 큰 컴플렉스였습니다.

제가 체질상 튼살도 잘 생기는 체질이라 임신하면 200% 생길 것이고, 제가 유일하게 튼살 없는 곳이 앞배인데 그곳에도 생길생각하니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합니다.

이런 사실을 남편에게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믿고 사는 남편이니 제 컴플렉스에 대해 고백할 겸..

근데 남편이 듣자마자 고작 그런 이유로 딩크족을 원한거였냐면서 발작을 하는 겁니다.

저는 말했죠.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난 내 몸에 더이상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다. 너도 동의했지 않냐고.

그런데 남편이 그후로 애를 낳자고 조릅니다. 자기는 너 튼살생겨도 사랑스러울거라고.

아뇨. 제 지금 키 몸무게가 170cm 에 53kg입니다. 어디가든 몸매좋단 얘기듣고 남편도 연애할적 제 몸매에 대해 칭찬을 많이 했습니다. 제 튼살흉터컴플렉스를 상쇄시키려고 운동을 이악물고 한 결과입니다.

임신하면 살이 찔뿐더러 그냥 살쪄서 생긴 줄무늬모양 튼살과 임신으로 배가 불러와서 생긴 튼살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살과살사이가 움푹 패여서... 너무 징그럽더라고요.. 제가 임신을 한다면 분명히 저렇게 될것이고 전 그게 너무 싫습니다. 남편도 말은 그렇게 하지만 징그러워 할게 분명하고요.

그런데도 남편새끼가 자꾸 애낳자고 합니다. 너무 짜증나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친구한테 말하기도 부끄럽고 그래서 여기 글써봅니다..

제가 그렇게 비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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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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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딩크로 합의 해놓고 나중에 애낳자고 ㅈㄹ하는거 넘 싫다,, 애기 절대로 낳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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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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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합의했음 한대로 살자해요 진짜 임신해보니 여자로써 엄마되는게 이리 힘든건지 온몸으로 느끼고 있답니다 비정상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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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4.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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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출산 그거 몸 엄청 망가져여 살도 찌겠지만 뭔가 체형도 변한 거 같아요 전에 입던 옷들이 안어울려요 임신출산 뿐인가요 육아하면 더 짐승됩니다 에효,,,,열심히 운동해서 만든 몸일텐데 아마 상실감 엄청 날거고 우울증도 올 거 같은데 남편하고 얘기 잘 해요ㅜ딩크 합의했는데 꼭 나중에 지랄들이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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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4.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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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 글쓰는 이유가 뭐에요? 사람들이 낳으라고하면 낳을것도 아니면서. 어차피 안 낳을거라면서요. 마음을 그렇게 먹었으면 여기서 묻지말고 이혼하면 될걸. 뭘그렇게 어렵게 생각해요? 자기애가 흘러넘치니 이혼하고 평생 몸매관리 하시면서 사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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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룰루 2019.04.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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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튼살 생기는게 싫어서 애 안낳고 살기로 했다고 어디가서 얘기하면..사람들이 속으로 특이하다고 생각은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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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19.04.2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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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골격변화와 피부탄력 모유수유시 가슴늘어짐까지생깁니다ㅠㅠ 저도 170에 임신전53에서 애둘낳고 56유지중인데 이 3키로 빼도 예전몸매 안나와요. 저 튼살 많지않았는데 임신하고 30키로가까이쪘다빠졌다하니 엉덩이랑 배 허벅지에 튼살생겼구요ㅠㅠ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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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4.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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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놈이 도태안되고 결혼하고싶어서 딩크니뭐니 원하는대로 해줄게 웅앵웅하면서 결혼하고 이제 결혼했으니 니가 뭐라든 알게뭐냐면서 하고싶은대로 할려하네 저런남자애들 도태되는서 두려워서 어떻게든 결혼할려고 발악하는거 넘 웃김 그와중에 멍청해서 이혼생각 못하고 결혼식만 끝나면 본성드러냄 웩 이혼하세요 그리고 남자애가 임신공격할것같은데 철저히 피임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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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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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딩크협의하고 결혼할거면 공증받아야됨ㅡㅡ남편은 이때다싶어 겨우튼살때문이냐며 물고늘어지겠네요. 피임똑바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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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2019.04.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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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 사람이 튼살 다 생기지않아요 저도 없고 저희 친정 엄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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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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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비정상 아니니까 끝까지 님 의견 밀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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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2019.04.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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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정상 아닙니다 남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이유일수있지만 본인에게는 중요한거잖아요 남편이 그 부분을 인정해주지 않는다는건 글쓴이를 존중하지 않는다는겁니다 딩크합의를 하고 결혼했는데 말바꾸는것도 정말 하...남편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것같네요 26살에 출산했는데 지금은 29살이구요 튼살도 남고 뱃살도 더 생기고 체형 자체가 바뀌어요..그리고 야맹증도 생기고 관절이 약해서 샌들도 못신구요 2년까지는 방광도 안좋았어요 튼살 생기기 싫고 커리어가 중요하고 아이가 굳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낳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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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돌머리보거라 2019.04.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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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세요 남편에게 애 낳을 여자 찾으라고 동남아라도 가서 신부 찾아보라고 하세요 님께서 딩크로 합의 보고 결혼 한 것이라면, 말바꾸기에 당한 것 입니다 서로의 행복의 기준이 다르다면 빠른 이별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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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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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내 튼살까지 아무리 이쁘다 이쁘다 하면 뭐함? 내가 내 튼살보고 우울하고 신경쓰이고 그게 안 이뻐보이면 아무 소용없는 것을.. 몸에 여드름 하나만 나도 신경쓰이는데 몸에 튼살이 크게 나면 당연히 신경쓰이고 사람에 따라 것때문에 우울해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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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살 2019.04.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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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이기적이네요. 휘둘리면 평생 고생하겠네요. 애 낳으면 누가 책임지는데 헛소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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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112 2019.04.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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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런 x들이랑 같은 하늘을 살고있다는게 수치스럽고 역겹다....생각하는거 하고는....니들은 그냥 원시시대 살아야돼...그래야 처맞고 입조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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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2019.04.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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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튼살때문에 항상 신경쓰이고 애낳고 계속스트레스예요 옷입을때.샤워할때 너무 스트레스예요 애낳은지 20년가까이됐는데 아직도 스트레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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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2019.04.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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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이유로든 딩크로 살기로 합의를 했으면 합의한대로 약속을 지켜야하는 거죠.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이유때문에 임신과 출산이 싫어서 딩크로 살고싶다는 거고 그걸 오케이하고 결혼한건 남편이죠. 이제와서 이러면 무를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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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4.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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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튼살은 정말 사람마다 살이얼마나 늘어지느냐의 차이같아요 쌍둥이가져도 하나도 안튼사람이 있나하면 하나로도 많이트는사람도있고 살트는체질이면 정말 애갖기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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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2019.04.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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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방이 싫어하는 건 강요하지 않기 그리고 약속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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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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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지금 매우 힘들게 다이어트 중인데 임신 출산 후 살쪄서 다시 다이어트 해야 될 수도 있어서 임신하기 싫어요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저절로 빠진다는 사람도있지만 라닌 사람도 있거든요. 비정상 아니예요. 충분히 그 마음 이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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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재가 2019.04.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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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살아.. 그리 본인만 소중허게 여기면 .. 애기 원하는 남편은 다른 여자한테 줘버려.. 남 주긴 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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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연봉1억돌파 2019.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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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해 ㅎㅎ 요즘 세상 혼자사는게 편한데 뭣하러 싸워가며 스트레스 받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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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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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이유가 됐든 임신과 출산의 주체인 사람이 싫다면 싫은 거지 남편은 뭔 말이 그렇게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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