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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자존감은 타고나는걸까요??

ㅇㅇ (판) 2019.04.19 00:10 조회9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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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며칠전 글 올려놓고 잊고있었는데 메인에 뙇!!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단순히 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지요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달아주신 댓글 읽어보니, 겉으로는 문제 없어 보였을지 몰라도, 자라나면서 가정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성장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니까 단편적 모습과 상황만으로 성급히 판단하긴 힘든 문제인게 맞는것같아요
제 생각이 짧은 부분이 있었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 감사합니다 계속 달리는 글도 다 읽어보겠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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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후천적 환경과 교육으로 키워지는걸까요??
전 원래 후천적 요인이 크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살면서 보니, 환경과 자존감이 꼭 비례하는것이 아니고, 오히려 큰 관련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후천적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겠고,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키울수는 있겠지만, 타고난 부분이 훨씬 큰 것 같아요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을 믿고 당당히 사는 사람들, 어렸을 때부터 자존감을 키울 만한 환경에서 자라지 않았어도 어디서나 반짝반짝한 사람이 있는 반면..
화목한 가정, 누구 못지않은 교육을 받았음에도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끊임없는 남과의 비교 등으로 침전하는 사람들도 있는 걸 보고 나니까..
타고나는 기질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타고난 성격이나 성향을 바꾸기 어려운 것처럼, 자존감도 그런 걸까요??
많은 분들 생각도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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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ㅍㅍ 2019.04.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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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리학 공부한 사람임. 일단 사람에게 타고나는 기질이란게 있고 그 뒤에 형성되는 성격이 있음. 어떤 애기는 울지도 않고 참 순하다~ 이런 얘기하는게 기질탓임. 기질은 부모에게서 옴. 보통 자기가 어렸을때 이랬다 그러면 자기애도 비슷함. 부모의 기질╋ 임신했을때 부모의 감정 등이 영향을 미침. 자존감은 타고나는게 아님. 타고난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자기 기억이 존재하기 이전의 아주 어린시절에 자존감의 상당부분이 완성되서임. 보통 자존감은 부모와 애착관계에서 발달함. 갓난아기가 말을 하기 전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하는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가 등에 있음. 애착발달엔 총 네가지 경우가 있는데 설명은 생략하고 부모가 아이에 울음 등에 잘 반응하고 신뢰를 심어주면 애착이 잘 발달함. 이게 가장 중요함. 자존감에서. 그 담에 자라면서 또래집단에서 하는 경험, 사회생활에서 얻는 경험도 영향을 미침. 애착이 잘 발달한 아이들이라고 해서 살면서 자존감이 낮아지지않는건 아님. 살면서 실패를 경험하고 타인에게서 상처를 받으면 당연히 내가 작게 느껴질 수도 있음. 다만 부모와 애착이 잘 발달한 아이들은 사회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하더라도 자존감에 상처를 덜 입고 금방 털어냄. 물론 왕따 등 이겨내기 힘든 트라우마적인 일들을 겪으면 좀 다르겠지만. 그래서 내가 늘 말하는게 애를 낳기전에 제발 아동심리나 행동 공부를 좀 하라는거임.. 나도 모르는 사이 아이의 인생을 망칠 요인을 제공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알고 키워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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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결포남 2019.04.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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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의 역할 특히 아버지가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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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4.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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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에 이런 좀 유익한 글좀 올라오길. 맨날 누구 싸우고 뭐 머리아픈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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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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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은 솔직히 부모지ㅇㅇ그것도 완전 사소한거...70점을 받았을때 70점이나 받았어?잘했어!!하는 거하고 70점이라니 그것도 점수니? 하는거하고 엄청 차이나는데다가 자존감과 자신감 등등 모두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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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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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타고남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나쁜말을 내뱉어도 별얘기아니라는둥 흘려버리는 사람이 있고 내가 그렇지 뭐 하면서 그 말을 담는 사람이 있듯이 타고났다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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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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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천적은 부모님! 후천적은 환경과 사회의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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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ㅆㄴ 2019.04.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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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이란건 주양육자한테서 길러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머니가 진짜 사랑은 많이 주셨지만 모자라는 부분은 콕콕찔러 지적도(지금까지도) 워낙 잘하셔서...아직도 열등감과 함께 살고있답니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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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아재 2019.04.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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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에 보면 자존감에 대해서 잘 못 알고 있는데 많은데... 다른 사람에 의해서 쉽게 채워지는 건 자존심 또는 자신감임... 자존감이라는건 타인이나 환경에 의해서 쉽게 변하는게 아님..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못난 부분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자존감 높은 사람인거임... 남자친구가 잘해주고 칭찬해줘서 오르는게 자존감이 아니라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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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4.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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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천적이요. 어렸을때부터 동네언니가 고양이보다 못생겼다는 말으루하도 많아 해서 제가 못생긴줄 알았어요. 주늑들고. 근데 지금 그따 사진보면 예쁘거든요. 지금 얼굴도 객관적으로 예뻐요. 근데 누가 이쁘다 하면 안 믿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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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9.04.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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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은 확실히 후천적으로 환경과 부모가 영향을 많이 주는 듯해요. 아직도 저는 부모님께 부족한 사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충분한 사람이라는 것을 결혼하고 깨달았어요. 결혼해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살다보니 저도 좋은 영향을 받더라고요. 무언가를 해내고 인정받아야하는 환경에서 벗어나니까 있은 그대로의 제 모습도 너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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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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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강했던 사람임 엄마아빠가 자존감 덩어리들임 그런데 고등학교때 심한 왕따를 당하고 아빠사업이 망하고 극도로 가난해지면서 그 자존감은 부러지고 난 소심덩어리에 울보소녀가 됐음 집이 가난해지고 난 먹고살아야 했고 나쁜일을 제외하곤 정말 닥치는대로 일했음 내 자존감을 살렸던건 사회생활 사회경험이였음 지금은 그 소중한 경험덕분에 월3천이상 버는 사업가가 되었음 20살때부터 36살까지 고생 엄청하고 버텼기에 지금의 내가 완성된거같음 지금은 매일이 기쁘고 행복하고 자존감은 매우높음 자존감 이라는건 내가 만들어가는거라 생각함 재수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고생끝에 낙은 반드시옴 현재의내가 우울하고 자존감 낮다고 그걸 극복하지 못하면 본인손해임 그러니 꾸준히 자기관리와 꿈을향해 도전하고 성공하고 행복해지면 자존감은 그냥 따라오게 되어있음 어떤분야에서건 꼭 성공하길바람 그게 자존감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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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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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존감이란 단어를 뜻으로만 알지 이해를 못해. 자존감이 낮아본적이 없어. 그냥 난 남하고 날 비교를 안해. 남이 날 조롱하거나 깔봐도 그게 안와닿아. 내가 그사람들이 말하는 못난놈이 아니니까. 그냥 내가 있는거고. 난 내 특기가 있어. 그건 사실이야. 그냥 그렇게 살면 돼. 특기를 길러봐. 자존감이란 말 하기 시작한게 오래된게 아니야. 멘토란 말도. 다들 기대고 싶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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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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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이랑 사회성이랑 밀접한 관계가 있다 들었는데 사회성을 담당하는 역할 이 아버지 와의 관계라고 들음 아빠와 어렸을때 자주놀거나 허울 없이 지냈으면 사회성 높은걸로 나옴 그리고 가부장제가 심한 나라일 수록 그 나라 사람들이 소심하고 소극적이라고 나옴 한국에서 무작위로 지나가는 사람들 답고 설문 조사해봤는데 자신이 소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70퍼센트가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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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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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후천적이라 생각함. 나이먹으면서 일도 잘 안풀리고 잔걱정이 많아지니 스트레스받고 자신감도 떨어져서 우울해지니까 자존감도 떨어지는것 같더라고. 오히려 학생때는 공부스트레스 있더라도 공부하나뿐이고 다른 외적인건 걱정거리 없었고 공부는 어차피 내가 할 일이라는 생각들어서 버틸수있었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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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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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천적인거 같아요 ^^ 부모님 밑에서 크면서 자존감 낮았었는데 남자친구 만나면서 엄청 높아졌어요 지금은 친구들도 깜짝 깜짝 놀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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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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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의 역활이 거의 100 이라고 보면 됩니다 . 사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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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4.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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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어렸을때 부모님이 오빠랑 차별하고 집에 여유도 없는데 쟨 왜생겨서 우릴고생시키냐라는 마인드로 구박떼기 취급당하고 자랐거든요. 그래서 학창생활도 찐따로 친구없고 공부도 잘 못했어요. 그러다 선생님 잘만나서 일본으로 장학금받고 대학갔고 혼자 자취생활 시작하면서 부모가 악영향을 안주니 자존감이 회복되더라고요. 옛날엔 내가 못나서 사람들이 싫어하는구나 이랬는데 요즘은 저사람은 왜 사람 싫다는 티를 저렇게 대놓고 내지?? 정신적으로 좀 문제있나보다 지가 싫으면 나도 싫은거지 어쩌라고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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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2019.04.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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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은 타고나는건데 자존감,성격은 후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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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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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환경. 우리나라 남 눈치 많이 보고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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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 2019.04.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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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님의 사도라는 책을 보았어요.
거기에 보면 비슷한 상황이더라도 사랑을 받고자란 사람과 그렇지못한 사람에 대한 결과가 확 나타나죠. 사도와 정조처럼요.
자존감뿐만아니라 모든게 후천적으로 많이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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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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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자존감 진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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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4.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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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여년을 가정에서 학대받았음 현재까지도 자존감 회복불가. 들었던 말중 가장 심했던말이 쓸모없으면 나가서 몸이나 팔으라고..그걸 15살때 침대에서 문잠그고 두시간동안 맞으면서 들은 말임.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는 그기억때문에 회사에서 자존감이 심각하게 낮아서 상사한테 자신감좀 가지라고 꾸중듣고 혼남.. 아무리 일 잘한다고 칭찬들어도, 누가 나한테 예쁘다고 칭찬해줘도, 병적으로 아니라고 거부하고, 나는 도움안되는사람이고 남들에게 피해안주려면 더 심하게 노력해야하는 멍청한애다 이 말이 속에서 맴돔..후천적 요인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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