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추가)출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ㄹㅆ (판) 2019.04.21 20:40 조회36,39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
생각보다 많은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몇 분은 오해 하시는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저는 제가 튼튼해지고 싶어서(?) 아기 낳을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단지 저런 설들이 실제로 존재 하는가에 대한
순수한 궁금증이었어요!
남겨주신 댓글들 보니 어느 정도 맞는 말도 있긴 하네요
하지만 다들 잃은 것이 더 많으시군요ㅠㅠ
역시 엄마가 된다는 건 대단한 일이에요
진심 존경해요...전 진짜 엄두가...
그러고보면 남자들은 참 좋네요ㅠㅠ
손가락 하나 터지는데 없이 아가 생기고...
여튼 다들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행복하세용







-본문-

저는 웬만하면 아기를 안낳으려고 해요
평소에도 골골대고 잘 아프거든요
아기 낳고 아플 내 몸도 두렵고
내가 원해서 낳아놓고도
몸이 아프면 널 낳다가 이리 됐다며 아기한테 책임 전가하는 못난 엄마 될 거 같아서요
근데 자꾸 주변에서
출산이 잘 맞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아기 낳고 더 건강해진다
생리통 없어지는 사람도 엄청 많다(제가 생리통이 극심함)
아기 낳으면 정신적으로 강해지기 때문에 몸도 강해진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해요
저런 말에 흔들리는건 아니지만 실제로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정말 출산전보다 튼튼해지는 경우도 있을까요?
13
8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이글꼭봐] [핫빤쓰]
11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귤e 2019.04.22 00:02
추천
6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놉... 임신과 출산은 여자 몸에 엄청난 데미지를 줌.. 오죽하면 애엄마들이 애 생일만 다가오면 산후풍 비슷한 걸 느낀다고도 함.. 저 역시도 애 낳고 당뇨가 엄청 심해졌어요 온몸의 뼈가 다벌어졌는데 좋아질리가 없음..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A 2019.04.21 22:29
추천
56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아진 사람도 있겠지만 나빠진 사람이 더 많아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B 2019.04.22 03:42
추천
3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체대나왔고 누구보다 건강했다고 자부했던 사람이에요. 주변에서 몸매도 좋고 건강해서 부럽다는소리 많이 들었구요. 30살이고 출산52일째, 22시간 무자비한 진통후 건강한 아들 자연분만했어요. 지금요? 바닥, 의자에서 일어날때마다 무릎과 허리가 아파서 울면서 일어나고 손목과 팔목은 쓰레기통에 넣고싶을정도로 아작났네요. 병걸린 사람처럼 손마디마디가 시큰거리고 아파요. 밥먹느라 숟가락젓가락 쥘때마다 손이저리구요...거기에 모유수유하며 가슴은 커져서 할머니들처럼 쳐지고 탈모로 인해 절반정도가 빠져서 정수리가 휑해요. 아기 케어로 인해 밥먹이랴 재우랴 똥기저귀갈며 나를 가꿀시간조차 없네요...아기가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고 좋은점이 정말 많지만 나 하나만 봤을땐 정말 타격이 크네요. 그래도 분명한건...다시 과거로 돌아간다해도 아기로 인해 얻는 행복때문에 임신과 출산을 겪을 것 같아요. 다만. 한살이라도 젊을때 여행도 많이가고 할수있는건 다해보고난 후 더 이상 젊은 삶에 미련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때, 삶에 회의감이 들기시작할때 출산하고 싶네요. 하하.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20.04.06 03:1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평생에 입원경험 4번, 도합 30일쯤, 링거바늘꽂아본건 100번은될듯. 이거 다 애 둘 낳은 이후에 일어난 일들... 애 낳느라 입원한 횟수,기간은 뺀거임. 체온계에 38이 찍혀본적이 없었는데 39도올라서 응급실가고 "왜 이때까지 참았느냐"는 의사 역정듣기도 여러번.. 나 이래뵈도 어릴때 내복한벌을안입고도 감기걸려본적없는 강골소리듣고컸는데 내남편은 내가 매우 연약한줄만 알고있음. 그리고 다른데는 다 골골해도 생리 문제에있어서는 칼주기 칼기간 통증없음 완벽했었는데 둘째까지 낳고는 진통제 성분별로 4~5박스 항시 구비중. 신랑은 물론이고 이젠 애들까지 나한테 내일 비오냐고 물어봄. 내 허리와 무릎과 발목이 기상청보다 정확해서.(33세임) 그리고 애를 낳고나서야 그나마 컨디션 나아진거지 임신기간은 진짜 내 생애 최악의 기간이자 다른의미로는 최상의 기회. 온몸이 군데군데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주구장창 먹기만하는데도 살이빠지는(만삭이 임신전보다 -10kg였던적이 둘째임신때임) 마법의기간이었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02:5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아이 출산후 사라진것들.. 비염 두아이 출산후 생긴것들... 30년간 몰랐던 생리통 손목 아픔 치아 약해짐 면역력 하락 20살에 라식한 시력(다시 안경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6 02: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개무섭다ㅜㅠㅠ 엄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진짜 애는 안 낳아야지 정말 너무 무섭다ㅠㅠ 내 몸 망가지는 대가로 아이를 가지는게 행복할 것 같진 않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5 23:1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애 낳기 전엔 내 발로 병원가는게 싫어서 미루고 미뤘었는데

애 낳고나니 병원가는게 행복했어요
몸은 너무 아픈데 병원 갈 짬이 안나서 미루고 미루다가
남편한테 어거지로 애 맡기고 나와 세블럭 거리를 일부러 걸어서 병원 갔는데
그렇게 행복하고 가벼울수가 없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5 22:1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흠... 아직 안낳아서 모르겠는데 임신 7개월인 지금 저의 몸상태는 입덧 심하게 하다가 좀 가시니까 임신소양증으로 하루종일 온몸 간지럽고 기분 들쑥날쑥하고 살도찌고 환도선다라는 통증에, 골반 틀어지는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자요. 좀만 많이 걸으면 꼬리뼈 부셔진갓 처럼 아프고. 다리 절뚝이면서 걷고요.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20.04.05 21: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살이 쪘는데. 안빠져요 잘. 진짜 물만 마셔도 살찐다고 느껴짐. 모유수유하면 안그래도 갈증 나는데...
답글 0 답글쓰기
11 2019.04.23 22: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산후 얻은것은 여드름피부였는데 완전 깨끗해짐(약간 건성으로 변해서 그런듯), 볼살이 빠짐 잃은것은 손목시큰거림, 튼살, 움직일때마다 무릎에서 소리남, 머리카락(마니빠졌음), 주름, 뱃살처짐, 가슴처짐, 갑상선수치(주기적 검진 필요), 피로, 자유..
답글 0 답글쓰기
11 2019.04.23 21:5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나3n년살면서출산후몸이더좋아졌단사람듣도보도못하고나또한경험하지못함.애들은엄마갉아먹고큰다는말이딱맞음.몸뚱아리만망가지면다행이지.정신건강은어쩔껀데.
답글 0 답글쓰기
8과6투딸몬 2019.04.23 21:4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 수족냉증 생리통 심했고 한여름에도 긴팔 입을 정도로 추위탔어요. 첫째 낳고 한겨울에도 반팔입을 정도로 체온 올랐고 생리통도 없어졌지만 대신 좌골신경통이 생겼어요. 둘째 임신기간동안 면역력이 극한으로 떨어지고 임신성당뇨 천식 급성신우신염으로 2달 대학병원 입원했었어요. 지금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오른쪽어깨근육파열 왼쪽팔꿈치엘보 좌골신경통 천식 당뇨 로 한주먹되는 약 매끼마다 먹어요ㅠ 애 낳고 건강좋아지고 나빠지고는 케바케인듯. 뭐 할머니랑 친정엄마는 셋째 낳고 산후조리 잘 하면 다 나을거다 하시는데... ㅎㅎㅎ 저 죽을것같다고 남편이 묶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19.04.23 07:5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으면 건강하던 사람도 아파요ㅡㅡ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4.23 05:0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1월에 출산했는데 아직도 왼쪽 발이 아파서 걸어다닐 때 절뚝 거려요 산후조리 잘했는데도요 ㅋㅋㅋ 생리통이 없어진다구요? 개인차라 그런지 더 아프면 모를까 1도 모르겠네요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19.04.23 03:1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산하면 몸이 참 많이 망가져요 둘째 임신중인데 첫째땐 임신기간은 순조로웠지만 출산으로 몸이 망가진건지 둘째초기부터 허리 엉치뼈가 아파서 앉다가도 찌릿 누워도찌릿 걸음도 게걸음으로 걸어다니고 첫째낳고 빠진 앞머리는 잔머리가되어버리고 첫째낳고 1년 넘게 손톱이 부숴지더라구오 내 몸을 깍아 아이들에게 나눠준것 같아요 체형도 바뀌고 우리 엄마는 어떻게 작은 몸으로 셋이나 낳았을까 엄마란 정말 위대한 존재 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19.04.22 23:5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한명 낳고 첫돌지나고부터 얼집보내고 병원만다님 둘째도 마찬가지 한의원 정형외과 산부인과 고혈압도생김 엄청튼튼해서 입원하는게 소원이었는데 그렇게 입원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4.22 20:36
추천
1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 애낳는데 이렇게 몸이 망가지고 인생자체가 달라지는데 남자들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 몇달 성욕 못참아서 여기저기 발바리처럼 몸굴리고 다니는 거 보면 남자랑 결혼해주고 아이 낳아주는 여자들 ㅈㅈㅈㅈ나 불쌍함ㅋㅋㅋㅋㅋㅋ 사랑이니 가정이니 다 겉만 아름답게 포장했지 실제 그 속은 추악하고 위선 그 자체다 뭐 인류가 계속 존재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번식과정이라서 그렇게 사회적 세뇌를 하나본데 아무리그래도 너무 여자만 손해임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4.22 20: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낳은지 백일정도 됐어요. 제왕으로 낳았습니다! 산후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조리했어요. 남편이 3개월 일 쉬면서 육아해주고 친정엄마, 시어머니까지 같이 집안일 다해주시고 전 몸조리했습니다ㅎ 근데 나아진건 생리통 없어진거 말고 없어요ㅋㅋㅋ 제가 임신하고 15kg살이 쪘어요. 굉장히 마른 체형에 골격도 작은편이라 출산하고 나니 허리가 아주 아작이 났습니다ㅠㅠ 아기도 몸무게가 나가다보니 손목도 너무 아프고 수유하느라 등을 구부리고 있을때가 많아서 항상 어깨랑 등이 아파요...마사지는 받을때뿐 좀 지나면 다시 아프더라구요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오래 걷거나 서있지 못해요ㅠㅠ 허랑 골반이 아파서 산책도 잘 못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04.22 20:34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금도 출산하다가 뇌졸증 오거나 임신하다 당뇨 생기거나 심지어 출산하다 죽는 경우도 있어요. 출산은 목숨 걸고 낳는 겁니다. 일단 몸이 출산 전과는 다른 몸이 되는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4.22 20:2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이는 축복이지만 여성신체엔 백해무익입니다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4.22 20:20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어디 학원에서 배우나봐요 이렇게 애 안가진 사람에게 하는 말들이 다 똑같아서 ㅋㅋ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그런소리 들어서 제 몸 건강하자고 애 가지라는 소리냐고 받아쳐버렸네요 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으헠 2019.04.22 20:10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산이 어떻게하면 몸에 잘맞음? 쌉소리 하지말라 그러세요 30대에 임신하니 어디가 아픈줄 아세요? 치골...아래쪽 뼈가 엄청 아파옵니다. 만삭이 되어갈수록 허리랑 걸을때마다 아래가 멍든것처럼 아파요. 제 선택으로 임신했지만 둘째는 없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4.22 18:0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리통 하나 없애자고 애를 낳는건 어리석은 생각임 아이를 위해 희생해야될것도 너무 많고 매 순간순간 선택해야함 선택하고 끝이면 다행이지만 선택하고 뒤따르는 일도 책임져야함 생리통 심하면 병원가서 근본적인 치료를 받기바래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