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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삶이 무기력 할 때

LastAll (판) 2019.04.23 01:11 조회10,140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 입니다. 외모도 어딜가든 잘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성격도 밝고 긍정적이라는 말도, 착하다는 말도 수도 없이 많이 들어 봤습니다. 이처럼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특별하다면 특별한 그런 사람입니다. 저에겐 큰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털어놓아야 할 지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제 일상에 지쳐버렸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저는 제 성격이 남들이 말 하는 것 처럼 착하지도, 밝지도 않다고 생각 합니다. 밖에서 생활 할 땐 기분이 나쁠 때에도 속상할 때에도 우울하고 지쳐있을 때도 항상 웃으며 살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래왔습니다. 나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 기분 상하게 하는게 싫어서, 또는 미안해서 그래 왔습니다. 항상 저렇게 웃고 다닌 탓인지 저를 좋아해주는 친구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성격이, 생각이, 행동이 좋다는 친구들이, 선배들이, 후배들이 늘어만 갑니다. 그럴수록 점점 더 죄를 짓는 기분입니다. 나는 저 많은 사람들의 기대만큼 착한 사람도 아닐 뿐더러 어쩌면 내가 하는 모든 말이나 행동이, 생각이 가식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되면서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만 보입니다. 학교생활 정말 잘 하고 다닙니다. 가장 믿었던 친구에게 가장 큰 상처를 받게 된 후로 정말 많이 생각을 해 왔습니다. 내가 뭔가 잘못 한 것이 있었겠지. 그래서 저 친구가 날 아프게 했을테지. 어쩌면 저는 그낭 그 친구가 믿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된다면, 더 잘난 사람이 된다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겠지 라고 느꼈는지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항상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있더라구요 아무도 나한테 눈치 보라는 말 하지 않았는데, 아무도 나에게 그 어떤 질타도 하지 않았고, 그 누구도 날 욕 하지 않는데도 저는 계속해서 타인의 기준에 맞춰 “좋은 사람” 이 되려 합니다. 이게 너무 힘이 들어서 몇몇 친구들에게 털어 놓았습니다. 역시나 돌아오는 대답은 다 제가 원하던 대답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말이 듣고 싶은지 말 하지도 않고 기대 하고있는 꼴도 웃겨서 고맙다고 위로가 되었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아무도 나한테 눈치 보며 살아라, 억지로 웃어라, 착하게 살아라, 항상 매너있게, 배려하며 살아라 이런 말 하지 않았는데 내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나는 아마도 내가 만들어낸 “좋은 사람”인 나일테니까 만약 내가 힘들지 않은 척을, 괜찮은 척을, 상처받지 않은 척을 억지로 웃으며 살아가는 것을 관두게 된다면 주변 사람들이 나를 떠나갈까 너무 두렵습니다. 물론 떠나지 않을 거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나 자체만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너무나도 잘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내 아픔을 안아주려는 사람들이 결국 나에게 상처 받을까 무섭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도 나에게 뭐라 하지 않지만 스스로 다른 사람 눈치를 보며, 억지로 웃으며, “좋은 사람”을 연기하는 제가 방에 혼자 있을때면 너무 초라하게만 보입니다. 제가 좀 더 저 자신에게 솔직해져도 괜찮을까요?? 모진 말도 달게 듣겠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지 말씀 한번 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써주신 댓글들 전부 하나하나 읽어 보았습니다. 달린 댓글들을 읽고 나 자신에게 조금 더 솔직해져도 괜찮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몇몇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았습니다. 역시 전 인복 하나는 타고났다고 느꼈습니다. 모두 털어놓으니 친구들은 여태껏 저런 마음으로 잘도 웃으며 다녔다고, 마음 고생이 많았겠다고 저를 위로 해주며 내가 자신들이 방황하고 힘들어 할 때 아무도 몰라주었던, 심지어 자기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속마음을 알려주고 위로 해준만큼, 자신들이 이렇게 큰 위로를 받았고 덕분에 하루하루를 웃으며 살 수 있을 정도인데 어떻게 떠나가냐고 쓸대없는 걱정 말라며 앞으로도 고민 있으면 마음 놓고 털어 놓으라며 저를 다독여 주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어요. 지금까지 제가 해온 말이나 행동들은 절대 가식이나 위선이 아니였던 겁니다. 그 순간 순간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며, 곤란해하는 친구들을 보며 내 도움으로 친구들이 웃을 수 있길 바라며 해왔던 말과 행동이였음을 다른 친구들을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데 정작 나 자신은 위로받지 못 한다고 느껴져 저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복잡한 마음으로 울었습니다. 혼자 자신을 의심하며 친구들을 제대로 믿어주지 못 했다는 미안함, 내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겐 행복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린 미안함, 나로 인해 웃을 수 있었다고 말 해주는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 이런 나를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는 고마움, 지금껏 쌓여있던 설움들이 얽히고 섥혀서 정말 복잡한 마음으로 울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는 나 자신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일들은 결코 잘못되지 않았다는 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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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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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같이 일하는 동료가 저랑 모든게 다 안 맞았어요. 근데 성격상 싫다라는 말을 못해서 제가 다 맞췄어요. 그리고... 착한척, 아닌척, 안 그런척 하면서 수십개의 가면을 썼고요. 그러다 동료가 그랬어요. "너는 나랑 잘 맞아서 너무 좋아.. 그니까 너 회사 그만두지마~" 그 말 듣고 저 충격 받았어요. 나는 너 때문에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였고 출근하기 싫어서 일요일 밤엔 공포감이 생겼는데... 나랑 잘 맞다니..... 그때 그 충격은 잊을 수가 없죠. 그때 깨어났어요. 남에게 맞추는 내가 아닌 나를 찾자. 내가 누군지 저도 모르겠더라고요. 지금도 계속 찾고 있는중이지만 예전처럼 제 표정,감정을 숨긴채 행동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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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ㅋ 2019.04.2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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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일같지않아서 지나치지 못하고 글씁니다 일단 학생 나는 학생보다 곱절은 산 평범한 사람인데.최근에 이십년지기한테 충격받고 학생이랑 비슷한 생각 해봤거든요 근데.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어요 10명이 있는 집단에 내가 들어가면 한두명은 무조건 나를 조아하고 한둘은 날 또 시러하고 나머지는 나한테 관심이 없대요 그말은 즉 세상에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관계도 없다는 거에요 내가 개차반이어도 날 떠나지 않는 사람은 계속 남고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나랑 안되는 사람은 안되더라구요 그 나이대에.자기에 대한.고민을 하며 성찰하는 것이 기특하고 응원하고 싶네요 그런 고민을 한다는 것 만으로 학생은 이미 성숙하고괜찮은 사람이니까 자기에.대한 의심을 거두고 편안하게 행동해 보세요 물론 편안하다는.것이 무례하고 배려하지 말라는건 아니구요 남들을 배려하되 그 선은 내가 무리없이 기꺼이 해줄 수 있는 선에서 해주라는 거에요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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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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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봐도 참 선하다는게 느껴져요. 주변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도 알겠구요. 추가글에서도 썼듯이 남들한테든 자신한테든 솔직해지고 좋은사람이어야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으세요. 남들이 좀 서운해하거나 실망하면 어때요. 나는 나대로 사는건데요. 쓰니본모습 그대로를 보여줘도 좋은사람은 곁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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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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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힘들게 살지마요. 모두에게 좋은사람이 될 순 없어요. 타인의 기준에 맞춰살아가지말고 나를 위해서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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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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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딴건 모르겠는데 '너 하고싶은대로 사세요. 눈치 보지말고' 이딴말하는 실패작들 조언은 거르세요. 이쁜생각 하세요. 착한연기 계속하세요. 할 수 있을때까지 계속 하세요. 당신은 이미 잘하고 있어요. 단지.. 너무 힘든순간이 와서 더 이상 못할거 같을땐 잠시 쉬세요.. 푹쉬고 다시 착한사람으로 돌아오세요.. 주변에 희망을 뿌리고 다니고 있을듯한 당신의 모습이 아주 보기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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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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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을 해보세요 난 착한 "척"을 하는건가. 남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기 위한 연기를 한거라면 그게 힘들고 탈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순간부터 남 신경을 좀 덜 쓰고(안쓸 수 있다면 글도 안썼겠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표현을 좀 더 해도 돼요. 그런다 해도 남들이 쟤 좀 변했네 왜저래 이렇게 안봐요 생각보다 남들은 자신 이외의 남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요. 착한건 좋은거죠 다만 손해보면서 까지 착한 척을 하는건 스스로에게 너무 힘든거에요.. 요즘 세상 어떻게 착하게만 삽니까 그냥 본인 그대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본인을 잃고 밖에서의 나와 안에서의 나의 괴리감을 많이 느껴서 피로감이 더 들면 그때부턴 좀 진지하게 힘들어질거같아요...어차피 이 세상 내 맘대로 살 수도 없는데 그정도는 님 쪼대로 사세요 남 의식 너무 하지말고요 어차피 진심으로 나를 알아주는 몇몇만 있으면 되거든요. 대학가보세요 착하다고 이거시키고 저거시키고 아무때나 부르고 그럴걸요; 약아빠진 애들 전국각지에서 모이는건데... 개썅마이웨이로 사세요 어차피 그렇게 못살아요 마음속으로 새기기라도 해야 어느정도 좀 자유를 느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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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4.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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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도 먹기 싫고 할말은 하고 싶다면 무례하지 않는 말이라면 웃으면서 말하면 절대 욕 안해요 제가 그러거든요 웃으면서 할말하니까 얘는 웃으면서 말하니까 머라 못하겠다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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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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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너무 똑같아서,, 그냥 갑자기 생각난거지만 인간실격 한번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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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4.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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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예전에 이런 생각 엄청 많이하고 힘들었는데. 지금 30인데.. 아직도 그런 부분이 많이 남아있어요. 나이 들어도 크게 변하지 않더라구요. 착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고 항상 예의발라야하고 내가 스트레스 받아도 티내지 말아야하고... 항상 남의 눈치만 보고 살고, 남들 이목에 따라 사는 나. 너무 힘들고 싫었어요. 나는 원래 그런사람이 아닌데... 근데 생각해보니 그 또한 내 모습이더라구요. 다른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항상 노력하는 모습 또한 '나'에요. 이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나 혼자 있을때는 편하게 해도 남들이 있을때는 착해보이려고 하는 것 또한 내 성격이구나. 내가 그렇게 사회생활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게 가드너에 의해면 대인관계지능이 높은거라고 하더라구요.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니 좋아요. 남들에게 잘보이려 노력하는 것이 내 장점이구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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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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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관점은 조금 달라요. 계속 꾸준히 착하게 살다보면 분명히 친구들이 생깁니다. 그 친구들을 중심으로 아는 사람들도 생길수도 있겠고, 그런 만남들도 생각보다 쏠쏠한 경험이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공부라던지 운동이라던지 본인 해야할 것을 등한시하면 안되겠지만요. 그 와중에 조심해야할 것은 그렇게 만난 사람중에 자신의 성격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옆에 붙는건지, 아니면 그저 정말 호감으로 친구가 되려고 하는건지를 구별하는 능력이겠네요. 그리고 착한척 하는 게 위선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누구나 다 속마음으로는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착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실제로도 착함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착하다의 기쥰을 너무 높여서, 나는 남을 도울 때도 정말 착한생각만하고 귀찮다거나 짜증난다는 생각도 하면 안돼 이렇게 잡으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그 때 착한행동을 할 수 있었다면 충분히 실제로 착한사람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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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 2019.04.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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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30대 후반이야
10대부터 나도 너와 같은 고민을 해왔어
나는 정말 착해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더 배려하고 챙겨왔어
그런데 말이야... 사람이 착하면 호구가 되더라
항상 양보하던 나이니 당연히 양보하고 자기를 배려할꺼라 생각해.. 안해주면 이런 세상 쓰레기 취급을 하더고라..
아이러니 한게 맨날 지밖에 모르던 애가 한번 양보하면 그렇게 칭찬을 하더라고
이건 아마 니가 10대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고 회사를 다니다 보면 아마 확실히 느낄꺼야

20대 후반엔 착해빠진 나에게 인간관계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어
고민도 많이 했고 친구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했었지..
난 항상 배풀어야 하고 이해해야 하고 받는건 부담스러워 하고 주는것에만 익숙한 나

근데 더 짜증나는건 내가 그렇게 챙겼던 사람들도 나에게 잘못을 해도 내가 다 이해하고 나는 착하니깐 자기를 이해해줄꺼란 생각을 갖고 있다는거야...

그래서 날 변화시켰지..

그런데 말이야.. 난 원래 태생이 착한 애더라구...

변화 마저도 나랑은 안맞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이런생각을 갖고 살아

난 착해.. 그런데 성깔은 있어..
난 착하지만 호구는 아니야..
난 착하지만 바보는 아니야..

이런 생각을 갖고 생활을 하다보니 달라지더라고..
나 맞아!! 난 착해!! 그치만 너희들의 호구는 아니야
착한애 건들면 더 무서운거 알지?

친구들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그래 .. 착하면 그냥 바보호구야..
그치만 한번씩 또라이짓을 해야 바보로 안보더라고..

너도 한두번 참고 이건 정말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하고 한두번 양보했음 너도 양보 받고 그렇게 살아..

착하게 살아봤짜 옛날에야 복받았찌 지금은 호구님이야

그리고 지금 느낀건 착해 빠진것 보다 적당히 성깔있는 성격이 매력도 있단다 ㅋㅋ
적당히 자기 주장 펼칠수 있어야 일도 잘해

암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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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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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말해줘도 그게 아니라면서 무슨말을 듣고 싶은데 답은 혼자 정해놓고 고민이라고 하는데 생각 하고 있는 대로 살면 되지.
인생에 정답이 어딧냐?
니가 암만 착하게 착하게 산다지만 그것도 마음에 안드는 놈은 니가 싫기도 하단다.
니 사람을 대하는 부분들이 가식떨고 있다고.. 니 살고 싶은대로 살고 남한테 최대한 피해안주고 살면되지. 그리고 피해 좀 주면 어때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지.
지레 겁먹고 남의식 해가면서 사는게 니인생인가 곰곰히 생각 해봐라.
친구도 잃고 주위사람 잃을까 걱정인가 본데... 나이 들면 들수록 어짜피 떨어져갈 사람 다떨어져간다 걱정하지말고 흐르는데로 살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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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용 2019.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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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이 낮고 어떠한 문제에 대해 자책을 많이하는 사람들은 되고싶은나, 바라는 이상향등 스스로 성격개조를 통해 거짓자아를 만들어 연기를하며 살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쓴이처럼 초자아적인 성향이 강한사람들은 상대에게 상처받거나 불편함을 느껴도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사람을 먼저 생각하게 되죠. '저사람이 나때문에 불편하면 어떡하지?'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기분나빠하지않을까?' 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순간 초자아의 처벌에 시달리는 겁니다. 글쓴이님은 본인의 내면에 있는 자아와는 다른 모습으로 연기하고 행동하는 것에 지쳐있는 것 같은데 반대로 그모습이 본인에게 이득이되었고 편리했던 점도 생각해보세용.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쓴이님의 사회적인모습이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본인스스로가 그런모습에 지치고 힘들다면 바운더리설정을 명확하게 해야합니다. 나의 바운더리를 상대에게 명확하게하고 동시에 본인도 상대의 바운더리를 침해해서는 안되겠죠?? 평생연기를 하며 살아갈 순 없어요. 본인의 감정을 입밖으로 또는 행동으로 꺼내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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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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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착한데 착하다는말 듣기좋음. 남들과 다르다는거니까..좋게좋게생각해요. 깊이파고들면 잘생겼다는 말 똑똑하다는 말 몸매좋다는 말 등등 칭찬이 스트레스로 돌아오고 결국 손해는 자기자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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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2019.04.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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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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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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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착한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근데 이말도 이젠 듣기 싫죠? 근데 그게 맞는걸요. 성격이 착하다는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착하다는 거에요. 제가 무슨말 하는지는 시간이 지나보면 알게 됩니다. 세상엔 다~~~~엄청~~~~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많거든요. 본인이 생각할 때는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일지언정 그 내면 본성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신경쓰는 것이니 착한거죠. 무신경해서 타인을 상처주는 것보단 배려하는게 더 낫지 않겠어요?ㅎㅎ
타인에게 맞춘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본인이 정작 하기 싫을 때가 많은데 그걸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싫을 땐 싫다라고 표현을 해야하는데 그걸 한다고해서 버림받지않아요. 항상 본인 스스로를 중요하게 여기길 바래요. 솔직히 살아가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다 할순 없어요 내가 싫어도 해야할 때가 있죠. 하지만 도리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닌거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는 필요해요. 더불어 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때 그걸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하는 건강한 에너지도 필요하구요. 아직 청소년기이니 시간이 지나면서 방법을 알아내길 바래요~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왜냐면 사람마다 결핍된 부분이 다 다르거든요. 그 결핍적 부분만 채워진다면 좀 더 용기가 생기며, 좀 더 행복한 생각들을 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 스스로 내가 왜 사람들에게 거절을 못하고, 왜 그런 것에 대하여 불안감을 느끼며, 버림 받았을 때의 나는 어떨 것 같으며.. 그런 것들에 대하여 고찰해보길 바래요. 힘든 시간이 지나면 그땐 그랬지 하며 할 시기가 꼭 옵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해요. 저 또한 그랬기 때문에.. 저도 겉으론 웃고 활발하고 개그도 치고 그랬지만 사실 혼자 있으면 우울하고 사람들 만나면 에너지 빨리고 집에와서 힘들어하고 그랬어요. 하지만 사람들과 지내면 받는 에너지가 있긴 있어요. 좀 피곤할뿐..

위에서도 말했지만 내가 어떨때 자존감이 낮아지게 됨을 느끼는지, 그것에 대한 이유는 무엇인지, 왜 나는 이런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결국 답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더불어 만약 내가 거절을 하였을 때 떠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그 사람과의 인연이 거기까지 인 것이겠죠. 이게 되게 허무해보이는 슬픈 말같죠? 하지만 그 인연에 연연해하면 내 스스로가 더 힘듭니다. 나를 위한 보호장치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만 베프라고 생각한 친구들 2명을 떠나보냈어요. 떠나보냈다는 것도 웃기지만 여튼 이제 연락두절이죠. 힘들고 슬펐지만 정말... 이또한 지나가리라 입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된다면, 여기서 좋은 사람이란 모든 타인을 기쁘게하는 것이 아닙니다. 타인도 소중하지만 내 스스로도 소중히 여기줄 아는 사람이죠. 여튼 그런 사람이 된다면 그또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 겁니다. 그 또래에는 친구가 중요하니 좀더 자존감을 높여줄 친구를 만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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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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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은 성격이 아니라 그사람의 성품인것 같아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무조건 상대에 맞춰주고 이사람 저사람하고 다 친하게 지내다보면 정작 주변에 내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때뿐임 좀 내주장 펼칠때는 좀 주관적인 성격부려도 됩니다 그걸로 욕 안해요 그냥 저사람은 저렇구나해요 그냥 기본 성품만 좋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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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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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같네요 솔직해지고 싶어도 말만 쉽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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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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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같이 일하는 동료가 저랑 모든게 다 안 맞았어요. 근데 성격상 싫다라는 말을 못해서 제가 다 맞췄어요. 그리고... 착한척, 아닌척, 안 그런척 하면서 수십개의 가면을 썼고요. 그러다 동료가 그랬어요. "너는 나랑 잘 맞아서 너무 좋아.. 그니까 너 회사 그만두지마~" 그 말 듣고 저 충격 받았어요. 나는 너 때문에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였고 출근하기 싫어서 일요일 밤엔 공포감이 생겼는데... 나랑 잘 맞다니..... 그때 그 충격은 잊을 수가 없죠. 그때 깨어났어요. 남에게 맞추는 내가 아닌 나를 찾자. 내가 누군지 저도 모르겠더라고요. 지금도 계속 찾고 있는중이지만 예전처럼 제 표정,감정을 숨긴채 행동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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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2019.04.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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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그런 고민하며 사는거더라구요 그게 비정상도 아니고 나쁜거도 아니고 아주 자연스런일들이죠 방탄소년단 전하지못한진심이란 곡 한 번 들어보셔요 숨어있는 철학적 심리학적 의미를 알게되면 뭔가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라는 위로를 받는것 같더라구요 전 아미는 아니고 최근 이슈되서 몇곡 들어봤는데 좋아서 추천해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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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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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나이먹을수록, 살아갈수록 인간관계가 정리되는데 떠날사람은 떠나고 남을사람은 남아요 모두끌어안고 갈수가 없어요 우선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되세요 타인에게 지나치게 솔직해서 무례한사람이 되라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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