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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주세요!! 남친의 오래 사귄 전여친이 신경쓰이는 나, 이상한가요

3 (판) 2019.04.23 16:47 조회42,714
톡톡 여자들끼리만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평소에 판을 많이 보는데 베댓이 와닿았던 적이 많아서 저도 한번 써보았습니다. 꼭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릴게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동갑인 남친과 1년 가까이 만나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사실 남자친구의 전여친이 신경쓰이는데..

지금은 전혀 서로 연락도, 만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신경쓰냐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같은데 한번 다 읽어보시고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앞서 연락도하지않고 만나지도않는데 왜 신경쓰냐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같다한 이유는 제가 주변 친구한테 다른 얘기없이 그냥 신경이 쓰인다라고만 얘기했을때 반응이 "그래서 지금 연락해?" 해서 "아니 그건 아니야" 라고 했을때 다들 "그럼 왜 신경써~"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신경쓰는 이유를 주변에 다 말하고 싶어도 남자친구 얘기라 함부로 말하기가 좀 그래서 이렇게 익명으로 올려요.

그럼 이제 정말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남자친구의 전여친은 남친과 같은 동네에서 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왔고 대학 진학 후 남자친구가 제가 살던 동네로 이사를 왔습니다.

둘은 고1부터 스무살 초반까지 약 3년가까이 만났습니다.

사실상 중학교때부터 붙어다녔기때문에 같이 지내온 시간은 6년 정도죠.

긴시간도 시간이지만, 남자친구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그 분이 학창시절의 추억이나 기억의 최소 절반 이상은 차지하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오래 만난거 자체는 물론 신경이 안쓰일순 없지만 크게 문제는 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사람을 오래 만나고 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좋게 생각하고 지냈지만..

같이 지내온 시간이 긴만큼 흔적이 많더라구요

핸드폰과 집 그리고 대화할때..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먼저 핸드폰은 배경화면이 그 분의 사진은 아니지만 그 분이 좋아하는 사진이엿어요. 이건 나중에 남자친구가 배경화면을 갑자기 바꿨길래 이유를 물어보니까 사실대로 말해주더라구요. 그때도 그래도 바꿨으니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넘어간거같아요

집은 그 분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 예를 들면 편지나 선물 그리고 막 학접어논것도 알고보니 그 분이 접어준거더라구요.. 그런거보면 아직 못잊었나싶기도 하고 또 막상 그래도 남친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라 함부로 버려달라고도 못하겠지만 또 보면 속상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애써 티는 안내지만!

대화할 때도 내가 예전에~ 하면서 그 분과의 추억을 많이 언급해요. 물론 그 분을 언급하는건 아니지만 여자의 촉이 있잖아요. 그리고 그 분의 sns를 통해 아는 정보도 있고~

아 그리고 또 궁금한게 혹시 남친의 전애인의 sns 다들 들어가보시나요?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찾아본적이 없었는데 남친과 대화하다가 그 분의 존재를 알고 남친과 오래사귀기도했고 어떤 사람인지 호기심에 들어가보게 됐어요.

근데 호기심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줄은 몰랐어요..

그 후에 남자친구랑 대화할 때 예를 들면 그 분의 sns에서 그 분이 사과를 좋아한다는 것을 안 후에 남자친구가 사과먹고싶다~ 라고 하면 혼자 막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전에도 남자친구가 음식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사과라고 했었는데 혹시 그 분의 영향은 아닌가.. 사과를 먹으면 그 분이 떠오르려나..

이런 생각하는 저 자신이 너무 유치하고 괴로워요

물론 지금 남자친구가 저를 사랑하니까 저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금 두려워요.

아직 반도 말 안했기 때문에 먼저 그 분과 관련된 얘기를 좀 더 하고.. 제 생각은 후에 말씀드릴게요!

암튼 남친과 그 분이 3년을 연애하고 헤어질 때는 그 분이 차갑게 돌아섰더군요.
이유는 알지만 그건 말씀 안드려도 될거같아서 넘어갈게요~
큰 잘못은 아니지만 저는 제3자기도 하고 그 분의 마음을 잘 몰라 쉽게 뭐라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보기엔 사소한 것들로 인해 그 분이 쌓아두셨다가 마지막에 터진거 같아요.


그렇게 헤어지고 남자친구가 한동안 잡다가 남자친구가 이사도 가고 그 분도 모든 걸 새로 시작했대요. 전화번호도 바꾸고 sns 계정도 다 새로 시작하고..

그 뒤로 2년이 지나고 남자친구가 한번 연락을 또 했는데 그 분이 새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했대요.

그렇게 1년이 또 지나 남자친구가 그 분과 헤어진지 3년가까이 되었을 때 남자친구의 지인을 통해 저와 남자친구가 서로 알게되고 서로 호감을 갖다가 저와 사귀게 되었어요.

앞서 말한 얘기를 다 제가 아는 이유는 초반에 사귀기 전에 서로 깊은 얘기를 하다가 다 했던 얘기들이였고 사귄 후에는 저를 배려하는건지 잘 언급안하려고 하더군요.

1년 가까이 지내오면서 행복하고 좋았지만 내심 불안하고 초조했던거같아요.

이유는 남자친구에게서 그 분의 흔적을 볼때마다 혹시 아직 잊지못하고 기다리고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흔적말고도 가끔 sns도 들어가보는것도 최근에 어쩌다 알게 되었고 또 다른건 남자친구의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다 그분과도 친해서 나중에 혹시 같이 만나게되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엇어요.

아 그리고 잊지못했으면 저를 만나지 않았겠지 싶다가도 가끔 혹시 잊지못했나.. 라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일단 헤어진 자체가 남자친구의 의지밖의 일이기도 하고 남자친구는 그후로도 여러차례 연락을 했고 비록 저와 만나기 1년전이지만 그분과 헤어지고 2년동안 못잊었다는게.. 물론 긴시간을 만났으니 당연한거겠지만요

그랬는데 지금은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 이런 의문도 들어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처럼 저를 만나고 잊어가려나 이런 생각도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계속 노력하지만 그렇게까지 못잊어했는데 어떻게 지금은 잊을 수 있지 하는 생각이 한편 계속 맴돌아요 바보같이..

남자친구의 주변사람과 가깝기도 하고 또 이사는 왔지만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라 혹시 마주치면 남자친구가 아무렇지 않을까.. 만약에 나랑 같이 있을때 그 분과 마주친다면 남자친구가 어떤 반응을 할까.. 그걸 또 제가 감당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도 들어요 솔직하게!

너무 멀리갔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왜 벌써 걱정하고 가정하냐 이런 생각도 혼자 하면서 애써 잊으려고 했는데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원래 이렇게 가정하거나 이런거 좋아하지도 않고 스스로 엄청 잘났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자존감이 낮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생각을 할때마다 스스로 초라해져요

가장 제가 초라하게 느낀 생각은
지금도 못잊은건 아닐까 혹시 그 사람이 다시 오길 기다리고있나하는 생각인데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가 남자친구는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통보받고 그 이후로도 계속 연락을 먼저 해왔고 흔적을 3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겨놨고 그 흔적을 보면 자꾸 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아직 기다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바보같나요.. 글 재주가 없지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댓글 다 읽어보니까 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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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4.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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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다 어린거같네 남자ㅅㄲ 전여친 못잊는 컨셉질하는건데 똑똑한 여자같으면 그자리에서 끝내버림 근데 너는 아직 때가 덜묻었는지 이상황을 마치 드라마같은 감성으로 바라봄 혹시 내가 부족해서 전여친을 못잊는건가? 하며 상대입장에 맞춰 생각하는듯;; 그리고 남자도 그걸 노리는거임 부디 현명하게 행동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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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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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그여자 sns보는거는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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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뭐래 2019.04.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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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진 사람 얘긴 대체 서로 왜들 하는지... 세상에 그거보다 멍청한 짓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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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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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인 여자인데 글쓰니가 몇 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20살 초반에 만나 몇 년씩 만나다 헤어진거랑 이십대 중후반에서 삼십대까지 장기연애랑은 좀 다른거 같다. 20살 초반에는 몇 년씩 만났으면 좋아하는 마음도 크지만 갓 성인이 된 즐거움을 같이 누리는 친구, 왁자지껄 다니는 그런 친구의 개념이 더 강하고 순수했던 추억이라 이성으로 그립다기 보다는 그때 그 시절 아무 걱정없이 살던 내 과거가 그리운 경우가 많아서 그 주변 사람들이나 상황도 다 그렇게 기억됨. 남자친구가 20대 초반에 그렇게 연애했다면 그 여자를 그리워하는게 아닐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래도 어찌됐건 만난지 1년이 됐는데도 그러는거면 쓰니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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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여자 2019.04.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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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러다 헤어지면 쓰니와의 추억도 누군가에겐 신경쓰이는거가 되겠죠? 그때가서 남겨진 좋은 추억이 없다면 이 시간들이 너무 허탈할꺼 같아요. 저는 그 어떤 사람을 만났고 만날꺼라고 해도 같은 경험을 할수 없게 정말 만나는 동안 다양한곳에 데이트를 가고 재미있게 지내요. 그래서 헤어졌을때 미련도 없어요. 그정도로 잘했는데 헤어진다는건 그만한 이유가 생긴거니까. 쓰니님도 지금의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세요. 어떤 사랑을 하고 어떤 인생을 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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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도 2019.04.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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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을 추억으로 간직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지금 옆에 있는 내여자에게 확신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과거엔 내가 이여자를 좋아했었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만 지금 내가 사랑하고 가장 좋아하는건 너라는 확신을 여자친구에게 주어야 하는데 남자가 그걸 잘 못하고 있는거 같구요.

여자쪽의 문제는 확대해석을 하는 경향이 좀 있어요.
오래만났으면 당연히 그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였을거고 흔적도 크겠죠.
그걸 인정하고 만나는거에요.
그리고 내가 그부분을 나로 채워나가는거죠.
남자도 사람인데 과거 한부분을 싹날려버리라고 하면 그게 저절로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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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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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의 마음을 어떻게 알겠어요.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고 과거의 여친은 현재 여친을 이길 수 없어요! 후회하지않게 신경쓰지 마시고 잘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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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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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10년을 사귄 남친이 있었는데 헤어지고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다음 사람을 만날때는 정말 모든 흔적을 다 지웠음. 3년을 만났든 10년을 만났든, 새로 만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님. 아직 젊으니까 당연히 헤어질수도 있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겠지만, 현재 내 옆에 있는 사람한테 최선을 다해야 하는게 연애를 하는 스스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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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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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그여자 sns보는거는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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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4.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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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다른남자 만들어요. 그럼 남친이 알아서 매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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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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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져라 내 결론은 그거였음 그냥 연애경험 없는사람 만나 존0나 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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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뭐래 2019.04.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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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진 사람 얘긴 대체 서로 왜들 하는지... 세상에 그거보다 멍청한 짓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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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4.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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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같은상황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 남겨요 저는 썸탈때 들은건 아니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좋다고 어필하던 상황이였을때 꼬투리 하나 잡은건데 저도 남친한테 맘이 생겨서 사귀게된후에 그거에 집착하게되서 캐묻고 혼자 힘들어하고 했엇습니다. 차라리 캐묻지말고 덜 아플걸하고 후회하고 그래요. 사실 남자친구분 맘은 남자친구분만 아는거잖아요 우리가 이럴거다 저럴거다라고 해도 확실한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글쓴이분이 전 여친분 흔적물건들은 남친분께 솔직하게 말해서 치워줬으면 좋겟다고 이야기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다른사람과의 과거흔적으로 본인이 힘든거 너무 짜증나잖아요 이야기햇는데 머뭇거린다 싶으면 그땐 남친분관계를 좀더 생각해보시는게 나을거같고 바로버린다 싶으면 정말 다 잊엇을 가능성 커요 저는 글쓴이분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진짜 더 캐묻고 알아갈수록 본인이 힘든거니까 전여친 sns같은거 안보셨음 좋겟습니다ㅠㅠ 전여친이 별로였던 사람이여도 불쑥불쑥 힘들어지고 그러거든요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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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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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 힘들면 남친에게 물어요. 이런데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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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11 2019.04.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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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종나 질척 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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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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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쉽진 않겠지만 여러가지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을거라고 생각하고 본인의 연애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네요. 오랜기간 만났으니 추억도 있고 생각도 나겠죠. 근데 지금은 님을 만나고 있잖아요? 님도 돈독한 애정관계를 만들어서 오래 사귈 수 있게 남자가 님에게 푹 빠지게 만들면 되죠. 만약 남자가 떠난대도 인연이 거기까지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편히 가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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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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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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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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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년이 뭐가 오래사귄건가요?? 전 5년사귀어도 얄짤 없었습니다. 걱정할 필요 없어요. 헤어진 사이는 다시 이어지지 못해요. 그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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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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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동생일것같은데..ㅎㅎ 여동생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쓸게요.
저도 그랬었어요. 저는 글쓴이분보다 더 심했어요.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하고, 남자친구는 정작 별 생각 없는데 저혼자 생각에 생각을 더하니 정작 괴로운건 제 자신....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것 역시 제자신 ㅠㅠ..그 불똥이 남친한테도 종종 튄적이 있어서 저도 남친도 참 괴로웠어요.

사실 상대의 과거를 존중해준다는 건 참 어려워요.
이게 참..질투심이라고 표현을 해야 맞는건지.. 이미 끝난 과거에 대해 질투하고 있는 내 자신이 어느 순간 초라해져보이기도 하는데, 내 마음을 조정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나락으로 빠뜨리는건 내 생각, 내 상상인건데 별거아닌것에 의미부여를 하게되면서 심각함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보기로 했어요.
상대의 과거가 그 상대를 만들었을거라고.

예전사람하고 뭐.. 좋은기억 행복한기억들도 많았을거고, 서로를 존중해주며 티격태격도 해봤을거고. 여행도 다녀오며 추억들도 쌓았을거고, 술도 한잔 해가며 깊은 대화도 해봤을것이고, 그런데 그 많은 경험들이 지금의 내 남친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 역시도 그랬었거든요. 많은 만남과 많은 감정들이 지금 제가 만나는 사람에게 더 존중하고 잘하게 된게 있어요 ㅎㅎ...

그 과거를 그런 사랑을,감정을 남친이 겪지 않았다면 오히려 나는 지금의 남친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았을거라는 생각도 하고, 저의 과거 역시 지금의 내 남자친구가 나를 매력적이게 볼 디딤판이 됐을거라고. 저 역시도 지금 남자친구의 과거의 사람이 될 수 있을거고 그 기억들이 서로를 잘 성장시켜줄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상대를 내꺼라는 소유보다 인간대 인간으로서 좋아하게되면 서로의 과거보다는 현실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물론....20대 초중반의 연애때는 참 그떄의 남친의 과거연인을 왜그렇게 질투를 해댔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부끄러운기억이기도해요.


근데 남자친구가... 전 연인 sns를 들어가서 본거는 저는 발견하고 바로 말을 할것같아요. 왜들어갔어? 무슨마음으로 들어갔었어? 하고 솔직하게 물어볼것같아요 ㅎㅎㅎㅎ 대답을 들어보고싶을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이쁜연애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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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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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니깐 그런거에 신경쓰는듯 .
누구나 과거는 있음 ... 신경쓰다보면 끝도 없고 내자신이 비참해짐 .
그냥 모르는게 약이긴 하나 다 안다고 하니 남친이 지금 나에게 하는것만 생각하면 될듯 .

남친도 님을 좋아하니깐 1년정도를 만나고 한거겠지 ....

이남친을 믿고 ..... 나랑의 추억을 쌓으면 됌 ...

그리고 나는 예전 여친과 만약에 간곳에 가게 된다면 .. 내랑의 추억으로 덮어씌워줄꺼임 ^^ ㅣㅣ

님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멋진여자니깐 용기를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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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9.04.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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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든 여자든 사실 첫사랑은 늘 마음한켠에 묻고 사는거죠. 그때가 가장 순수하게 좋아햇던 시절이라 그시절 향수같은 느낌으로. 그 시절이 좋앗던건지 그 사람이 좋앗던건지 헷갈리는 경우 많이있음. 물론 남친이 아직 어리고 미련남아 다시 그여친에게 가버릴수도잇지만 그런거까지 미리 걱정하고 연애하지말고 그냥 지금 이순간 열심히 사랑하고 행복하게 지내요. 어찌해도 갈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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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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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 가요 옛날 제모습 보는거같네요 ㅎㅎ 전 더 심했는데 나이들면서 생각이 조금 더 성숙해지니까 알게됐어요 진짜 그런 질투 아무의미 없던거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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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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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귄건 3년 안건6년.... 사실 길다면 길수도 있지만 따지고보면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닌거같은데 너무 신경쓰시는건 아닐런지 그렇게 추억에 젖어살만큼의 기간은 아니라는거죠; 그니까 전여친 흔적 없애달라고 말하시고 sns문제도 단호히 얘기하세요 물론 본인도 잊도록 노력하시고요 생각해봤자 본인만 갉아먹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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