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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수정)오진으로인해 반려견을 떠나보냈습니다

봐주세요 (판) 2019.04.24 23:31 조회8,803
톡톡 동물 사랑방 채널보기
수정) 저희가족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줄 알았는데.. 관심갖고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들보고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꼭 안생겼으면 합니다!!!!!!!!!
궁금하신점 쪽지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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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강아지가 2주정도 식욕이 줄어들고 진한색 소변을 보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동네에 2년 전 개원했고 3개월마다 미용하러 가는곳으로

"분당구 구미동에있는 분당X동물병원"에 검진 받으러 갔습니다.

피검사, x-ray, 가슴초음파(심장, 간, 폐), 복부초음파(위, 장, 신장, 비장)를 시행하였습니다.

피검사 CRP(염증수치) 4~5상승, ALP 3~4배 상승,
X-ray 방광에 결석4개와 방광벽이 두꺼워져있어 방광염 또는 방광암이 의심된다고 하였고,
그외에 모든 상태가 다 좋다고 하였습니다.

검사결과를 다 듣고 방광결석제거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금일 입원하여 수액을 맞고
저녁 8시쯤 수술을 한다고 연락이 왔고, 밤11시경 전화가 왔습니다.
개복했는데 장쪽에 mass(종양)과 비장비대가 보여 X동물병원 원장 외에 수의사2명에게 자문을 구하고 수술을 진행하지 못한 채로 개복했다가 다시 닫았다고 했습니다.

밤12시경 아버지와 동생은 병원으로 달려갔고 병원측 에서는 수술하고 수액 맞는 것 말고 해 줄게 없다며 내일아침에 2차병원에 가서 CT 찍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밤 12시에 병원에서 집에 보낸 원장한테 어이가 없었고, 수술하고 진통제는 안맞고 집에 데려와도 되는건지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수술하면서 12시간 지속되는 진통제를 투여하였고 강아지들은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괜찮을꺼라고 말했습니다.

4/9
글쓴이(저) 당직 근무 후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서 어제있던일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가족끼리 대화를 잘 안 하나봐요? 또 물어보시게?”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런 말을 한다는게 정신이 정상 인가?라고 생각했고,
성남에 위치한 2차동물병원에 검사한 검사결과 보내 놓을테니 바로 가서 CT검사 가능할꺼라고 진료소견서를 받고 집으로갔습니다.

집에 갔더니 강아지가 아파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끙끙 앓으면서 떨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제 X동물병원 원장이 했던 말에 대해서 화가 많이 났습니다.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2차동물병원으로 갔고,
초음파,x-ray검사를 했고
초음파 결과상 신장,비장비대 이상소견이 보였습니다.

X동물병원 원장은 바로 CT 찍을 수 있을꺼 라는 소리를 했는데 알고 보니 강아지들은 마취가 필수 인데 어제 수술로 인해 마취를 했기 때문에 금일은 불가능 할 수 도 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X동물병원 원장이 정말 수의사로써 기본지식을 갖고 있는 것 인지 의심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검사진행을 못하게 되어

분당에 있는 2차동물병원 으로 다시 이동 하였습니다.
초음파,X-ray검사, 조직검사를 시행하였고 왼쪽신장암, 복막림프절 전이를 진단받았습니다.

악성도가 높은 종양이라 최대 3개월 최소 1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국에서 항암치료 한 경우가 있지만 최대10개월이고 저희 강아지 같은 경우 악성도가 높기 때문에 어려울꺼라고 했습니다.
안락사 권유를 받았고 6일뒤에 와서 상태를 재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진통제와 흡착제를 처방받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와서 가족들이 울기만 했습니다.

4/10
수술하는 날 아침까지도 산책도 잘하고 간식주면 잘 먹고 배변,배뇨도 잘하던 아이가
수술 후 갑자기 혈변을 보기 시작하였고 구토, 혈뇨를 했습니다.
아파서 밤새 뒤척이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먹지 못해 다 토하기만 했습니다.
X동물병원 제외하고 3군대 병원을 추가적으로 더 갔고 다들 초음파로 이상소견이 보이는데..

수술한 병원을 다 의심스럽게 생각했습니다. 누가 봐도 x동물병원은 정확히 오진을 하였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개복하고 혈변,혈뇨,구토 이상증상이 나타나면서 하루하루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고 말하니 개복하면서 혈관을 건들이게 되면 림프절전이가 더 급속도로 퍼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이건 전화로 주고받은 수의사 선생님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4/11
아픈 강아지를 데리고 멀리까지 수술부위를 소독 할 수가 없어 X동물병원에 전화하고 소독하러갔습니다.
소독 하면서 저희에게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이야기 일절없었고,
수술한지 3일이 지나서 저희가 항생제는 안 먹어도 되는건가요?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항생제를 먹이라고 약을주면서 2주뒤에 실밥 풀러 오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강아지가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고싶어, 혹시라도 강아지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까봐 참고 또 참았습니다

4/12
통증 조절이 전혀 되지 않아 밤새 뒤척이는 모습과 금일 오전부터 어두운 곳과 구석진 곳을 찾는 모습을 보고 분당 2차동물병원에 진료를 보기 위해 갔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며칠 더 버티는게 힘들꺼라고 말했습니다.
하늘이 무너졌고 하루라도 더 버텨서 우리 품에 데리고 있고 싶다는 제 생각이 이기적이고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처음 초진하면서 오진했던 "구미동 X동물병원" 원장과 대화하러 갔습니다.
“개복하고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게 말이되냐?
수술하고 나서부터 통증조절이 하나도 안 되고 아파한다.” “비장비대가 의심되었으면 큰 병원가 라고 권유해야 했던 것 아니냐?
보호자한테는 비장비대가 의심된다고 말하지 않지 않았냐?” “다른 병원들에서 다 초음파를 찍었고 이상소견이 보인다고 한다.”
“수술 후 혈변을 보는데 개복하고 혈관 따라서 림프절 전이가 된게 아니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X동물병원 원장 ->>
“강아지들은 통증을 잘 못 느낀다. 아프다고 하는 거면 개복한 것 때문은 아니다.”

“ 비장비대가 의심되었지만 확진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입장에서는 개복하는 방법 뿐이였다.”

“자기가 찍은 초음파소견에서는 괜찮았다”
>>> 말도안됩니다. 비장비대가 의심되었다고 본인입으로 말했으면서 괜찮았다니요. 신장에 이상소견은 다른병원들은 초음파로도 다 발견했습니다

“수술 후 혈변 보는 건 개복한 것 때문이 아니다. 수술하면서 혈관을 건들이지 않았고 개복했다가 닫기만 했다. 나는 혈관을 건들지 않았다”

“ 나도 책임을 느끼기 때문에 수술비는 안 받은 거다” 라는 괴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사람도 생살을 찢어놓으면 아프다. 어떻게 안 아프겠냐. 어떻게 수술비를 받을 생각을 했냐?”라고 제가 다시 물어봤고
“강아지는 통증을 잘 못 느낀다. 수술 때문에 아픈거 아니다. 그래서 수술비 안 받지 않았냐”라고 계속 같은 대답만 했습니다.

수술과정을 보호자가 참여하거나 수술과정을 cctv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혈관을 건들였는지 아니였는지 보호자들은 알 수 없고, 강아지가 말을 할 수 없지만 아프다고 말만 못할 뿐 행동에서 다 보이는데
수의사의 뻔뻔한 말투와 표정(한쪽 입꼬리만 올리면서 비웃는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대화하는데 너무 화가 나고 열 받았습니다.
x동물병원 수의사는 제가 느끼는 의도로 말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글쓴이(저) 말고 다른 보호자2명도 의사 말투와 표정에서 전혀 미안함을 담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 찍은 초음파에서는 괜찮았는데 수술한지 12시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옮긴 병원들에서는 바로바로 이상소견을 찾아냈습니다. 이게 뭐를 뜻하는 건가요?

x동물병원 오진과 이상소견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소견으로만 개복수술한건 마루타라는 생각만 듭니다.

유기견 3살때 저희품으로 와서 7년이나 같이 먹고자고 정말 이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였습니다.
가족 그 누구도 마음의 준비를 못하고 5일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더 우리곁에 있을 수 있던 애를 수술 후 5일만에 보냈다는 생각에 저희 가족들은 계속 죄책감을 느끼고 강아지 생각만 하면 눈물을 흘립니다.
이런 글 올리는 것 말고는 보호자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X동물병원에 저희동네와 미금역,오리역 근방 주변 보호자들이 미용,진료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안 생겼으면해서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안아플때 사진입니다. 아플때 사진은 혈변보고 항문도 다 헐고.. 눈물나서 못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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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유지원 2019.04.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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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견주님 무슨말로도 위로안된다는건 알지만, 기운 차리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자책감,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아이 좋은곳에서 아프지않고 힘차게 잘 뛰어놀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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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ㄱㅎ 2019.04.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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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 망해라!!!!애기 좋은 곳으로 갔을꺼에요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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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godyou... 2019.04.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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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게 수의사라고 믿고 맡기는 견주님들만 불쌍하네요. 이글이 이슈화 돼서 그 병원 빨리 망했으면 좋겠네요. 견주님 애기는 분명 하늘에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거예요 슬퍼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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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엘니 2019.04.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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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죽을개였구만... ㅉㅉ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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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2019.04.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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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말티즈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화가 나네요. 저역시 분당에 살고 잇는데 그 동물병원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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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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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아파 진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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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you9... 2019.04.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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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게 수의사라고 믿고 맡기는 견주님들만 불쌍하네요. 이글이 이슈화 돼서 그 병원 빨리 망했으면 좋겠네요. 견주님 애기는 분명 하늘에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거예요 슬퍼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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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원 2019.04.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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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견주님 무슨말로도 위로안된다는건 알지만, 기운 차리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자책감,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아이 좋은곳에서 아프지않고 힘차게 잘 뛰어놀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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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2019.04.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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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견인으로서 눈물나네요 화도나고요 힘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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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4.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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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진한 의사 진짜 화나네요..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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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ㅎ 2019.04.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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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아프고 화가나고 너무 속상하네요...애기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힘내세요!!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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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ㅎ 2019.04.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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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 망해라!!!!애기 좋은 곳으로 갔을꺼에요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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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2019.04.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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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하는 아가를 떠나 보낸 견주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저도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 입장으로 지금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아가는 견주님께서 많이 사랑하고 아껴줬다는걸 잘 알고 갔을거예요. 억울한 이 일이 부디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아가도 좋은 곳 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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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2019.04.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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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4.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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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화나고 맘이 아프네요 ....강아지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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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9.04.2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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