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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남편이 직장 그만두라고 난리였어서 그만둬 봤더니.. 추가할게요

ㅇㅇ (판) 2019.04.25 16:17 조회418,77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톡이 됐네요.

이혼 안하시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 이미 두달 전부터 이혼 계획하고 있었어요.

남편도 저 부분 때문에 자기를 속였다고 난리치는 거거든요

여기가 익명이지만 내가 고른 남편을 욕하는 거고 그게 결국 과거에 사람 잘못 본 제 허물이 되는 거니까 최대한 평범한 것만 썼지 가끔 의아할 정도로 비정상적이다 싶을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 증거들을 몇달간 모아놔서 이혼은 수월할 것 같아요.

제가 법률적 지식은 없지만, 이런 상황일때 아무리 남편이 잘못해도 제가 합의 없이 집 나가면 저한테 유책사유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들어서 남편한테 좋게좋게 말해서 합의 증거 남겨놓고 전 친정집에 와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저도 인정하는 게, 휴직하고 남편을 속인 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번 겪어보고 싶었어요. 내가 의심하고 있는 남편의 속마음이 진짜 맞을까? 검증하고 싶었고 그래서 휴직 첫 달은 정말 반성했어요. 남편은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퇴사를 말했던 거구나 하고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고 불과 3개월 반정도만에 저렇게 되어버린 거죠. 실망감이 드는 건 당연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어요. 남편이 치밀한 사람이었다면 몇달 속이고 완전히 자기를 맹신하게 만들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다행이라고요. 한편으로는 그동안 얼마나 저를 무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면 몇 달을 못참고 본심이 튀어나왔을까 하고 헛웃음이 나네요.

 

남편은 자기가 정말 사람을 잘 보고 사람 속마음을 잘 읽는다고 생각해요. 사업이 번창?하기 시작하면서는 더더욱 그런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게 사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끔 자기가 사람 마음을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래서 계약을 어떻게 따냈는지 그런걸 자랑삼아 말할 때도 있었고 그럴 때마다 비상등이 켜졌던 것 같아요. 내 남편이지만 이사람 좀 이상하다 하는 경고등..

 

첫 베플 분이 제 가족인줄 알았어요. 그게 딱 맞는 표현이거든요. 남편이 커피머신을 세 대씩이나 사 온건 여러 가지 뜻이 있었어요. 경제적으로 난 너보다 우위에 있다는 우월감과, 쓸데없는데 돈쓰지 말라는 의미로(사치부리지 말라는 의미) 제 자존심을 꺾으려는 것, 또 그 커피머신을 산 곳에서 환심을 위장한 갑질을 하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세 대를 같은 브랜드에서 사 왔거든요. '한번에 세 대씩이나 샀다 것도 커피를 좋아하는 '놀고 있는 아내'를 위해서'라는 남편 타이틀을 그 곳에서 갖고 싶은 거죠. 이렇게 저를 완전히 종속시키려는 건데 정말 정강이라도 한 대 까고 싶은데 그러면 남편이 본심을 숨기고 또 예전처럼 저 걱정하는 척 할까봐 참느라고 힘들었어요.

 

먹고 자고 애 낳는거말고 할줄아는게 뭐있냐는 말도 아마, 철저히 계산한 끝에 고르고 고른 단어였을 걸요? 제가 남편이랑 퇴사 문제로 얘기할 때 나는 아이도 중요하지만 내 커리어도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남편이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삶도 중요하다고 말했었던지라.. 남편이 생각하기에 '아내'는 딱 먹고 자고 애낳는 사람이고, 그래서 저 세 단어의 조합이 제 인격을 완전히 누르는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거예요.

 

제 휴직기간이 남편한테는 '때가 왔다' 였을 거예요. 때가 왔다고 놀자판 벌인 남편이랑 같이 놀아준 것 뿐인데 왜 저렇게 억울해하는지 우습네요. 저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연기하면서 남편 속이니까 좋냐고 하는데, 넌 갑의 위치니까 상대방 의중만 살피면 되지만 난 을의 입장에서 돈벌었던지라 '상대방 의중을 살피는 갑의 기분까지 알아채야 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니 가만히 있었어요. 그게 우리 마지막 대화였네요.

 

이혼 서류는 쳐다보지도 않고 손가락을 부러뜨리지 않는 이상 도장 안 찍을 것 같아서 서로 밑바닥까지 봐야 끝날 것 같아요. 저는 이미 남편의 밑바닥을 다 봐버려서 실망할 게 없는데, 남편은 재판동안 제 밑바닥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기분은 착잡하지만 동생과 함께 이런 얘기를 농담조로 하며 마음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 남편이 원래 저런 사람인지는 몰랐어요. 결혼생활 할때도 몰랐다가 작년부터 자기가 사람 마음을 잘 본다는 둥 말할때나 그냥 사소한 말 몇 가지에서 이상한 걸 느꼈던지라.. 그 때 즈음이 남편이 저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끝나서 그런 본심을 마음껏 드러낸 것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까 결혼생활동안 절 따져보고 평가했던 거죠. 전 아내 인턴이었고... 처음부터 인생 포트폴리오 짜고 시작하는 사람 있죠? 난 몇살에 취직하고 몇살엔 퇴사해서 사업하고 몇살에 어떤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고..자기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서라면 어떤 연기도 어떤 거짓말도 할 수 있는 사람. 자기가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성취감에 젖어서 주변은 살피지 못하는 사람? 남편은 이런 부류였던 것 같네요. 이런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자기 자서전이 나올 수 있는 사람이 될거라고 말했을 때부터 의심했건 거였어요.

 

 

익명 게시판에 털어놓는게 옹졸해 보일 순 있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는 이런 얘기를 터놓고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속이 시원하네요.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작년쯤인가 고민하고 있던 걸 여기에 올려서 조언 많이 받았었어요

남편은 사업하고 있고 전 직장 다니고 있는데 남편이 그만두라고 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그 이야기의 후기라고 해야 할까요?

 

지금 집에서 쉬면서 몇 달 안됐지만 짧은 후기 남길게요.

 

그때 하도 난리에 말도 안 통하고 해서 결국 그만둬 봤어요.

진짜 그만둔 건 아니고 휴직계를 냈어요. 남편한테는 휴직계 수리된 날 내일부터 출근 안한다고 말했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푹 쉬라고요. 아이 계획도 세워보자며 좋아하길래 그때 퇴사문제로 싸울때 너무 저만 생각했나 싶어 미안한 마음도 들 정도로 좋아했어요.

 

휴직계를 내도 제가 맡고 있던 과제들이 있어서 그건 마무리해야 하니까 남편 출근한 후 잠깐잠깐 나가서 일 보고 했더니 모르더라고요.

그 뒤로 저희 집은 진짜 언제 그렇게 싸웠냐는 듯이 평온해졌어요. 제가 집에서 쉬니까 아침 차려주고, 남편은 모임이니 인사니 접대니 하면서 집에 늦게 들어왔으니 크게 만나서 부빌 일이 없어서 그랬을 겁니다. 남편은 그 때 약속한 것처럼 저한테 카드랑 경제권 전부를 주더라고요. 제 퇴직금은 저보고 비상금으로 쓰라는 통큰 말도 했었던 기억이... 점점 그때 그렇게 싸웠던 게 미안할 정도로 남편은 잘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기억하기론, 정말 사소한 대화에서 평온한 생활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남편한테 식사랑 후식으로 과일을 주는데 남편이 갑자기 냉장고를 뒤지더라고요.

뭐 하나 봤더니 한숨을 푹 쉬면서 냉장고가 이게 뭐냐고 하면서 '과일 좀 넉넉히 사두지' 하는거에요. 저는 그 때 매일 장보고 과일도 매일 사서 종류별로 다르게 주고 그랬는데 남편은 그 종류가 맘에 안들었나봐요. 자기가 카드까지 맡겼는데 적어도 과일은 동시에 다섯 종류 이상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런 부탁쯤은 들어달라고요. 자기가 다른 게 먹고 싶어졌을 때 바로 손 뻗어서 과일을 고를 수 있는 상태였으면 좋겠대요. 그러면서 한숨 푹 쉬면서 나가버리더라고요.

 

그 뒤로 좀 더 신경쓰고 그랬는데 남편이 점점 일정 선을 넘는 것 같았습니다. 집에 늦게 들어와선 꼭 냉장고 문을 열어봐요. 그리고 이건 살 필요 있었어? 라며 얘기해요. 자기가 안먹는 거 왜 이렇게 많이 샀냐는 뜻인데, 그럼 저는 안 먹나요?' 내가 좋아하는 거잖아~ '그랬더니 그건 알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많이 샀네 이런 식으로 말했었어요. 딱 제가 먹는 것만 지적..

 

나중에 알고 보니까 카드 내역도 전부 남편한테 문자로 가고 있었고 매일 장 보는거 아니까 본인 기준에 좀 많이 긁혔다 싶으면 냉장고를 확인한 거였어요. 제가 맡고있던 일 처리하느라 사람들한테 커피도 사고 그럴 일 있었는데 그 뒤에 갑자기 커피머신을 세 대나 사 왔어요. 의도를 눈치챘지만 모른척 했더니 커피 밖에서 사먹으면 귀찮지 않냐고 집에서 마시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일부러라도 작은 돈 큰돈 할 것 없이 남편 카드 써왔는데 딱 알겠어서 그다음부터 그냥 소소한건 제 카드로 쓰고 그랬더니 저보고 집안 가계 잘 돌본다나요? 그렇게 말하더군요.

이게 제가 쉬고 나서 두달쯤 지났을 때인가 일어났던 일들이었어요.

 

남편이 어느날 저보고 푹 쉬었냐고 묻더라고요. 아직 부족하다 했더니 너무 쉬어도 몸이 고단하다며 자기 일 좀 도와줄수 없겠냐고 했었던 일이 있었어요. 부부가 같이 사업체 운영하면 얼마나 좋은 거냐고 그게 정말 멋있는 부부인 것 같다고요. 전 남편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뿐더러 제가 휴직중이다보니 서류가 꼬일 것 같아 거절했는데 한심한 눈빛으로 보더라고요.

 

갑자기 경영학책이랑 미시, 거시경제학인가? 그런 류의 책을 사왔어요. 남편은 경영학도였으니까 그게 당연히 쉽겠죠. 그런데 전 그런 책을 본 적도 없는데 그 책을 좀 보래요. 이런 쪽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는 평생 반려자라도 매력 없는 거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그럼 당신은 내가 하던 일 내 전공에 대해서 아는게 있냐 그랬더니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고도 했습니다. 기본 상식선에서 알 수 있는 일을 하는 것과 누구나 살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일을 하는거랑은 다르다고 직업엔 귀천이 있는 거라는 말을 돌려서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대통령 전부 이공계 출신이 있냐고 세상은 자기같은 인문계가 움직이는 거라는 말도 했었죠(전 굳이 따지자면 이공계 출신입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영어가 능숙해야 해서 영어를 하고 불어가 필요할 때가 있어서 불어를 하는데요. 남편은 요즘같은 시대에 누가 그런 고리타분한 언어를 하냐고 중국어도 안배우고 뭐했냐고 따지기 시작했어요. 회사에 통역사들 보라고 얼마나 멋있냐고요. 그 사람들은 아예 중국어 통역을 하려고 온 분들이고 저는 불어가 필요해서 한 건데, 저도 남들 눈에는 그렇게 멋있게 보일수도 있는건데 남편은 그 차이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하대하기 시작했어요. 

 

이런 일들이 거의 매일같이 일어나고  지금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은 더 이상 남편과 할 말이 없더라고요. 생활비를 제외한 순수히 저한테 들어가는 돈이랑 식비는 제 카드로 해결하고 있고, 제가 끌고 다니던 차도 남편은 못마땅했던지 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뉘앙스가 있었어요. 

저번 달에 있었던 대표적인 일은, 남편이 저보고 대학을 다시 다니라는 제안을 했었을 때였는데요. 더 이상은 참아주면 안될 것 같아서 이렇게까진 못해준다 했었어요. 남편이 말하길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넌 먹고 자고 아이 낳는거 말곤 할줄 아는게 뭐냐고 딱 그 말 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미안하대요. 참았어야 했는데 요 몇달동안 저한테 너무 실망하고, 쉬라고 했다고 이렇게까지 망가질줄은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직장 그만두게 하기 위해서 저한테 했던 말들을 그대로 한 결과 저는 '망가진 여자'가 되어 있었어요.

 

남편한테 내가 할 수 있는 일, 잘할 수 있는일 있는거 알지 않냐고

그렇지않아도 당신이랑 같이 먹고 같이 자고 당신 아이 낳기 싫으니 내 할 일 하겠다고 했어요.

남편이 말하길 무슨 밖에서 돈벌어오는게 '집에서 카드 긁는것처럼' 쉬운 건줄 아냐고 그러네요. 직장생활 10년 가까이 한 저한테 말이죠.

그래서 그 어려운 일 다음달부터 하겠다고 했어요. 돈 벌어올 테니까 입닥치고 니 일이나 하라고요. 내 앞길에 걸리적거리지말고 꺼지면 더 좋겠다고 했더니 사태가 심각한 걸 알았나봐요.

 

전에 여기에 글썼을 때도 일 절대 그만두지 말라고 했고 친구들도 일 그만두면 제 인생 끝나는 거라고 여자로서 인생 끝나는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인생 끝나는 거라고 했었거든요.

장말 남편에게 홀려서 일 그만뒀으면 어쨌을 뻔 했나 싶은 요즘입니다.

다음달에 복직해요. 쉴 때 모아두었던 소소한 언어폭력, 인격모독성 발언들, 전부 이혼할 때 써야할 것 같아서 기분이 참담하네요.

 

남편은 자기를 속였다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따지더니 조용합니다.

속인건 미안하지만 그게 당신 본모습이었다고 했더니 인정을 안하네요.

아내가 아니라 돈 안쓰는 가정부에 돈안쓰는 보모를 원했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가봐요.

 

여튼 4개월간의 휴직 경험이었습니다.

그때 안 그만두길 정말 잘 했어요. 정말 딸, 친구,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충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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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nn.nate.com/talk/34451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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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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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자기사업체 인건비 아끼려고 저랬겠음? 일 그만두자마자 경제권 넘기고 퇴직금 비상금으로 써라하고 밖에서 커피좀 사먹었다고 커피머신을 사들고오는 씀씀이 보면 절대 돈때문은 아닌거 같은데? 남편은 밖에서 얻은 스트레스 풀 샌드백이 필요했던거임 마음껏 무시하고 조롱할수있는 인간샌드백... 카드내역은 그냥 구박할 구실일뿐 진짜 돈이 아까워서가 아님 아내 무시하고 집안에서 대접받으면서 왕노릇하고 싶어서... 경영학 공부하라는것도 그 연장선일거임 만약 글쓴이가 진짜 공부 시작했으면 옆에서 이것도 모르냐 이건 기본이다 아무리 이공계지만 대학에서 이런것도 안배우고 뭐했냐 이런식으로 엄청 무시하고 조롱했을걸 이게 이 남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인거... 그냥 남을 무시하는 그자체에 희열을 느끼는거... 어디서 이런 쓰레기를 주워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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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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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마누라 후려치기해서 본인 발밑에 깔고 살려했는데... 그 마누라가 본인 생각보다 훨씬더 현명했던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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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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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하는 행동이 되게 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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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4.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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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이래서 전업주부 된걸 자랑으로 여기는 여자들 이해못함(친정 빵빵한 여자들 제외). 아니 뭘 믿고 남편에게만 기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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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2019.05.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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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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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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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생하셨어요ㅠㅠ 예전에 이 글 보고 이혼 잘 하실까 걱정했었는데 이혼준비 착착 하고 그놈하고 떨어져 계신다니 마음이 놓여요. 휴직 갖고 시험해 본 거 죄책감 가질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그놈편놈이 글쓴님 통제해먹으려던 장단에 맞춰준 건데 뭐가 문제예요. 이혼서류 도장 안 찍어준다니 웃기네요 힘내서 꼭! 꼭! 이혼 성공하시면 좋겠어요. 이혼 잘 하시고 마이라이프 사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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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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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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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남자는 여성혐오하는 자아도취적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임. 여자를 아래로 보고 도구로 보며, 동시에 자기보다 약한 자는 남녀노소를 떠나 자신이 통제하려고 들것임. 상대방 통제의 제 1단계는 독립성을 없애는 거고, 그게 곧 경제권 즉 돈줄임. 자신에게 의존적으로 만들었다는 안심이 들었을때 슬슬 본모습을 드러냄. 여기서 그새끼가 생각도 못한 반전은 바로 자기에게 의존적인줄 알았던 마누라가 그렇지 않다는 거겠지. 이런 부류는 자기 본모습을 감추는 데 능함. 상대를 구슬려서 자기를 잘 믿고 자기 말에 넘어오는 사람들을 우습게 보고 이용해 먹으려고함. 근데 남자가 하수네요. 고수였다면 저렇게 잘 아는 척 안 하고 님을 더 존중하는 척 했을 텐데. 무사히 안전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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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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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스라이팅이네요 싸이코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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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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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을 이용해먹는 부류였네요 어떻게하면 자기가 우월해질수 있는지 아는사람... 오랜친구가 계산적이고 그런부류라서 지쳤는데 말한마디를해도 말에 뼈가 있는 사람있잖아요 더이상 관계하기 싫어서 저도 그만 놓으려고해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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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래서저는 2019.05.0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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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을 잘 본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을 멀리 합니다. 의외로 많은데 제눈엔 가소로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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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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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름돋는다ㅋㅋㅋㅋㅋ이 모든 건 할 줄 아는 게 먹고 자고 애 낳는 것밖에 없단 말을 하기 위함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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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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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ㅊㄱㄸ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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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5.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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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소름돋고 무섭네요. 저런 남편 같은 사람 어디서든 만날까봐........ 배우자든 지인이든 저런 사람 정말 토하고 소름끼칠듯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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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5.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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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섭다..이거 안 지워주시면 안되요? 이런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 은근 있을수도 있잖아요 저는 이런면에 둔해서 혼자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내 착각이겠거니 넘어갈 거 같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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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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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멋진 사람을 꺾어서 애낳아주는 트로피로 쓰려 하는 남자들이 많다는 게 너무 역겨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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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2019.04.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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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남편같은 사람은 살면서 사랑이 필요가없나봐.. 그냥 샌드백이 필요하지.. 지한테 복종하고..자기만의 작은왕국.. 아내도 그냥 여자라서 꼬신거지 딱히 이여자 아니면 안돼 이런마인드가 아닌것 같아서 씁쓸하다..결혼 안하면 사회적으로 인정못받으니까 아무여자나 꼬셔서 결혼한거고.. 아니 그래도 사람이 서로 챙겨주고 사랑하며 살면 좋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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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ㅈ 2019.04.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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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시오패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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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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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자기 성향이 상대 지배하는거 원하는 타입이니까.
사람하나 잡아서 철저하게 지배하려고 공 많이 들였네. 결혼해서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려고 지켜보다가, 일 그만두게 해서 자존감 낮추면서 무력하게 만들기. 님 자존감이 낮아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해지면, 그 다음엔 때리기도 했을 거 같은데???? 근데, 사람하나 잡아서 철저하게 지배하려면 좀, 어금니 아빠처럼, 순진하고, 마음여린타입 ╋ 멍청한 여자 골라야 하는건데. 쓰니가 너무 똑똑했음.
꼭 안전이혼해요. 살다보면 아파서 장기입원한다든가 등등 사람이 어쩔수없이 무력해지는 구간이 있는데 그때되면 남편 장난 아닐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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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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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하고 해외로 가면서 직장 관 둔 1인 입니다.당시 주변 선배들이 왜 니가 남편한테 맞추냐며 잘 생각 하라고 했는데 살아보니 참 직업 없는게 인생에서 크더라구요.악착같이 애 키우면서 버는거 그대로 베이비시터한테 쏟으며 경력 유지 하는거 보며 난 내가 직접 키우니까 자부심 갖자 정신승리 해 보는데 이제 아이가 학교 갈 날이 얼마 안남고 나이가 마흔을 바라보니 이게 옳은 결정이었나 싶을때가 있네요.제 남편도 직장 관두고 본인 따라 갔을때 분명 저에게 고맙다고 하더니 애 다 크니까 직업에 대해 슬며시 얘기 하는데 좀 짜증 나더라구요.저도 남편 못지 않게 가방끈 길고 회사에서도 빠르게 진급 했는데 내가 계속 다녔으면 너보다 더 벌었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휴직계 내신거 현명한 선택이었어요.그리고 애 없을때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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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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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ㅆㅂ... 저런 놈은 여자없이 못 살던데.. 이혼하면 다음 희생양이 돨 여자 찾아다닐거ㅜ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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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어이쿠야 2019.04.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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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야~ 이건 진짜 이혼각인데? 남편 바닥이 완전히 들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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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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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남자충에게는 이타심이 없음. 그래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해 아껴주고, 베풀고 싶다는 생각을 못하는거임. 왜냐하면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은 온통 자신으로 채워져있으니까. 극단적 이기주의에 저정도면 정신병도 플러스... 결혼한것도, 사업하는것도, 커피머신을 사온것도 자기 자신을 위한일임.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할 줄안다고 저정도면 집안 내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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