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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25살 사는방법을 모르겠어요 막막해요

(판) 2019.04.26 03:27 조회37,812
톡톡 사는 얘기 조언부탁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내성적이었어요 자기표현을 잘 못했어요 유치원때부터요 남들은 발표잘하던데 저만 못했구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남들보다 항상 떨어지는 아이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기초가 안되어서 남들 뒤따라가기 힘들어서 항상 무시받고 사람들이 쉽게 대해서 사람들에 대한 상처가 좀 많아요 친구들과 사귀기도 힘들고 사람자체가 불편한 존재가 되어버려서 집에만 있는 날들이 많았고.. 당연히 사회성도 떨어지구요.
항상 불안속에서 살았어요 대학교는 아예 갈 생각조차 못했어요 형편도 안되고 꿈도 없고 돈만 날릴거같아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떻게.. 취업을했는데 이상한 회사에 걸려가지고 월급도 밀리는게 일수고 월급을 봉투로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서.. 저도 강해지고싶은데
혼자서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어요...

제가 공부할 머리도 없고..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 에... 부모님도 아프고.. 지금 현재 마땅한직업도 없구요
돈은 벌어야되서 생산직도 해보고 택배배송일 포장일 제가 그나마 할수있는일 해보면서 생활비하고 그랬는데 적응하기 쉽지않네요 일할때도 거기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절 불편해하고 그걸 견디는게너무 힘들었어요 다른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그 상황이.. 제가 사람 자체를 불편하고 기피해서 상대방도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어렸을때부떠 이래서 .. 그냥 쭉이렇게 살거같고.. 너무 부족한게 많아요 일단 사람이 공포라 일머리도 없어지고
정말 힘듭니다..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
뭐부터 노력해야할까여 .. 자꾸 마음이 죽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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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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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스트 2019.04.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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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나가요 소리지르고 춤춰도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대놓고 면전에다 말하는 용기가진 사람도 얼마없습니다. 죄진것도 아닌데 왜 숨어서 자신을 숨기고 살아갈필요 없다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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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4.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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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중고등학교때 친구하나 없는 아싸였고 군대에서도 고문관 관심병사였는데 뭔가 하고 싶어졌다는 목표가 생겼고 언론고시 준비하면서 여러 사람들 정말 많이 만나러 다녔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성격도 바뀌고 사람을 상대하는 법도 배우고 사람을 이해하는 법도 배움.. 지금 종합일간지에 들어와서 일하는데 내 인생에 이렇게 남들에게 인정받고 평판좋았던 시절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인정받고 있음... 결론은 평생 잘난 사람도 없고 평생 못난 사람도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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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4.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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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글쓴사람인데요 댓글 쭉 읽다가 감사해서 댓글남겨여 읽다가 왜 눈물이 나는지 ...ㅎㅎ 좋은사람들도 있다는걸 잊어버리고 살았네요 댓글 읽고 마음이 많이 나아졌어요 어차피 전 죽을용기도 없거든요 이왕 사는거 죽을맛으로 살기보다 살맛나게 사는게 낫지않냐는 마음도 들게되고..하나하나 해보면 제가 할수있는일 하나정돈 있겠죠? 제가 포기만 안한다면요 용기내볼게요 감사드립니다 조언해주신분들 좋은일 있길바래요 감사합니다 주말잘보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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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19.05.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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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절 불편해하고 그걸 견디는게너무 힘들었어요 다른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그 상황이..
이래서 몇개월일하다 뛰쳐나오고 월급 까먹다가 또 급해서 딴 일자리 알아보고

저도 사람문제임 ㅠㅠ 근데 생산직은 보통 일하고 쉬는건 개인주의라서 다닐만하지 않던가요.. 그나마 공장이 내성적인 사람한테는 나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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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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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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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5.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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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지우지마시길.. 저도 님이랑 비슷한 성향을 가진사람이라 이 글보면서 힘내고 싶네요 사실 사회생활을 꽤 했다고 생각해도 아직까지 어렵고 막 그렇네요ㅜㅜ 아무쪼록 긍정적인 생각 가지시고 자신감,자존감 회복하셔서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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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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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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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우리땅 2019.05.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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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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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뇨 2019.05.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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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사람이 오히려 속으로 생각이 많고 깊어서 결단력 강하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외향적인 사람들 중에서도 소심한 사람은 많구요. 본인을 내성적이라는 틀에 가두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하세요. 요즘 <자존감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돼요. 글쓴님게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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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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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내성적이고 부모님이 바쁘고 교육 신경 안 쓰셔서 뒤쳐졌는데. 왕따 당하는 이유가 말투라는거 알고는 매번 집가서 책소리네서 읽고. 발표하면 얼굴 빨개지고 목소리 덜덜 떨지만 예습해서 발표해보고.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받으면 안 다녀요. 대신 잘 챙겨주는 회사는 내가 일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면 야근해서라도 다 처리하구요. 운동도 타고나길 몸이 약하지만 꾸준히하면 근육 늘어서 누구보다 틈틈히하고 살아요. 뭘 못해도 노력하고 보면 중간은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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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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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을 늘평탄하게만 사는사람은 별로없어요. 누구나 인생의여러번의 변화의기회가옵니다. 극심한위기이기도 하고 좋은터닝포인트이기도 한 그런 변화요. 사람의성격도 환경에따라 계속변합니다. 한가지편견속에 본인을가둬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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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5.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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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성격 비슷하네요. 얼마전에 김혜자 배우님이 하신 소감을 매일 아침 되새기며 생활 하고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때문에 오늘을 포기하지 마세요' 조금 더 가볍게 사람을 대해 보세요. 알고 보면 다들 그렇게 어울리면서 살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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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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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대인공포증도 있는데 집에 가만히 쳐박혀있지않고 먹고살겠다고 생산직일도 해보고 포장일도 해보고 스스로 도전해나간게 대단한거예요^^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나는 사람이 무서운데도 이런알바도 해봤고 저런알바도 해봤어 나는 그래도 노력파야!이렇게요.저도 어릴때가정환경으로 대인기피증이 무지심했습니다.고등학교졸업후 8개월동안 단한번도 집밖에 안나갈만큼요.어느날8개월간 집구석에 쳐박혀있는데 문득 나 이러다가 사회낙오자가 되는게아닐까?란두려움이 대인기피의 공포를 이겨버리더라구요.그래서8개월만에 집밖에나가 알바를 하게되었죠.사회성없던제가 알바를 구하고 잘했을까요?아뇨.첫알바는 3일만하고 맨날알바구하는족족 일주일 이틀 삼일 이런식으로 밖에못했어요.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무서워도 계속면접보고 도전했죠.그땐 시선공포증도 있어서 맨날면접보러다니면 oo씨는 사람을 잘못쳐다보시는것 같다 이런소리듣기 일수였어요.그럴때마다 자존감이 떨어졌죠.그러면 다음면접때는 알바떨어지지않으려고 꾹참고 시선안피하고면접 보려구 노력했더니 지금은 사람들시선이 인식안될정도로 시선공포증이 사라졌어요.물론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눈화장이 개판으로 번져도 잘만쳐다봅니다.암튼 지금 본인이 이렇게 노력한다는건 대단한거고 칭찬받아마땅한거예요.저는 자격증하나따서 이제는 취업해서 일다닌지 2년째네요.알바하면서 내가하고싶은게 뭔지 아님조금이라도 관심있는걸찾아보시고 자격증 따셔서 취업준비해보셔두 좋구요!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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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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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학교라는 틀도 없고 친구또래이런거 없는 사회잖아요.본인생각을 자꾸 바꾸시고 스스로 마인드셋팅을하세요.난어딜가나 남들이불편하게 생각할거야 이런생각을 버리시고 남들이 어떻게생각하든 말든 초점을 본인에게두세요.내가남한테 잘해주든 못해주든 날싫어할사람은 어차피 싫어합니다^^ 너가나싫어해?ㅇㅇ그럼나도 너싫어.이런마음을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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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 2019.05.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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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셔서 그래요 나라에서 하는 국가지원 직업 그런거 한번 배워보세요 내성적인데 할수 있는직업들도 많습니다. 피부관리사라든가 찾아보면 많아요 일단 사람 사귀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술배우세요. 적성에 맞는일 하다보면 저절로 응대방법도 생기고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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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5.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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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나 힘들때있어요 여기에 글쓴것부터가 뭔가하고 있는거에요 힘내요 타인보다 느린것일뿐 걷고 있자나요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글쓴이 모습 찾을수있을꺼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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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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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함께 열심히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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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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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을 만들면 됩니다.
파이팅!!! 글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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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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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중고등학교때 친구하나 없는 아싸였고 군대에서도 고문관 관심병사였는데 뭔가 하고 싶어졌다는 목표가 생겼고 언론고시 준비하면서 여러 사람들 정말 많이 만나러 다녔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성격도 바뀌고 사람을 상대하는 법도 배우고 사람을 이해하는 법도 배움.. 지금 종합일간지에 들어와서 일하는데 내 인생에 이렇게 남들에게 인정받고 평판좋았던 시절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인정받고 있음... 결론은 평생 잘난 사람도 없고 평생 못난 사람도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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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ㅇㅇ 2019.05.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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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엄청 내성적이에요 지금도 그렇고 중고등학교때는 엄청심햇어요 낯도 엄청가리고 낯선사람이나 친하지않은사람이 잇으면 말을 아예안햇어요 땅만 보고다니고ㅠ그러다가 대학교와서 우연히 어떤 좋은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알바하다가도 다른친구들이랑 친해지다보니 성격이 많이바꼇어요 그전에 알던친구를 나중에 오랜만에 만낫는데 얼굴이 많이 폇다고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제 얼굴이 그늘져잇엇대요ㅠ어둡고ㅠㅠ그게 남한테도 다 보이나봐요 자기자신이 노력하는것보다 주변사람영향이 엄청큰거같아요 혼자서 책도읽고 여행도가고 사람들도 많이만나보세요 저도원래 사람만나는게 두렵고 싫엇는데 요즘은 오히려 여러사람들 만나보고싶은 생각이 막들더라구요 우선 알바라도해서 이런저런사람들 많이 만나보시면 점점 달라지실거에요! 그리고 여행도가시고 저번에 네이트판에 올라온글이엿는데 어떤분이 정말 죽기직전에 모든거 다 떨쳐버리고 여행갓다왓대요 근대 여행가서 보는눈이 달라졋다고 지금도 잘 살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알바해서 돈모아서 여헹도가세요ㅎㅎ 혼자만 구석에잇으면 해결되는게없어요! 파이팅해요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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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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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성적인 사람 사회생활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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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니 2019.05.2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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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사람 자체를 불편하고 기피해서 상대방도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대화 몇번 해보고 불편하다 싶으면 왕따가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대화가 끊이지 않거나 적어도 어색해지지는 않게 노력해야 합니다. 대화하는 방법에 대하여 쓴 책을 많이 보시고 노력많이 하시면 될꺼에요. 유튜브에도 찾아보고요. 일단 책한권 사서 읽는걸 추천합니다. 유튜브보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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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스 2019.05.2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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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듯한 친구한명쯤 곁에나 옆에 있으면 참 좋을듯 하네요.특히 이성친구로써 말이에요.그럴려면 나이가 많은 이성친구가 있어야 본인에 걸 맞는 대화를 오고가고 할수가 있겠어요.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가자는 뜻은 아니랍니다.
20대중반이니 앞으로 사회경험이나 인생을 겪어할 초반나이인만큼
여러가지로 인생을 좀 살아본 이성친구를 만나 이것저것 조언을 한번 들어보세요.
쉽게 다가가지 말고 어렵게 어렵게 만나는 이성 친구로 만나보시길 ...
부디 좋은 조언을 듣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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