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직업군인 생각중인 고3입니다...

ㅇㅇ (판) 2019.04.27 10:18 조회296
톡톡 취업과 면접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원래대로라면 10대판에다가 올리는게 맞지만 이쪽으로는 성인분들이 훨씬더 잘 아실거라 생각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현재 직업군인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군인을 생각하기는 했었으나 사실 그때 당시에는 철 없는 아이였기에 평범하게 대학 나와서 취직해서 정말 평범하게 결혼안하고 살아가는게 제 꿈이였습니다. 그랬기에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은 취직이 잘 되는 곳은 이과야 라고 수없이 얘기를 들어왔기에 저는 고2때 아무런 생각없이 이과로 오게 됩니다. 사실 그때 당시에 수학이 너무 힘들었으나 어머니 왈 다른 학생들을 보니 수학 못하더라도 어떻게 해서 극복하는 아이들도 많고 극복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과목을 잘 하면 대학들어가는데는 문제가 없으니 인서울 대학의 적당한 이공계열(기계공 화공 전자) 나오면 취직이 잘 될거다... 그러니 그냥 이과를 가라 라고 말씀을 해 주셨고 저는 당연히 믿고 이과를 왔습니다. 그런데 계속 공부를 해 오다보니 수학은 점점 더 싫어졌고 어떻게 해서 모의고사에서 3등급이 나오도록 실력은 만들었으나... 이후 n수생의 유입으로 낮아질 제 점수는 뻔히 보입니다. 또한 제가 수시로 대학을 들어갔다 하더라도 이공계열로 진학 후 수학을 매일 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 정말 미쳐 돌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과를 찾아보니 간호학과 물리치료 등 보건계열로 진학을 생각해 보기도 했었으나 솔직히 제가 생활을 할만큼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직업군인이 오히려 저한테 잘 맞을거 같다 라고 생각해서 육군사관학교 준비 중이었으나 올해는 하기 힘들거 같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물론 응시는 하겠지만 떨어질 확률이 너무나도 높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차라리 인서울 보건계열로 진학해서 육군3사관 편입이나 rotc를 하는 법도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3사나 rotc는 이후 진급이 육사에 비해서 어렵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고민중입니다. 그냥 대학을 가는 것이 맞는것인지 아니면 재수를 해서라도 사관학교를 가는것이 맞는것인지.. 또 대학을 가더라도 편입을 준비하는것이 맞는것인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지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현재 내신성적으로는 세종대 가천대 연세대(원주) 급으로 갈 수 있습니다.

현재 모의고사 성적으로는 광운대 숭실대 과기대 급으로 갈 수 있습니다.

 

마땅히 상담할 사람도 없고 하여 판에 계신 분들의 생각을 묻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하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0
0
태그
2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실리페 2019.05.09 09: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 어디나 사람이 문제인 법입니다. 본인이 마음을 정했다면 그길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다만, 한번 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네요. 군인이 되었을 경우 디메리트. 발령이 양구나 인제 이런 곳으로 나서 스스로가 그곳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여담이지만, 차라리 미군 병사로 입대 하는게 낫지 않을까 라고 글 남겨 드립니다.)
답글 1 답글쓰기
another 2019.04.27 10: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렵게 육사가는것 보다 보건계열 취직이 낫지않나요 ROTC로 소위임관해서 군에있다가도 회의를 느끼고 나와서 취직한 지인이 있는데 모든것이 제한을 받고 상관지시 무조건복종에 내가한일 공적뺏기등 스트레스 장난 아닙디다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