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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된 남자친구랑 헤어져야 하는게 정답일까요?

별하 (판) 2019.05.03 03:46 조회333
톡톡 3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저는 6년된 남자친구랑 헤어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으로
글 올리게 됐어요 남자친구는 30대 중반 저는 30대 초반 5살차이입니다..
왜 고민을 하냐면 남자친구 가족(부모님은 안계시고 남동생부부만)이랑 화해가 전혀 안된 상태이긴 한데
남자친구 가족이나 주변이나 워낙 돈으로 많이 싸운다거나 애 때문에 많이 싸운다고 주변에서도 결혼 하는거 반대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는 결혼은 원하나 싸울까봐 꺼려하는 상태이긴 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거에 흔들리는건 아닌데..
저는 무엇이 문제이냐면.. 제가 남자친구를 초반에 알게 될때 소개도 아니고 남자친구 알기전에 남자친구 친구로부터 자연스럽게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입장 곤란해진거죠~
항상 보려고 하면 마치 저 때문에 불편한 사이가 되는 상태인거고...
그리고 저는 부모님 이혼 가정이라 어머니 오빠 이렇게 살고는 있어요
오빠는 곧 나갈예정이구요

그런걸 떠나서 남자친구는 저랑 6년을 사귀면서 6년동안 거의 아무것도 해준게 없고 선물 자체도 거의 없었는데 요 며칠 사이에 돈돈 거린다며 싸웠거든요... 제가 좀 상황이 어려워지면 빌려줄수도 있고 그냥 줄수도 있는건데.. 그것조차 싫어하는 타입...
그래서 저는 예를 들어서 저희 어머니 같이 모실생각이든가 아니면 모시지 않아도 용돈 드리며 통화도 자주 할 생각 없냐고 물었는데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게 가능하냐고 하며 저한테 따져 묻네요...
(내가 돈 준댔다가 약속 안지키면 그때 어쩌려고?)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흠....

6년을 사겨오면서 1시간반 거리(대전-전라도 남원)을 거의 저 혼자 뛴 상태구요... 현재는 만나면 집에 올때는 한번씩 피곤하다며 데려다 주는꼴?) 못데려다 주면 전 그냥 기차타고 오는 정도.
일한다고 본인이 잘 데려다 주질 않으려고 하고 1~2시간 운전하는것도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뭔가 여자친구는 사랑하는데 여자친구 가족까진 사랑하진 않는거 같더라구요...
대신 뭔가 가족 저 따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개인주의 생각이
큰거 같더라구요

본인은 저랑만 살면 되고 어머니는 어머니다 라고 생각하고...

어머니 꼭 모시라는 말이 아니라 한번 생각이 어떤지 얘기를 들어보니 말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단 한번도 빈말이라도 말을 이쁘게 하진 않더라구요.....
결혼하면 사위 사랑은 장모사랑이라는데.... 밥숟가락도 못 얻게하는 느낌.....
저는 가족을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긴 하는데 그게 저만의 이기적인 생각은 아닐테니까요...

돈얘기하면 눈살을 찌푸리더라구요..
저는 사귀면서 카드 긁은적도 없고 돈 뺏은적도 없고..한데..
제가 돈돈 거린다며.. 돈 많은 남자 만나라 어쩌니 저쩌니 하더라구요...
본인 돈으로 저한테 투자 잘 안하려고 하고.. 여행도 본인이 번돈으론 여행도 1도 간적 없는 상태구요...
저는 그러는 적이 없는데...

그러면서 본인 남동생과 남동생 친구들과는 일본 갔다오고
올 6월달에 훗카이도도 남동생과 남동생 친구들이랑 4셋이서
간다고 합니다... 저랑은 여행..단 한번도 전혀 간적 없어요^^

만나도 전라도 지역만 도는쪽? 6년째 그러는 상태.

뭔가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현재는 싸우기 싫고 다투기 싫어서 말을 해도 왠만하면 두세번 생각하면서 말하고 연락하거든요.. 대신 연락은 서로가 꼬박 꼬박 잘해요.. 그부분은
제가 뭐.. 머라할건 없는데.. 현실적으로 결혼 까지 생각한다면.
뭔가 연애하고 결혼은 다르다고 하니까요....

남자친구의 남동생은 현재 저랑 냉랭중이구요 저한테 잘못했어도 잘못했단 말 1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남동생 부부(서로 배려 타협이 잘 없는 부부라)가 결혼생활이 현재 많이 힘든상태이긴한데
남동생이 형한테도 본인 결혼생활 힘드니 결혼 하지 말라고 했더래요... 거의 서로 안지고 이겨드려 하는 부부상태....


그리고 남자친구 성격으론 많이 우유부단하고 화를 제때 못내는 성격이긴 해요.. 지금 5~6년의 기간으로 많이 다투고 싸운다면...
결혼해서도 더 심해질거 같더라구요

꿈에서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결혼하는 꿈을 꿨었거든요..
꿈에서도 그런거면 내가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난건가
싶기도 하고.. 남자친구의 친구를 먼저 알게 된 상태라 원래
그분을 만났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하더라구요... 그 분은 현재 여자친구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남자친구를 덜? 사랑하는건 맞긴한데 헤어진다면..
이 많은 추억과... 시간들을 어찌 지울수 있을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인연이 아니라면... 결혼은 힘들겠죠....
남자친구는 헤어질 생각은 없는 상태고 그만큼 제가 희생해서..
그런생각이 들수도 있어요~
근데 그런걸 떠나서 남동생 가족 화해도 없는 상태고 6년동안... 초반에만 보고 4년동안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제 가족에 대한 사랑이 없고 저만 사랑한다면
좀 그건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악플은 대신 사절이구요..위로든 조언이든 부탁드릴게요^^
저도 복잡해서 글 올리는거라 악플은 사절 입니다......

글이 좀 뒤죽박죽이여서 죄송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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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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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봐도 피곤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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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5.0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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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만나는 이유가?...글쓰니 남자보는 안목부터 키우자..
어머니는 어머니..그쉐키는 어디 돌에서 태어났다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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