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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 같이 올려봄 (어머니 기일문제)

(판) 2019.05.09 08:24 조회9,07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간단히 쓰겠음. 객관화를 위해 성별빼고씁니다.

A와 B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 부모님들 사이에도 얘기가 나온상태. 아직 구체화 된건 없음


A는 3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심
돌아가신지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도 슬퍼함
다음주 주말이 기일임. 산소가서 간단히 제사상 올릴 예정
A은 B가 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함
B도 아직 결혼전이니 갈 필요없다고 생각


문제는 이 다음임

주말에 같이 집에서 놀다가 잠들기 전, A가 말을꺼냄
'다다음주 금요일 나 반차썼어 엄마 제사 준비해야할지 몰라서'
B- '그러네ㅎ 나 그때 자기도 없으니까 부산 갔다올까? 부산 친구들이 서울에 몇번 놀러와서 나도 한번 가야할거 같아'

A는 본인 제사준비할 생각에 슬픈데 B는 친구랑 놀생각 하는게 기분나쁨
B는 어차피 집에 혼자있을거같은데 나가서 노는게 뭐가 문제냐 싶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자는 의도.
A는 그래도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 본인에게 친구랑 놀 얘기를 하고, 기본 마음가짐 예의의 문제라고 생각
B는 그냥 A가 제삿날 본인이 노는게 아니꼬운거 아니냐는 생각. 제사를 가볍게 여기는건 아님. 본인의 의무가 생길시 최선을 다할것임.


누가 문제인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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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혼]
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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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못고쳐 2019.05.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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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A는 부모님기일이니 당연히 슬프겠죠. 아직 결혼전이니 같이 참석하고싶지만 상대방배려해서 참은거구요. B는 음..한마디로말해 말로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부족한분이시네요. 본인 휴일이니 놀러늘가든 집에서 쉬든 술을 마시든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할문젠 맞아요. 근데 사람이 인간관계를 맺을땐 TOP란게 있잖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돌아가신지 얼마안된 곧 결혼앞둔 평생배우자인데 .. 그사람앞에서 대놓고 저렇게 말한다는것 자체가 사람이 생각이 부족하단 뜻입니다. 아마도 B란분과 결혼하신다면 살면서 정신적인 공감이나 상대적인배려는 포기하셔야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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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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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비였음 놀러간다는 말보단 그냥 오랜만에 친구들 보러 다녀온다고 할거같아요 에이는 어머니 기일에 우울해있는데 남일인건 맞지만 곧 가족이 된다면서요 친구사이에도 친구가 슬픈일 있는데 거따대고 난 놀러가 이런말 대놓고 말하기 힘든데 아무렇지 않게 놀러갈게란말이 서운하게 들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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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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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굳이 A의 어머니 기일에 저런 말을 해야되는건가? 어쨋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니의 기일이라는데 진짜로 부산에 친구들하고 놀러간다고 하더라도 부산에 안그래도 가봐야했었는데 자기 없으니까 다녀와도 될까? 이렇게 '예의상'으로라도 말하는게 맞다고 본다. 그게 예의 아닌가요? 직장 동료및 상사나 지인들의 부모 기일이라고 굳이 말하는데도 그 앞에서 노는얘기 할것임? 예의상으로라도 같이 공감해주고 슬퍼해주고 좀 피해야할 언행은 주의하고 그러지 않나요 보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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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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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직도 슬퍼하는거 알면 그날 놀러간다고 신나게 말 못하는게 정상요
b가 너무 철이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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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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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B는 상황판단도 없고 눈치꽝이라 사회생활도 지지리 못할듯. 공감능력이 좀 있으면 정작 본인은 기일에 별 감정이 없다하더라도 상대방 위로도 해주고 서로 감정 안 상하게 각자 볼일보고 지나갈 수 있었을텐데...그냥 아는사람이라도 슬퍼하며 기일 얘기하는데 대화흐름이 저렇게 가진 않을듯. 하물며 결혼 할 사이인데 남의일마냥 생각하는게 느껴지면 A가 B를 평생 반려자로 믿고 가도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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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ㄹㅇ 2019.05.1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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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A님 보라고 씁니다. 결혼할 생각이 있으시다구요? 친구를 사귀더라도 공감능력 없이 자기 생각만 옮다고 여기는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고쳐 쓰니 거르는게 맞습니다. 누가 놀러가지 말란거 아닌데 어머니 기일날 제사준비 한단 사람 앞에서 합리적인 사람인냥 자긴 시간 비니 놀러가겠다고 말하는 싸가지는 근본도 없다고 보여지구요. 상대에 대한 애정이나 배려, 공감능력이 그냥 아에 없다고 보시면 되겟네요. 네 이기적인 사람은 못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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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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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A분 결혼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공감능력 결여된 사람하고 산다는거 매우 힘든 일이에요. 경험자에요. 제생각엔 여자분이 B같긴 하지만 그냥 모르는척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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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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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B가 눈치드럽게 없음. 쓰니가 b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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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5.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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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b도 참 생각없지만 a도 은근슬쩍 도와달라 미끼 던졌는데 b가 못알아들으니 괜히 측은지심 들먹이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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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2019.05.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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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라고 해!! 결혼전에도 친구들이랑 놀 약속 잡겠다는 인간이 결혼후라고 같이 도와줄거라 생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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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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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B한테 섭섭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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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5.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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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문제죠... 남친이 너는 뭐할 거냐고 물어본 것도 아닌데 엄마기일 준비한다는 사람한테 지 놀러가는 건 왜 자랑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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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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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B는 구체화 된 건 없지만 결혼 얘기가 나온다면 A가 같이 안가도 된다고 했지만(나는 이걸 배려라고 생각함)어느정도 눈치(?)라는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반차 쓰고 같이 가주지는 못할 망정 친구들이랑 논다고 하는게 아닌거 같음. B는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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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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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A 슬픈건 알겠는데 아직 결혼 안해서 참석 안해도 된다면서요 사실은 B가 알아서 와줬으면 같이 슬퍼해줬으면 하는거잖아요 차라리 그렇게 말을 하세요 상대방이 본인 마음처럼 알아서 안해준다고 서운해하고 싫어할거면 그게 맞아요 B도 곧 결혼할 사이인데 그 부모님 기일을 완전히 상관없는 듯 놀러갈거라고 편하게 말할 정도면 배려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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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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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B가 친구 만나는것도 잘못은 아닌데 그냥 말을 맘 상하게 한 듯해요.. B가 눈치가 없는거지 저것만으론 나쁜 사람으로 판단하기 힘든듯. 그리고 A는 솔직하게 기일에 함께 해달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솔직히A가 바라는 건 B가 부모님께 예의를 갖추길 바라는게 아니라, 자신이 힘들고 슬픈날 함께하고 공감해주길 바라는거 아니에요? 결혼전이니까 오바다. 아니요, 그냥 단순 애인이라도 내가 슬프고 힘들것같으니 함께 해달라 말할 수 있고, 그걸 들어줄 수 있는게 사랑 아닐까요? (물론 제사 준비등을 도와달라고 하면 절대 안됨) A가 바라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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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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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 진심 정뚝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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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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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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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군 엄마돌아가신거 슬퍼하는데 누군 친구랑 놀러간다고 자랑하듯얘기하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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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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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E300 2019.05.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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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중에 논란이 되는건 B니까 내가 B라고 생각해보겠음.
나는 남자임.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가 있음.
근데 이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3년밖에 안되었음.
근데 기일 맞춰 반차를 쓰고 제사 준비를 하겠다 라고 함.
음.. 나는 일단 무조건 기일에 데려다주고 따라간다.
보통 산소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드니가 차로 데려다주면 좋지.
겸사겸사 어머니께 인사도 드리고, 제가 지금 남자친구입니다.
잘 돌보겠습니다. 하고 인사도 드리고.
오는길에 맛집이나 이런데 가서 여자친구 쓸쓸한마음 위로도 해주고
겸사겸사 단발성 여행 아닌 여행도 되고 추억도 생기고.

나는 회사일이 너무나도 급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간다.


아니 __ 스고나니까 더 빡치네.
아니 그럼 여친 어머니 제사지내러 가는데 놀러가는 새끼면
결혼해봐 여친 친정이나 뭐나 가면 조카 신나하면서 놀러갈 궁리밖에 안하는
놈밖에 더되나?

아니 __것이네 B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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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5.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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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B잘못이죠 눈치도없고 굳이 말하지말아야될 말을 해서 욕먹는 스타일이네요 배려심도 없어보이고 상대감정 파악도 잘 못하시고.. 누군가에겐 3년밖에 안지난것일수도 3년이나 지난것일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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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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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굳이 A의 어머니 기일에 저런 말을 해야되는건가? 어쨋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니의 기일이라는데 진짜로 부산에 친구들하고 놀러간다고 하더라도 부산에 안그래도 가봐야했었는데 자기 없으니까 다녀와도 될까? 이렇게 '예의상'으로라도 말하는게 맞다고 본다. 그게 예의 아닌가요? 직장 동료및 상사나 지인들의 부모 기일이라고 굳이 말하는데도 그 앞에서 노는얘기 할것임? 예의상으로라도 같이 공감해주고 슬퍼해주고 좀 피해야할 언행은 주의하고 그러지 않나요 보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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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뜬금 2019.05.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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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는 공감능력이 없는 것도 없는거지만 말을 현명하게 할줄 모르는듯.
A가 예민하다고 하는 사람들 있지만, 슬픔은 어차피 케바케로 사람이 느끼는 정도가 다른거니까 그 사람이 시간이 지났음에도 슬퍼하는건 뭐 어쩔 수 없고 지금 상황이 상대방에게까지 슬픔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봄. 굳이 저런 사람에게 나는 부산에 놀러갔다온다고 하는것은 배려가 없는 것이든가, 서로의 감정은 서로가 케어하자 라는 진짜 쿨한 주의여야 하는데.. 후자일 경우 본인이 슬플 경우에 A 가 클럽가서 놀든 뭘 하든 뭐라고 할 자격 없음. 어쨌든 둘은 잘 맞지 않는 성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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