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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후기추가)결혼한다고 카톡 하나 달랑 왔습니다

ㅇㅇ (판) 2019.05.09 16:54 조회159,46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후기 입니다.
뭐 후기랄것도 없네요.
저는 그친구 결혼식에는 갈 생각없습니다.
단지 청접장을 주는게 다른방법으로 할수도있지 않았나싶었습니다.
댓글들 보니 아무리 오래된친구여도
저는 그친구에게 딱 그정도 였던것같습니다.
그친구들 없이도 2년동안 잘지냈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연락 안 하고 살아도 아쉬울 거 하나 없었습니다.
딱히 제생활에 피해를 주지도 않았고 보고싶고 그립지도 않기때문에..

댓글에 축하해보내고 끝내라는 댓글들이 많아서
그친구에게 축하해 세글자 보내고 그냥 차단했습니다.
어차피 번호도 없고 다시 볼 사이도 연락 할 사이도 아니라서 차단했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금요일이네요 모두 한주마무리잘하시고 즐거운주말보내세요!

(저 결혼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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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에 글을 처음 써봅니다.
어디에 글을 써야 할지 몰라서 즐겨보는 결시친에 올리겠습니다.

생각 깊으신 분들도 많고.. 해서.. 방이탈 죄송합니다.  

중, 고등학교를 함께 보낸 친구 무리가 저 포함 6명이었습니다.
알아볼 사람이 있어서 깊게 쓰지 않고 간단 명료하게 쓰겠습니다. 

친구 무리 6명 중 1명과 다투었고 다툰 친구 제외한 2명은 제 편을 들면서 네 말이 다 맞다 했는데 뒤에서는 다툰 친구 편을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관계에 대해 지친 상황이였고 그모습을 보니 관계에 더이상 연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그들과 연락을 자연스럽게 끊었습니다.
제가 끊었다기보다 끊긴거죠 제가 연락하지 않으니 그들도 안했거든요. 

그렇게 끊긴 게 2년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오늘 다른 동창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OO아~ A 결혼식 와~? 

A는 다툰 친구를 제외한 3명 중 한 명입니다.
그래서 그들과 연락을 끊었다 가지 못할 것 같다 했습니다.

저는 결혼이라는 얘기도 동창이 카톡을해서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창이 아 그랬냐며 몰랐다고 하며 안부를 묻고 했습니다.
근데 결혼한다던 A가 바로 카톡이 오는 겁니다.
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카톡을 아예 읽지 않았습니다 위에 뜬 걸로 만 봤습니다) 

바빠서 서로 연락 못했네  6월에 결혼한다.그래서 연락하게되었다 

지금이 5월인데 달랑 카톡으로 결혼한다고 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결혼식에 제가 오는걸 바랐다면저보고 시간되냐 만나자해서

이런저런얘기 하면서 풀고난뒤 A가  

우리 오랜만에 보는데 이런얘기를 하게되서 좀 그렇지만 나결혼한다 . 

하면서 청첩장을 제게 주었다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축의금도 두둑하게 해줬을겁니다.
한때는 소중했던친구고 시간도 꽤 지났으니 아무렇지 않습니다..다툰 친구도  A가 아니니까요.
단지  연락이 끊긴 것 뿐이니까요.
근데 저렇게 카톡 하나 달랑 오는걸 보고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어떻게 처신해야 현명한 건지 몰라서 글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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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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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Y 2019.05.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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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구나 축하해~ 한마디면 됨. 사정 설명할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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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5.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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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락했는데 안왔어~ 이 얘기 하려고 톡 보낸듯.. 읽지도 마시고 무시하세요.. 2년간 연락 없던 사이에 새삼 고민할 필요 없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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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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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경우 많이 겪는데..
아무래도 결혼할 나이대라서 그런듯..
오랜만에 연락하는 사이인데 모바일 청접장 하나 덜렁보내고
시간나면 와! 와서밥먹고가! 하는애들한테 절대 안갑니다
저도 똑같이 웅!축하해 행복하게잘살아! 하고 끝
ㅋㅋㅋ 예의없는 사람한테 저도 예의차릴 필요잇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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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ㄱㅇㅁ 2019.05.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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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때 만나서 청첩장 준다해도 글쓰니는 썩 좋아하진 않았을거야
분명 그렇게 했어도 결혼식오게 하려고 연락한거라고 생각 했을테니까..
그 친구도 연락안하다 결혼시기 되서 연락한거 맞아
상대가 그런의도로 연락한거기 때문에 쓰니도 당연히 그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테고
이미 멀어진 친구사이고 연을 이어갈지 끊을지는 쓰니가 결정해서 행동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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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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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교 친군데 몇 년만에 연락와서 결혼한다고 해서 기쁜 맘으로 참석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아예 연락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축의금 받으려고 연락하는 겁니다. 속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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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park075... 2019.05.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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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싸이월드 유행일때...
학교 졸업후 연락한번 없던 친구가... 어떻게 찾았는지
제 싸이 들어와서 게시판에 청첩장만 떡하니.. 올려놨더군요..
오라는 건지... 뭐지.. 하다 안갔습니다..
어차피 쪽 이어질 인연은 아닌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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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ㅐㅐ 2019.05.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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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 보면 좀 안쓰러운게,
보통의 사람은 저런 경우 어차피 연락도 안 한 사이라 바로 나가기 해버리고 마는데,
세상 모든 고민 다 안고 사는 것 처럼 이런데다 하소연하고 앉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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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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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했어요~ 그년들이 한동안은 더 씹을거예요 그러다 몇년지나면 지들끼리도 갈라져서 누군가는 연랍옵니다 그때 만나서 풀고싶으면 풀면됩니다 지금 저 결혼식 가는건 바로 호구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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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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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축하문자 왜했는지 그냥 씹었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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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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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친구한테 떠보라고 한거 같아요 일단 결혼 알고있는거고 지도 연락했는데 안왔네? 이럼더 뒷담화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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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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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결혼할때 그냥 친한거 안친한거 안따지고 단체카톡 보냄. 친한친구들은 직접 얼굴보고 전달하고 안친한 애들한텐 꼭 "내 소식 다른데서 듣지말라고 보내는거야. 사진 구경만 하고 안와도 돼 그냥 축하 한마디만 해줘" 꼭 붙였어요.. 이게 초대하기 애매한 애들이 있거든요. 초대할 정도로 친한건 아닌데 한때 친했거나 기억나는 친구들한테 그냥 나 간다 수준으로 보냈어요.. 물론 싸운 친구한테는 안보냈는데 다른 친구가 이 기회에 화해하고 얼굴보고 살자고 전달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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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f 2019.05.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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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경기북부지역이신가여?? 저랑 비슷한 상황~! 와우..ㅋㅋ 중고등학교때까지는 아니더래도 20대후반 모임에서 알고지낸지 저도 어언...4년 된거 같은데 그렇다고 막 친한 사이도 아니고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인사도 잘 안하고 일년에 한번 연락 할까말까 전화번호만 알고있던 남자애가 있는데 얼마전에 카톡이 왔더라구여 ㅋㅋ 간만이네? 하고 카톡 봤는데 프사가 웨딩촬영한 사진으로 되어있어서 바로 "너 결혼함?" 이러니까 갑자기 모바일청첩방이...ㅋ.. 그냥 생각해본다 그랬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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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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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참석도 품앗이라 쓰니가 안가면 A도 쓰니 결혼식때 안온다는 이치만 알면 참석 여부는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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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때는 2019.05.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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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봉투(돈이 보이게) 사진 찍어서 같이 보내주며 축하해 한마디면 됩니다. ㅋㅋㅋ
물론 돈은 당연히 보내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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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5.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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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죄다 여자가 쓴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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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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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청첩장 안주면 그냥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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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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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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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축하만 해주고 차단하신거 잘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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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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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라고 연락 한 거 아닌 거 같은데.. 싸운 당사자 친구는 당연히 올텐데 뭐하러 굳이 쓰니까지 오라고해서 분위기 뻘하게 만들겠어요. 자기 결혼식날에 ;; 그냥 주변에서 나중에 말 나올까봐 (그래도 친구끼리 경조사는 알려야지~이런 사람들 있음) 연락만 한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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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ggggg 2019.05.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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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리건 많건 꼭 저렇게 관계 끊어지고 난 후 지들 아쉬울떄 연락하는 경우 너무 많음 어차피 아쉬운것 끝나면 다시 연락 두절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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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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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결혼이 뭐라고 축의금이 뭐고 단체사진이 뭐라고 사람들 시선이 뭐라고....연락 끊은 친구에게 구질구질하게 문자로 알리기나 하고 ...차라리 쓰니말처럼 만나서 풀고 이야기나 나누던가 ...ㅠ 속상하겟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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