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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우리집 조상님

댕댕이넘조아 (판) 2019.05.10 12:18 조회1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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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집 할매가 살고있습니다



두부는 04년생입니다. 조상님이죠



엄마는 아메리칸코카스니엘이고 아빠는 모릅니다



아는 지인이 모견을 공장에서 키우다가 본인도 모르는새에
떠돌이 수컷과 교배를 해서 믹스가 6마리나 나왔습니다



세상에 그 눈도 못뜬 꼬물이들을 키울수없으니 뒷산에 유기한다고 합니다.
시껍해서 분양자들을 다 찾아주고,
유독 분양이안되어 임보 하다가 15년째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젠 나이가 많아 뛰어놀지도 못하고 종일 집안에서 노곤노곤 햇빛이나 쬐며 보내는 할머니지만



제 눈엔 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할모니, 오래오래 사세요
끝까지 함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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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팬]
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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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무병장수초롱... 2019.05.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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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살이라고해도 믿겠어요ㅎ 역시 댕댕이는 사랑이죠ㅋ 저는 10살된 애기키우고있어요. 나이들었다고생각하면 맘아퍼서 애기라고불러요 오래살아달라고요ㅎ 혹시 중성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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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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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너무 예뻐요. 눈이 또롱또롱한 거 보니까 아직 한참 더 건강하게 살 것 같네요.

저희 집에도 할배가 한 분 있는데요, 두 달 후에 만 19살 되는 초고령 할배예요.
2000년 출생 이후로 대통령을 무려 다섯 명째 보고 있답니다.

아직도 자기 발로 다니며 똥오줌 싸고 (장소는 아무데나.. 인 게 문제지만ㅋㅋ) 애견카페에서 느린 걸음이나마 쉬지 않고 두 시간씩 걷는 씩씩한 할아버지예요.

이 녀석이 진짜 타고난 근육맨이라, 16살 때까지는 침대 위 아래로 뛰어다니고 공 잡으러 붕붕 날아다녔고, 17살 초반까지도 살살이나마 공놀이를 했었더래서, 그때까지도 저희 개가 늙었다는 생각을 못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17살 말에 갑자기 뇌발작이 온 후로 급격하게 쇠약해지고 백내장이 많이 진행되어 이젠 느릿느릿 걷기 밖에 못해서 어느새 할배라 부르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지에 힘이 넘쳐서 저 혼자서는 발톱 못 깎아요 ㅎㅎ (눈물이ㅠㅠ)

우리 할배가 지금처럼 자기 발로 자박자박 걸어다니다가, 제 품 안에서 조용히 눈 감아주는 게 제 소원이에요.

님 댁의 예쁜 아기도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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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ㅌ 2019.05.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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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강아지 99년생인데 작년에 하늘아라 갔다...너무 보고싶다...아직 뼛가루도 못뿌려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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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2019.05.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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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날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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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2019.05.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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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전혀 15살로 안보이는데요? 요즘은 관리 잘하면 20년도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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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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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은 나이가 들어도 주인에게는 항상 애기인것 같아요
내자식 내새끼 내댕댕이 ♥
다른거 다 필요없고 댕댕이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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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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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망울이 너무 맑아...ㅠ 기여미네여...♥
우리 9살 냥님도 제발 이렇게 건강하게만 살아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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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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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다 매력이고 이뻐요.눈 보니 미소가 절로 납니다^^ 두부야 오래오래 살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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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정답 2019.05.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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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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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2019.05.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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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부야 안녕. 늘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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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엄마 2019.05.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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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완전 동안이네요! 우리집 15살 할무니도 완전 동안이라눙^^ 오래오래 건강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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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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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엇 저도 05년생 할부지 키우고 있어요 너무 반갑습니다 04년 할머님도 건강하시네요 ㅋㅋ저희집 할부지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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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5.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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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5살 같지가 않아요!ㅋㅋ 관리 잘받고 사랑 듬뿍 받는게 아주 많이 느껴지네요ㅎㅎ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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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2019.05.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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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이뻐요 ㅠㅠㅠ 오래오래 살아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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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깜 2019.05.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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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할배랑 동갑이네요!!!
산책 시간이 좀 길어지면 안아달라고 찡찡대지만
아직도 제 눈엔 애기 같아요
할배 할매 다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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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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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두부조상님 아프지말고 앞으로 딱 20년만 더 살았음 좋겠어요~저도 노견을 키우는 입장이라 두부처럼 건강한 아이들보면 너무너무 좋네요ㅎ 두부야 올해도 아프지말고,앞으로도 쭈욱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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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ㅁ 2019.05.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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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 ㅠㅠ 엄청 동안인 할머니네요 진짜 애정을가지고 같이생활하셨나봐여 노화때매 털이 하얗게된거 빼고는 건강하게보이네요 저희강아지가 11~12살인데 노령성 핵경화라고 백내장처럼 눈이 좀 햐얗게됐는데 처음에는 눈하얗게되는거같아서 단골병원가니까 백내장아니면 노령성 핵경화라고 정확하게 아시고싶으시면 안과전문병원가서 검사받으셔야한다해서 갔다왔더니 다행히 노령성핵경화라고 결과가 나왔지만 하얗게되는거를 알게되니까 많이 마음이 좀 쓰리더라고요 ㅠ 괜히 내가 어릴적에 강아지를 키우고싶다고 졸라서 집에서 키우지않고 밖에서 키워서 핵경화를 포함해서 이것저것많이아팠던가라는 후회도 들고요 ㅠㅠ 두부야 좋은가족이랑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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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2019.05.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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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아직 정정하시네요~~ 그러나 노견은 1년 새 하루 새 몸이 부쩍 안 좋아져요~ 이 세상에 있는 날 동안 많이 사랑해 주시길~ - 2년 전 17살 할아버지 견 보내 준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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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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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예쁘다 아가, 이모 눈에 눈물이 핑도네. 건강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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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5.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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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앗 할머니 곱네하며 보다가 고양이도있네요 전 집사라 둘다 순한게 넘신기하네요ㅎㅎ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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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메 2019.05.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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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안된 강아지 사진올리고 우리강아지 이쁘죠~하는 글보다 오랜세월 함께한 강아지글 올라오는게 훨씬 보기좋아용..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해라 두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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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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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엌ㅋㅋ 강아지도 이쁘고 쓰니 마음씨도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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