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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너넨 살면서 제일 펑펑 운 때가 언제야?

ㅇㅇ (판) 2019.05.12 16:00 조회181,115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나부터 말할게 난 부모님이 아빠 하나인데 엄마는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몰라 심지어 죽었늕 살았는지도 몰라 하나 있는 부모님도 형편이 안 좋으셔서 어릴 때 부터 이리저리 옮겨다녔어 원래는 고아원에 보내자고 하는 걸 막은게 큰엄마네와 작은엄마네임 처음에 3살까지는 작은엄마네에서 키워졌고 그 뒤로 쭉 큰 엄마 내에서 키워졌음 현재까지도... 아빠랑은 2주에 한 번 씩 만나고 있어 그런데 내가 원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합격했을때 큰 아빠와 작은 아빠께서 술을 드셨음 내가 그 날 학원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계셔서 인사하고 들어가려 하니까 불러세워서 앉으라고 하셨음 막 축하한다는 말씀도 하시도 옛날 얘기가 나왔는데 나한테 너도 많이 힘들었겠다고 너가 무슨 죄가 있어서 이렇게 힘들게 컸는지 우리가 더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하셨어 작은아빠께서는 자기 집안이 넉넉치 못해서 3살까지밖에 못 키워줬는데 너무 미안하다며 손을 잡으셨어 그리고 마지막에 하신 말씀을 듣고 눈물이 억제가 안돼서 펑펑울음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하지만 다른 애들은 부모님이 두 분 이지만 너는 네 분이나 계시니까 걱정말고 예쁘게 커다오” 라는 말씀이였어 진짜 그 날 난 펑펑 울고 너무 감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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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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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본문 내용 때문에 내가 쓰려고 했던 거 다 까먹었어... 진짜 글보고 나도 울컥했네 쓰나 고생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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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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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살아나갈 날들이 너무 무섭고 버겁고 부담스러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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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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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자려고 누웠는데 아빠가 방에 들어와서 내가 자는줄 안건지 우리딸.. 우리딸이랑 앞으로 몇년을 더 볼지 몇십년을 더 볼지.. 모르겠다.. 아빤 정말 오랫동안 보고싶다 우리 이쁜딸.. 이런 말을 하는데 아빠 나가고 나서 나 진짜 눈물 한시간동안 펑펑퐁퐁퐁펑펑펑운듯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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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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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진짜 한심하다고 하겠지만 본진 해체 한달앞으로 다가왔을때부터 펑펑울었음 그렇게 많이 오랫동안 운 거 처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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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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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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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힘들었겠지만 큰아버지 작은아버지도 어떻게 보면 자기 자식이 아닌데 키워주셨잖아 그분들도 정말 힘든 적이 많으셨을거임.. 쓰니 꼭 성공해서 잘 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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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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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만 보는데도 너무 울컥하고 진짜 너무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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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ㄲ 2019.08.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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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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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왜인지 모르겠는데 나 매년 생일마다 움 4~5년 된거같은데 뭔가 생일만되면 울고싶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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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19.07.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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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공부문제로 나를 많이 갈궜는데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었음 물론 지금도 그렇고 제일 펑펑울었을때가 고1 2학기쯤에 학원에 숙제를 안해갔었는데 학원 원장이 숙제안한애들 나가라고 내쫒고 부모님한테 전화한다고 했었음 학원부터 우리집까지 걸어서 30분거리인데 부모님한테 혼날게 너무너무 무서워서 진짜 너무 무서워서 막 식은땀 줄줄 흘리고 울면서 감 시골이여서 사람 없던게 천만다행인듯 그러다가 엄마가 전화와서 예상대로 막 엄청 소리지르는거임 왜 숙제안했냐고 쌤한테 다들었다고 빨리 집에 오라고 어디냐고 그래서 가고있다고 하고 집근처 초등학교에서 그네에 앉아있으면서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미친듯이 움 진짜 미친듯이 그뒤엔 당연히 집가서 욕이란 욕은 다들었는데 그 다음날 학원갔다가 바로 원장이랑 마주쳤는데 원장이 막 웃으면서 어제 엄마한테 많이 안혼났지? 이러는데 진짜 너무 화나더라ㅋㅋ 그러고 나랑 같이 쫒겨난 애들한테 물어봤는데 개네는 혼나지도 않고 그냥 집가서 잔소리 조금 듣고는 티비보고 놀았다고 당연한거 아니냐고 했을때 진짜 너무 비참했고 죽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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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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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좀 정신적으로 학대많이 받으면서 살았는데 초4때부터 일주일에 월,수,금으로 과외다녔는데 숙제안하거나 문제틀리면 나무몽둥이 겁나큰거로 하루에 50대정도 맞고 살았는데 어느날 평소처럼 쌤한테 맞고 영어학원갔는데 엉덩이가 너무 아픈거임 그땐 그냥 근육통인가 했는데 합기도 다녀와서 밤에 엄마가 나 씻겨줄려고 옷벗겼는데 아빠가 막 놀라면서 왜그러냐고해서 봤는데 다리랑 엉덩이에 싹다 전체가 피멍들어있는거 그러고 엄마는 과외쌤한테 전화하고 나는 씻고 방에 있었는데 엄마가 전화끈고 날부르는거임 그래서 나갔는데 엄마가 나를 무릎꿇고 앉게 시키고는 나를 거기서 한 1시간인가 혼냈어 그때 기억나는 말이 너가 숙제를 안해서 맞은거 아니냐고 왜 숙제를 매일 안했냐고 너가 똑바로 했으면 선생님한테 맞을일도 없었다면서 막 한숨쉬면서 자기가 바보등신을 낳았다면서 엄청혼냈어 엄마뒤에 아빠도 있었는데 그냥 그때 처음으로 부모님은 나를 안사랑하고 날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무의식중에 느꼈음 그리고 엄마가 나보고 바보등신이라고 한게 너무 충격이라 방들어가서 배게에 얼굴파묻고 그냥 크게 울면 혼날까봐 소리없이 미친듯이 울다가 잤음 그 뒤로도 우는일 진짜 많았는데 울때마다 내가 배게에 축축할만큼 눈물흘리고 자면 내일 아침에 엄마아빠가 축축한 배게를 보고 내가 운걸알아줄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맨날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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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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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어릴때부터 거의 평생을 공부학원 다녔는데 중학교들어오고 부터 성적이 바닥을 쳐서 부모한테 욕듣고 맞으면서 진짜 어둡게 웃지도 않고 살다가 중3때 딱 한번 학원쨌는데 그거 들켜서 부모한테 머리에 뭐가들었냐 등등 욕 오지게 듣고 엄마가 쌤한테 사과드리고 학원가라고 차태워 주는데 엄마가 나보고 막 너 뒷바라지 하는거 힘들다고 차라리 약먹고 죽으라고 했을때 그때 살면서 쌓여있던거 터져서 엄마는 학원 태워주고 바로 집갔는데 나는 학원 안들어가고 학원근처 언덕에 올라가서 왜우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계속 미친년처럼 소리지르면서 운게 제일 미친듯이 운듯 그뒤로는 들키면 큰일나니까 숨어서 소리안내고 조금씩 울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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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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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한테 모든게 다 미안해서 죽을려고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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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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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 사랑이랑 연애 성공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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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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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 번 있었는데 하나는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부모님이 맞벌이로 바쁘셔서 내가 친가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키워져서 많이 까불랑 거렸었고 둘째 이모도 같이 살았었음. 8살이 되던 해 엄마가 갑자기 학교에 와서 나 좀 대려가겠다고 해서 간 곳이 장례식장... 택시안에서 엄마 눈 벌개져 있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친할머니 돌아가신 거였음. 난 친할머니 완전 좋아하고 졸졸 따라다녔고 가끔 심술 부리고 그냥 한마디로 친했었는데 웬지 그 날 따라 할머니가 많이 아파 하시더라고 아침에 누워서 끙끙대시고 이모랑 할아버지는 할머니 옆에 있고... 그래서 장례식장 도착하고 상황파악 다 됐을 땐 완전 실신직전까지 울고 가족들도 슬플탠데 다들 나부터 달래주더라 괜찮다면서 꿈에서도 나올거라고... 그리고 울면서 본건데, 울 친할아버지 무뚝뚝하신편이라 울지 않으실 줄 알았는데 손수건으로 눈물 닦으시는 거 보고 더 울컥해서 또 울고 울고... 두 번째는 친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할머니 돌아가신 후 2년 뒤니까 우는 건 자제 했었어. 근데 납골당? 거기서 화장을 하잖아 딱 화장하고 나올 때 그 뼛가루... 그거 보고 생각난게 진작 잘할 걸 예쁜짓 더 많이 할 걸 애 안먹일걸 후회할 짓들만 한게 기억이 나는 거야 그래서 갑자기 눈물 폭발하면서 퍼엉펑울고ㅋㅋ... 그 뒤로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 납골당가서 할머니할아버지 사진보면 운다ㅎㅎ. 못난 손녀지만 너무 감사하고 어여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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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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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좀 몸이 안 좋은데 언제는 밖에 있다 쓰러져서 희미하게 감긴 눈으로 보인 아빠가 나 안고 울면서 병원 찾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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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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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년 반에서 무리가 컸는데 그것 때문에 애들끼리 많이 싸워서 반으로 갈라져서 지냈거든 그래서 반으로 나눠서 같이 다니는 애들 나랑 너무 잘 맞고 이런 애들이 인생 친구구나 새삼 느꼈는데 겨울방학식 가까워지기 시작할 때부터 뭔가 나 빼고 비밀 만들고 나 몰래 놀러가길래 겨울방학식 할 때 집 와서 손에 경련날 정도로 펑펑 울었거든 내 딴엔 진짜 의존하고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난 쟤네한테 뭣도 아니었구나 생각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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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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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화 안받았단 이유로 엄마한테 엄청 맞았는데 그 당시에 엄마랑 아빠랑 좀 다퉈서 아빠 못 본지 1달 정도였거든 아빠가 항상 나 맞으면 엄마한테서 막아주고 그러지 말라고 감싸줬는데 너무 슬펐음 그 날 진짜 억울하게 맞고 엄마가 그럴거면 폰 왜 들고 다니냐면서 폰 깰라 하고 너무 울어서 정신은 없는데 맞아서 코피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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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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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피스 극장판 중에 쵸파 나오는 편보고.. 어릴때도 한번 봤었는데 커서 보니까 더 슬프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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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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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항상 나한테 공부하라고 화내시던 부모님이 고삼되고 내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 거 아시고 성적 떨어졌다고 울면 위로해주시는게 너무 고마웠어. 어렸을 때는 공부하라고 하는거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성적이 자꾸 떨어지니까 그때 왜 안했나 싶고 너무 후회된다. 또, 동생이 나 힘든거 알아서 그냥 뭔가 자기도 자기 나름대로 날 위해주는게 너무 고마워. 딱히 제대로 된 행동을 해준적은 없는데 그냥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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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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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까지 얼마나 불행하게 살아왔는지 뼈저리게 깨달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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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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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나 여기 댓들 보니까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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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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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등학교 체육대회때 엄마가 줄다리기하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시고 다시는 엄마 체온을 느낄수도 없고 목소리도 들을수 없다는 걸 깨달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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