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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남자친구의 과거 (2)

(판) 2019.05.14 09:16 조회19,927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밑에 글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저는 22살이고 남자친구는 28살이에요. 물론 요즘에 20대 중후반에 경험이 없는 사람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더라도 찾기 힘들다는 거 알고 있어요. 저도 오빠를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관계를 맺었구요.
그런데 저는 제가 처음 오빠와 관계를 맺을 때 감정을 오빠가 다른 사람에게 느꼈을 거라는 게 마음이 아프고 그 대상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알게 되니까 더 상상이 돼서 힘들어서 글을 올렸어요. 생각보다 부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린 것을 보니까 제가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었나봐요.
생각안하는게 최고겠지만 그게 참 힘드네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 꼭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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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저랑 6살 차이가 나고 지금 1년반 정도 잘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대화하던 중에 남자친구는 저와의 경험이 첫경험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 나이 차이가 좀 나는 편이라 예상하긴 했지만 확인 받고 나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어쩌다보니 상대가 누구인지도 알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3학년부터 2년반동안 사귄 전여자친구라고 하네요. 정말 뜻밖의 사실이 아닌데도 마음이 아프네요. 남자친구는 어리고 미성숙할 때였다고 지난일을 신경쓰지 말라고 말해요. 제가 자꾸 생각나서 힘들다고 말하니까, 지금은 하루종일 제 생각만 하는데 왜 저는 자꾸 자기 옆에 다른 여자가 있는 생각을 하냐고 화도 낸적 있어요.
남자친구의 말이 다 맞는 말인 거 사실 알아요..제가 처음이길 바라는 건 욕심이고 남자친구의 과거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는게 바보같은 짓인 거 아는데, 자꾸 생각나는 걸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너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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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팩폭 2019.05.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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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할수록 횟수가 중요한게아니라 얼마나 날 홍콩보내느냐가 중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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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5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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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니까 그런걸 왜물어봐요... 담부터는 묻지마세요. 이미 자초한일 참는수밖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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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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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이해합니다. 난 경험없는데 상대방은 6년연애했다고 하더군요 순간 내가 세컨드가 된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여기 별거 아니라고 답하는 사람은 아마 최소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구요. 글쓴본인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에게 물어보면 님과 비슷한 반응일껍니다. 저도 과거의 저로 돌아간다면 충분히 이해되는 마음입니다. 이상한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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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죠풀 2019.05.1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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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2살이면 정말 어리고 젊네요. 남자친구 28살이면 사랑도 많이 해봤을 나이구요... 작성자님이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그래요. 작성자님의 자존감이 낮아질만큼 너무 좋아해서 그래요. 저도 똑같았거든요. 저는 27살 남친은 30살인데 처음 만났을 때에는 각자의 과거연애사는 신경도 안썼고 그냥 우리 둘만 좋아했어요. 남친은 처음부터 저를 되게 좋아했는데 저는 처음에는 엄청 좋아하거나 의지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각자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자친구 운동도 하러 가라 그러고(취미가 배드민턴) 저는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 혼자 취미생활 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1년을 넘게 만나고 있는데 어느 날 부턴가 남자친구가 계속 저랑 있으면 좋겠고 운동 안했으면 좋겠고 나를 혼자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면서 남자친구 생각만 하게 되는거에요. 1년 전보다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져버린거죠... 근데 남친은 계속 하던대로 하니까 내가 더 좋아하는거 같고 자존감이 낮아지기 시작했어요ㅠ 그 시점에 남친이 전 여친이랑 했던 카톡 내용을 보게 됐어요. 그 뒤로 괜히 전여친 얘기 꺼내면서 비교하고 남친 맘에 상처주는 말 하고 짜증내고.. 남친은 지금 나만 사랑한다고 하는데 카톡 내용 보면 그 전 여친한테도 똑같이 너밖에 없어 이런 말 하고 있고.... 진짜 그게 저를 평생 괴롭힐 거 같앗어요 결론만 말하면 시간이 약인가봐요 ㅋㅋ 위 일이 있은지 두 달도 안됐는데 남친이 계속 좋아하는 마음 보여주고 나만 바라봐주로 이뻐하니까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저도 많이 돌아왔어요. 과거는 과거긴 한데 사실 모르는게 약이죠. 굳이 알게되면 정말 저만 힘들어지니까.. 남친이 쭉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작성자님도 생각안하로규 노력하면 다시 돌아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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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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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 생각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전 스무살에 첫 연애고 제 남친은 나이가 좀 있고.. 듣기 싫었는데 들어버려서 하루 종일 그 생각만 나고 덕분에 야한 것도 못보겠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좋아하면 자연스레 하는 거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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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5.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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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까지썼길래 뭔.. 과거라고해서 어릴때 사고쳐서 애가있다거나 그런건줄알았네요 성매매를 한것도 아닌데.. 지금은 님이랑 만나잖아요. 서로 첫상대면 좋은거지만 아니라해도 왜 속상해하죠? 뭔가.. 이렇게 하는게 남자들이 처녀찾는거랑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아니라고 하면 할말없지만요. 그냥 제일 중요한건 지금은 남친이 만나는 사람이 글쓴이랑 만난다는 사실이겠죠. 그리고 처음에 의미부여 하는 것 만큼 부질없는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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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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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차나요 여자는 티나는데 남자는 티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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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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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물어봐놓고 지혼자 상처받는건 무슨경우람; 그나이에 성경험 있는거 지극히 정상이에요. 그리고 님도 지금 남친이랑 헤어지면 미래의 님 남친도 지금의 님처럼 똑같은 감정 느낄텐데 그땐 뭐라고 하실거임? 이건 상대방이 미안해할 필요도없고 걍 님이 신경안쓰는게 답이에요. 별 같잖은걸로 머리싸매고 있을 시간에 자기개발을 하면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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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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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도 20대 중반만되어도 정말 별거아닌 고민이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ㅎㅎ
하지만 그래도 커플사이에는 과거연인에 관해 말하는게 좋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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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9.05.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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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은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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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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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아직 어려서 그런거예요. 20대중반 후반 되다보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거라는 걸 알게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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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5.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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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괴롭고 힘이든다면 그냥 헤어지는것도 답이에요. 그거 만나는 내내 힘듬...
경험자임............ 남들은 뭣하러 그런걸 신경쓰냐 너는 과거없냐 이해심이 없다는둥 미련하다는둥 하는데.. 신경안쓰면 나도 편한걸 뭐 몰라서 신경쓰겠어요?
내 맘대로 안되니 그런거죠.. 그냥 헤어지는것도 방법이에요.
2년 넘게 만났던 사람이 그랬는데.. 너무 솔직한사람이라 탈이였죠 .ㅎㅎ 참 세세하게도 설명해줍디다...묻지도않은거까지 덧붙여서 ㅋㅋㅋㅋ
그냥 헤어지세여.. 그거 진짜 끝끝내 내 자신이 괴롭고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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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 2019.05.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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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할수록 횟수가 중요한게아니라 얼마나 날 홍콩보내느냐가 중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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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2019.05.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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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때까지 사랑 몇번 안해보면 더 이상한 거에요. 지극히 정상인 분을 만났습니다.
쓰니도 아직 어려서 그런거지 더 나이들면 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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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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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5살차이나는 21살 여자애 만났을 때 그 아이는 뭐든 처음이라 그런거 많이 물어봤었는데.. 이건 내가 어떻게 해줄수도 없고 마음은 물론 이해가지만.. 연인관계에는 그냥 과거를 안물어보는게 답인듯 인간의 상상력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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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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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니에게 "생각해서 머하냐" "신경쓰지말아라" 등등 다 안들릴듯한데?
백날 말해줘 봐야 모르고, 진짜 쓸데 없는걸 신경썼다는걸 먼 훗날 깨닳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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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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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니까 그런걸 왜물어봐요... 담부터는 묻지마세요. 이미 자초한일 참는수밖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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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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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왜 신경쓰는거야 이해가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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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2019.05.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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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 여자친구랑 관계를 할때 여자친구가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이야기해준적이 있었어요. 그때 그사람이 울던데 어떤 감정이였을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겠어요.
하지만 그일이 있고 괜찮나 싶었지만 4~5개월후에 이별통보를 한것으로 보아 이별에 많은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중 한가지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짐작합니다.

아마도 그때 여자가 듣고싶었던 말은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너가 처음이다 라는말이였을지도 모르고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서 물어봤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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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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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어서 다른사람만날수록 거쳐온게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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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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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중학생들도 ㅅ.ㅅ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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