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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나보고 잘 못놀고 재미없게 산다는데 어이없음

쓰니 (판) 2019.05.14 09:31 조회18,216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 오해하시는 분들이 몇분 있으신데,,
일단 대학은, 제 기대이하인거지 그렇다고 남들이 무시할만한 학교는 아닙니다.. 대학이름 말하면 공부잘했나보네 소리는 들어봤어도 공부못한다 소린 안들어요
그리고 집안에만 박혀있는 것도 아닙니다.
알바, 대외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골고루 나가요.
제 성격이 겉도는 타입이거나 갑분싸 스타일? 아니에요
여기저기 놀자고 부르는 친구들은 많습니다.ㅎㅎ 같이 한 활동 끝나도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들도 많고.
그저 제 여가시간이 친구들이랑 수다나 떨고 유튜브나 보는 등 소박하고 스케일이 작다는 거죠.

클럽 안다닙니다. 한번 가봤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들이대는것도 싫고 가벼운 만남이 많아서 정신을 해치는 기분이 들었어요.
군인 남친 기다리는 중에 헌신짝되지 말고 양다리 걸치라고 남소해준다는거 거절했어요. 바람피면 과연 행복할까요?
해외여행갈 때 면세점에서 명품 사라는데 별로라고 했어요. 관심이 안가요.
학생 때 화장이나 일탈같은거 안했어요. 드라마 보거나 게임하고나면 공부할 시간도 부족했거든요

저는 그냥 제가 편한대로 제 취향대로 살고 있는데
왜 남들이 멋대로 내 삶을 판단하는지 그거에 대해 말하고싶었을 뿐입니다..ㅎㅎ







나는 어려서부터 정해진 규칙이라는 틀 안에서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했어.
문제만들 일이 없으니까 나 자신에게 항상 당당할 수 있었고 주변사람들의 신뢰와 존중이 좋았어

공부도 손 놓은적이 없어서 늘 상위권이였고
드라마나 영화보고 친구들이랑 쇼핑하고 맛집가고 게임하고 책읽고 산책하는게 내 삶의 낙이었지
근데 하필 수능을 망해서 기대하던 곳에 못미치는 대학을 가긴 했는데 잘 적응했고 여전히 내 취미생활도 유지하고있어 ㅎㅎ

대학친구들이 나보고
재미없게 산다고
놀 줄 모른다면서 안타까워함.
너는 놀건 놀거대로 놓치고 공부는 공부대로 놓쳐서 얻은게 없대.

아닠ㅋㅋㅋㅋ
꼭 땡땡이를 쳐봐야 노는거냐?
학생때 술먹고 담배펴야 노는거야?
친구들이랑 클럽가서 남자들 붙잡고 춤추고
낮술해서 헬렐래다니는게 제대로 놀 줄아는 사람이야?
젊을 때 안하면 언제 해보냐고 이 사람 저 사람 최대한 많이 만나보라는데

난 그냥 안정적인게 좋아
자기가 좋은거 하는게 힐링이고 휴식 아님?
난 이게 편하고 이게 내 자유로움이야

도대체 왜 주변에서 제대로 노는 것에 대한 정의를 멋대로 정하고 강요하는지 모르겠네,,
사과를 싫어한다는 사람한테 사과가 맛있다면서 먹으라고 강요하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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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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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러나면 님이 놀든 안놀든 지들이랑 같은 대학다니니까 웃는겁니다. 얘는 우리처럼 논것도 아닌데 같은 대학교 왔네 풋ㅋㅋ 이게 님 주변 애들 생각일거에요. 그래서 재수삼수 편입까지하면서 대학레벨 올리는거에요. 솔직히 정말 다릅니다. 물론 아닌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좋은 대학다니는 애들이 수준도 높고 그래요. 제가보기엔 편입이라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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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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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말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을걸요? 같이 노는 자리와서 분위기 못맞추고 분위기 깨거나 갑분싸 만들거나ㅋㅋㅋ 내 주변에도 그런애 있어 그렇게 싫으면 쌩까던가 꼭 같이 어울리면서 글쓴이처럼 한심하게 보거나 욕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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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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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지금 삶에 만족한거처럼 나도 내 20대를 딱 그렇게 살았음. 결국 지금 나이 30 그 흔한 클럽 한번 못가보고 27에 결혼해서 애엄마가 되있네. 30도 보면 아직 늙지도 않은 나이긴 하지만 20대 싱글일때 한번 미친척 안놀아본 내가 지금은 조금 불쌍함. 하루는 내 남사친이 글귀 하날 보내주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어렸을때 ㅈ나게 놀걸..." 이였음. 근데 보자마자 참 씁슬했음ㅠㅠㅠ 지금 쓰니가 내 20대 인거 같아서 반가움 마음 반 아쉬운 마음 반 이지만 쓰니가 하고 싶은데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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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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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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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처럼 노는 기준이 뭔데? 나는 20살때부터 술도 안마시고, 그래서 친구들 술자리엔 껴보지도 않고 클럽 나이트 헌팅술집 이런거 가본적 없다. 친구들이 가자고 하면 난 은근슬쩍빠지고 집에 12시전에 들어가서 신데렐라소리 듣고 살았음. (통금도 없는데 자발적으로 12시전에 들어갔거든ㅋㅋㅋㅋ) 그대신 나는 연극 뮤지컬 전시회 운동경기 등을 꾸준히 다니고, 좋아하는 아이돌 따라 해외공연도 보러다니고,이런걸 나혼자서도 되게 잘하고 다녔어. 30대가 된 지금 나의 20대를 뒤돌아보면 난 지금 후회없어. 얼마전에 20대부터 일고지낸 소위 잘마시고 잘놀고 명품걸치고 다닌 친한언니를 만났는데 그 언니가 그러더라. 지금 그렇게 놀고 남은건 연락하지않는 오래된 남자들의 연락처와 명품백,신발뿐 정작 행복한 기억은 별로 없다고. 그래서 나는 남는게 티켓밖에 없다고 부질없다 했더니, "그래도 넌 재밌었잖아. 추억해볼일도 많고. 똑같이 돈은 많이 썼는데 니가 더 값지게 논거 같아. 그때의 너는 취미도 많고 열정적이게 즐기고 산 거 같아서 보는 나도 좋았었거든." 라고 하더라고. 누가 더 인생을 즐겁게 살았는지는 아무도 몰라. 확실한건 남이 뭐라고 하던지 신경쓰지말고, 내가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 일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살아. 잘놀고 재미있게 산다는것의 기준은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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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019.05.1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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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대학 재수할때 학원에서 왜 안노냐는 소리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쌩까고 공부나 열심히 할걸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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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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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그렇게 살았는데 40대인 지금은 엄청 후회함.
한번 뿐인 인생인데 정말 황금기를 무의미하게 보냈다.
달달한 추억 하나 없는 무미건조한 나의 20대.
나이들면 저절로 찾아오는 안정. 굳이 20대부터 추구할 필요까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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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2019.05.1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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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제 남편이 정말로 초식남? 스타일이었어요. 술담배 안하고 유훙안하고. 게임도 마니아처럼 안해요. 그져 도서관가고 커피숍에서 책읽고 집에가고 공부하고 이정도? 제가 소개로 남편을 만났을땐 제 주변에서 보이던 사람과 달리 흔치않은 스타일이라 정말 너무 생소해서? 신기했는데 만나보니 이보다 안정적일수가 없고 연애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안받는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화가 없어요 ㅋㅋ 그렇게 결혼하기전 1년 넘게 연애하는데 친구들이며 주변인들이 자주 묻더군요. 뭔재미로 연애를 하냐고 ㅋㅋ 그들처럼 술먹고 놀아야 연애가 꿀잼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결혼하고나니 그 안정감의 수치는 배로 올라갔어요 ㅋㅋㅋㅋ 아이 낳으니 이루말할수없이 가정적입니다 ㅋㅋ 뭐하고 사냐고요? 아이랑 뮤지컬도 보러 다니고 영화도 보러 다니고 커피숍 이쁜데 빵집 맛집 찾아 가보고 공원에서 캐치볼로 놀고.. 남자치고는 감성적이라 이런부분도 참 잘맞아요. 둘이 놀면 세상 꿀잼이예요. 유흥 이런거 안해도 하고 살거 넘쳐납니다.. 저희애가 그러더군요. 반에서 술담배 안하는 아빠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했다는데 저희신랑이 유일했답니다 ㅡ.ㅡ 그냥 내가 하고 사는게 맞는거예요. 예전에 저는 왜 술먹고 왜 밤에 나가서 동대문 이런데가서 놀고 노래방가고 그랬나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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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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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니까 흔들리지 마세요.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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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2019.05.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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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기만족을 가지고 사는거니까요.
그런데 님 글을 읽으며 느낀게 바르게 사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남의 인정과 칭찬이 필요한건가요?
진짜 자기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사실 남의 그런말에도 휘둘리지도 않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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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5.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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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수준에 맞는 학교가 아니고 친구들이 아니라서 그래요 컬리그나 피어의 중요성은 살아보면 더 알 거예요 친구들은 자기들과 좀 다른 쓰니가 또 거리감 느껴져 그리 말할테고요 같은 레벨이면 또 나름대로 열심히 뭉쳐서 망가지기도 하고 그럴텐데 쓰니가 지금 맘 붙일 데가 없어 그런 거 같아오 그냥 편입이나 유학 할 거 아니면 미친듯이 공부하고 좋은 직장이나 시험에 합격하세요 비슷한 사람끼리 교감 하고 사는 게 인생의 즐거움과 활력소라는 걸 아실테니까요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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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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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런타입 난 나름대로 재밌게 잘사는데 남들은 내가 너무 재미없게 사는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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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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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바른생활 개노잼이야.. 그렇게 살면 나중에 후회한다 진짜.. 인생 한방이야 그냥 해보고 싶은건 다 해보고 신나게 즐겨야돼. 승리 봐봐. 인생은 저렇게 멋지게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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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2019.05.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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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클럽 가면 마약 빨고 물뽕 받아서 강간 당하는 것 밖에 더해요?? ㅋㅋ 왜 꼭 클럽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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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 2019.05.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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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5.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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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극단적으로 주구장창 놀으라는 뜻은 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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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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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쓰니님이 쓰신 글이 정답인거 아시죠?
남이 멋대로 정한 정의와 강요에 휘둘리지 마세요
내가 행복한게 제일이에요
그리고 자기가 행복한 사람은 남한테 저런 참견 안해요
내맘이 행복과 여유로 넘치면 남한테 칭찬하면 했지 저렇게 쓸데없는 참견, 지적질 안합니다. 그냥 인생이 불행하고 심심한가보다 하고 깔끔하게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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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2019.05.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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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없게 산다는 말 듣는데 전 이게 편한걸 어쩌겠어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놀 수는 없잖아요
음주가무와는 정반대 이고 여행도 싫고 관심사는 동물이나 화분 기르기하고 돈모으기정도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벌진 못해서 큰돈 모으지는 못했지만 빚지거나 돈 걱정하면서 살진 않으니 나름 만족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면 되지 남의 삶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무시하고 님 편한대로 사세요
이제 40대 중반됐는데 안놀아본거에 대해 후회되진 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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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탑 2019.05.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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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것도 자기 스타일이 있는거예요.
자기 나름대로 취미생활도 하면서 건전하게 노는게 잘못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편견에 불과해요.
괜히 남의식하지말고 나쁜행동들이 아닌이상 자기가 하고자 하는데로 하면 그이상 좋은게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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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5.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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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놀면 후회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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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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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저렇게말해주는 친구가 있었더라면 싶을 때가 있어요. 정해진 틀안에서 내 생각이 무조건 정답인줄만 알았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후회가됩니다. 왜냐면 놀고 다 놀아보고 경험도 많이해본 친구들이 지금도 여전히 저보다 더 인생을 즐기며살고 더 잘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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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5.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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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 한건 아닌데 글 써놓은거 보면
수능 망해서 내수준 아닌데 억지로 적응해서 다니고 있는데
걔들이 나를 지들 수준으로 생각해서 못논다고 해
아 짜증나
라고 하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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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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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지금 삶에 만족한거처럼 나도 내 20대를 딱 그렇게 살았음. 결국 지금 나이 30 그 흔한 클럽 한번 못가보고 27에 결혼해서 애엄마가 되있네. 30도 보면 아직 늙지도 않은 나이긴 하지만 20대 싱글일때 한번 미친척 안놀아본 내가 지금은 조금 불쌍함. 하루는 내 남사친이 글귀 하날 보내주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어렸을때 ㅈ나게 놀걸..." 이였음. 근데 보자마자 참 씁슬했음ㅠㅠㅠ 지금 쓰니가 내 20대 인거 같아서 반가움 마음 반 아쉬운 마음 반 이지만 쓰니가 하고 싶은데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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